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모르게 우리집에서 어버이날 행사??
하지만 손님맞을 준비며 청소에 뒷정리까지 다 제일 인것을..
저한테는 상의 한마디 없이 시댁식구들끼리 상의하고 정했다고 통보해주네요.
몇년째 시누이들 집에는 가보지도 못했어요.
집에 손님 오는것 싫어하는 편 아니지만
이런식은 기분 상하고 마음도 안내키네요 .
차라리 일할사람인 저한테 상의하고 가도 되냐고 했으면
흔쾌히 ok 했을텐데 참...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한기분 삭이고 대접해야 겠죠?
1. ㅁㄴ
'16.5.2 10:08 AM (180.224.xxx.157)오빠는 누구고, 부모님은 누구 부모님인지.
나만 헷갈리는건지.2. ...
'16.5.2 10:09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그건 아닌것 같은데....
3. ...
'16.5.2 10:10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시누들이 오빠한테 원글님댁에서 행사하자고 얘기했다고 하시는듯
4. ...
'16.5.2 10:11 AM (119.197.xxx.61)시누들이 원글님 넘편(오빠)한테 원글님댁에서 행사하자고 얘기했다고 하시는듯
5. 올케
'16.5.2 10:12 AM (116.122.xxx.35)저는 올케언니
오빠는 시누이들의 오빠
부모님은 저의 시부모님6. ..
'16.5.2 10:13 AM (175.206.xxx.241)ㅎㅎㅎㅎㅎ 황당하시겠어요 통보식이라
그래도 큰며느리가 기분이 좋으면 더 신나서 부모님도 잘 모실건데 시누이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새언니에게 잘보일 필요는 없지만.. 마음가는데 몸 간다고..새언니에게 잘 해주면 그게 다 부모님에게 좋게 갈건데..7. 음
'16.5.2 10:13 AM (112.186.xxx.194)시누들이 원글님 남편한테만 얘기하고
남편이 원글님한테 통보했단 소리죠 뭐.
아우 원글님 진짜 스트레스 받겠어요.
그냥 외식하자고 하시고
남편한테 화내지 마시고 위에 쓰신말들을
조곤조곤 말씀하세요.8. 어버이날
'16.5.2 10:14 AM (69.165.xxx.33)시누이들은 지부모 찾아뵈면 지들 시부모는 어쩌고 오는건가요. 님도 님 부모님 찾아간다하고 친정 가버리세요.
초대한건 님 남편이니 알아서 대접하겠죠.9. ㅇㅇ
'16.5.2 10:15 AM (49.142.xxx.181)첫부분 오빠 어쩌고 해서 친정 얘긴줄 알았다가 댓글 읽고야 시집 얘긴줄 알았음
어버이날 행사가 뭔진 몰라도 그냥 부모님 계신집 가면 안되나요?10. 아진짜
'16.5.2 10:18 AM (112.186.xxx.194)우리나라 시누들은 왜이렇게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그시누들은 시댁안간대요?11. ...
'16.5.2 10:24 AM (211.36.xxx.250)남편이 제일 문제. 시누이들이 아무리 날뛰어도 남편이 안된다고 하면 그만이에요.
12. 한 번은 해야
'16.5.2 10:45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님 남편 두고
님은 님 부모님에게.13. 해피송
'16.5.2 11:26 AM (125.183.xxx.4) - 삭제된댓글남편이 제일 문제2222222222222222222
14. 오늘
'16.5.2 11:26 AM (125.183.xxx.4)남편이 제일 문제222222222222222222222
15. 이해불가
'16.5.2 12:1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남편이 제일 문제!!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그 시누들은 시댁안간데요? 전화해서 함 물어나보세요 어버이날 시댁은 안가시냐고...16. 제가 올케
'16.5.2 12:46 PM (116.122.xxx.35)좋으게 좋은거다 하는 소심한 제 성격이 이지경까지 오게 했을거예요.
친정과는 사이도 안좋아서 친정간다고 나서기도 뭐하고.....
에휴 ~~~~~~~~~~
남편이 아들이라고 물질적으로 받은 건 없지만
평소 시부모님 큰아들 사랑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느꼈기에
서운해하실까 또 참고 넘어갑니다.
가족이나 적으면 모르겠는데 네 가족이 혼을 쏙 빼 놓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정신없는 느낌이네요
공감해주신 댓글들 너무 감사하고 좀 더 현명한 여자가 되어보려 노력하겠습니다17. .....
'16.5.2 1:05 PM (211.54.xxx.233)무조건 참는 게 잘하는 거 아닙니다.
참고 잘해도 고마워 하지 않아요.
너는 원래 잘하는 사람. 너는 원래 잘해야 하는 사람.
이번일은 안한다고 하면 어르신들 서운해 하실수도 있다는 거 맞습니다.
일단 가까운 폔션을 예약하세요.
준비물을 메모하고
시누들한테 뭐, 뭐, 해오라고 통보 하세요.
통보는 시누들만 하나요?
이번 한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날도 좋은 데 공기 좋은 곳으로 부모님 모시고 바람쐬려 가자
폔션은 내가 예약 했다.
뭐 뭐 준비해 와라
좋은 마음으로 효도 하자고 모이기로 한거 아니냐?
그래 놓고 안한다고 뻣대면
불평 불만 하면,
시부모님모시고 원글님 댁만 다녀오면 됩니다.18. .....
'16.5.2 1:09 PM (211.54.xxx.233)얄미운 것들이 잔머리 쓰는 방법이
지들은 봉투 담아서 부모님 드리고
한사람 한테 독박으로 음식 준비하게하지요.
봉투 10원 정도씩 담아서 주고
음식 준비하는 며느리는 20-30만원 듭니다.
다 같이 먹었으니 표시도 않나요.
어른들은 누가 준 10만원 짜기 봉투만 기억하지요.19. .....
'16.5.2 1:10 PM (211.54.xxx.233)10원 10만원
20. 샤랄
'16.5.2 3:12 PM (175.255.xxx.49) - 삭제된댓글남편이 제일문제555555
21. ..
'16.5.2 6:00 PM (221.149.xxx.208)기왕 이렇게 된 거
님 집에서 가까운 식당 예약하시고
식사비 똑같이 나눠내자고 하세요.
정말 얄미운 시가 식구들이네요.
식사 후 님 집에서 과일이랑 차 정도 준비해서 드시구요.22. ...
'16.5.2 9:01 PM (222.238.xxx.155)어버이날 자기네 시가는 안가고 친정에 오는 건 본인들 사정이니 뭐라 안하겠지만
외식하고 자식 수 대로 나눠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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