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억을 가족에게 일주일정도 빌리면 이자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미엘리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16-05-02 09:28:20

1주일정도 1억을 빌린 후 갚을 예정인데 이자 얼마 드리면 좋을까요?

섭섭하지 않게 드릴건데요.

IP : 211.179.xxx.2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2 9:30 AM (49.142.xxx.181)

    가족의 범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부모나 자녀에게 빌려주는거면 돈 안받고 빌려줄듯 하네요.
    형제에겐 빌려주기 좀 그렇긴 하지만.. 만약 빌려준다면 아니 내가 빌린다면 한 30만원 정도?

  • 2. 무소유
    '16.5.2 9:39 A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전 50만원요.아무리 가족이여도 만약의 경우란게 있잖아요.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빌려주는거니 50은 줄거 같습니다.

  • 3. 1억
    '16.5.2 9:40 AM (218.147.xxx.246)

    1부면 가족끼리 잘주는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럼 한달에 100만원 그걸 4로 나누면 25만원이니 윗님 말씀처럼 30, 2부이자 생각하면 50만원

  • 4. 가족
    '16.5.2 9:42 AM (220.86.xxx.167)

    가족도 이자 주는게 맞아요
    그분은 일주일치 일억의 이자를 감수하고 빌려주는거니까요
    저쪽에서 그냥빌려줄게 밥이나 사
    이런경우라면 다르지만 이쪽서 원하는거면 당ㅈ연 줘야ᆢ

  • 5. ...
    '16.5.2 9:44 AM (211.172.xxx.248)

    1억이 마이너스 통장에서 빼주는거면 마이너스 통장 이자보다 좀 더 쳐주면 되구요..(연리 10% 정도?)
    근데 묶어놓은 돈 깨서 주는거라든지..그러면 또 얘기가 달라지죠.

  • 6. ㅇㅇ
    '16.5.2 9:44 AM (110.70.xxx.73)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일주일이라는 기간에 의미를 두지 않고, 가족이 나를 믿고 "1억"을 흔쾌히 빌려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깔끔하게 100만원 정도는 하고 싶습니다. 실제 그 가족도 은행예금으로 적립해 두었던 것이면 이자 손해본 게 있을 수도 있구요, 원글님이 은행에서 빌렸다면 단기 대출이라도 여러 가지 수수료도 복잡하고 수수료로 떼어가는 것도 적지 않았을 듯합니다.

  • 7. ㅇㅇ
    '16.5.2 9:45 AM (180.229.xxx.174)

    묶어놓은돈 해약해서 주는거면 이자 줘요.가족끼리라도.

  • 8. ...
    '16.5.2 9:45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1부면 한달에 83만원 정도입니다.
    그걸 30로 나누면 1일에 2만7천원 정도입니다.
    27,000*7일= 19만4천원 가량이네요

  • 9. ㅇㅇ
    '16.5.2 9:45 AM (110.70.xxx.73)

    저라면 일주일이라는 기간에 의미를 두지 않고, 가족이 나를 믿고 "1억"을 흔쾌히 빌려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깔끔하게 100만원 정도는 하고 싶습니다. 실제 그 가족도 은행예금으로 적립해 두었던 것이면 이자 손해본 게 있을 수도 있구요, 원글님이 은행에서 빌렸다면 단기 대출이라도 여러 가지 서류 제출해야 하는 것도 복잡하고 수수료로 떼어가는 것도 적지 않았을 듯합니다.

  • 10. ...
    '16.5.2 9:50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1부면 한달에 83만원 정도입니다.
    그걸 30로 나누면 1일에 2만7천원 정도입니다.
    27,000*7일= 19만4천원 가량이네요

    여기서 중요한건 빌려주는 사람은 은행예금 예치했던걸 해약해서 주는거니
    그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막말로 어디가서 님이 1억을 심사없이 선뜻 대출받을 수 있겠는가 입니다. 하물며 무담보로.
    그건 가족이어도 쉬운일이 아니지요.
    82에서도 가족간에 돈거래 하지말라 이고요.
    저또한 형제간에 돈거래해서 인간의바닥을 봤던 사람이라...

    즉, 감사함을 충분히 표현하라 입니다.

  • 11. 미엘리
    '16.5.2 9:51 AM (211.179.xxx.236)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100만원 드리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 12.
    '16.5.2 10:38 AM (122.62.xxx.215)

    100만원 이자로 받게된다면 상대방이 너무 기분좋을거같네요.... ㅎ

  • 13. 은행에서 담보대출
    '16.5.2 10:55 AM (125.140.xxx.1)

    제 계산법으로는 은행에서 담보대출 1억 대출했을때 중도 상환수수료에서
    70프로 정도 드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14. 점점점점
    '16.5.2 11:34 AM (211.36.xxx.7)

    요즘 1억 예금이자 25만원안밖 대출이자 4.8프로해도 40만원입니다.
    1주일이면 10만원정도죠.
    거기에 기분으로 보태도 30만이면 될듯요.

  • 15. 집집마다
    '16.5.2 12:41 PM (1.236.xxx.90)

    가족이라 하시니...

    저희 남편이 개인사업 하며 가끔 양가에서 급전을 빌리는데...
    사채로 계산해서 시가나 친정에 1부 이자를 드립니다.
    그러면 시가는 암말없이 다 받으시고
    친정에서는 은행권 이자만 받으시거나
    가지고계셨던 돈 정도의 작은 금액이면 이자 전혀 안받으시고 그냥 다 돌려주십니다.

    시가는 이자 드리고 땡.
    친정은 돌려주는거 받고 대신 나중에 따로 선물 해드리거나 좋은 식당에 가서 식사 하거나 해요.

    남편은 요즘은 친정에서 주로 빌립니다. 저렴이자로 돈 쓰고, 기분좋게 선물하고 하니까요.

    원글님은 이미 마음의 결정을 하신듯 하고....
    제가 만일 원글님 이라면 점점점점님 댓글이랑 저희가족 이야기 더해서
    50만원 드리고 식사한번 크게 사겠어요.

  • 16. 후하게
    '16.5.2 3:14 PM (182.222.xxx.32)

    십만원이요..
    마이너스 통장이율 3프로정도예요.
    일주일이면 몇만원정도구요.
    굳이 준다면 후하게 십만원이요...
    하지만 내가 가족이라면 일주일은 그냥 빌려줍니다.

  • 17. 제가
    '16.5.2 4:58 PM (219.254.xxx.151)

    가족간에 몇억 주고받아봐서 아는데 법정이자 주고받아야하더라고요 8.5프로입니다 ×날수로요

  • 18. saraq
    '16.5.3 2:13 AM (59.6.xxx.145)

    1억 이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422 노무현 아방궁거품 물었던 언론들 요기 있네~ 5 ㄷㄷ 2016/05/03 1,621
554421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5 뭐가 좋을까.. 2016/05/03 1,902
554420 썩은 밀가루 제보자 "곰팡이, 죽은쥐, 동면중 뱀까지... 5 오늘 2016/05/03 2,030
554419 밑에 오이김치 대박레시피(클릭마셈 질문글입니다 1 .. 2016/05/03 1,529
554418 새끼고양이탁묘 2 아꺙 2016/05/03 752
554417 화장품 CF 흑인 여성? ..... 2016/05/03 682
554416 교토 가보신 분 계세요? 22 ... 2016/05/03 3,012
554415 "교육부를 없애라 " - 그분의 말씀 11 포퓰리즘 2016/05/03 1,247
554414 옷 추천좀 해주세요~~ 부탁해요 2016/05/03 409
554413 박술녀한복 4 .. 2016/05/03 2,940
554412 그러면 수영장 락스냄새도 안좋은거 아닌가요? 10 옥시불매 2016/05/03 3,268
554411 송학제품이 동네마트에 16 요즘 2016/05/03 4,618
554410 옥시 대용품을 엄마혹은 시어머니께 알려드세용 3 ... 2016/05/03 1,077
554409 자정까지 대입에 내몰린 초·중생 아이들 7 학종 2016/05/03 1,435
554408 비호감과 무존재인 나....살아갈 용기가 없어져요. 8 우울 2016/05/03 2,217
554407 갱년기 폐경기 증상이 이런건가요? 5 갱년기 2016/05/03 4,647
554406 여린 성격은 인생 살아가는데 아무 짝에도 도움이 안되는 거 같아.. 19 암튼 2016/05/03 17,176
554405 방송은 다 짜고치는 고스톱인가봐요. 10 우울한아줌마.. 2016/05/03 6,022
554404 50명 정도 밥 먹을 준비를 하는데요 24 메뉴고민 2016/05/03 2,516
554403 마트 유제품류는 남S제품이 너무 많아요. 15 ㅇㅇ 2016/05/03 1,206
554402 참여정부가 단골로 맞던 매의 진실 1 바뀔까? 2016/05/03 592
554401 프ㄹ바이오틱스 과민성 대장증후군 효과보신분 계세요? 3 유산균 2016/05/03 1,524
554400 인복없는나/인복무지많은 남편..화가나요 26 삶이란 2016/05/03 6,226
554399 원목가구 필요하신 분, 세일 한대요. 1 나거티브 2016/05/03 1,744
554398 타회사보다 옥시가 뿌리는 살균제가 많은 거 같아요 3 유독 2016/05/03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