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갈까 반모임갈까..별걸 다 고민중이네요.
아이는 3학년이고 즐겁게 학교 잘 다니는데 사실 이번 아이반엔 아는 엄마가 한명도 없어요.
발이 넓지가 않고 전업된지도 얼마 안되어 친한 엄마는 몇명 안되는데 앞으로도 인간관계는 이정도면 아쉬울건 없지만 아이반에 아는 이가 한명도 없으니 나가야 되나 싶긴 한데..왠지 귀찮은 이 기분..요가 빠지기도 싫구요.
저학년때는 없는 시간을 빼서라도 나갔는데 확실히 3학년되니 저의 마음가짐(?)이 다르네요ㅎㅎ
1. ...
'16.5.2 9:21 AM (223.62.xxx.83)요가는 주3회하는거니..
저라면 반모임을 갈것같네요2. 사람을
'16.5.2 9:24 AM (112.173.xxx.198)더 사귀고 싶음 반모임 굳이 필요성 못느끼면 요가
3. ...
'16.5.2 9:26 AM (211.201.xxx.248)미련 남을 거 같은 곳에 가세요.
4. ....
'16.5.2 9:32 AM (121.157.xxx.195)궁금하시면 반모임가세요. 요가 하루 빠지는거 중요한일도 아닌데 한번 나가보시고 아이랑 친한친구 엄마 혹시 나왔으면 연락처 하나 받고 그러시면되죠. 저도 반모임 잘 안가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한번씩 나가보면 가끔 좋은 얘기도 듣고 친구들관계도 좀더 알게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5. 저라면
'16.5.2 9:34 AM (210.92.xxx.162)반모임으로 갈듯 싶어요.
예전에 제가 반에 아는분 한명도 없어 너무 답답했던 기억이,,
3학년이면 아직도 어립니다.6. ...
'16.5.2 9:39 AM (211.172.xxx.248)그 정도 마음이면 반모임 가세요.
학년 올라갈 수록 그나마 반모임도 점점 없어져요. 올해가 마지막일수도 있어요.7. ㄷㄴㄷㄴ
'16.5.2 9:48 AM (110.70.xxx.154)아는분 없어도 괜찮아요
2학년때 같은반이였던 아이 5명정도 우리는
같이 가더라구요
그 엄마들이랑 같이 앉거나
아님 그냥 누구엄마라 소개하고 그냥 커피나 밥드시고오세요
아이반 엄마 몇명알고계심좋구요
관심이라 생각하고 저는 참여권합니다8. ..
'16.5.2 9:53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아는 엄마가 한 명도 없다면 반모임 가세요.
사실 반모임 다녀오면 그냥 시간 보내다 온 것 같고 허무한 경우가 많지만 아직 3학년이니 그래도 아는 얼굴이라도 있어야 운동회나 공개수업 등 학교가서 덜 뻘줌하죠.
또 운좋게 친해지고 싶은 엄마를 만 날 수도 있어요.9. 2년간
'16.5.2 10:01 AM (211.210.xxx.30)작년까지 2년간 다녔다면 그냥 요가 갈거 같아요. 뭐 별거 없을거 같은데요.
10. 반모임이요
'16.5.2 10:04 AM (218.147.xxx.246)제 아이 반에 유치원때부터 유명한 말썽쟁이가 있는데 그 엄마 전혀 몰랐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반모임에가서 혹시 우리애가 그렇지 않은지 여자애들엄마한테 신고부탁한다고 말해요11. ㅁㅁ
'16.5.2 10:33 AM (175.116.xxx.216)3학년이면 마지막이예요. 그것도 한번 하고 말더라구요.. 4학년되니 모인다는말도 없슴..
근데 그거 한번 간다고해서 뭐 달라지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저도 아는사람 하나없는데 반모임 한번 나간다고 아는사람 생기고 그런거없어요.. 그냥 밥한번먹고 커피먹고 별 영양가없는 수다듣다 오는거..12. .....
'16.5.2 11:26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3학년이면 안가는게 좋을듯해요
아이 무난하게 학교생활한다면 반모임 더더욱 가지마세요
엄마들 얼굴알게되면
그 엄마 없을때 아이와 관련된 학교이야기 뒷담화 해요
그엄마를 모르면 아이가 도마위에 올라갈일 거의 없구요
갔다가 정보라고 줏어듯는 이야기 많은데 마음 복잡해질수있어요13. ...
'16.5.2 11:28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3학년이면 안가는게 좋을듯해요
아이 무난하게 학교생활한다면 반모임 더더욱 가지마세요
엄마들 얼굴알게되면
그 엄마 없을때 아이와 관련된 학교이야기 뒷담화 해요
그엄마를 모르면 아이가 도마위에 올라갈일 거의 없구요
다른 아이들 상받은거나 성적 알게되고
친구관계듣고오고
갔다가 정보라고 줏어듯는 이야기 많은데 마음 복잡해질수있어요14. ...
'16.5.2 11:30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3학년이면 안가는게 좋을듯해요
아이 무난하게 학교생활한다면 반모임 더더욱 가지마세요
엄마들 얼굴알게되면
그 엄마 없을때 아이와 관련된 학교이야기 뒷담화 해요
그엄마를 모르면 아이가 도마위에 올라갈일 거의 없구요
다른 아이들 상받은거나 성적 알게되고
다른아이 학교일이나 친구관계 듣고오고
갔다가 정보라고 주워듣는 여러 이야기 많은데
마음 복잡해질수있어요15. ..
'16.5.2 7:37 PM (183.101.xxx.235)3학년까지는 반모임 가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아는 사람없으면 더더욱 가보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9150 | 밥 안먹고 반찬만 먹으면 안되나요.? 7 | 좋은데 | 2016/07/25 | 5,647 |
579149 | 양치때마다 오바이트 쏠려요 ㅠㅠ 3 | 여름 | 2016/07/25 | 830 |
579148 | 방광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20 | 따끔따끔 | 2016/07/25 | 4,875 |
579147 | 외국인 도우미 시장 개방 찬성해요. 36 | 음 | 2016/07/25 | 3,800 |
579146 | 영국에서 운전 해보신분.. 7 | 000 | 2016/07/25 | 1,110 |
579145 |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이런 동서도 있습니다 18 | 제경우 | 2016/07/25 | 6,613 |
579144 | 시댁제사vs친정방문 7 | 0행복한엄마.. | 2016/07/25 | 1,362 |
579143 | 경제권 합치지 않는 신혼부부 글 21 | 당연히 | 2016/07/25 | 7,292 |
579142 | 오늘의tv (tv세상 ) 먹통이네요 4 | ... | 2016/07/25 | 1,125 |
579141 | 서울에서 10억이내로 40평대이상 살수있는 동네 32 | ㅇㅇ | 2016/07/25 | 5,094 |
579140 | 영화관 진상 가족 7 | 음 | 2016/07/25 | 2,766 |
579139 | pt 10회 수강하고,, 일반 헬스장서 혼자 운동 가능할까요? 3 | 운동 | 2016/07/25 | 2,935 |
579138 | 동남아 휴양지같은데서 파는... 이거 뭐라고 하나요? 2 | 궁금이 | 2016/07/25 | 1,226 |
579137 | 정신적으로 많이 아픈 지인 어떻게 멀리할까요? 11 | 멀리하기 | 2016/07/25 | 4,287 |
579136 | 노처녀 노총각... 4 | 짝 | 2016/07/25 | 2,293 |
579135 | 오늘은 좀 견딜만 하네요. 4 | .. | 2016/07/25 | 909 |
579134 | 바디미스트, 헤어미스트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아시는 분 1 | 이름 | 2016/07/25 | 937 |
579133 | 30대 중반 미혼여성 핫한 아이템 뭐 있을까요? 3 | 센스부족 | 2016/07/25 | 1,559 |
579132 | 고등아이들 pc방과 용돈 | oo | 2016/07/25 | 748 |
579131 | 미레나..아파요 아파.. 6 | ㅠㅠㅠ | 2016/07/25 | 4,670 |
579130 | 피톤치드 구입에 대한 정보 부탁드려요 | 새집이사 | 2016/07/25 | 472 |
579129 | 한일 외교장관 라오스 회동 “위안부 합의 착실히 이행” | 매국보수의모.. | 2016/07/25 | 314 |
579128 | 아이를 키우며 4 | ... | 2016/07/25 | 888 |
579127 | 얇은 만두피의 만두가 먹고 싶어요 2 | 클라라 | 2016/07/25 | 1,672 |
579126 | 일본 브랜드 가방 6 | 가르쳐주세요.. | 2016/07/25 | 1,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