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과왼데, 수업은 곧잘 하고 시간 약속도 잘 지키는 편인데
언제부터 계속 쌤이 먼저 딴소리, 헛소리를 해대서 계속 수업 맥을 끊고 애 말로는 혼자 웃고 좀 이상하다고^^;; 처음 한두번은 그날 기분이 그런가했는데 자주 그러니 수업 분위기 흐려지고 애가 쌤한테 신뢰가 사라지더라구요. 해서 정리하려는데 이유를 이런 경우 사실대로 말할까요? 그 학생한테도 알려주는 게 좋을 것도 같고, 학원가겠다 대충 둘러대면 될 걸 서로 기분상할 일 만들지 말까요? 근데 그 학생도 딴데가서도 그러고 다님 안될것같긴한데. 저 학생이 울 아이 가고 싶은 학교 다니고 있어서 사람 일 모르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진짜 선후배되면 서로 불편할까 괜한 걱정도 되고. 보통 좋게좋게 마무리하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관둘때, 이유 솔직히 말하시나요?
쌤 문제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6-05-02 08:06:19
IP : 119.149.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5.2 8:08 AM (49.142.xxx.181)여러곳 하다 거절당해 보면 저절로 깨닫겠죠. 원글님 자녀와만 안맞는것일수도 있으니
그냥 적당히 아이가 학원 공부로 바꿔보고 싶어해서 그만둬야겠다고 하는게 좋을듯요.2. ㅡㅡ
'16.5.2 8:08 AM (117.111.xxx.138)좋게 마무리해요
3. 그냥
'16.5.2 8:14 AM (14.47.xxx.196)학원을 보내야할꺼 같다고 했어요~~
애 핑게 대면서요^^4. 클라이밋
'16.5.2 8:18 AM (1.251.xxx.14)괜한 분란 일으키지 말고 그냥 좋게 마무리하세요ㅜ
5. ....
'16.5.2 8:57 AM (221.157.xxx.127)그대학생쌤이 원글님아이를 자기 지적질한 싸가지없는애로 기억되게 하고싶음 마음대로하세요.상대단점지적해서 감정상하게해서 얻는게 있나요 조언을바란것도 아닌데
6. ...
'16.5.2 9:23 AM (116.33.xxx.29)말해준다고 과외선생이 깨달을것도 아닌고 괜히 남한테 싫은소리 할 필요 없어요..
7. ..
'16.5.2 10:47 AM (211.202.xxx.154)말해 준다고 뭐 달라질 것도 없고, 사람이란 어디서 다시 만날지도 모르는데, 그냥 대충 핑계대고 좋게 마무리 합니다.그냥 학원으로 보내야 할것 같다고, 시간이 안 맞다고 하면서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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