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민의당 연일 구설..초심잃고 '제1당처럼'

...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6-05-02 07:54:30
(매일경제)국민의당 연일 막말 구설..초심잃고
'제1당처럼'박지원, 국회의장직 놓고 거드름..

국민의당이 창당 ‘초심’을 잃고 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총선 승리에 도취해 구태 정치를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지원 국민의당 차기 원내대표(사진)는 국회의장직을 놓고 연일 거드름을 피우는 모양새다. 박 의원은 지난달 “국회의장직은 더민주가 맡고,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에서 국회부의장을 하나씩 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 당시 국민의당 일부 관계자는 “여야를 흔들어 놓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원내대표로 합의추대된 후 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에게 협력해 달라고 요청한다면 국회의장직을 새누리당에 줄 수 있다”고 말을 바꿨다. 국민의당이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앞두고 원하는 상임위원장직 자리를 얻어내기 위해 국회의장 자리를 ‘끼워팔기’ 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는 이유다. 이준한 인천대 교수는 1일 매일경제와 통화하면서 “국민의당이 기고만장하다”며 “제3당인데 마치 제1당이 된듯한 심리적 도취감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국회의장을 노리고 있는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당신은 친노라서 안돼”라고까지 말했다고 한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통화에서 “국민의당이 주도권을 쥐었다고 힘을 휘두르고 있다”며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보여줬던 모습과 뭐가 다르냐”고 일갈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민의당은 ‘단독 집권’ 가능성까지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당 경제재도약추진위원회는 오는 3일 ‘국민의당, 단독 집권 가능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주최한다. 행사 포스터에 담긴 국민의당 로고 안에는 청와대 로고까지 들어가 있다.

이에 대해 이준한 교수는 “총선 직후부터 대선 결선투표제를 주장하는 등 선거 정치에 빠져있다”며 “총선은 유권자 한 명이 두 표를 들고 있지만, 대선은 1인 1표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교차투표로 인해 얻은 표를 과대평가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김 교수도 “새정치를 한다던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은 양적완화가 뭔지도 모를 것’이라는 막말을 했다”며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면 진지하게 토론을 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대표의 측근들이 주요 당직을 꿰차고 있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국민의당의 한 당선자는 “당 사무총장, 전략홍보본부장에 이어 이제 정책위의장까지 안철수 대표와 가까운 사람이 맡게 됐다”며 “당직 개편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당 내부에서도 이같은 우려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IP : 39.7.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 9:18 A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거드름을 피우는 모양새,,라는 표현은 기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기사화했군요.
    박지원이 조금 의욕과잉인건 보이지만
    제 3당입장에서 존재감 보이기 위한 제스쳐죠. 조금만 수위조절하면 잘하고있는거.

  • 2. 어른
    '16.5.2 9:31 AM (180.66.xxx.3)

    의회민주주의가 뭔지를 잘 모르시지는
    않을텐데 왜 이러시는지..
    박지원은 지금 재판 중이라
    대통령에게 충성하는 것인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707 기획부동산에서 매입을 권유받았어요.도움말씀 좀.. 13 하양 2016/05/02 4,001
554706 음식물 쓰레기통 뭐 쓰세요? 7 ㅇㅇ 2016/05/02 2,254
554705 백두산 화산 폭발하면 우리나라까지 피해 심할까요? 2 화산 2016/05/02 1,278
554704 요리 잘하면 정말 남편에게 사랑받나요? 57 ........ 2016/05/02 8,411
554703 얼마 전 유죄판결 나온 성당 신부님 이야기로 글썼던 사람예요. 22 치어스 2016/05/02 6,220
554702 15살 강아지 스케일링 안하려고요. 10 ... 2016/05/02 3,528
554701 초3 신발 찾아줄테니 삼만원을 달란다고 하네요 9 니키 2016/05/02 2,221
554700 두달뒤면 남편과 남남이 됩니다 4 ... 2016/05/02 5,696
554699 비비 씨씨크림 추천 해주세요~~ 6 비비 2016/05/02 2,312
554698 한약재는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요 3 누미 2016/05/02 838
554697 문재인의 근황 9 사람 2016/05/02 2,039
554696 꽃가루테러..ㅜㅜ어떻게 하면 보고도 못본척 할 수 있을까요.. 3 2016/05/02 1,761
554695 아사다 마오 근황 12 에버그린01.. 2016/05/02 7,840
554694 진짜 망치부인이 나타났다 3 진짜 2016/05/02 1,524
554693 이런경우 어쩌시겠어요? 4 매우고민.... 2016/05/02 921
554692 아사다 마오 근황 9 에버그린01.. 2016/05/02 4,148
554691 헬스 달인분들 좀 봐주세요!! 질문 2016/05/02 790
554690 그렇게 원할때는 없더니 이제 맘 잡으니 인터뷰보러 오라네요..... 1 갈팡질팡 2016/05/02 1,126
554689 센스분들 이가방좀 봐주세요. 4 ..... 2016/05/02 1,528
554688 부침개를 밥이랑 먹나요? 21 2016/05/02 4,400
554687 실내화를 잘못 샀나봐요 4 ... 2016/05/02 1,012
554686 이런 사람들을 속물이라고 합니다. 12 아이사완 2016/05/02 8,350
554685 히트곡 하나로 뜬 가수 누가 있나요? 24 노래 2016/05/02 3,607
554684 tv프로에서교수님들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언급을 안하는 이유가 있.. 2 대상포진 2016/05/02 2,770
554683 힘들때 어떻게 정신승리(?)하시나요? 12 힘들때 2016/05/02 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