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집 사는게 이익이예요

ㅡㅡ 조회수 : 7,418
작성일 : 2016-05-02 07:37:36
단순히 수치적으로만 봐도요.

대출 3억 5천 내서 10년 상환한다 치면 2.9프로 이자로 해도 원금이자 같이 월360정도 갚게 되고 10년간 내는 이자가 5000만원 좀 넘는데요

집값이 10년간 5천은 오르거든요.

그러니 집 사는게 이익.

지금 금리 2.7프로정도 받더군요. 고정금리로 좀더 하더라도 사는게 나아요.
IP : 223.33.xxx.23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6.5.2 7:49 AM (112.173.xxx.198)

    많이 사세요
    요즘 왜 이리 집 사라고 부추기는 글이 이렇게나 자주 올라오는지
    뻥 하고 터질 날이 정말 가까워서 그런지 불안하네요
    이제 수출도 서서히 내리막길이란 기사가 보이던데..

  • 2. 윗님
    '16.5.2 7:52 AM (39.121.xxx.103)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겁니다.
    저도 원글에 동의하는 사람인데 남한테 뭐라하지않아요.
    폭락할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계속 그렇게 사는거고
    폭락해도 내가 살집이니 그리 큰 걱정없이 올라도 기분이나 좀 좋고 말고
    내려고 기분이나 좀 씁쓸하고 말 사람은 사는거죠.
    진짜 경제 어려워지면 월세,전세 부담보다 내 집이 낫다싶은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반대인 사람은 집 안사고 버티면 되는겁니다.

  • 3. 대한민국
    '16.5.2 7:56 AM (211.36.xxx.221)

    우리나라 성장이 이대로 영~~원히 멈추리라고 생각한다면 절대 사지 마시고 그래도 성장할거라 밑으면 사는거고요

  • 4. 확실한건
    '16.5.2 7:58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집사라고 여기저기서 말하는거보니
    고점 찍었나봐요

  • 5. 아니
    '16.5.2 7:58 AM (175.223.xxx.37)

    일반인이 3억5천을 10년에 어찌 상환하나요? ㅎ 30년 상환하면 이자만 3억 될걸요 ㅎ

  • 6. 내가 60대
    '16.5.2 8:01 AM (211.36.xxx.221)

    아직도 한번도 집사서 손해본적 없음
    산 뒤로 계속 떨어지거나 그대로라서 잘옷산나 싶으면 그래도 또 결국은 오르더랍말입니다

    젊은사람들 .. 세월 금방가요 적당히 쓰고 가족들 편히 살 집하나만은 꼭 장만하세요.

  • 7. 원글이
    '16.5.2 8:02 AM (223.33.xxx.231)

    3억5천씩 빌리란게 아니고요. 보통 3억이상씩은 대출은 많이 낸축에 속하죠. 3억5천씩 땡겨도 이자가 저정도라구요. 각자 상황에 맞게 대출규모 가져가심 되겠죠?

  • 8. ...
    '16.5.2 8:03 AM (211.49.xxx.190)

    원글 맞다 쳐도
    우리나라 중위소득이 이백 안됩니다.
    월 360씩 십년을 갚는다고요?
    그거 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지.
    원글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요

  • 9. 원글이
    '16.5.2 8:03 AM (223.33.xxx.231)

    글구 3억5천 2.9프로로 30년 갶으면 이자갸 1억7천정도예요.

  • 10. .....
    '16.5.2 8:06 AM (175.120.xxx.27)

    아이들 초등입학하고 나서부터 집사서 있으니 이사갈 걱정없고 한곳에서 안정적으로 아이들 키우니 좋아요. 집값 안오른다고 판 지인은 자기 의지랑 상관없는 이사를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네요. 이사다닐때마다 돈도 많이 깨지더라구요

  • 11. 원글이
    '16.5.2 8:06 AM (223.33.xxx.231)

    자꾸 글이 짤리는데 암튼 3억5천 30년 상환하면 월 146만원정도 갚게 되죠.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전 강제저축이라 생각되어 대출어느정도 내는건 강추입니다.

  • 12. 정당히
    '16.5.2 8:08 AM (112.173.xxx.198) - 삭제된댓글

    쓸 돈도 없어요
    월급 200만원도 못버는 젊은이들이 수두룩한데 어떻게 4~5억 하는 집을 사나요?
    게다가 그런 젊은이들 조차도 취직했다 하면 몇년 안돼서 구조조정 한다고 자르니 뭔 계획을 세울수가 있어야죠.
    나라가 성장하려고 해도 젊은 인구가 있어야 하는데 영감할매들만 수두룩 해지는데 무슨 희망을.

  • 13. ///
    '16.5.2 8:09 AM (119.64.xxx.57) - 삭제된댓글

    집값은 외환위기 사태때. 말고는 내린 적은 없고 그럴거예요.
    폭등은 없지만 물가상승율만큼은 오를거예요.
    그럼 외환위기때 집사면 되겠네. 하는데.
    그때는 실업률이 최고조이고 금리도 높은 시기라
    오히려 돈있는 사람이 부동산을 쓸어담고 돈을 버는 시기지 서민들이 재산불리는 시기는 아니었죠.
    서민들이 재산을 불렸던 시기는 오히려
    부동산활황기. 분양규제가 없어지고 분양시장이 활성화됐던 때였어요.
    이론과는 다를지 몰라도 과거가 그래왔다구요. ^^
    실물경제는 꼭 교과서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니까요.
    그러니 부동산은 부동산전문가보다 복부인들 말이 확실하다는 말이 괜히 있겠어요?
    그리고 부동산은 물가상승률보다 적게 오르면 떨어지는 거라고 말해요.
    그러니 가격자체가 푹 빠지지는 않을거같아요.
    순전히 제 짧은 생각이예요. ^^

  • 14. 원글이
    '16.5.2 8:09 AM (223.33.xxx.231)

    ㅎㅎ 네 그럼 그냥 사세요. 월세내시고요

  • 15. 원글이
    '16.5.2 8:11 AM (223.33.xxx.231)

    전월세전환율는 5퍼센트정도 되고 주택담보대출은 2프로대예요.

  • 16. ...
    '16.5.2 8:15 AM (223.33.xxx.97)

    ㅎㅎ 네 그럼 그냥 사세요. 월세내시고요

    이런글엔 늘 댓글이 이따위네요.
    한심하긴.
    유주택자지만 이런 부추기는 글이 별루라루요.
    멍청한거야?

  • 17. 그냥
    '16.5.2 8:17 AM (175.223.xxx.231)

    냅둬요 ㅎㅎ 돈있으면 진작 샀겠죠. 돈없어도 대출 이자 내기 벅차니까 안사는거지 돈있으면 부동산 살수밖에 없어요. 마땅히 돈을 굴릴곳이 없어요. 주식은 끽하면 10년 이익봐도 한순간에 허공에 날리는일 허다한데 부동산은 남아있죠.
    적어도 투자할 생각아니더라도 자기집있는게 훨씬 좋죠. 누가 그걸 모르겠어요. 돈이 없으니까 안사는거죠. 그리고 집값 폭락할까봐 신경도 안써요. 그냥 내집인데 떨어져도 어쩌겠어요. 쭉 거주하는거죠. 투자처로 몇채씩 사는 경우는 그런 리스크 감당되는 사람들이 하는거라 아무 걱정할필요도 없어요. .

  • 18. ...
    '16.5.2 8:18 AM (39.121.xxx.103)

    각자의 신념에 따라 살면 되는거에요..
    원글님 생각대로 설득할 필요없는거구요.
    어차피 각자 알아하는 인생인데 뭘 설득하고 말고에요??
    저도 내 집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원글님 방식 참 맘에 안드네요.

  • 19. 결국
    '16.5.2 8:22 AM (112.173.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주장은 집 사라는 이야기 맞네요
    내 집 있어도 그 나름 속 편하고 월세도 그 나름 속 편해요.
    왜냐면 빚이 없으니깐 전재산이 엉덩이에 깔려있지 않으니깐.
    집은 언제던 살수가 있지만 팔기가 쉽지 않죠.
    저는 언제던 사기 쉬운 지금이 좋아서 월세가 더 속편하네요
    물론 저두 언젠가는 사겠지만 때를 보고 있는데 지금은 아닌것 같아서요.

  • 20. ...
    '16.5.2 8:24 AM (223.33.xxx.97)

    근데 저 월세 운운 댓글은
    기본 메뉴얼인가요?
    이문장 너무 자조봐서.
    아무래도 수상해.

  • 21. ...
    '16.5.2 8:25 AM (175.205.xxx.185)

    10년에 5천 오른다는 전제가 여태는 맞았는데 앞으로는 아닐 수 있어요.
    다들 역세권에 집 사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3억 넘는 대출은 직장 잘리면 어찌 갚나요?
    요즘 직장 턱턱 잘려 나갑니다. 장난 아니에요.

    집이 없다면, 그리고 대출을 조금만 보태면 주거 안정성을 위해 내 살 집 하나 작게 가지는거죠. 월세 내는 정도 상쇄할 수 있는 정도요.

    원글은 물정 모른다고 생각함.

  • 22. ㄴㄷ
    '16.5.2 8:28 AM (61.109.xxx.29) - 삭제된댓글

    사고 싶은 사람이나 많이 사세요 두채 사세요

  • 23. ...
    '16.5.2 8:32 AM (223.62.xxx.189)

    엊그제 오피스텔 홍보하는 사람이 가는길을 막고
    계속 떠들길래
    윗분처럼 말했더니 암말 못하네요.

  • 24. ...
    '16.5.2 8:34 A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투자처로 몇채씩 사는 경우는 그런 리스크 감당되는 사람들이 하는거라 아무 걱정할필요도 없어요. .


    이짓하다 돈줄막혀 줄줄히 넘어가는 사람 못봤나보죠?
    ㅎㅎ
    뭘 알고 댓글을 달아야 설득력이나 있지.

  • 25. ㅇㅇㅇ
    '16.5.2 8:43 AM (39.7.xxx.115)

    집값 떨어지는 시기인가보네요..

    집사라고 난리치는거 보니까...

  • 26. 저도 6년만에 팔았는데
    '16.5.2 8:45 AM (211.36.xxx.203)

    그게 5년동안 전혀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더니 작년인가 부터 최고 8천이 오르데요? 급해서 시세보나 좀싸게 팔았는데
    생개해보니 어디서 6년동안 이자수익으로 7천을 벌겠나 싶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지금 집산게 얼마나 오를지가 문제고
    오른다쳐도 원글님 논리대로 라면 원금상환할 생각말고
    올랐을때 팔아서 차익챙기는 방식으로 돈벌어야 할듯 싶네요

  • 27. 이글이마지막
    '16.5.2 8:48 AM (175.118.xxx.94)

    여기는 경제적지식이 전혀없는사람들
    목소리가 참크더라구요
    서울가본놈보다 안가본놈이 이긴다고
    우기면이긴건줄알아요
    더이상 부동산얘기는글안쓰려구요
    시간아까워요
    집으로돈번사람은 다투기꾼취급하니웃겨요
    누군가집을사서 세를주니 전세가존재하는거지
    그리고
    투자는아무나하고 돈은아무나버나요
    공부도많이하고 떨어지면 손해각오하고
    세금낼거다내고 그렇게 하는거예요
    그냥하늘에서돈떨어진거주워먹는거아니구요
    주위에 한푼없이시작해서
    부동산으로 돈번사람들 많이있는데
    다들 흙수저였지만 치열하게공부하고
    과감하게투자한결과로
    집몇채씩 갖고있어요
    그런노력조차하기싫음
    흙수저 물려주는거죠 자식한테
    자본주의사회는 돈벌기회
    도처에널려있어요
    그기회못잡는게 바보고요

  • 28. ...
    '16.5.2 8:48 AM (58.230.xxx.110)

    집값 떨어지는 시기인가보네요..

    집사라고 난리치는거 보니까...222222

    젊은사람들 해외여행가는것까지 성토하며
    노후대비로 집사야한다는 주장엔 실소가...
    그때쯤 집이 노후대비가 될지안될지
    누가 알겠어요?
    집에 몰빵한 인생도 서글플듯요...
    3억5천 대출요?
    ㅎㅎ
    이분 뭘 몰라도 너무 모르는 분...

  • 29. ///
    '16.5.2 9:12 AM (119.64.xxx.57)

    돈만 있으면 두채 세채 사겠어요. ^^
    임대수익만한 안정적인 노후대책이 어디있겠어요.
    오래전에 앞으로 전세 없어지고 월세 늘어난다. 했더니 다들 웃으시더라구요.
    아마 앞으로는 100% 월세 갈거예요. ^^
    외국인들은 전세제도 이해못하거든요. 집주인이 그런 바보같은 짓을 왜하냐고.
    전세라는 게 집값 상승을 전제로 임대인도 임차인도 윈윈하자는 제도였거든요.
    아마 전세는 거의 없어질거고 월세가격도 지금은 비교안되게 높아질거예요.

  • 30. ..
    '16.5.2 9:14 AM (120.142.xxx.190)

    요즘 부동산 한가하다던데요?

  • 31. ****
    '16.5.2 9:23 AM (125.131.xxx.30)

    전 국민 월세 시대의 전제가 집값이 떨어져서 안 산다예요.
    앞으로 월세시대가 되니 집 사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 전제에서 내가 대출 끼고 산 집은 오른다고 생각하시는 듯.

    자가로 보나 전세로 보나 월세로 보나 집은 그냥 리제 사는 곳으로 갈 뿐.
    저도 1기 신도시 살아서 그냥 맘 비우고 삽니다.

  • 32. ///
    '16.5.2 9:32 AM (119.64.xxx.57) - 삭제된댓글

    윗님. 아니예요. 월세시대가 되니 집 사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
    그리고 그 저변에 내가 산 집은 오른다는 생각들도 안하구요.
    기본적으로 월세와 전세의 목적은 다르잖아요. ^^

  • 33. 우리나라
    '16.5.2 9:39 AM (222.107.xxx.182)

    우리나라 부동산은 변수가 너무 많죠
    개발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니
    가격이 올라 얻은 수익도
    내가 공부한 댓가라기 보다 운이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냥 돈의 가치가 계속 하락하는데
    그에 반해 실물은 그대로이니 돈보다 부동산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다가도
    어지간한 부동산은 너무 비싸서 감히 꿈도 못꾸겠다 싶어지니
    선택의 여지없이 무주택자로 살게 되네요

  • 34. //
    '16.5.2 9:45 AM (119.64.xxx.57) - 삭제된댓글

    윗님. 아니예요. 월세시대가 되니 집 사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
    그리고 집을 돈은 있지만 안산다. 이든 돈이 없어 못산다. 이든
    임대인들 입장에서는 세 구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좋겠죠 뭐.
    기본적으로 월세와 전세의 목적은 다르잖아요. ^^
    전세랑은 다르게 월세같은 경우는 집값 오르지 않아도 매달 수익으로 커버가 되니까요.

  • 35. ///
    '16.5.2 9:46 AM (119.64.xxx.57)

    윗윗님. 아니예요. 월세시대가 되니 집 사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
    그리고 집을 돈은 있지만 안산다. 이든 돈이 없어 못산다. 이든
    임대인들 입장에서는 세 구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좋겠죠 뭐.
    기본적으로 월세와 전세의 목적은 다르잖아요. ^^
    전세랑은 다르게 월세같은 경우는 집값 오르지 않아도 매달 수익으로 커버가 되니까요.

  • 36. .....
    '16.5.2 9:58 AM (221.164.xxx.72)

    전 제 아파트 있습니다. 대출없습니다.
    아파트 오르고 내리고에 관심없습니다.
    오히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아파트는 현재보다 30%이상
    빠질 것으로 봅니다.
    아무리 부정해도 그것이 어쩔 수 없는 아파트의 운명입니다.
    저에게 있어 아파트는
    그냥 우리 가족이 생활하는 우리 집이라는 개념입니다.

  • 37. ****
    '16.5.2 10:08 AM (125.131.xxx.30)

    개인이 한두채 있는 걸로 월세가 수익성이 계속 있을까요?
    지금 기업이니 법인이니가 임대 시장으로 들어오는 판에.
    지금 같이 불안정한 상황에 월세 받으려고 환매가 어려운 부동산에 돈을 투자하느니 (게다가 대출까지 있다면) 가만 있는게 돈 버는 겁니다.

    대한민국 상황에서는 위험을 안 지고 가는게 돈 버는 겁니다.
    지금 돈 조금 들어온다고 좋아하다가 나중에 큰 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집을 안 사는 거죠.

  • 38. .....
    '16.5.2 10:08 AM (221.164.xxx.72)

    아파트 계속 오르기를 바란다면,
    새누리 지지 하세요.
    그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저는 아파트가 하락하리라고 보고 있고
    하락 하더라도
    경착륙을 시켜줄 정당을 지지할 겁니다.

    저는 바로 윗글, 집 있는 사람입니다.

  • 39. ..
    '16.5.2 10:12 AM (223.33.xxx.120)

    이글이마지막 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82는 정말 경제지식 전혀 없는 사람들이 목소리 넘 커요
    기본적으로 민주주의랑 자본주의 자체를 구분을 못함..
    다같이 잘살아야되고 ㅋ 가만히 있다 집 값 떨어지면 그 때
    사겠다는 바보같은 댓글을 직접 볼 줄이야..
    괜찮아요 그런 사람들은 계속 전세 살다 월세로
    떠돌아봐야 정신 차리죠..
    하다못해 집 있으면 주택연금이라도 받아 노후에
    쓰고 가는데 전세로 살다 뭘 어쩌려고 그러는지..

  • 40. ///
    '16.5.2 10:15 AM (119.64.xxx.57)

    **** 님. 그렇군요. ^^

  • 41. 십년이내
    '16.5.2 11:34 AM (211.217.xxx.14)

    아직 큰거 다가오지않아 이런글도 쓰는거지...
    이제 자본주의가 없어질 정도의 큰변화가 올겁니다.

  • 42. Wow..
    '16.5.2 11:45 AM (1.232.xxx.102) - 삭제된댓글

    ㄴThat's very naive of you
    Capitalism is more resilient than what you think.

  • 43. 자기돈
    '16.5.2 12:31 PM (1.237.xxx.219)

    자기 돈 백 프로나 아님 적어도 7-80프로 있는 담에야
    집 사는 게 좋지요.
    근데 그게 아니니까 이러는 거잖아요.
    전세조차도 억대로 전세자금 대출 얻어서 사는 사람들 많아요.
    집 사야되면 반 이상 융자 얻어 사야하는 판국에
    자꾸 옆에서 집사라 어쩌라 하니까 하는 소리지요.

    부동산은 타이밍이예요.
    분당에 7-8억 나가던 아파트 4억 5천까지 꼬구라졌다가
    요새 다시 6억 이상 회복했어요.
    꼬구라졌다가 회복되는데 한 10년 걸렸죠.
    내가 하필이면 그 재수없는 타이밍에 걸려서 고생한다 생각해보세요.
    순전히 내 돈이면 그냥 내 집 산다 눈닫고 귀닫으면 그만인데
    은행 돈 끼고 산 거면 정말 피가 말라요.

    내 돈으면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는데
    빌린 돈으면 그럴 수가 없는 거예요.
    그 와중에 더 재수없이 가장이 실직이라도 당하고
    가족 중에 누구 한 명 병이라도 걸려봐요.
    더는 못기다리고 아파트 급매에 내놓게 되는 겁니다.

    지금 시국이 가뜩이나 어수선하잖아요.
    구조조정이다 뭐다 난리나고... 경제 방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와중인데
    옛날처럼 자고나면 경제성장으로 인플레이션 일어나는 시대가 아닌 시국에
    오히려 정부에서는 돈 풀고 돈 쓰게 하려고 온갖 수단 다써도
    오히려 돈은 안 돌아서 디플레 걱정하고 있는 마당이잖아요.

    부동산 항상 오르기만 한 거 아닙니다.
    최근에는 2012-13년에 저점 찍었고 그 이후 계속 오르고 있는 겁니다.
    이제 방향 전환할 때가 되었습니다.
    항상 오르기만 하는 것도 아니라는 말씀이예요.
    이제 내려올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니 (물론 앞으로 내렸다가도 다시 오르겠죠)
    잠깐 숨고르고 기다리고 있어도 괜찮을 듯 싶은 겁니다.

  • 44. 음...
    '16.5.2 1:43 PM (112.222.xxx.59) - 삭제된댓글

    아직도 집을 투자의 개념으로 보시는 분이 많네요
    저는 삼심대인데 이미 비용의 개념으로 본 지 오래되었어요
    안정권으로 대출받아서 샀고 주거비용이라 생각하고 이자내고 있고요
    앞으로 오를거라는 생각은 별로... 안 떨어지고 현상유지만 되도 다행이죠

  • 45. 각자
    '16.5.2 4:48 PM (182.222.xxx.32)

    알아서 하겠죠

  • 46. 그럴까요?
    '16.5.2 11:03 PM (211.210.xxx.213)

    저희집 작년 11월 이후에 매도 호가 5000, 매수호가는 7000떨어졌어요. 거래실종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101 사춘기 심한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 ㅇㅇ 2016/05/03 2,362
554100 저도 한때 가습기 사려다가 댓글보고 안샀거든요 5 ㅜㅜ 2016/05/03 1,831
554099 가족모임하기 좋은 곳 추천 어버이날 2016/05/03 492
554098 강아지란 한없이 연약한 존재 13 이럴수가 2016/05/03 2,006
554097 참지못하고 아들 앞에서 국을 쏟아 버렸어요 177 2016/05/03 31,763
554096 명품 (페레**) 아울렛 매장에서 무개념 애엄마 2 ㅡㅡ 2016/05/03 3,332
554095 붓기랑 살이랑은 다른가요 ㅇㅇㅇ 2016/05/03 701
554094 우리나라처럼 소음에 너그럽기도 어렵지 않나요? 8 생각 2016/05/03 1,247
554093 암기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비법을 가지고 있나요? 9 선암기후이해.. 2016/05/03 3,472
554092 안철수의 구차한 변명.."사적 대화 보도 부적절&quo.. 1 ... 2016/05/03 892
554091 군인아이가 바를 오일프리 선크림 뭐가있을까요? 5 ᆞ ᆞ 2016/05/03 1,341
554090 43살 남자한테 41살 여자 소개한다고 하면 21 ㄷㅇㄷ 2016/05/03 8,084
554089 2016년 5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03 629
554088 직장역마살ㅜㅜ 1 미사엄마 2016/05/03 874
554087 외도ㆍ바람의 징후 제일 먼저는 뭘까요?? 20 뭔가 찝찝해.. 2016/05/03 11,519
554086 한국인이면 다 알아야 할 이야기 1 요즘세상 2016/05/03 1,088
554085 통계청 사회조사원 6 2016/05/03 2,917
554084 요즘에 쿠션 제품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6 나빌레라 2016/05/03 3,495
554083 파운데이션 !!! 1 드디어 2016/05/03 2,327
554082 30대 중반 동대문 밤시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는거 가능할까요? 2 ... 2016/05/03 2,197
554081 대문에 도서관에서 xx년 글.. 69 헐.. 2016/05/03 17,768
554080 남자들에게 밥상이란? 14 2016/05/03 3,076
554079 8282 자게에서 쇼핑놀 추천 리스트 1 82 2016/05/03 1,022
554078 친정에 집 사달라는 얘기 하고 싶어요ㅠㅠ 81 집... 2016/05/03 20,171
554077 밤, 새벽까지 미세먼지가 여전하네요 1 2016/05/03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