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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종인과는) 원래 호형호제하던 사이~

몰랐었어~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6-05-02 06:03:28
김종인-박지원 4월 회동

金 “正道가자”… 야권협력 요청한듯… 
朴 “의례적 이야기만 했을 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로 추대된 박지원 의원이 지난달 22일 만났던 것으로 1일 뒤늦게 알려졌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 의원에게 “정도(正道)로 가자”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국회의장 선출 등 야권 내 협력을 요청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박 의원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원래 호형호제하던 사이로 선거 전에도 만나자는 연락이 있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았고 총선 뒤 김 대표의 요청이 다시 와서 만났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원내대표로 선출되지도 않았고 의례적인 이야기만 했다”며 “정도로 가자는 발언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일각에선 두 사람이 총선 평가와 함께 내년 대선까지의 큰 그림에 대한 얘기를 나눴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장은 대통령이 임명하지도 않으며 (국회의장 선출은) 국회의 고유 권한”이라며 “만약 대통령께서 경제정책 실패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국민과 국회의 협력을 요구한다면 아직 국회의장과 관련된 논의 등이 정해진 것이 없기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자는 원칙을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기사에요~  http://news.donga.com/Politics/BestClick/3/all/20160502/77883142/1





헐! 호형호제....사이라니!
이석현의원도 방문했었다고 했었지만...
중진의원들이 문재인의원에게 김종인씨를 모셔오라고 했던게
단순히 박영선의원의 탈당방지를 위한것만은 아니었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흠흠

하기사 박영선의원과의 30년인맥인데....
아.......아무리그래도 호형호제 발언은........ 쎄.....쎄다~~~ㄷㄷㄷ



IP : 124.58.xxx.1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 6:46 AM (175.223.xxx.15)

    왜 김종인이었을까에 대한 의문이 제대로 풀리기 시작하는 건가요?
    그리고 어째서 박영선이 김종인을 영입한다고 탈당을 포기했을까 의심스러웠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네요.
    이제라도 김종인의 영입 과정을 제대로 밝혀줬으면 합니다.
    대부분은 문재인이 데려다 앉힌 것으로 오해하고 있잖아요.
    아무리 바보라도 자신이 콘트롤 하기 힘든 인물을 바지사장으로 앉히지는 않는 법이죠.
    지금까지 김종인이 행적으로 봐서는 자신은 문재인의 바지사장 같은 게 아니었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의심이 강하게 듭니다.

  • 2. 읽어보세요~
    '16.5.2 6:52 AM (124.58.xxx.133)

    김종인은 당대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732757&s_no=732757&p...

    사변들은 사리사욕에 눈먼 노예들의 변명에 불과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732759&s_no=732759&p...

  • 3. ....
    '16.5.2 6:58 AM (110.70.xxx.33)

    중요하지않은 것에 매달리는 꼴이라니.
    저건 예전부터 안면이 있던 사이라는 뜻이고.
    아는 사이였음에도 사적인 감정 배제하고
    일처리하겠다는 뜻인데
    확대해석도 태평양급이네.

  • 4. .....
    '16.5.2 7:07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김종인은 수권정당에 목을 매는 인물이고
    친노에 대해선 미움감정이 있어 친노정권은 절대 안만들고
    문재인 배재해서 안철수 국민신당하고 합당추진하고 안철수를 대권주자로내세우던지
    본인이 대선에 나가던지 할모양...반기문 영입이 어렵다면...반기문은.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해서 기대를 접는 것일수도...

  • 5. 그렇군요
    '16.5.2 7:46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문재인은 본인은 싫은데 누군가에게 등 떠밀려
    부인과 함께 삼고초려 김종인을 뫼셨고,
    다른 이들의 의견에 따라 비례 파동때 김종인 집을 찾아 사태 정리했고......
    자기 생각대로 뭐 하나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국정운영을 하겠어요.
    그때도 문재인은 어떤 무리나 상왕의 뜻에 따르는 꼭두각시일 뿐일 텐데.
    문재인은 역시 보스의 지시를 잘 따르는 비서실장이 딱 적역인 것 같습니다.

  • 6. 오늘도 오유?
    '16.5.2 8:22 AM (116.40.xxx.2)

    그런데 이런 글은요,
    문재인 대표의 유약함을 강조하는 역할 밖에 하지 못해요.
    김종인이 바지사장이며 총선까지의 용도였음을 부각시키면, 문재인의 토사구팽 신뢰성이 거론되고요,
    김종인이 계획된 실세대표였고 문재인이 불가항력이었음을 부각시키면, 문재인의 리더십 결여 유약함이 거론되거든요.

    결론은, 이런 종류의 진단이 안타깝게도 문재인에게 피해란 것이죠.

  • 7. 날짜순입니다!
    '16.5.2 8:32 AM (124.58.xxx.133) - 삭제된댓글

    20150105 박지원 "호남정치 복원 위해 이원집정제-내각제 개헌해야"
    박지원 "단독집권 불가능하면 개헌해 연정해야"

    "총선 필패후 5~6월에 통합할 것", 일본식 권력 나눠먹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단독 집권이 불가능하다고 하면 지금 새누리당에서도 (개헌)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개헌을 통해서 연정을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 파장을 예고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원집정부제나 내각제로의 개헌을 주장하는 속내를 이렇게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4.13총선 전망과 관련해서도
    "제가 볼 때는 총선 필패 후 반드시 5~6월에는 또 (야권이) 통합할 것"이라며 '야권 총선 필패'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금명간 탈당 방침을 밝히면서 향후 자신의 행보에 대해 "우선 '소통합'이라도 해서 자꾸 통합하자"면서
    "호남, 광주를 숙주로 해서 5개 당이 움직이고 있다.
    박준영, 박주선, 천정배, 김민석, 안철수. 여기라도 통합을 해서 문재인 대표,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통합을 해야지 이렇게 해서..."라며
    현재 사분오열 형태인 탈당파들의 결집을 위해 주력할 것임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그래서 저는 일단 통합, 개헌, 통일 운동을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노력하면 반드시 야권 통합은 이루어진다,
    이렇게 본다"면서 "그 통합이 이루어져야만 국민들에게 죄를 짓는 게 아니고,
    비록 총선 후라도 통합해서 정권교체의 희망을 국민에게 제시하자, 이걸 주창한다"며 거듭 개헌을 주장했다.

    [[[박 의원의 이같은 주장은 그의 사견일 수도 있으나,
    더민주를 탈당한 상당수 비주류의 속내를 드러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면서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야당 혼자서는 단독 집권이 불가능하니,
    총선 참패후 여권의 이원집정부제 개헌에 동참하면서
    연정 형식을 빌어 장관직 등을 나눠갖는 생존방식을 택하자는 얘기로 해석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자민당 장기독재체제하에서 공명당이 연정세력으로 참여하는 일본 정치체제와 유사한 모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같은 기존 정파들의 권력 나눠먹기식에 대해선 국민적 저항이 크고
    차기대선주자들도 반발하고 있어, 과연 박 의원의 구상대로 향후 정국이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7604


    박지원·권노갑, 국민의당 전격 합류.gisa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79214

    국민의당, 이해찬 등 컷오프 요구 "야권연대의 조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84068

    이종걸 "친노패권청산이 기조, 이해찬 불출마 선언하길"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79214

    (펌) 문재인지도부를 흔들었던 민집모 공천현황
    (댓글 꼭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84608

    박영선, 정청래 발언 반박 "사심 공천? 사실 아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726806

    박영선 “정청래, 잘잘못 따지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정청래 의원을 향해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게 지금에 와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 “정 의원의 공천 파동이나 비례대표 공천 파동도 전혀 사실과 다르게 알려져 이 부분에 관한 진실도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이 전날 김종인 대표를 비롯한 비대위원들을 겨냥 “사심 공천 전횡을 휘도른 5인방을 조만간 공개하겠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06131



    박지원의원은 왜 2016년1월5일에 '총선 필패'란 단정적인 발언을 했었을까요?


    .

  • 8. 아니겠죠?
    '16.5.2 8:35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이걸 쉴드라고 치나?
    했는데 혹시 조직적인 고도의 문재인 죽이기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이걸 쉴드라고 칠리가 없잖아요.

  • 9. 아니겠죠?
    '16.5.2 8:36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이걸 쉴드라고 치나?
    했는데 혹시 조직적인 고도의 문재인 죽이기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이런식의 글을 문재인 지지자라면 쓸 리가 없잖아요.

  • 10. 아니겠죠?
    '16.5.2 8:37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이걸 쉴드라고 치나?
    했는데 혹시 조직적인 고도의 문재인 죽이기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선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이런 식의 글을 문재인 지지자라면 쓸 리가 없잖아요.

  • 11. 날짜순입니다!
    '16.5.2 8:38 AM (124.58.xxx.133)

    20150105 박지원 "호남정치 복원 위해 이원집정제-내각제 개헌해야"
    박지원 "단독집권 불가능하면 개헌해 연정해야"

    "총선 필패후 5~6월에 통합할 것", 일본식 권력 나눠먹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단독 집권이 불가능하다고 하면 지금 새누리당에서도 (개헌)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개헌을 통해서 연정을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 파장을 예고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원집정부제나 내각제로의 개헌을 주장하는 속내를 이렇게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4.13총선 전망과 관련해서도
    "제가 볼 때는 총선 필패 후 반드시 5~6월에는 또 (야권이) 통합할 것"이라며 '야권 총선 필패'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금명간 탈당 방침을 밝히면서 향후 자신의 행보에 대해 "우선 '소통합'이라도 해서 자꾸 통합하자"면서
    "호남, 광주를 숙주로 해서 5개 당이 움직이고 있다.
    박준영, 박주선, 천정배, 김민석, 안철수. 여기라도 통합을 해서 문재인 대표,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통합을 해야지 이렇게 해서..."라며
    현재 사분오열 형태인 탈당파들의 결집을 위해 주력할 것임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그래서 저는 일단 통합, 개헌, 통일 운동을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노력하면 반드시 야권 통합은 이루어진다,
    이렇게 본다"면서 "그 통합이 이루어져야만 국민들에게 죄를 짓는 게 아니고,
    비록 총선 후라도 통합해서 정권교체의 희망을 국민에게 제시하자, 이걸 주창한다"며 거듭 개헌을 주장했다.

    [[[박 의원의 이같은 주장은 그의 사견일 수도 있으나,
    더민주를 탈당한 상당수 비주류의 속내를 드러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면서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야당 혼자서는 단독 집권이 불가능하니,
    총선 참패후 여권의 이원집정부제 개헌에 동참하면서
    연정 형식을 빌어 장관직 등을 나눠갖는 생존방식을 택하자는 얘기로 해석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자민당 장기독재체제하에서 공명당이 연정세력으로 참여하는 일본 정치체제와 유사한 모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같은 기존 정파들의 권력 나눠먹기식에 대해선 국민적 저항이 크고
    차기대선주자들도 반발하고 있어, 과연 박 의원의 구상대로 향후 정국이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7604


    박지원·권노갑, 국민의당 전격 합류.gisa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79214


    국민의당, 이해찬 등 컷오프 요구 "야권연대의 조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84068


    이종걸 "친노패권청산이 기조, 이해찬 불출마 선언하길"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79214


    (펌) 문재인지도부를 흔들었던 민집모 공천현황
    (댓글 꼭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84608


    박영선, 정청래 발언 반박 "사심 공천? 사실 아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726806


    박영선 “정청래, 잘잘못 따지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정청래 의원을 향해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게 지금에 와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 “정 의원의 공천 파동이나 비례대표 공천 파동도 전혀 사실과 다르게 알려져 이 부분에 관한 진실도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이 전날 김종인 대표를 비롯한 비대위원들을 겨냥 “사심 공천 전횡을 휘도른 5인방을 조만간 공개하겠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06131


    왜 박지원은 2016년1월5일에 '총선 필패'라는 단정적인 발언을 했었을까요?

  • 12. ㅇㅇㅇ
    '16.5.2 8:54 AM (58.237.xxx.43)

    그래서 문재인을 죽이려고 달려드는것이냐

  • 13. 이와중에...
    '16.5.2 9:45 AM (124.58.xxx.133)

    국민의당 조배숙 "문재인 영남패권주의가 더민주 호남참패 원인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1590

  • 14. 불펜펌
    '16.5.2 1:05 PM (124.58.xxx.133)

    김종인하고 박지원하고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은 맞는 모양이네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4970908&sel...

  • 15. 전대좀합시다!
    '16.5.2 1:29 PM (124.58.xxx.133)

    김종인 "하루 빨리 자유롭고 싶다. 내 갈 길은 따로 있어"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4970551&sel...

    김종인 "총선 호남패배 책임을 내게 돌리는 건 의도가 있는 것"
    지난달 22일엔 박지원과 조찬 회동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1일 '비대위 체제를 빨리 끝내고 정식 당대표를 선출하자'는 주장에 대해 "비대위가 끝나면 그만이다. 나는 별로 대표직에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전당대회를 개최할 경우 당내 계파 문제가 불거져 당이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이라며 '비대위 체제 연장'을 내심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추미애 의원을 비롯해 일부에서 호남 패배 책임론을 자신에게 돌리는 것에 대해선 "호남 문제는 내가 이 당에 오기 전에 이미 결론이 나 있던 상황인데 이제 와서 나에게 이런저런 말을 하는 것은 무슨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김 대표는 이날 본지 전화 통화에서 "나는 솔직히 하루빨리 대표직을 내려놓고 자유롭고 싶다. 내가 갈 길은 따로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 주변에서는 '비대위 체제'를 끝내고 '평의원 김종인'으로 돌아갈 경우 김 대표가 비례대표 의원직을 그만두거나 탈당하는 등 '중대 결심'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지금은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것이 없다"고 했다. 3일 당무위·당선자 연석회의에서 전당대회 개최로 결론이 나더라도 김 대표가 당장 정치적 행동에 나설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 주류(主流)에서는 김 대표가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것을 원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김 대표는 부정적이다.

    대신 김 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가 제의한 '경제 민주화 관련한 역할론'에 대해선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대표는 "경제 민주화 관련해서 특별히 할 일은 없다"고 했다. 김 대표 측은 "문 전 대표와의 결별이냐, 제휴냐 같은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당분간 관망하면서 대선 '새 판 짜기'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22일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조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5일부터 10일까지 가족과 제주도로 휴가를 떠날 계획이다.

  • 16. !!!
    '16.5.2 3:12 PM (124.58.xxx.133)

    박지원-김홍걸, 이번엔 '이희호 대선 권유설전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732849

    박지원 "김종인, 난파 직전 더민주 구해"…김종인 지원 사격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4971598&sel...

    박지원 "새누리 국회의장직, 애국심 차원에서 한 얘기"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4971458&sel...

  • 17. ....
    '16.5.5 10:02 AM (39.7.xxx.201)

    아이고

    김종인한테 삼고초려해서 모시고 온 사람은 문재인이고
    그래서 더민주가 이번 총선 말아드셨어요?
    문재인이 대표일때보다 월등히 좋은 성적 거뒀다고
    자화자찬들하던게 엊그젠데
    총선필패.라는 박지원 예언이 의미 있어요?

    참 갖다 붙이기도 잘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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