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들이 거의 여자들이라 말이 너무 많아요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6-05-01 22:56:49
유통쪽에 근무하는데 직원들 사이 말이 너무 많아서
피로감을 느낍니다
파트별로 대립각을 세울때도있고 (서로 자기네가 힘들다)
같은 파트내에서도 스케쥴 우위 점하려는
이기적인 동료들 때문에도 힘들구요ᆢ
매일 공공의 적을 양산해 내는 느낌

어느편에도 서고 싶지않고 중립을 지키고 싶은데
어느 순간 저역시 동조 하고 있더군요 ㅠ

지혜는 들음으로서 오고 후회는 말함으로서 온다는
말이 꼭 필요한 때인데 어리석은 중생은 그게 잘 안되네요 ㅠ




IP : 180.189.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1 11:04 PM (180.189.xxx.215)

    처세에 좋은 말씀좀 해주세요

  • 2. 말을
    '16.5.1 11:09 PM (61.79.xxx.56)

    아끼세요
    듣기만 하면 돼요
    다만 가끔 소수가 속을 나눌 일이 있을 땐 몇 마디 정도는 해도 좋죠
    엉터리 판단으로 말 하거나 자기 주장이 강한 것보단 말이 없는 편이 신뢰성이 있어요
    다만 바보 같으면 안 되고 외모도 단정하면서 입 무거워야 겠죠.

  • 3.
    '16.5.1 11:10 PM (180.189.xxx.215)

    감사합니다 새겨들을게요

  • 4. ㅏㄱ
    '16.5.1 11:34 PM (112.168.xxx.37)

    그 사람들 휘어 잡을 능력 없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그냥 친한 사람 하나 사겨 놓고 그 사람하고 겉으로만 친한척 하시고 절대 속 마음 말하지 마세요
    저는 얼마전 여초회사 몇년 다니다 징글징글 해서 나왔어요 지금 회사는 진짜 마음 편하네요

  • 5.
    '16.5.1 11:40 PM (180.189.xxx.215)

    어느새 저도 동조하고 흉보고 있더라구요
    누군가를 힐난 하는것도
    감정 소모가 큰일 같아요 ㅠ

  • 6. ㅎㅎ
    '16.5.2 12:12 AM (123.213.xxx.5)

    어느집단이나 남녀불문 인원많은데선 인원수만큼에 알파로 말이많아요
    다만 말 많음으로 해서 나타나는 양상이 다를뿐..

  • 7. 또마띠또
    '16.5.2 2:16 AM (218.239.xxx.27)

    여초회사는 진짜 피곤함. 여자상사는 진짜 극도로 싫음.ㅜㅜ
    잔소리 매의 눈 소머즈 귀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377 옥시 매출.. 30~50% 떨어졌대요. 조금만 더 분발해서 퇴출.. 8 옥시 아웃 2016/05/03 1,827
554376 서울 숙소 3 ^^ 2016/05/03 749
554375 XX랜드에서 발생한 상처 어디까지 요구하는게 맞을까요? 38 ... 2016/05/03 3,522
554374 둘째 출산한 와이프에게 줄 선물 추천해주세요. 12 .. 2016/05/03 1,706
554373 자식과 헤어지기 싫어 눈물 흘리는 소 8 영상 2016/05/03 1,644
554372 여러분! 애경도 보세요!!! 8 ㅇㅇ 2016/05/03 2,023
554371 결국 매정한 엄마가 훌륭한 엄마네요 14 모정 2016/05/03 6,578
554370 82 강아지 호구조사 해도 될까요? 34 감자 2016/05/03 2,531
554369 독하고 강한 멘탈을 소유한 여자 13 다짐 2016/05/03 9,068
554368 파운데이션, 팩트, 쿠션...등등 대체 뭔 차이죠? 8 ? 2016/05/03 3,094
554367 마루 브랜드 추천해주세용~~ 봄비 2016/05/03 746
554366 제주도 택시로 이동하면 어때요? 1 ... 2016/05/03 1,098
554365 샌프란시스코 5월초 날씨 8 나마야 2016/05/03 1,467
554364 오냐오냐 자라면 커서 제대로 거절못한다는 글 1 123 2016/05/03 1,341
554363 유치원때 시끄러웠던 엄마랑 같은반이 됐네요 4 체스터쿵 2016/05/03 1,988
554362 감기걸렸을때 운동 가시나요? 6 ㅡㅡ 2016/05/03 1,084
554361 눈썹 반영구 리터치 여쭤요 3 눈썹 2016/05/03 3,140
554360 단독]어버이연합측 허행정관이 JTBC앞에도 가라고했다 1 ㅇㅇㅇ 2016/05/03 771
554359 사춘기 심한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 ㅇㅇ 2016/05/03 2,362
554358 저도 한때 가습기 사려다가 댓글보고 안샀거든요 5 ㅜㅜ 2016/05/03 1,832
554357 가족모임하기 좋은 곳 추천 어버이날 2016/05/03 492
554356 강아지란 한없이 연약한 존재 13 이럴수가 2016/05/03 2,008
554355 참지못하고 아들 앞에서 국을 쏟아 버렸어요 177 2016/05/03 31,769
554354 명품 (페레**) 아울렛 매장에서 무개념 애엄마 2 ㅡㅡ 2016/05/03 3,333
554353 붓기랑 살이랑은 다른가요 ㅇㅇㅇ 2016/05/03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