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회화 단기간에

^^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6-05-01 19:54:06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해야할 일이 있는데 시간이 6개월 정도 있어요.

그런데 영어와는 담 쌓고 살았는데 이제 남 앞에서 어떤 자료를

발표한다는게 완전 어려운 과제에요.

알아듣게 말도 하고 혹시 질문 나오면 그것도 처리해야 하니까요.

이거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요?

학원 다닐 시간은 안되구요

테드를 들어봤는데 지금 제 수준과  6개월이란 시간을 생각하면

테드를 듣는게 영어향상이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되요.

뭔가 6개월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처음에 아이들 동화책이라도 들을까요?

들으면서 영어로 말하는 거 익숙해지고

그걸 하나쯤 다 외우고 그 다음에 더 높는 수준의 책을 영어로 읽어주는 걸 들을까요?

듀오링고 했는데 어떻게 된 셈인지 아무리 다 해도 수준이 높아지지 않고 맨날

그 수준에서 그 다음날 보면 연습만 주구장창해서 내가 잘 못 사용하고 있나 해서

여기다 듀오링고 내가 잘 못 사용하고 있는건지 물어봤는데 답도 없고 그래서

이것도 도움이 안 된다 싶어 그만뒀어요.

일빵빵도 기초 듣다가 그 수준으론 알될거 같고 편하게 영어공부 이러면 괜찮은데

제 계획과 연결지워 생각하면 이 기초 일방빵도 아닌 것 같고 사실 단어 수준에서도

기초 수준은 아니고 해서 그만 두었는데

지금 어떻게 영어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지금 제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62.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 8:23 PM (1.238.xxx.173)

    자신이 자주 하는 말,프리젠테이션 흐름,자신이 말하는 스타일 한번 써보세요. 막히는 곳,결점 보일거에요. 문법이 안되는 부분은 다시 다듬어 보세요. 그래도 하고자 하는 표현이 또 막힐 거에요. 아!내가 여기가 막히구나...to를 뺐구나-the를 안 썼구나. 계속 쓰기 연습하면서 입으로 연습하시면 좋아요.

  • 2. 말하는 거
    '16.5.1 8:58 PM (219.255.xxx.131)

    6개월 정도면 프리젠테이션 자체 준비는 영어 잘하는 사람에게 끊어읽는 부분, 인토네이션 등 확실히 배워서
    녹음하면서 매일 연습하시면 크게 무리 없이 발표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상대의 질문을 알아 듣고 거기에 알맞는 답을 하는 것은 좀 어려운 일인데.. 미리 예상 질문을
    생각해서 답변까지 연습을 해두시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아요.

  • 3. ...
    '16.5.1 9:56 PM (211.172.xxx.248)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이 폭넓게 다양한 자료를 접하며 기초를 쌓는 방법이 있고,
    하나를 달달달 외우다시피해서 뼈대를 잡는 방법이 있어요.
    지금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보자는 것이 아니고 프리젠테이션이 문제니까..
    그 분야를 다룬 글이나 동영상 등등 직접 관련이 있는 자료만 찾아 달달달 읽고 외우세요.
    요즘은 대학 강의도 오픈된거 많던데요.
    그리고 질문을 받게 되면, 영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 분야 전문지식이 더 중요해요.
    내용을 잘 알면 질문 내용도 쏙쏙 들어오거든요.
    그리고 학원보다는 일대일로 프리젠테이션관련 연습을 좀 해야할거 같은데,
    전화영어나 그런거...하루에 15분 20분씩 짧게라도 하는게 어떨까요.
    혼자서 연습하기보다는 누군가 들어주고 평가해 줄 사람이 필요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261 에릭이 ..79년생인데 ..동안인편이죠 ? 21 콩모 2016/06/23 3,960
569260 하롱베이 크루즈 2 ..... 2016/06/23 1,372
569259 생전 첨 오이지 담그는 중인데 엄청 신경 쓰이네요 3 .... 2016/06/23 856
569258 호텔 예약 사이트들 돌아다녀봐야 그게 그거겠나요? 12 호텔 예약 .. 2016/06/23 2,885
569257 점심을 많이 든든하게 먹는거랑 소식하는거. 4 2016/06/23 1,702
569256 초 3 여아.국어 학습지들 다 하세요? .. 2016/06/23 602
569255 요즘도 수학의 정석 푸나요?? 5 하루 2016/06/23 2,782
569254 울집 마당개님... 19 개님... 2016/06/23 2,964
569253 온수동은 왜 집값이 쌀까요? 18 흐리고늘어짐.. 2016/06/23 7,996
569252 취업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요? 콜센터요. 3 .. 2016/06/23 2,883
569251 일본식 김초밥 맛있게 하는 데 알려주세요 서울 강남 2016/06/23 572
569250 상간녀는 그 자식도 싫다고 하지만 막상... 64 2016/06/23 10,036
569249 지하철9호선 또는1호선 잘아시는분 노선좀 봐주세요 6 촉박 2016/06/23 840
569248 원룸 전세 빌트인- 제가 까다로운 세입자인가요? 3 2016/06/23 2,310
569247 고2여학생 가을에 입을 건데 어떤지요?? 3 ww 2016/06/23 787
569246 2억으로 서울인근 전세로 살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11 2016/06/23 2,675
569245 딸 둘키우는데요. 5 어머 2016/06/23 1,597
569244 한강 물빛광장 가보신분?? 2 ^^ 2016/06/23 638
569243 같이산 선물 생색내는 사람 3 ㅇㅇ 2016/06/23 1,280
569242 부동산 집값 그냥 제생각입니다. 45 2016/06/23 9,764
569241 경상도 사투리는 억양의 문제가 아니죠 19 오브도 2016/06/23 4,717
569240 매트리스 냄새관련 질문드려요. .. 2016/06/23 499
569239 도둑은 도둑일 뿐... 어느 나라 선박도 가리지 않겠다 ..... 2016/06/23 535
569238 다른 가족과 여행 가는데 경비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22 외동맘 2016/06/23 3,883
569237 르꼬끄 매장 살만한거 1 에휴 2016/06/23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