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만 아는 남친때문에 너무나 속상했었는데~
1. 헐
'16.5.1 7:00 PM (88.117.xxx.172)뭐 그런 일로 울어요? 찌질하게.
2. ...
'16.5.1 7:02 PM (39.7.xxx.240)첫댓글..
그런걸로 울면 안되나요??
남친이 우는거 첨 보셨다는데
얼마나 힘들면 울겠어요.3. ....
'16.5.1 7:06 PM (39.7.xxx.205)불쌍해요
ㅠㅠ
저도 대기업 입사해서
초반 몇년 그랬어요 ㅠㅠ
정말 일은 해도해도 끝이없고 압박감은 줄질않고
주말에도 계속나가고
앞으로 이제 평생 이리살아야하나 생각하니
너무 우울했네요 ㅠㅠ
그래서 연애도 망치고ㅎㅎㅎ
원글님은 일안하시나요?아니면 널널한? 프리랜서
같은일을하시는지...4. 미안~
'16.5.1 7:06 PM (61.102.xxx.12)남친이 하루 3~4시간 자면 푹 자는 거에요...계속 이런식으로 강행군을 1년 내내 하고 있어요..
가끔씩 "내가 왜 이러고 사나." 하는 맘이 생기나 봐요.5. 미안~
'16.5.1 7:08 PM (61.102.xxx.12)아뇨..저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에요..대기업 이런 분위기는 제가 모르니까요..
에휴~ 저는 일 성격이 좀 달라요. 퇴근시간 칼 같이 맞춰 나가고 가끔 야근 있고 이러니까 그렇게 밥 먹듯 밤샘 회의 하는 직장이랑은 다르죠~ 에휴~6. ???
'16.5.1 7:10 PM (182.208.xxx.57)첫댓글?
정신병원에 가야할 여자들이 왜 이리 많은지..ㅉㅉ7. 제가 요새
'16.5.1 7:14 PM (183.100.xxx.189)그렇게 사는데 왜 사느지 모르겠더라구요 위로 많이 해주세요
8. 제가
'16.5.1 7:22 PM (66.249.xxx.221)이직하기 전 회사가 원글님처럼 일찍 퇴근하는 회사였구요.그때는 주말마다 야외로 놀러갔어요. 지금매일 야근하고 주말에도 나가는 회사인데.. 가끔씩주말에 쉬더라도 자기 바빠요. 너무 힘들어서 퇴근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은 생각이 없더라구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9. 그럼
'16.5.1 7:22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빨리 결혼해요 그럼 맨날 볼수 있잖아요
내가 남자라면 너무 바빠 데이트 할 시간없으면 차라리 빨리 결혼할꺼 같은데..10. ...
'16.5.1 7:46 PM (121.171.xxx.81)헐...윗님은 저 남친이 왜 울었는지 털끝만큼도 이해 못하고 있는 듯.
근데 이런 생활이 1년이나 벌써 지속됐다면..원글님도 참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곧 지칠텐데 참 누구하나 나빠서가 아니라 상황이 두 사람을 참 힘들게 하네요.11. 하오더
'16.5.1 8:37 PM (183.96.xxx.241)40대 중반이인데 대기업 아니어도 새벽까지 야근에, 주말이틀내내 정말 힘들게 사는 남편들도 많아요 이직하라고 해도 가장의 어깨가 무거워 이도저도 못하고 산답니다...
12. ....
'16.5.1 9:18 PM (125.131.xxx.19) - 삭제된댓글저도 이직전 직장이 저모양이었는데 남친마음 이해가네요
13. 에효
'16.5.2 12:56 AM (120.16.xxx.106)한번 이직하라 하세요, 그러다 사람 죽어요. 잠 못자면 심장에 무리가 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1275 | 엄마 안과ㅜ걱정이네요 혹시 의사샘 있으셔요? 3 | 달려라호호 | 2016/09/28 | 1,131 |
601274 | 고속버스 타면 1 | 서울행 | 2016/09/28 | 696 |
601273 | 혼전임신..부끄러운일인가요?? 81 | ..... | 2016/09/28 | 19,165 |
601272 | 운동 동영상이요) 쉴틈없이 막 뛰고 하는 외국 동영상이요 3 | 라아 | 2016/09/28 | 1,217 |
601271 | 저는 백세시대라는 말 실감이 안나고 믿지도 않아요 9 | ㅇㅇ | 2016/09/28 | 3,286 |
601270 | 유제품 먹으면 가슴커지나요?-_-;; 5 | 우유 | 2016/09/28 | 4,469 |
601269 | 오늘 구르미 스토리 좀 써주시어요!! 4 | /// | 2016/09/28 | 1,344 |
601268 | 세월호 뱃지 착용하고 콘서트 한 젝키 이재진 5 | .. | 2016/09/28 | 2,662 |
601267 | 혼술..하석진도 보다보니 빠져드네요ㅎㅎ 13 | 흠 | 2016/09/28 | 4,418 |
601266 | 고물상에 오븐겸용 가스레인지 가져다주면 만원이라도 받을수 있을.. 5 | 궁금궁금 | 2016/09/28 | 8,181 |
601265 | 요즘 서울 C컬 파마 얼마정도 하나요? 7 | 만두 | 2016/09/28 | 4,234 |
601264 | 없어지고 싶어요 4 | G | 2016/09/28 | 1,082 |
601263 | 40살.. 나를 위해 300만 쓴다면 57 | 자유시간 | 2016/09/28 | 13,404 |
601262 | 이준기가 왕의남자 공길였다는게 9 | 왕의남자 | 2016/09/28 | 2,640 |
601261 | 현실에 없는 사랑 이야기에 왜 이리 가슴 먹먹할까요 2 | 없는 | 2016/09/28 | 1,294 |
601260 | 100세만기 보험 얼마내세여? 6 | 비싸네요ㅠㅠ.. | 2016/09/28 | 732 |
601259 | 우리나라 안부인사는 외모지적? 7 | ㅜㅜ | 2016/09/28 | 1,264 |
601258 | 술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욕나와요ㅠ 5 | .. | 2016/09/28 | 1,341 |
601257 | 죽고싶은셨던분 28 | . | 2016/09/28 | 5,081 |
601256 | 구르미~ 오늘 칼싸움 넘 ㅎㄷㄷ했어요 22 | 저하~ | 2016/09/27 | 4,048 |
601255 | 김밥용 밥에 참기름 안넣는게 낫나요? 8 | 딱딱 | 2016/09/27 | 2,853 |
601254 | 세월호 기억행동, 세월호 기억달리기부터 노란 우산 행동까지 1 | light7.. | 2016/09/27 | 308 |
601253 | 며느리나 아내감으로 6 | 12 | 2016/09/27 | 2,690 |
601252 | 방금 안 황당한일. 이사때 물건분실한거같아요 21 | ㅂㅅㅈ | 2016/09/27 | 8,541 |
601251 | 속옷 삶아서 입으세요? 6 | 밑에글읽다가.. | 2016/09/27 | 2,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