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 중반인데 양가 다 돌아가신경우 ‥
결혼하먼서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차례차례 어르신들 모두 돌아가셨어요ㅜㅜㅜㅜ
주위 봐도 이런경우는 없던데
무슨 팔자가 이런지
어버이날 돌아오니 맘이 헛헛하네요
꽃달아드릴 부모님 한분 안계시다니
1. ..
'16.5.1 6:42 PM (1.231.xxx.99)결혼 22년차, 양가 네분 모두 살아계십니다.
원글님과는 다른 의미로 맘이 심란합니다.2. 꽃대신
'16.5.1 6:42 P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요양병원비 4인도 있다는....슬픈 현실
3. ...
'16.5.1 6:42 PM (58.233.xxx.131)양쪽다 막내인가봐요?
그래도 너무 장수(긴병. 치매 등) 해서 고생하는분들이 보면 부러워할지도...4. ...
'16.5.1 6:49 PM (66.249.xxx.221)생각해보니 저희 부모님도 40 초중반에 이미 조부모님들 다 돌아가셧네요. 두 분 다 막내뻘이시긴 했는데 그거 비해서도 양가 할머니들 모두 70 초반에 돌아가셨으니 일찍 가시긴 했네요...
5. ...
'16.5.1 6:59 PM (14.32.xxx.52)부모 간병때문에 너무나 고생하는 사람들이 보면 한편으로는 부러워할 듯 하네요.
6. ...
'16.5.1 7:16 PM (223.33.xxx.15)장수시대의 불행을 온몸으로 느끼며
사는분들에겐 어쩜 다른의미일듯.
긴병에 효자없죠.7. 서민
'16.5.1 7:33 PM (112.173.xxx.198)저는 시부모가 없는데 용돈 걱정 안하니 좋고 봉양 걱정 없어서 편해요
며느리 입장에서는 누구 눈치 볼 일도 없고 그러니.. 좋은 점만 생각 하세요.8. 저는
'16.5.1 8:19 PM (122.62.xxx.215)맨첫댓글 다신분과 같아요, 양가어른 다 계시고 80대에서 90까지이신데 정정들하세요.
주변에서 부모님 돌아가신분들이 살아계실때 잘해라~ 이런 이야기하면 별로 와닫지않아요.
그럴땐 제존재 자체가 효도라고 그냥 심드렁하게 대꾸해요, 제가 부모님들 모시고 사는데 모시느라
힘들지않냐 라는 위로보다는 꼭 그리이야기들 하더라고요, 혹시몰라 님들도 그냥 인사로라도 아니면
본인들이 부모님한테 못한그런 마음을 다른사람들한테 않했으면 좋겠어요....
양가어른들 오래사시니 아직 건강들하셔서 다른불편한것은 없고 마음은 든든하긴해요, 하지만 돌아가시기전에 아프실텐데 그거 생각하면 벌써 심란하긴해요....9. 저도
'16.5.1 8:22 PM (211.36.xxx.145)결혼 21년차, 양가 네분 모두 살아계십니다.
원글님과는 다른 의미로 맘이 심란합니다.222210. 돌아가신 아버지
'16.5.1 9:23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너무 보고 싶어요. 살아계셔서 우리 아이들 잘 자라는 거 지켜봐주셨으면 얼마나 든든할까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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