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문제 너무 어려워요..국어쌤 좀 도와주세요.

피동 사동 문제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6-05-01 18:21:16

국어 개념에서 말입ㄴ이다.

피동표현이란게 있는데요.

피동표현 안에 능동 표현과 피동표현이란게 있구요.

사동 표현안에 주동표현과 사동표현이란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구분이 너무 어려워요.

능동표현이 곧 주동표현인가요?

헷갈려요.

능동문과 피동문까지는 알겠어요.

근데 주동표현과 사동표현은 그럼 또 어찌 구분하는가요?

1번과 5번까지 있는데

그럼

이걸 우에 구분하나요


그리고 능동문과 피동문은 변화가 되는ㄴ데요.

이거로 구분하난요?>

주동은 문장 변화가 없는거로?

IP : 27.124.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1 8:44 P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음.. 너무 어려우셔서 그런지 질문이 좀 두서없네요.

    일단 중3 학교문법 단계에서 능동이랑 주동 구분은 안 해도 돼요. 저도 애들이 물어보면 그냥 "같은 문장이지만 사동에 대비될 땐 주동이라고 생각하고 피동에 대비될 땐 능동이라고 생각해라. 그게 속 편하다"고 말해요 ^^;;

    그리고 사동은 말그대로 주어가 남에게 무언가를 시켜서 하게 하는 것을 말해요.
    저희 교과서에서는 이 정도까지만 다루는데... 서술어 (주로 동사, 형용사죠)에 '이 히 리 기 우 구 추' 또는 '-게 하-'가 들어간 것을 사동 표현이라고요.(이건 굉장히 좁게 보는 거고 실제로는 사동 표현의 범위가 넓어서 교과서마다 조금씩 달라요. 자녀분의 교과서에 나온 정의를 기준으로 생각하세요.)

  • 2. ㅇㅇㅇ
    '16.5.1 8:50 P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또는 반대의 경우로 바꿀 수 있듯이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해요.

    일단 주동문의 서술어가 목적어(을/를이 붙는 성분)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 - ~을 먹었다, ~를 입었다 -
    아니면 목적어가 필요 없는 것인지 - 울다, 기쁘다 - 구분해야 해요...

    자세한 걸 적으려니까 교과서에 다 나와 있을 내용인데 제가 왜 적고 있나 싶네요 ㅠㅠ 아무튼 가능합니다!

  • 3. 저기
    '16.5.1 9:41 PM (124.51.xxx.155)

    능동은 피동과 대비되어, 주동은 사동과 대비되어 설정된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괜히 능동과 주동을 연결시키지 마세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그래서 피동 표현도 주동문이 될 수 있어요
    불이 꺼졌다 ㅡ피동문이지만
    불이 꺼지게 했다 ㅡ 이 사동문에서의 주동문은 불이 꺼졌다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927 이대 시위도 당연히 감금에 해당, 엄정 처리 4 ㄴㅇㄹ 2016/08/18 1,061
586926 탁구..보고는 싶은데 심장이 너무 떨려서 5 2016/08/18 1,596
586925 우울증탈피법 6 ... 2016/08/18 2,313
586924 유행 지난 패션..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12 ^^ 2016/08/18 6,642
586923 노현정도 이제 나이가 보이네요 48 .. 2016/08/18 24,504
586922 출산후에 계속 변의가 느껴지는데 부작용인가요? 1 오메 2016/08/18 987
586921 시부모님과 여행 13 고민녀 2016/08/18 2,704
586920 몇년째 수험생인 남동생 어쩌면 좋을까요? 5 고민 2016/08/18 2,519
586919 조카가 정말 싫어요 ㅜㅜ 9 2016/08/18 5,147
586918 우리엄마 치매초기인가요? 5 무한도전 2016/08/18 2,979
586917 올림픽에서 어떤 종목 좋아하세요? 10 올림픽 2016/08/18 777
586916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현재 누가 가장 유력? 49 ^^ 2016/08/18 1,012
586915 더치페이 말로 강요하는 사람 어때요? 11 ㅇㅇ 2016/08/18 3,138
586914 초등학교 개학의 기쁨... 7 ㅋㅋㅋ 2016/08/18 2,204
586913 문화차이극복가능할까요 68 ... 2016/08/18 5,868
586912 엄살 심한거 ... 2 .. 2016/08/18 755
586911 오늘, 개그맨 김영철씨를 길가에서 보고 2번 놀랐습니다. 68 김영철 2016/08/18 32,612
586910 서울역사박물관 요즘 주차 할만한가요? 2 주차주차 2016/08/18 1,423
586909 오타와 콜린님 블로그요~ 5 블로그 2016/08/18 3,102
586908 탁구 정영식 선수 멘탈 강하네요 1 우와 2016/08/18 2,050
586907 옷에 욕심 안부리고 세일하는 것만 사입어도 돈을 엄청 모을것 4 .... 2016/08/18 3,016
586906 이 사투리 해석할수 있으세요? 22 치아라 2016/08/18 4,122
586905 단호박과 밤호박이 다른 건가요? 2 야옹 2016/08/18 1,446
586904 정영식 멋지네요 6 탁구 2016/08/18 1,814
586903 프렌치카페와 스타벅스 8 ㅇㅇ 2016/08/18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