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문제 너무 어려워요..국어쌤 좀 도와주세요.

피동 사동 문제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6-05-01 18:21:16

국어 개념에서 말입ㄴ이다.

피동표현이란게 있는데요.

피동표현 안에 능동 표현과 피동표현이란게 있구요.

사동 표현안에 주동표현과 사동표현이란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구분이 너무 어려워요.

능동표현이 곧 주동표현인가요?

헷갈려요.

능동문과 피동문까지는 알겠어요.

근데 주동표현과 사동표현은 그럼 또 어찌 구분하는가요?

1번과 5번까지 있는데

그럼

이걸 우에 구분하나요


그리고 능동문과 피동문은 변화가 되는ㄴ데요.

이거로 구분하난요?>

주동은 문장 변화가 없는거로?

IP : 27.124.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1 8:44 P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음.. 너무 어려우셔서 그런지 질문이 좀 두서없네요.

    일단 중3 학교문법 단계에서 능동이랑 주동 구분은 안 해도 돼요. 저도 애들이 물어보면 그냥 "같은 문장이지만 사동에 대비될 땐 주동이라고 생각하고 피동에 대비될 땐 능동이라고 생각해라. 그게 속 편하다"고 말해요 ^^;;

    그리고 사동은 말그대로 주어가 남에게 무언가를 시켜서 하게 하는 것을 말해요.
    저희 교과서에서는 이 정도까지만 다루는데... 서술어 (주로 동사, 형용사죠)에 '이 히 리 기 우 구 추' 또는 '-게 하-'가 들어간 것을 사동 표현이라고요.(이건 굉장히 좁게 보는 거고 실제로는 사동 표현의 범위가 넓어서 교과서마다 조금씩 달라요. 자녀분의 교과서에 나온 정의를 기준으로 생각하세요.)

  • 2. ㅇㅇㅇ
    '16.5.1 8:50 P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또는 반대의 경우로 바꿀 수 있듯이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해요.

    일단 주동문의 서술어가 목적어(을/를이 붙는 성분)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 - ~을 먹었다, ~를 입었다 -
    아니면 목적어가 필요 없는 것인지 - 울다, 기쁘다 - 구분해야 해요...

    자세한 걸 적으려니까 교과서에 다 나와 있을 내용인데 제가 왜 적고 있나 싶네요 ㅠㅠ 아무튼 가능합니다!

  • 3. 저기
    '16.5.1 9:41 PM (124.51.xxx.155)

    능동은 피동과 대비되어, 주동은 사동과 대비되어 설정된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괜히 능동과 주동을 연결시키지 마세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그래서 피동 표현도 주동문이 될 수 있어요
    불이 꺼졌다 ㅡ피동문이지만
    불이 꺼지게 했다 ㅡ 이 사동문에서의 주동문은 불이 꺼졌다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98 콧구멍이 삼지창처럼 들리기 시작하는거 000 19:31:49 61
1631097 김태희와 결혼한 비의 영원한 고통 ㅋ 3 유전 19:28:12 574
1631096 아구찜배달전문점창업 2 장사 19:14:25 272
1631095 아래 에어컨 못틀게 하는 시모 글 보고 5 ㅑㅑ88 19:13:08 716
1631094 양말 새로 산게 없어요 ㅠ 3 에효 19:11:02 420
1631093 시어머니기 에어컨 못틀게 하셨다는분 4 ㅇㅇ 19:10:14 890
1631092 책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6 거북목 19:09:11 352
1631091 밑에 한국의료 최고? 라는 글에 덧붙여…. 11 888 19:00:54 290
1631090 티비에 의사가족들 좀 그만 보고 싶어요 4 그만! 18:59:23 800
1631089 진짜 미국은 집안에서 신발 신나요? 11 때인뜨 18:55:37 1,140
1631088 독립한 아들 와서 잘 먹었습니다 3 맛있다 18:54:34 1,114
1631087 음식솜씨가 없어서 4 .. 18:52:26 491
1631086 와우 어디안가고 평화로워 보여요 2 추석 18:42:22 788
1631085 암환자 구내염에 효과본거 있으세요? 3 18:41:27 500
1631084 내일 시댁 가져갈 음식 9 ... 18:40:46 1,017
1631083 시모가 에어컨을 못 틀게 해서 더위 먹은 것 같아요. 59 .. 18:38:20 2,499
1631082 마음이 슬퍼서 치킨 시켰어요 10 ... 18:37:17 1,287
1631081 파김치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1 ** 18:36:08 185
1631080 아버님 돌아가시고 첫 차례를 지냅니다. 6 시니컬하루 18:34:06 782
1631079 탕국 레시피 공유하실 분 7 혹시 18:32:45 398
1631078 의사 며느리면 명절 준비 안하고 21 벼슬 18:24:17 2,414
1631077 중1 여아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4 허지호니 18:14:51 184
1631076 독주회 끝나고 사진찍기 5 ㅇㅇ 18:11:30 490
1631075 친정엄마의 동네친구인데 선을넘은 아주머니?? 21 열받음 18:11:21 2,079
1631074 시엄니 보면 남들한테 잘하고 살아야겠다 싶어요 8 ㅇㅇ 18:09:32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