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수화물이 살 찐다는데

밥살 조회수 : 6,495
작성일 : 2016-05-01 15:16:57

저는 밥을 많이 먹으면 살 찌네요

근데 희한한 게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국수, 면류,빵,과자 이런 건 먹으면 괜찮거든요

밥을 일절 안 먹고 잡채만 먹었던지 빵만 먹었던지 이러면 다음 날 배도 홀쭉하고 무게가 좀 빠져요

밥을 좋아하는 데 밥 양이 많은 가 봐요

저는 밀가루 음식을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국수 외엔 웬만하면 다른 건 잘 안 먹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밥을 주로 먹고 군것질도 잘 안하는데

밥만 안 먹거나 적게 먹고 밀가루 음식 아무거나 먹어도 살이 안 쪄요

그래서 밥을 안 먹는 식단으로 바꿔 볼까 궁리 중인데

저처럼 이런 경우도 있을까요?

IP : 61.79.xxx.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1 3:18 PM (112.187.xxx.60)

    퉁퉁한 여자들 극혐

  • 2. ,,,
    '16.5.1 3:19 PM (118.208.xxx.84)

    첫덧글자 극혐

  • 3. ,,,
    '16.5.1 3:20 PM (118.208.xxx.84)

    밥은 많이 드시고 밀가루 안좋아하신다는거 보니 빵같은건 소량만 드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 4. ㅇㅇ
    '16.5.1 3:2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쌀이 탄수화물이잖아요
    그래서 다욧 식단보면
    야채, 단백질 위주이지 밥은 절대 없어요
    밀가루음식은 당연하구요

  • 5. ...
    '16.5.1 3:26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첫 덧글자는 본인이 혐오스러워
    남들에게 자기발견하고 혐오하는 전형적인 미러적 사고자.
    불쌍.ㅜㅜ

  • 6. ///
    '16.5.1 3:29 PM (1.241.xxx.219)

    탄수화물도 드셔야해요. 안그러면 치매와요.
    저라면 골고루 넣은 식단으로 양만 줄이겠습니다.

  • 7. ..............
    '16.5.1 3:31 PM (121.138.xxx.132)

    저도 탄수화물류 중에서 유독 밥이 제일 살이 많이 쪄요.
    아무래도 밥에 반찬이 더해지니 칼로리가 많~이 초과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 8. ㅎㅎ
    '16.5.1 3:39 PM (1.236.xxx.29)

    정말 신기하네요
    밥이나 빵종류 탄수화물이나 저는 똑같이 살찌던데
    밀가루는 살이 안찐다니 부럽네요
    전 과자 빵 이런게 너무 맛있네요....ㅜ
    원글님은 밥대신 빵드시면 될듯

  • 9. ..
    '16.5.1 3:40 PM (121.138.xxx.95)

    첫글 극혐

    '16.5.1 3:18 PM (112.187.xxx.60)
    퉁퉁한 여자들 극혐

    요새 82에 미친 사이코들 많은듯
    얼마나 할일없음 종일 대기하고 있다가
    첫글에 악플을 달까
    체로 걸러서 다 갖다버렸음 좋겠어요

  • 10. ㅁㅁ
    '16.5.1 3:4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
    '16.5.1 3:21 PM (112.187.xxx.60)
    뚱뚱한 여자들이 적게 먹는다고 여자척하는거 극혐
    돼지들이.


    '16.5.1 3:18 PM (112.187.xxx.60)
    퉁퉁한 여자들 극혐

    첫댓글
    얜 정신이 좀 아픈애인가봐요

    강퇴요청 신고를 할까

  • 11.
    '16.5.1 3:44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쳣댓글 불쌍해요. 여자일지 남자일지 모르지만 아주 뚱뚱한 사람일 거예요. 자기 혐오죠.
    다시 원글님 얘기로 돌아와서요.
    이게 실제로 본 건 아니라 단정짓기 좀 그렇지만요.
    보통 밥은 반찬이 따라와요. 그런데 면류는 그것만 먹죠.
    우리 생각보다 반찬 양이나 반찬의 칼로리도 꽤 돼죠.
    원글님이 확실히 그렇게 느끼신다면 단일 메뉴의 장점이 있을 겁니다.

  • 12. 돼지귀엽다
    '16.5.1 3:51 PM (211.208.xxx.204)

    질 좋은 탄수화물을 드셔야죠..

    포장이 꽁꽁 되어있는 걸 풀어내려면
    힘도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걸리죠?

    반면에 비닐 쏙 벗겨서 알맹이가 바로 나오면
    힘 안들고요.

    이처럼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포장이 꽁꽁 되어있어서 소화하기 위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쓰는 탄수화물은
    먹어도 살이 덜 찌고,
    또 그 포장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이로운 성분땜에
    몸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국수, 빵, 과자 같은건
    알맹이만 쏙 뽑아먹는거랑 같어요.
    뱃속에 들어가면, 홀랑 흡수되요

    이게 무서운 이유는
    뇌에서 계속 비슷한 음식을 내놓으라고 명령합니다.

    금방 허기지고,
    또 먹고싶게 하고...

    먹으면 바로 힘이 나는데
    이 힘을 안쓰면 지방으로 차곡차곡 쌓여요.


    원글님이 느끼는 살이 안찌는 느낌은
    다른요인을 고려하지 않아 혼동했을 확률이 커요.


    밥은 간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반찬이랑 먹지요.
    그래서 먹은 음식 총량을 따져봤을 때
    과자보다 많이 먹었기 때문에 그럴겁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영양소 고려해서 골고루 먹되
    전체적인 양을 같은 비율로 줄여야해요.
    70프로만 먹는다던지..

    이걸 6개월 이상 하다보면
    몸이 건강하게 날씬해집니다.


    우리 피부, 머리카락, 근육을 이루는
    벽돌이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가 먹는 음식입니다.

    꼭 질이 좋은 음식을 드세요.

  • 13. ㅇㅇㅇ
    '16.5.1 3:58 PM (203.251.xxx.119)

    탄수화물이 살찌는 단점이 있지만 또 없으면 안되는 영양소죠
    적당히는 먹어줘야 합니다.

  • 14. ㅇㅇㅇ
    '16.5.1 4:01 PM (203.251.xxx.119)

    우리몸속에 탄수화물이 부족하게되면 세균증식이 많이 이루어지고 냄새가 나고 두통을 유발합니다.
    또 통풍, 신경과민도 유발, 구역질도 유발하게됩니다.

  • 15. ...
    '16.5.1 4:16 PM (1.245.xxx.119)

    쌀은 거의 대부분이 탄수화물인데
    밀가루는 그래도 단백질도 좀 있잖아요.
    그래서 쌀만 먹으면 더 살찐다는 말 이해해요.
    물론 질 좋은 밀가루여야겠지만.

  • 16. 제 생각엔..
    '16.5.1 4:58 PM (175.252.xxx.58)

    원글님이 밥드실때 반찬을 많이 드시는 스탈닽은데요 ㅎ
    친구중에 그런 사람있었거든요
    반찬을 엄청 먹더라구요
    반찬은 밥보다 훠얼씬 칼로리 높잖아요

  • 17. 그게 살이 빠진 게 아닐걸요.....
    '16.5.1 6:05 PM (36.38.xxx.102)

    밥먹으면 반찬 등을 먹기 때문에 몸에 수분이 많이 남음.......

    과자나 빵은 수분 섭취가 안되죠......

    살이 빠진 게 아니라 수분이 빠져서 그런 걸 거예요.....

    하루 이틀 말고 장기간 해보시면

    살이 팍팍 찔텐데요.....

  • 18. 돌깨기
    '16.5.1 8:33 PM (182.230.xxx.104)

    글쎼요..국수 칼국수 면류 과자 빵 이런거 다 살찌는군에 들어가는데요? 그냥 현미나 잡곡밥 세끼 다 먹어서는 살이 찌진않더라구요.저는 제일 살 많이 찐다고 느끼는데 칼국수류와 전종류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828 공대 - 연고서성한 서열이 어찌 되는지요? 29 공대 2016/05/02 4,815
553827 향기샴푸 대디오 추천하시길래 썼는데요 1 응?? 2016/05/02 1,873
553826 홍어 삭힌것 3 홍어 삭힌것.. 2016/05/02 758
553825 요즘 선행,선행 하는데 수업이 너무 재미가 없지는 않은 지 6 %%% 2016/05/02 1,284
553824 북한의 물놀이장 6 무식한 농부.. 2016/05/02 740
553823 아파트 베란다 하수구 새는것 수리해보신분 계신가요? 1 .... 2016/05/02 1,227
553822 혼자서 1년에 2번 해외여행 해봤자 119 ㅇㅇ 2016/05/02 21,530
553821 빨래건조기 질문입니다. 2 ㅇㅇ 2016/05/02 662
553820 지인집으로 이사하기 어때요? 7 이사고민 2016/05/02 1,524
553819 연끊고 싶은 엄마가 자꾸 물건을 보내네요. 2 짜증남 2016/05/02 2,129
553818 어린이날 선물 어떤거 하실껀가요? 3 5월 2016/05/02 983
553817 정말 운동하면 몸이 좋아질까요? 15 헥헥 2016/05/02 3,997
553816 분당 거주 청소업체 추천해주세요 2 마녀 2016/05/02 964
553815 세종시나 조치원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깔깔오리 2016/05/02 1,479
553814 파리 6월초 저녁8시면 환한 편일까요? 8 무서버 2016/05/02 1,039
553813 물리1 선행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나요?선배맘님들 부탁드립니다^^.. 3 은지 2016/05/02 1,769
553812 북한의 산재 재활병웑 4 무식한 농부.. 2016/05/02 607
553811 체대아들, 압박스타킹 어떨까요? 체대 2016/05/02 637
553810 아 이이제이 이작가마저ㅋㅋㅋ 정치 팟캐와 영원히 결별했습니다. 17 RED-DI.. 2016/05/02 3,610
553809 근데 박사는 거의다 계약직 아닌가요? 4 dd 2016/05/02 1,519
553808 50대에 인생을 바꿀수 있을까요 9 ㅇㅇ 2016/05/02 4,053
553807 옥시는 앞으로도 지켜봐야 해요 1 ;;;;;;.. 2016/05/02 599
553806 원어민 과외 한시간에 보통 얼마 하나요? 5 영어공부 2016/05/02 1,753
553805 편의점 가서 이것저것 샀는데요... 3 ... 2016/05/02 1,276
553804 미니멀은 고사하고 자꾸 새로 살것들만 생겨요 @_@ 5 15년차 2016/05/02 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