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민한데 통통한 사람

....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6-05-01 11:01:24
있거든요.
매사에 무지 예민하고 신경 많이 써서 각종 병 다 달고 다니고..
소화기관도 안 좋아 탈 자주 나고
그런데도 통통한 사람은 별로 없죠? 드문 케이스죠?
IP : 211.36.xxx.2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5.1 11:03 AM (175.199.xxx.227)

    많은 데요?
    제 주위에 냄새 민감하고
    비위 약하고 엄청 깔끔함 척 하는 데
    통통이 아니고 뚱뚱해요

  • 2. 무닉ㅇㅇㅇ
    '16.5.1 11:07 AM (125.180.xxx.181)

    예민하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먹는걸로 푸는 사람도 많겠죠

  • 3. ㅁㄴㅇ
    '16.5.1 11:25 AM (122.36.xxx.80)

    주위에 많아요
    단것 튀긴것 그런걸로 스트레스 조정절함

  • 4. ,,
    '16.5.1 11:31 AM (112.168.xxx.37)

    저요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풀어요

  • 5. 접니다
    '16.5.1 11:31 AM (203.128.xxx.50) - 삭제된댓글

    건강검진때 수면 내시경 하고 바로 깼나봐요
    간호사가 보기보다 예민 하시다구~~~
    보긴 어뜨셨는지 ㅋㅋ

    예민은 신경계
    뚱뚱은 체질계 ㅋㅋ 라고

  • 6. ..
    '16.5.1 11:33 AM (175.117.xxx.50)

    저용
    각종병은 안달고 살지만
    초초예민한데 통통합니다.
    남편이 8대불가사의에 들어야 한다네요

  • 7. 물론
    '16.5.1 11:49 A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뚱뚱해도 예민할수있겠지만
    뚱뚱한 사람들이 미련해보일까봐
    예민한척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냥 뚱뚱하고 털털하면
    편안하고 좋은데
    대체로 뚱뚱한 사람들은
    곰 캐릭터 싫어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8. 물론
    '16.5.1 11:50 A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뚱뚱해도 예민할수있겠지만
    뚱뚱한 사람들이 미련해보일까봐
    예민한척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냥 뚱뚱하고 털털하면
    편안하고 좋은데
    대체로 뚱뚱한 사람들은
    곰 캐릭터 싫어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9. 저인데요.
    '16.5.1 11:56 AM (211.36.xxx.252)

    기름진거 먹음 금방 체하거나 암튼 소화기관 안 좋고
    완벽주의 심해서 각종 일에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 심하면 구역질 마구 하고요
    신체자체도 예민해서 심지어는 임신했을 때 초음파로는 아직 안 보이고 피검사해안 간신히 알 수 있는 극초기때 착상된 느낌이 나서 임신을 알았을 정도...
    근데 통통한 체질이거든요. 많이 통통은 아니지만 살집 좀 있어요.
    생각해보면 워낙 찌는 체질로 태어난 거에 비해서는 그럭저럭 몸매유지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체질 따로인가봐요.
    사람들이 통상 예민한 사람은 찔러도 피한방울 안 나올 것 같고 말랐다고 얘기를 해서...
    제경우가 찾기 힘든 특이케이스인가 해서 글써봤어요.

  • 10.
    '16.5.1 12:20 PM (211.48.xxx.217)

    제주위에도 예민하고 까탈스러운데 뚱뚱해요 남자임

  • 11. 부르셨어요?
    '16.5.1 12:27 PM (59.9.xxx.28)

    예민하고 미식가예요. 삭성도 까다롭고 못먹는거 많은데 맛있는거 보면 초과로 먹어요. 예민한 범위가 위생에도 엄청 까다로워 스트리트 푸드나 시장 음식 못먹고 친구도 아무나 안사귀어요. 반전은 제가 무쟈게 털털한줄 안다는것인데 사회성.친화력 좋은편이고 어딜가나 사람들이 저에게 친구하고 싶어하기도 해서 젝가 무쟈게 털털한줄 안다는게 반전이에요. 피부나 건강상태는 별로 예민하지 않구요.

  • 12. 원래
    '16.5.1 1:19 PM (223.62.xxx.102)

    뚱뚱한 사람들이 더 까칠해요. 분노 조절도 잘 못하고요.

  • 13. 난 뚱뚱은 아니지만..
    '16.5.1 1:41 PM (211.36.xxx.195)

    윗님은 여기저기 깐족대고 사람 분노케 만들면서 상대가 참지 못하고 분노하면 분노조절장애라고 조롱해서 사람 더 미치게 만드는 악질인간인 듯.
    그래서 당신 몸 상태는? 참고 좀 합시다. 어떤사람이 이런 말 쓰고 다니는지.

  • 14. 저도 ㅎㅎ
    '16.5.1 2:15 PM (14.52.xxx.171)

    이꼴 저꼴 보기싫어 방구석 콕하면서 각종 달다구리 달고 살아요

  • 15. ..
    '16.5.1 4:10 PM (110.70.xxx.81)

    제 시어머니께서 한 덩치 하시는데 본인말씀으로는 예민하니 스트레스가 다 살로 간거라 함.
    시할머니는 대쪽같이 마르셨는데 스트레스를 다 풀어내고 사시니 살이 안찌는 거라 주장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625 짜디 짠 냉동조기.버릴까봐요. 2 2016/09/14 963
596624 채끝살로 산적말고 어떤요리할수있나요 3 굿와이프 2016/09/14 846
596623 손발이 찬데 열이 38.8도인 14개월 아기 11 ... 2016/09/14 20,302
596622 옛날엔 부잣집이나 양반집 제사가 동네잔치였지요?? 8 .. 2016/09/14 2,967
596621 자식키우기 힘들어요ㅠㅠ 13 ... 2016/09/14 4,774
596620 방금 빚은 따뜻한 송편 사왔는데 냉장고에 안넣어도 될까요? 3 추석전 2016/09/14 1,874
596619 입주 도우미 5주 들였는데 3 도우미 2016/09/14 3,921
596618 사이버모욕죄로 걸릴 댓글들 많이보이네요 11 ... 2016/09/14 1,403
596617 이래서 시댁 오기 싫어요 18 .. 2016/09/14 10,136
596616 오늘 질투의 화신 보려구요~ 3 덤으로 2016/09/14 1,537
596615 혼술 안주 추천 3 2016/09/14 1,212
596614 식혜 만드는 중인데 슬로우쿠커 low or high? 5 ... 2016/09/14 1,171
596613 글 지웁니다.. 13 가오나시 2016/09/14 2,782
596612 명절음식은 왜 그렇게 기름진게 많나요 3 이그 2016/09/14 1,324
596611 라프레리 캐비어는 2 Cab 2016/09/14 985
596610 친정엄마는 왜이러시는지. 8 2016/09/14 2,473
596609 백남기 어르신, 물대포로 가격했던 최윤석 경장, 6 ,,, 2016/09/14 4,061
596608 혼술남녀에 나오는 남주 하석진 너무 싫지않나요 25 .. 2016/09/14 8,760
596607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이 싫은 이유 36 맞춤법 2016/09/14 4,367
596606 노래방 도우미랑 이야기만 했대고 제가 상상하는 거 아니래요. 21 노래방 도우.. 2016/09/14 5,831
596605 공효진씨 목주름이 싸악 없어졌네요? 20 비결 2016/09/14 35,147
596604 사태찜 미리 양념 재워놔도 될까요? 2 맛있는추석 2016/09/14 747
596603 누구건 평생 외로운가요? 13 df 2016/09/14 3,205
596602 친구 남편 월급이 14 회긔천 2016/09/14 8,386
596601 판교 현대 오늘 휴점인데 유플관만 오픈이라던데.. 급질 2016/09/14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