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민한데 통통한 사람
매사에 무지 예민하고 신경 많이 써서 각종 병 다 달고 다니고..
소화기관도 안 좋아 탈 자주 나고
그런데도 통통한 사람은 별로 없죠? 드문 케이스죠?
1. 아뇨??
'16.5.1 11:03 AM (175.199.xxx.227)많은 데요?
제 주위에 냄새 민감하고
비위 약하고 엄청 깔끔함 척 하는 데
통통이 아니고 뚱뚱해요2. 무닉ㅇㅇㅇ
'16.5.1 11:07 AM (125.180.xxx.181)예민하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먹는걸로 푸는 사람도 많겠죠
3. ㅁㄴㅇ
'16.5.1 11:25 AM (122.36.xxx.80)주위에 많아요
단것 튀긴것 그런걸로 스트레스 조정절함4. ,,
'16.5.1 11:31 AM (112.168.xxx.37)저요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풀어요5. 접니다
'16.5.1 11:31 AM (203.128.xxx.50) - 삭제된댓글건강검진때 수면 내시경 하고 바로 깼나봐요
간호사가 보기보다 예민 하시다구~~~
보긴 어뜨셨는지 ㅋㅋ
예민은 신경계
뚱뚱은 체질계 ㅋㅋ 라고6. ..
'16.5.1 11:33 AM (175.117.xxx.50)저용
각종병은 안달고 살지만
초초예민한데 통통합니다.
남편이 8대불가사의에 들어야 한다네요7. 물론
'16.5.1 11:49 A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뚱뚱해도 예민할수있겠지만
뚱뚱한 사람들이 미련해보일까봐
예민한척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냥 뚱뚱하고 털털하면
편안하고 좋은데
대체로 뚱뚱한 사람들은
곰 캐릭터 싫어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8. 물론
'16.5.1 11:50 A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뚱뚱해도 예민할수있겠지만
뚱뚱한 사람들이 미련해보일까봐
예민한척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냥 뚱뚱하고 털털하면
편안하고 좋은데
대체로 뚱뚱한 사람들은
곰 캐릭터 싫어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9. 저인데요.
'16.5.1 11:56 AM (211.36.xxx.252)기름진거 먹음 금방 체하거나 암튼 소화기관 안 좋고
완벽주의 심해서 각종 일에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 심하면 구역질 마구 하고요
신체자체도 예민해서 심지어는 임신했을 때 초음파로는 아직 안 보이고 피검사해안 간신히 알 수 있는 극초기때 착상된 느낌이 나서 임신을 알았을 정도...
근데 통통한 체질이거든요. 많이 통통은 아니지만 살집 좀 있어요.
생각해보면 워낙 찌는 체질로 태어난 거에 비해서는 그럭저럭 몸매유지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체질 따로인가봐요.
사람들이 통상 예민한 사람은 찔러도 피한방울 안 나올 것 같고 말랐다고 얘기를 해서...
제경우가 찾기 힘든 특이케이스인가 해서 글써봤어요.10. ㅇ
'16.5.1 12:20 PM (211.48.xxx.217)제주위에도 예민하고 까탈스러운데 뚱뚱해요 남자임
11. 부르셨어요?
'16.5.1 12:27 PM (59.9.xxx.28)예민하고 미식가예요. 삭성도 까다롭고 못먹는거 많은데 맛있는거 보면 초과로 먹어요. 예민한 범위가 위생에도 엄청 까다로워 스트리트 푸드나 시장 음식 못먹고 친구도 아무나 안사귀어요. 반전은 제가 무쟈게 털털한줄 안다는것인데 사회성.친화력 좋은편이고 어딜가나 사람들이 저에게 친구하고 싶어하기도 해서 젝가 무쟈게 털털한줄 안다는게 반전이에요. 피부나 건강상태는 별로 예민하지 않구요.
12. 원래
'16.5.1 1:19 PM (223.62.xxx.102)뚱뚱한 사람들이 더 까칠해요. 분노 조절도 잘 못하고요.
13. 난 뚱뚱은 아니지만..
'16.5.1 1:41 PM (211.36.xxx.195)윗님은 여기저기 깐족대고 사람 분노케 만들면서 상대가 참지 못하고 분노하면 분노조절장애라고 조롱해서 사람 더 미치게 만드는 악질인간인 듯.
그래서 당신 몸 상태는? 참고 좀 합시다. 어떤사람이 이런 말 쓰고 다니는지.14. 저도 ㅎㅎ
'16.5.1 2:15 PM (14.52.xxx.171)이꼴 저꼴 보기싫어 방구석 콕하면서 각종 달다구리 달고 살아요
15. ..
'16.5.1 4:10 PM (110.70.xxx.81)제 시어머니께서 한 덩치 하시는데 본인말씀으로는 예민하니 스트레스가 다 살로 간거라 함.
시할머니는 대쪽같이 마르셨는데 스트레스를 다 풀어내고 사시니 살이 안찌는 거라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