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학생 중2 피아노 꼭 배우고 싶다는데

중2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6-05-01 07:50:48

고등가면 진짜 시간없잖아요

중등2 남학생 지금부터 피아노 배우면

2년만요(고등전까지)

일주일에 한두번 레슨받고

하면 어지간히 잘하지는 못해도

악보보고 간단한거는 칠 수 있을까요?

째즈피아노인지 그런거는 다른 아이들 보니

빨리 배우던데

암튼 지금 피아노레슨 어떨까요?






IP : 223.62.xxx.1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5.1 7:57 AM (175.116.xxx.216)

    본인이하고싶어하면 시키겠어요..공부하다 스트레스해소도하고.. 피아노치는남자 멋있쟎아요.

  • 2. ㅌㅌ
    '16.5.1 7:59 AM (1.177.xxx.198)

    실력있는 선생님 만나면 그나이때 일취월장합니다
    초등도 아니고 중등이면 이해도 빠르고 진도 금방금방 나가요
    다만 피아노가 연주하기까지 과정이 만만치않아서 중도탈락이 많은데
    아이가 인내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웬만한 곡은 연주 가능할 것 같아요

  • 3. 8개월
    '16.5.1 8:01 AM (210.183.xxx.241)

    저희 아이도 초6에 피아노 배우고 싶다고 해서 중학 입학 전까지 7, 8개월 배웠는데 잘 해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인지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지금도 가끔 혼자 악보 보고 피아노 칠 정도는 됩니다.

  • 4. ...
    '16.5.1 8:01 AM (221.158.xxx.99) - 삭제된댓글

    충분하죠.
    동네 꼬맹이들 그냥일삼아 피아노 학원 다니는거도 아니고 본인이 하고 싶은게 있어서 배우는건데요.
    기특하네요.
    스트레스를 운동.악기 이런거로 푸는 아이..
    부럽습니다.

  • 5. 중2
    '16.5.1 8:09 AM (223.62.xxx.117)

    그럼 중2 이정도 학년이면 방문선생님 레슨 해야하나요 아님 동네 교습소로 가야하나요
    다음주에 알아 봐야 할텐데
    어디로 알아보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 6. 부럽
    '16.5.1 9:05 AM (119.192.xxx.231)

    건전한 여가선용의 예
    동네 좋다고 소문난 곳 이 무난하겠죠

  • 7. 기왕에..
    '16.5.1 9:30 AM (211.108.xxx.159)

    동네 교습소는 피아노 전공 아닌샘도 많으시고, 초등 아가들도 많이 들락거리고

    아이가 하고싶은 열망이 강한데 레슨 제대로 못받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을거에요.

    집에 건반이 있다면 전공하신 분으로 개인레슨 추천이요~

  • 8. ceci
    '16.5.1 9:44 AM (116.123.xxx.184)

    꼭 개인 레슨 시키세요.

  • 9. 고등때도
    '16.5.1 10:24 A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

    해도 되요. 우리애는 방학때 동네피아노 다녔어요.
    한달씩만..본인이 원하는 곡 들고 레슨받고 오는거죠.
    초등때부터 다닌데라 선생님이 항상 반겨주셨나봐요.
    어차피 고3까지 피시방도 다니는데요..
    우리집 남자애는 피아노로 스트레스해소하는것같았어요.
    밤에 치라고 디지털피아노도 사줬어요.

    이게 공부랑 아무상관없어요.
    공부를 방해하지도 더 잘하게 하지도...ㅎㅎㅎ

  • 10. 달퐁이
    '16.5.1 1:26 PM (121.167.xxx.133)

    집으로 오시는 피아노전공샘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799 4학년 일기장을 혼날까봐 숨겼어요 6 아들이 2016/05/22 1,453
559798 맹견이 타인을 물어 죽이거나 하면.. 2 그냥 2016/05/22 1,184
559797 보이지 않는 굴레에 갇혔어요 (긴글..) 19 저 좀 도와.. 2016/05/22 6,009
559796 영화, "러브 스토리" 5 아직도 좋은.. 2016/05/22 1,288
559795 KTX 광명역 음식점에서 어이없었던 일..-.- 5 zzz 2016/05/22 3,616
559794 교사를 하는 여후배와 얘기하다가 9 ㅇㅇ 2016/05/22 6,824
559793 이마 시술 받아 보신 분 4 ^-^ 2016/05/22 1,966
559792 영어 간접의문문 한 문장 설명 좀 부탁드려요 5 . 2016/05/22 798
559791 손학규 이사람은 도무지. 10 손학규 2016/05/22 2,839
559790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글내려요. 20 ,, 2016/05/22 4,314
559789 집에 누가 다녀가면 기분이 이상할까요..??? 6 .. 2016/05/22 3,029
559788 다 내다 버리고 싶어요 17 이놈의 시키.. 2016/05/22 6,289
559787 명문대 나와도 정신병있으면 추락하더라구요 10 건강이 최고.. 2016/05/22 7,240
559786 주말에는 기가 빨려요. 9 ㄷㄷㄷ 2016/05/22 2,969
559785 고딩들 낮잠 몇시간 정도 자나요? 1 보통 2016/05/22 1,035
559784 소독용 에탄올은 괜찮아요?? 에탄올 2016/05/22 1,408
559783 실손보험 다른 곳으로 바꿔보신분? 우체국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려구.. 3 햇살 2016/05/22 1,987
559782 서현진 미모가 참 단아하네요, 극중 못생긴 케릭터라는 거에 몰입.. 9 오해영 2016/05/22 5,062
559781 손발에 땀이 너무 심해요. 7 해피엔딩을 2016/05/22 1,363
559780 기르는 고양이와 떨어지기 싫어서 새로운 직장 오퍼 거절.. 이해.. 22 조준 2016/05/22 3,011
559779 디어마이프렌즈의 신구 할배..ㅎㅎㅎ 12 zzz 2016/05/22 6,181
559778 애들이 크니 이때껏 너무알뜰했었던게 미안합니다‥ 132 루비 2016/05/22 26,020
559777 퇴출 생활화학제품 버젓이 유통…소비자 불안 가중 샬랄라 2016/05/22 569
559776 [곡성]주의 스포많음-기독교 신자관점. 크리스찬만 보세요 10 크리스찬 2016/05/22 3,536
559775 서울보다 제주도가 덜 덥네요?? 8 제주도 2016/05/22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