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5세 이상인 경우 생활비 얼마정도면 적정한가요?

dma 조회수 : 4,829
작성일 : 2016-05-01 01:41:47

병원비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한달 50만원 잡고

부부 두사람에게 드는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요?

세끼 밥만 먹고 사는거 말고요...

적당히 부부가 골프도 치고 해외 여행도 가끔 가고 국내 여행도 다니고

고급 음식도 가끔 사먹고 1년에 두번정도 백화점 가서 옷이며 가방이며 신발 고급스럽게 산다면...

얼마정도 잡으면 될까요


IP : 118.220.xxx.9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 1:43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그거야 적당히의 수준에 달렸지요
    무한대죠
    나이든다고 돈이 적게 드는 것도아니고
    현재 기준으로 책정하세요

  • 2. ...
    '16.5.1 1:52 AM (211.36.xxx.248)

    600ㅡ700 은 있어야할듯요

  • 3.
    '16.5.1 2:18 AM (116.125.xxx.180)

    200~300 이면 되죠 -.-

  • 4. 지나가다
    '16.5.1 2:3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어떻게 생활하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200-300 은 적도 600-700 은 많고
    그 중간정도 아닐까요. 요즘엔 400-500 정도는 있어야 노인들도 인간답게 살 수 있어요.

  • 5. 질문이
    '16.5.1 2:52 AM (1.233.xxx.136)

    그리 살면 천도 모자르겠네요
    근데 병원비 한달 50씩 나가시는분은 마냥 놀러다닐 체력이 안될거같은데요

  • 6. 돈은 개뿔
    '16.5.1 3:07 AM (218.173.xxx.61)

    한 달 100을 남들 2-300 처럼 쓰는 사람있고, 600을 갖고도 허구헌날 돈 타령 징징되는 사람일지.
    근데 노후는 돈보다 건강(병원 쇼핑 말고), 최소 10년 이상 유지한 취미, 그리고 경제적 도움과 상관없이 혼미한 노년의 정신건강의 등불이 되어줄 자식과의 진실한 유대감으로. 좌우됩니다. 이게 없는 사람들이 돈으로 합리화 또는 쉴딩하는거고.
    60 넘어가면 다른 모든 질병 다 떠나서 치매가 5년 단위로 2배로 기하급수 늘어납니다. 어차피 이길 수 없는 승부이자, 비참한 연명이죠.

  • 7. ㅎㅎ
    '16.5.1 6:47 AM (27.35.xxx.23)

    그리살면 천만원 정도쓰면 될듯
    노후 두 부부가 알뜰하게 누추하지않게 살으려면 기본300은 있어야됨 거기다 골프에 여행에 쇼핑에 외식에 제주변에 그리사는분들 많읍니다

  • 8. ,,,,
    '16.5.1 7:02 AM (223.62.xxx.99)

    그렇다면 누추하지 않게 혼자살려면 250정도면 될까요?

  • 9. 나이들어
    '16.5.1 8:09 AM (119.70.xxx.204)

    시골살면 돈별로안들거같은데
    도시노인들은 돈많이쓰시더라구요
    나이먹었다고 하루두끼먹는거아니고
    집줄여가는사람도 별로없어요
    자식들수시로 들락거리는데
    집좁아지면 나만해도 싫을것같고
    그럼관리비그대로나오지
    만나던친구 안만나는것도아니고
    나가던모임안나갈것도아니고
    시간많아져서
    오히려 더자주만나는것같아요
    밥하기싫다고 외식도자주하고
    만약 원글님글만큼살려면
    500 이상은 무조건듭니다

  • 10. ..
    '16.5.1 8:19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100만원도 쓰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젊어서 웬만한 요리 맛있게 뚝딱하는 요령을 떠득했다면
    식비는 재료비 정도밖에 안 나올거고.
    살림살이는 웬만한 것은 없는 것 없고,
    월세 내며 살지는 않았을 거니까, 주거비 없고.
    옷도 있는 것 가지고 입고, 당장 입을 것 위주로 속옷이나 외투 바지..
    어쩌다 하나 사면 그 외에는 돈 들일 일 없고..
    저는 이 정도면 1인당 70만원 정도면 된다고 생각해요.
    노인이라 병원비 10만원은 옵션으로 넣어야 겠군요.
    젊은 사람은 술값, 식당에서 사먹는 밥값,
    유행하는 옷값, 여기저기 이동하느라 쓴 교통비 등만 해도 100만원도 모자라죠.
    노인이 되면 조금 더 여유있게 건강센터, 노인센터 다니면서 친목도 하고
    3천원짜리 급식이라도 어울려서 사먹고, 수영도 배우고 건강프로그램도 받고..
    이렇게 산다면 70만원 보다는 많은 100만원 .. 프로그램을 이것저것 받는다면 120만원...
    남자노인들 경우 친구들이랑 자주 어울려 술도 한잔 하고, 밥도 먹고 한다면 150만원..
    이 외에 무슨 욕심이 있을까요.
    골프치고, 국내여행, 해외여행.. 이것은 진짜 젊어서 이렇게 산 사람들 얘기라 뭐, 딴 세상 사람 얘기가 되네요.

  • 11. 쓰기나름
    '16.5.1 9:20 AM (180.230.xxx.39)

    쓰기나름이지만 전 300가지고도 잘 쓸수있을것 같아요
    당연100세 실비보험 있고 자가라는 가정하에..식비는 지금도 외식비포함해도 100이면 되고요 관리비나 그밖의 공과금 50 나머지 150은 모아뒀다 손자용돈이나 여행 경조사로 사용하면 될듯이요

  • 12. 여유로운 노후
    '16.5.1 9:53 AM (112.153.xxx.100)

    인데..해외여행과, 고급 의류 구매 .골프 비용 횟수의 문제네요.

    최소 500 정도.ㅡ.무늬만 고급이요ㅡ 남들 보기에 체면 유지 하실려면요.

  • 13. ...
    '16.5.1 10:41 AM (119.64.xxx.92)

    혼미한 노년의 정신건강의 등불이 되어줄 자식과의 진실한 유대감을 갖는게
    생활비 600보다 더 어려운거 아닌가요? ㅎㅎ

  • 14. 돈 보다
    '16.5.1 11:51 AM (175.223.xxx.187)

    건강이지요. 원글님 말씀대로 사시던 친척분이 갑자기 쓰러지셔서 중풍이 왔어요. 병원비 수억대 들고서도 말씀 잘 못하시고 오른손 못쓰세요. 배우자가 아픈데 놀러다닐 수 없지요.
    집도 병원 다니기 편한 곳으로 옮기고 , 환자 식사 수발하느라 외출 자주못해요. 여행은 젊어서 다리 튼튼할때 다니는게 좋은 것 같아요.

  • 15. 모모
    '16.5.1 1:15 PM (39.125.xxx.146)

    병원비 50정도들면
    골프못치고 여행 못갑니다
    건강이 우선되어야
    모든게 가능합니다
    그런전제하에
    500이상 있어야
    가능하겠네요

  • 16. 아니아니
    '16.5.1 1:56 PM (223.62.xxx.35)

    골프,해외여행,국내여행,
    가끔 백화점에서 고급옷,고급식당...ㅠㅠ
    그정도 하고 살려면,
    적어도 월500만원이상은 있어야 할듯..

  • 17.
    '16.5.1 3:02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

    1000만원은 들겠네요
    골프 한달에두번이면 100
    해외여행도 편하게 가려면 2번 가까운곳도 천이면
    1달에 100
    국내여행 2개월에 100이면 ㅣ개월에 100
    고급 외식비 1달에 100

    이것만도 400
    그외 고급 옷값 100ㅡㅡ500

    그외 세금 생활비 400들면
    900
    천은 들겠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819 실내에 먼지가 너무 잘 쌓여요. 14 . . . .. 2016/05/16 5,711
557818 가습기살균제와 세월호, 닮았네요 8 ... 2016/05/16 1,020
557817 인터넷에서 사는 옷은 왜 이럴까요? 19 ㅇㅇ 2016/05/16 7,421
557816 BBC, 힐스보로-세월호 유가족 만남 타전 light7.. 2016/05/16 595
557815 2016년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16 566
557814 이런걸로도 병원을 가나요? 10 40대중반 2016/05/16 1,989
557813 잠 좀 푹 자고 싶어요..엉,엉 13 2016/05/16 4,407
557812 식단조절과 하루에 4km걷기 9 느긋함과여유.. 2016/05/16 6,513
557811 저같은사람도있을까요?(글이 길어요) 15 후회 2016/05/16 3,597
557810 딸애 성년의날에 선물을 준비 못했는데, 당장.. 3 축하 2016/05/16 1,741
557809 뭘하든 큰애가 더 어렵지 않나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해야하.. 2 엄마 2016/05/16 948
557808 빠듯한 전업 주부들 어떻게 사시나요? 23 .. 2016/05/16 7,909
557807 크록스 샌들도 서비스 되나요? 3 샐러드 2016/05/16 1,624
557806 50대60대분들이 언니라고부르는거 ..... 18 진짜궁금 2016/05/16 4,439
557805 롱디 이렇게 정리돼 가는지 6 허허로운 2016/05/16 3,576
557804 짜지지 않는 여드름 ㅠ 3 .... 2016/05/16 5,608
557803 보통 터울이 2-3살이 많던데 제일 장점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2 .... 2016/05/16 1,502
557802 정말 Top secret...있는걸까요? 4 공포 2016/05/16 2,335
557801 김태리란 배우 엄청나네요 12 우아 2016/05/16 17,251
557800 생리전 식탐 또 시작이에요 2 만두 2016/05/16 1,810
557799 이런 증상 2016/05/16 613
557798 크록스 사이즈 여쭤요 ~ 6 샌들 2016/05/16 1,619
557797 전 여섯살 애랑 남편이랑 셋이 식당가면 이렇게 해요 5 2016/05/16 3,042
557796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 (Got the Facts on Mil.. 35 우유는 사기.. 2016/05/16 6,502
557795 맞벌이인데 애 걱정은 내 몫이네요. 17 에혀 2016/05/16 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