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자기가 낳은 남매와 사윗감 칼로 찔러죽인 사건

무서워요 조회수 : 5,223
작성일 : 2016-05-01 00:51:13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다는데 저는 공포사이트에서나 이제야 읽었구요
친엄마가 고작 돈 때문에, 그리고 딸과의 갈등 때문에
아들 9번 찌르고 딸은 십여 번 찌르고 사윗감마저 4번 찔러 살해하고 불지른 사건.
그냥 심증일 뿐인데, 저에게는 그것이 확 와닿네요

괜히 그 긴 글을 읽었다고 생각해요

정직하게 돈 벌기는 싫고 주식 사채 등으로 큰 돈을 벌고 싶은 엄마를 가진
어릴 적부터 저를 개무시하던 엄마를 가진
시댁을 닮은 저는 개무시해도 외가를 닮은 오빠에게 매달리던
며느리와 아들을 이혼시킬 때 정말 소름끼치는 잔인의 극치의 모습을 보여준
아들 재혼하면서 엄마를 제외시키자 이를 갈은
정직하게 돈 벌기 싫어 이혼한지 10년도 더 된 전남편에게 새롭게 재판을 걸은

돈 때문에 자기 몸으로 낳은 남매를 칼로 찔러죽인 엄마 이야기

애완견이 전혀 짖지 않고 범인을 따랐고 상처입지 않고 발견된
표창원씨 말로는 범죄에서 이런 경우가 거의 없다는

기우인가요?

저는 무섭습니다
엄마가 새롭게 재판을 걸은 아빠는 너무 먼 데에 계십니다
최근에 엄마가 저에게 협박문자를 보냈고요 너 때문에 재판 졌다고

기분이 너무 이상합니다
제가 기우지요? 제가 미친 거지요?

IP : 192.71.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 12:51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그때 많은 시청자들이 친엄마를 의심했어요

  • 2. ///
    '16.5.1 12:53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 엄마 남매를 낳은 건 맞지만 키우지는 않았어요.
    성인이 되어서 만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3. 조심 또 조심
    '16.5.1 1:01 AM (5.254.xxx.187)

    원글님 글 몇 번 본 것 같아요. 재판에서 유리하게 증언해달라는 그 분이죠?
    엄마와 가깝게 지내지 마세요. 살인까지는 아니더라도 해를 끼칠 것 같습니다.
    이수정 교수가 그랬죠.
    남자는 먼 곳에서 범행 대상을 찾는데 여자들은 가까운 데서 찾는다고.
    원한도 가까운 대상한테 품는대요. 그래서 가족 중에 이상한 여자 있으면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범죄심리학자들이 말해요.
    엄마라고 부르지도 마시고 마음 속에서 지워버리세요.

  • 4. 조만간
    '16.5.1 3:35 AM (218.173.xxx.61)

    눈을 바늘로 찌를 수도 ㅎㅎ

  • 5. 접근금지
    '16.5.1 3:44 AM (103.10.xxx.34)

    무서워요. 접근금지 신청하세요.

  • 6. 봄빛
    '16.5.1 12:40 PM (59.9.xxx.28)

    칼 찌르는 횟수에 따라 증오심이 비례한건가요?
    잔인한 여자들도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135 마트에서 유통기한 지난 두유 먹고 죽을거같아요, 2 딸기체리망고.. 2016/05/02 3,587
554134 60대 여성 버켄스탁 고무(크록스재질) 신으실까요? 3 00 2016/05/02 1,447
554133 중개인 때문에 맘이 안좋네요 6 싱숭 2016/05/02 1,656
554132 수도요금 3 .... 2016/05/02 886
554131 LG G5 광고 우리나라에서 만든건가요? 28 LG광고 2016/05/02 4,711
554130 키크고 잘생긴 남자들은 전부 연예인 하나봐요~~ 7 ㅇㅇ 2016/05/02 3,213
554129 가해자는 잊는다더니... 제가 그렇네요 ㅜ 3 도움요청 ^.. 2016/05/02 2,398
554128 이이제이듣는데 표창원도 박영선한테 낚인건가요? 9 ㄴㄴ 2016/05/02 1,909
554127 덕질 어디까지 해보셨나요? 11 2016/05/02 1,491
554126 원래 날씬 하신분 말고. 통통하다 살빼신분 한말씀 해주세요 49 통통뱃살 2016/05/02 3,468
554125 도서관에서 xx년소리 들엇어요 132 ㄱㄱㄱ 2016/05/02 25,759
554124 미세먼지 걸러준다는 방충망 필터? 2 써 보신분 2016/05/02 2,871
554123 중1 봉사 보통 어떤거 신청해야 하나요 6 답답 2016/05/02 1,142
554122 아..일본손님을 초대하게 생겼는데요..ㅠㅠ 17 초대 2016/05/02 2,601
554121 응팔 속의 응사 장면 4 ... 2016/05/02 1,640
554120 손이 거칠어졌달까 늙었어요 9 살림2년 2016/05/02 2,134
554119 타국에 계신분들, 한국에 부모님 안 계시면 안 오시나요?? 4 외국 2016/05/02 987
554118 치질 - 돈 안들이고 스스로 고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43 ,,, 2016/05/02 9,122
554117 고등수학 일등급 자녀 두신 분들께 여쭐께요 6 오오 2016/05/02 2,798
554116 홈쇼핑중 ..... 2016/05/02 543
554115 옥시-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왕창 쎄일 하는데 12 어우~ 2016/05/02 1,980
554114 이런 증상은 기관지염일까요? 공기 2016/05/02 547
554113 보통 남자들 퇴직시기가 되면 많이 민감해지나요? 4 퇴직남편 2016/05/02 1,620
554112 땅을 매매하려는데 세입자가 안나갑니다. 어떻게 할까요.. 12 어떻게 할까.. 2016/05/02 2,522
554111 U자형 바디 필로우 있으면 편한가요? 1 유유 2016/05/02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