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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때문에 확 올라올 때 슬기로운 대책

조회수 : 3,871
작성일 : 2016-04-30 21:46:17
이 있을까요?
전 순간적으로 혼잣말로 욕을 해야 풀리는데 별로 모양새가 좋지않아서요. 어느날 거울에 비친 모습이 표정이 썩었더라구요. 주말에 쉬는데 기분 상하네요.
IP : 211.201.xxx.1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6.4.30 9:59 PM (211.36.xxx.223)

    소리지르지 않기
    다른 사람한테는 친절한데 정작 평생을 함께할사람에게는
    그러지 못하죠 소리지른다고 변하는것도 아니구
    친절하게 대해줍시다
    불쌍하게 생각하고...
    저도 사실 그게 안되요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하니까요
    그래서 평생 노력해야한데요

  • 2. 저는
    '16.4.30 10:01 PM (1.236.xxx.188)

    욕을 만든 사람에게 감사하며 삽니다.
    욕이 없었더라면 아마 지금쯤 전
    정신병원에 있을듯.

  • 3.
    '16.4.30 10:09 PM (211.201.xxx.174)

    결혼생활이 도 닦는거라는 말을 모 연예인이 했다죠? 사리가 엄청 쌓였습니다.. 살아갈수록 어렵네요. ㅠ

  • 4. 조용히
    '16.4.30 10:26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인터넷결제 20만원 이하로 해요 잡다한 내 물건들...

  • 5. ==
    '16.4.30 10:4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뒷꽁지에 '쌍개같은 새끼'라고 말해줍니다. 조용히요.

  • 6.
    '16.4.30 11:16 PM (211.201.xxx.174)

    댓글보니 화가 풀리네요. 어쩌겠어요. 불쌍한 인생 거둬야죠. 여자들은 이렇게라도 푸는데 , 쩝.

  • 7. ^^
    '16.4.30 11:47 PM (124.111.xxx.52)

    전 그럴땐, 만원, 이만원씩 현금으로 따로 모아요. 비상금? 이랄까? 그렇게 모은게 이십만원이 되면, 친정엄마께 용돈으로 드려요. 남편 몰래. 그렇게 하니까, 스트레스 덜 받게되던걸요. 남편이 부인에게 친절할 생각이 없으면, 부인에게 배려심을 안 가지면, 거기에 따르는 반대급부도 감수해야죠.

  • 8. . . . .
    '16.5.1 12:13 AM (119.75.xxx.213)

    제 차속에 들어가서 큰소리로 혼자
    개새끼,씹새끼,미친새끼
    소리고래고래 질러요.
    스트레스가 풀려요.

  • 9. 00
    '16.5.1 1:26 AM (68.36.xxx.93)

    지혜롭네요, 푸는 방식이.
    만원씩, 이만원씩~
    친정엄마 용돈드려 좋고요.
    그 돈을 본인을 위해 쓰지 않으시네요.

    욕만든 분께 감사하다는 글도 사이다~

    저는 속으로 '저게 인간이 아니지' 합니다.
    남성의 뇌 (다수 제외)가
    화가 날땐 뇌가 파충류와 같이 된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냥 사람 아닌거랑 얘기를 말자 하고 입 닫습니다.

    사실 이것도 방법은 아니지만요..

  • 10. ....
    '16.5.1 4:03 AM (24.84.xxx.93)

    저도 욕 모르고 살다가 결혼해서 욕 만든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요.
    소리 지르면 스트레스는 조금 풀리는 듯해요. 그런데 제 목이 아파서 이것도 에러이긴 해요.
    비상금 만드는건 저한텐 효과 없을 것 같고요. 제가 더 버는지라.
    뭐 다른 현명한 방법 없을까요. 화를 다스리는 법. 정말 외계인 같을 때가 많아요.

  • 11. 욕합니다
    '16.5.1 7:23 AM (114.200.xxx.14)

    대 놓고 씨발 ㅅㄲ 하고 ㅋㅋ
    그게 욕을 한다기 보단 마음 속에 응어리를 풀어내는 방식 같아요
    너무 속상하니까
    욕이라도 해야지 병이 안생기지

  • 12. ㅎㅎㅎ
    '16.5.1 8:24 AM (175.120.xxx.113)

    욕 만든사람에게감사하단말진짜사이다네요

  • 13. 화장실 가서
    '16.5.1 10:45 AM (61.82.xxx.93)

    작지만 힘이 실린 목소리로 혼자 욕해요.
    분할 땐 눈물 찔끔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일단 격한 감정을 풀어주면 오히려 잘 대처할 수 있어요.

  • 14.
    '16.5.1 1:09 PM (121.131.xxx.46)

    남편에게는 대꾸도 화 내지도 않고
    가격 싼 플라스틱 바가지 하나 들고 욕실 들어가서 문 닫고 벽에 던져 박살 내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한번 그러고 났더니 이후부터 수위 넘는 발언은 자제 하더만요.
    남편이 원래 과격한 사람이 아니라 가능한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 15. wisdomgirl
    '16.5.1 2:05 PM (175.223.xxx.22)

    나만그런게 아니었다니 넘 다행스럽습니다

  • 16. gkfn
    '16.5.2 2:53 PM (121.175.xxx.253)

    웃다가 쓰러집니다 ㅋ
    욕을 만든 사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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