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인데 선을 봤어요 중매해주신분이 45살이라고 해서 나갔는데 ...아무리 봐도
45살로는 안보이는 거에요
알고 보니 49살이라고..그러는데
솔직히 저도 나이 많지만 49살까지는 안만나봐서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대충 얘기하다 왔는데
엄마도 중매쟁이가 45살이라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하시는데
왜저렇게 상대 나이를 속이는 걸까요
솔직시 지난번에는 나이 직업까지 다 속였더라고요
제가 나이가 많다고 우스워 저러는 건지..이제 자격지심까지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