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 큰 분들 질문이요...

... 조회수 : 6,409
작성일 : 2016-04-30 20:57:40
제가 가슴이 큽니다.
살찌면 가슴부터 찌고
살빼면 가슴이 제일 늦게 빠져요.
집에서는 답답해서 가능한 브라 안하고 있는데요.
밖에 나갈때 브라 하면
가슴이 더 커져요ㅠ
평생을 같이해온? 가슴인데
요즘은 더 그렇게 느끼네요.
작게 보이고 싶어 미니마이저나 스포츠 브라를 해도
받쳐주고 모아주니 앞으로 더 나가는?느낌이요.
옷입으면 폼도 안나고 너무 싫어요.
차라리 집에서 브라 안하고 있을때는
더 작아보이고 옷입은것도 더예뻐요.
나갈때 덜 부담스러울 다른 방법은 없겠죠? ㅠㅠ
IP : 39.7.xxx.1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30 8:59 PM (39.7.xxx.134)

    ㅋㅋ 이해돼요 스포츠브라도 브라라 더 커져요
    패드들은 나시는 좀 많이눌러주는거같았는데
    너무답답해서 전 못하겟어요

  • 2. 당근
    '16.4.30 9:07 PM (210.123.xxx.111)

    브라하지 않으면 살짝 처지잖아요. 그러니 더 작아보이고 옷입는게 더 이쁘죠.

    근데 브라하면 업되니까

    아직 패션을 포기하지 못하는 제 동생은 브레지어를 살짝 작은 것을 해서 가슴을 눌러줘요 =.=;;;

  • 3. ...
    '16.4.30 9:12 PM (39.7.xxx.10)

    저만 싫은게 아니군요 ㅎ ㅠㅠ
    첫댓글님 패드들은 나시는 유니클로 같은데 파는
    브라탑?말씀하시는거죠? 그건 저도 입어봤는데 컵이 작아서 가슴이 안들어?가요ㅠ
    두번째댓글님 사이즈 작은 브라리면 밑가슴둘레가 작은 브라인가요? 그럼 너무 답답할것 같은데
    효과는 있는가봐요.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4. 저도
    '16.4.30 9:17 PM (122.36.xxx.22)

    전 큰건 아니고 80b‥
    브라 안하면 넘 편하고 슬림해보여 좋은데‥
    브래지어 하고 갖춰 입을땐 볼록 튀어나와서 둔해 보여요‥
    키가 162밖에 안되고 상체가 짧고 다리 긴 형이라‥
    상체가 더 둔탁해 보이네요‥
    두애들 완모해서 처져서 노브라는 안되고‥
    복숭아만하면 얼마나 좋을까‥늘 생각합니다‥ㅎ

  • 5. .....
    '16.4.30 9:19 PM (39.7.xxx.134)

    유니클로는.넘. 작아요
    그거말고 속옷가게가면 따로 팔거든요
    마트가도있고
    그런거사보세요

  • 6. ..
    '16.4.30 9:24 PM (116.126.xxx.4)

    한 십년전에 파리쿡 리플에서 알게 된 사이튼데 로라 라고 검색해 보세요. 후기 보고 또 보고 해서 그나마 덜 커 보이게 하는 거 샀어요 작은사람 넘 부럽

  • 7. ....
    '16.4.30 9:31 PM (1.235.xxx.248)

    저는 솔직히 제 가슴 만족해요. 일부러 수술하는 사람도 있는데 돈 벌었다는 생각
    그냥 옷따라 속옷을 다르게 입어요 ..

    살짝 눌러줘야 이쁜 옷들은 반컵짜리 러닝 브라해요.
    와이어도 없고 살짝 처지면서 눌러주니 D컵이라도 크리 커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

  • 8. 저두요.
    '16.4.30 9:33 PM (111.65.xxx.125)

    근데 큰티셔츠 입으면 별로 표안나요..쫙붙는건 피함..

  • 9. 운동
    '16.4.30 9:44 PM (175.121.xxx.139)

    가슴 운동 추천드려요.
    가슴은 정말 잘 안빠지더군요.
    나이 들면 쳐지구요. 모양이라도 예뻐야 할듯요~~

  • 10. drawer
    '16.4.30 10:08 PM (122.45.xxx.9)

    공부 잘하는 똑똑한 여성들이 가슴이 왜 작은지 아세요 ??
    물론 100 프로는 아니지만 일본서 연구한거 방송한적 있는데
    사춘기에 잠 많이 자면 호르몬이 잘생겨 가슴 커진데요....

  • 11. ...
    '16.4.30 10:13 PM (119.194.xxx.57)

    나이들면 진짜 빠지던데요.
    저도 한창때는 75d컵이었는데 이젠 80b요.
    많이 작아졌어요.
    근데 브래지어 풀컵으로 사용하시는거죠.
    가슴큰사람은 풀컵으로 뽕아예없이 얇은거 쓰셔야해요.

  • 12. 가슴이 크니
    '16.4.30 10:15 PM (223.62.xxx.46)

    옷발이 사는거 아닌가

    제가슴 우월 하다고 생각해서

  • 13. . . . . 님
    '16.4.30 10:19 PM (119.207.xxx.52)

    그런데 75d나 80b나
    가슴크기는 같아요
    단지 밑가슴둘레가 더 커지신거지. . .
    쉽게 말씀드려 살이 찌신듯^^;;

  • 14. ...
    '16.4.30 10:21 PM (112.187.xxx.174)

    75c 인데 유니클로도 작구요 ㅠㅠ
    내 몸에 맞은 풀컵 입어야 그나마 작아보이더라구요
    속옷 매장 가도 사이즈 없는적 많았는데
    에이치앤엠 같은 저가 의류 외국 브랜드들에서
    제 사이즈 나와서 한두해 입을 용으로 사고 그래요..
    외국 나갈 일 있음 현지 브랜드 면 좋은걸루 사구요...
    스트레스네요ㅜ매번 ㅜㅜ

  • 15. 돌깨기
    '16.4.30 10:57 PM (182.230.xxx.104)

    그게 몸에 딱 맞는 브라를 찾으면 가능해요.그리고 풀컵스타일의 브라라야 가능해요.그리고 브라중에 보면 몰드형 이런거 말고 그냥 봉제선이 없이 입체적으로 가슴형대로 나온게 있거든요.저는 트라이엄프 모델중에 한개를 그런걸 발견했어요.아무튼 자신의 가슴형에 맞는 브라를 찾으면 되요.그리고 패드두꺼운거는 당연히 안되구요.얇으면서 비피포인트는 표시 안나는.그런걸 잘 찾아보심이..자기가슴과 딱 밀착되면서 내 가슴이다 느끼게 해주는 브라를 만나면 자신감 업이 될겁니다.꼭 찾으시길..그리고 가슴운동도 꼭 하세요.형태가 좀 변하면 둔해보이지 않아요.커도 그래요.자기전에 푸쉬업 백개씩만 하면 몇달후에 자신이 느낍니다.

  • 16. .............
    '16.4.30 11:16 PM (39.121.xxx.97)

    티셔츠도 단색은 못입어요.
    맨날 가는 가로줄무늬(단가라 라고 하더군요), 정신없는 꽃무늬
    그런것만 골라 입어요.
    겨울엔 패딩조끼, 점퍼로 가려졌는데,
    더워지니 스트레스네요.

  • 17.
    '16.4.30 11:33 PM (223.33.xxx.120)

    노와이어 천브라 쓰면 다른 브라보다 작아보여요
    뭐 브라 디자인은 별로지만 ‥

  • 18. ..
    '16.4.30 11:55 PM (202.156.xxx.233)

    에효..저랑 정반대ㅎㅎㅎ 40대 되니 배가 더 나오네요 ㅠㅠ

  • 19. 시장표
    '16.5.1 12:26 AM (175.223.xxx.187)

    뽕, 와이어 없는 면브라 쓰면 작아보여요.

  • 20. ㅁㅁ
    '16.5.1 12:34 AM (115.22.xxx.96)

    저는 와이어있고 모아주고 받쳐주는 브라 하면 가슴이 발사될 것 같아요-_-;;
    그래도 살찌기 전엔 매력포인트다 하고 생각했는데
    살찌고나니까 으아....
    그나마 스포츠브라 같은 걸로 최대한 눌러주긴 하는데
    그래도 브라 안 하고 집에 있을 때가 훨씬 나은 것 같은 느낌..

  • 21. ㄴㄴ
    '16.5.1 1:46 AM (218.236.xxx.71)

    저 위에 가슴 작은 여자들이 공부 잘하고,
    가슴 큰 여자들은 성장기에 쳐자서 호르몬이 많이 나와서 그렇다는 분.
    70AAA컵이세요? 딱하네요. 무슨 열폭인지.ㅎㅎㅎ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하세요. 75F인데 아이큐 140에 10대시절 제대로 자본 적이 없네요.

  • 22. ㅋㅋ
    '16.5.1 2:29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도 d컵인데 저희시에서 아이큐 전체 두번째에
    전교 2등서울 상위대학 나왔는데 무슨 ㅎㅎ. 참고로 잠은 많아요. 그래도 공부에 전혀 지장없었네요.

  • 23. 열폭이...
    '16.5.1 2:33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도 d컵인데 시에서 아이큐 전체 두번째로 높았고, 전교 10위권 ㅎㅎ. 서울 상위대학 나왔는데 참고로 잠은 많아요. 그래도 공부에 전혀 지장없었네요.

    육감적인 금발의 미녀는 머리 나쁘다는 지독한 편견의 마촉들 수준인 발언. 저 정도면 좀 병적인 열폭급이네요.ㅎㅎ

  • 24. 열폭이...
    '16.5.1 2:34 AM (183.98.xxx.67)

    그러게요. 저도 d컵인데 시에서 아이큐 전체 두번째로 높았고, 전교 10위권 ㅎㅎ. 서울 상위대학 나왔는데 참고로 잠은 많아요. 그래도 공부에 전혀 지장없거든요. 가슴과 학업성적이라..ㅋㅋ 심각한 자가당착오류 ㅋㅋ

    육감적인 금발의 미녀는 머리 나쁘다는 지독한 편견의 마초급들 수준 발언. 저 정도면 좀 병적인 열폭이네요.

  • 25. 축소수술
    '16.5.1 4:27 AM (211.117.xxx.184)

    축소수술하고 싶은데 상처가 많이 남는다고 해서 몇 년째 고민만 하고 있어요

    저도 살찌면 가슴이 젤 먼저 찌고 나중에 빠져서 미치겠어요
    누군가는 원래 살 많은 부위부터 찌는거라며 ㅠㅠ
    ck 속옷이 젤 잘 맞는데 한국은 사이즈가 없어서 매번 외국가면 10개씩 사와요
    수술할꺼 아니면 가슴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야해요 크면 이미 쳐졌기에 ㅜㅜ

  • 26. ....
    '16.5.1 8:16 AM (98.199.xxx.9)

    잠없는 f컵인데... 아이큐146 인데요....
    그냥 유전이에요. 엄마도 커요
    브라는 몸에 딱 맞는게 그나마 가슴이 작아보여요.
    전 빅토리아 씨크릿만 입어요. 작아보일라고 괜히 작은 싸이즈 사서 우겨넣어 보기도 했지만 결국 더 커보이더라는...
    싸이즈 딱 맞는것 풀커버로 사서 다 덮어주세요.

  • 27. 무명
    '16.5.1 8:39 AM (175.117.xxx.15)

    브라를 좋은걸로 쓰세요. 옷은 시장꺼 아무거나 입어도 브라는 꼭 비너스나 와코루 정도 브랜드로 백화점에서 점원에게 사이즈 재달라고 하고 딱 맞는거 사요.
    그런 브라 입으면 가슴도 편하고 옷맵시도 살아요.
    그리고 가슴크면 붙는 옷 입었을때 몸이 이뻐보여요. 헐렁한거는 앞뒤로 다 쪄보이고.

  • 28. 유방은
    '16.5.1 11:16 AM (220.76.xxx.44)

    우리친정으로 보자면 유전은 아니예요 우리친정에 1남4녀인데 여자들만 5명이지요 엄마까지
    여자5명중에 나만유방이크고 안예뻐요 여자들4명은 모두원추형이고 다예뻐요
    여탕에 가보면 유방예쁜사람 드믈어요 아가씨들이나 가끔있지 큰유방은 힘들어요
    나는 유방축소술햇어요 수술한지는 13년정도 되엇는데 표시안나요 처음에만 유방밑으로 흉터가 표나지만
    유방큰사람들은 축소술해야해요 삶에질이 틀려요 어떤사람들은 유방크다고 부러워 하지만
    본인은 스트레스예요 크니까 처지고 브라가 받처줘야하니 어께아프고 등까지당겨요
    수술에 두려움도 있지만 돈도비싸요 성형으로 분리되는지 목돈나가요

  • 29. 홍두아가씨
    '16.5.1 1:30 PM (122.42.xxx.193)

    흐엉~~ 다들 부러운 얘기뿐이네요!!!

  • 30.
    '16.5.1 3:13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

    80d는 너무 끼어서
    85c를 입으라 하네요
    60이 되어가니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 31. ...
    '16.5.3 7:05 AM (221.157.xxx.218)

    저는 키도 작은데 살조금만 쪄도 가슴부터 찌네요.위에 돌깨기님 가슴운동에 어떤게 있나요?푸쉬업만해도 가슴살이 빠지나요?
    푸쉬업 평소 10개도 못하는데 100개를 해야 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080 이 립스틱 사면 후회할까요? 6 .. 2016/04/30 3,088
553079 이시간에 현대오일뱅크상품권 오천원권 구할데 없을까요? ㅡㅡ 2016/04/30 531
553078 지금 mbc 드라마 채널에서 김삼순 1회부터 해요 연속 3 .... 2016/04/30 1,400
553077 직장생활 고민 8 .. 2016/04/30 1,729
553076 자랑 못하면 병나는 여자 15 에휴 2016/04/30 6,525
553075 중등남아친구 어려워요 2016/04/30 591
553074 런던vs뉴욕 어디가 자유여행 하기 더 나을까요? 20 2016/04/30 3,345
553073 깨끗깨끗 정리정리 대충 산다 7 //// 2016/04/30 5,019
553072 젝키 때문에 오랜만에 무도 봤는데 박명수 왜저렇게 됐나요? 6 ... 2016/04/30 6,651
553071 운전 두려움 극복했어요.ㅠㅜ 13 운전 2016/04/30 5,897
553070 [편도결석]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5 건강 2016/04/30 4,767
553069 3등급과 4등급사이에 있으면 7 내신등급 2016/04/30 3,225
553068 치킨 시켜먹자는 남편에게 7 2016/04/30 4,044
553067 맹장수술후 가스? 1 그리 2016/04/30 2,259
553066 남편 때문에 확 올라올 때 슬기로운 대책 14 2016/04/30 3,698
553065 바탕화면에 휴지통이 사라졌어요 2 어딧냐 2016/04/30 1,457
553064 몇살부터 뒤에 단추 혼자 채우나요? 2 w 2016/04/30 752
553063 막장 드라마 저리가! 아이가, 욱씨 3 우주 2016/04/30 2,666
553062 발리에서 생긴일 정주행했어요 11 발리 2016/04/30 3,025
553061 루꼴라 피자..콰트로 피자 어떤피자가 더 맛있나요? 5 ... 2016/04/30 1,004
553060 나이 먹으니 중매쟁이들이 상대방 남자 나이를 자꾸 속이네요 4 ... 2016/04/30 3,011
553059 육아가 너무 힘든데 힘좀 주세요 . 11 ?? 2016/04/30 2,582
553058 선보고 한두시간 내로 연락없으면 14 ㅣㅣ 2016/04/30 4,230
553057 강동구 강일동 리버파크 살기 어떤가요? 2 궁금 2016/04/30 1,991
553056 계단 오르기 할 때요.. 4 .. 2016/04/30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