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 얼마나 이해해주시나요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6-04-30 18:01:39

직장생활 22년차입니다.
다음주 큰 사업이 있어서 이번주내내 11시 이후 퇴근
오늘 주말도 나와서 일하고 있는데
남편 전화와 오늘 언제 오냐고 그래서 끝나봐야 안다니까
들어오지말라네요 가서 살라네요

일도 힘들지만 내가 놀고 있냐고요
직장일보다 힘든게 ..이렇게 남편이 화내고 뭐라하면
가슴이 답답한게 콱 죽고 싶네요ㅠ
IP : 39.7.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6.4.30 6:05 PM (194.166.xxx.90)

    미친놈!
    그냥 다 때려칠테니가 니가 먹여살리라고 큰소리치세요.

  • 2. 헝 ㅠ
    '16.4.30 6:05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사실 의사도 돈벌어다주면 남편이 좋아하고 부담없는데 그 생활은 싫어합니다. 제일 좋은건 부잣집딸에 전업아내. 이기적이죠? 그런데 사람마음이 그런가봅니다.

  • 3. 아유
    '16.4.30 6:06 PM (1.241.xxx.49)

    못됬네요 남편분

  • 4. ㅡ.,ㅡ
    '16.4.30 6: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욕바가지를 퍼부어도 모자랄 판에 죽고 싶다니 남편을 많이 사랑하나봐요.
    어쩔 수 없죠.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니, 늦게 퇴근하면 맛있는 야식을 해먹이는 걸로.

  • 5. ...
    '16.4.30 6:16 PM (114.204.xxx.212)

    이러니 한국서 맞벌이로 사는게 어렵죠

  • 6. 미친
    '16.4.30 6:21 PM (175.199.xxx.227)

    욕도 아깝네요
    이 기회로 들어 앉으세요
    그리고 님 만을 위해 사세요
    애들도 어느정도 컸겠네요
    오전에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골프연습장서 공도 치고
    맛사지 샵 가서 맛사지도 받고 맛난 것도 먹고 그러세요
    열심히 살아 오셨으니 이제 그만 다 내려놓고
    재밌게 즐기며 사세요

  • 7. ....
    '16.4.30 7:16 PM (203.243.xxx.53) - 삭제된댓글

    이집 남편이 문제지
    한국서 맞벌이 못 할 이유는 아니지요. 별 핑계는

    원글 남편같은 스타일은 놀고 있어도
    버럭거릴 인간이구먼.

  • 8. ??
    '16.4.30 7:18 PM (203.243.xxx.53)

    이집 남편이 문제지
    한국서 맞벌이 못 할 이유는 아니지요. 별 핑계는

    원글 남편같은 스타일은 놀고 있어도
    버럭거릴 인간이구먼.
    저라면 더 뒤집어 질듯.
    마누라 돈은 좋고 고생하는건 안물안궁.
    더 늙어봐요. 돈 있는 사람에 찍소리 못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709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외도는 극복안된다는... 9 2016/10/02 3,481
602708 귀에도 스킨,로션발라주니.. 9 피오나 2016/10/02 5,033
602707 블라디보스톡 여행 8 어디로 2016/10/02 2,014
602706 저 탄수 다이어트 성공적인데, 배란기만 되면 엉망이 되요 12 성공적 2016/10/02 4,084
602705 요즘 중학생 여자애들 어떤 메이커에서 사나요? 4 .. 2016/10/02 1,285
602704 괜찮은남자는 능력없는것 맞아요 9 .. 2016/10/02 3,381
602703 내부자 시각에서 본 82쿡 21 가짜진보 2016/10/02 2,044
602702 오늘 군산 여행 떠나려고 하는데 비오나요? 3 군산시민분 2016/10/02 756
602701 남편이 남편의 여자형제랑 친하게 지내는거 어떤가요? 14 ........ 2016/10/02 3,661
602700 임***이란 영양제 복용해보신분 6 영양제 2016/10/02 1,618
602699 예비신부 교사가 샤넬백 800만원짜리 요구했대요. 43 ... 2016/10/02 25,350
602698 성공한 남자는 대체로 인성이 안좋다 12 .. 2016/10/02 4,773
602697 직접 만든 김밥만 계속 먹고 싶어요 7 tt 2016/10/02 3,830
602696 37살이예요.. 염색안한머리 촌스러울까요.. 12 염색.. 2016/10/02 4,913
602695 돌보는 길냥이가 다리를 절어요 ㅠ 3 순백 2016/10/02 637
602694 49평살다 34평 들어가서 살기 힘들까요? 14 마음의결정 2016/10/02 6,116
602693 고 1 수면시간 하루 몇 시간이 적당하다고 보시나요? 4 수면 2016/10/02 1,133
602692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질문요 1 ㅇㅇ 2016/10/02 829
602691 프렌치 토스트랑 막 내린...커피.. 10 ^^ 2016/10/02 4,873
602690 사찰중에서 한마음선원이란 곳 7 호박냥이 2016/10/02 5,469
602689 LPG차량 뽑는게 나을까요? 11 신랑이 2016/10/02 1,252
602688 싱가포르서 교환한 새 갤노트7 일부 과열로 재교환 1 샬랄라 2016/10/02 634
602687 10월 1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6/10/02 371
602686 엉덩이 종기 ?어떤약 바르나요 10 걱정 2016/10/02 10,933
602685 의대수시로는 떨어지고 정시로 붙는거요. 8 아이미 2016/10/02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