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 얼마나 이해해주시나요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16-04-30 18:01:39

직장생활 22년차입니다.
다음주 큰 사업이 있어서 이번주내내 11시 이후 퇴근
오늘 주말도 나와서 일하고 있는데
남편 전화와 오늘 언제 오냐고 그래서 끝나봐야 안다니까
들어오지말라네요 가서 살라네요

일도 힘들지만 내가 놀고 있냐고요
직장일보다 힘든게 ..이렇게 남편이 화내고 뭐라하면
가슴이 답답한게 콱 죽고 싶네요ㅠ
IP : 39.7.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6.4.30 6:05 PM (194.166.xxx.90)

    미친놈!
    그냥 다 때려칠테니가 니가 먹여살리라고 큰소리치세요.

  • 2. 헝 ㅠ
    '16.4.30 6:05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사실 의사도 돈벌어다주면 남편이 좋아하고 부담없는데 그 생활은 싫어합니다. 제일 좋은건 부잣집딸에 전업아내. 이기적이죠? 그런데 사람마음이 그런가봅니다.

  • 3. 아유
    '16.4.30 6:06 PM (1.241.xxx.49)

    못됬네요 남편분

  • 4. ㅡ.,ㅡ
    '16.4.30 6: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욕바가지를 퍼부어도 모자랄 판에 죽고 싶다니 남편을 많이 사랑하나봐요.
    어쩔 수 없죠.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니, 늦게 퇴근하면 맛있는 야식을 해먹이는 걸로.

  • 5. ...
    '16.4.30 6:16 PM (114.204.xxx.212)

    이러니 한국서 맞벌이로 사는게 어렵죠

  • 6. 미친
    '16.4.30 6:21 PM (175.199.xxx.227)

    욕도 아깝네요
    이 기회로 들어 앉으세요
    그리고 님 만을 위해 사세요
    애들도 어느정도 컸겠네요
    오전에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골프연습장서 공도 치고
    맛사지 샵 가서 맛사지도 받고 맛난 것도 먹고 그러세요
    열심히 살아 오셨으니 이제 그만 다 내려놓고
    재밌게 즐기며 사세요

  • 7. ....
    '16.4.30 7:16 PM (203.243.xxx.53) - 삭제된댓글

    이집 남편이 문제지
    한국서 맞벌이 못 할 이유는 아니지요. 별 핑계는

    원글 남편같은 스타일은 놀고 있어도
    버럭거릴 인간이구먼.

  • 8. ??
    '16.4.30 7:18 PM (203.243.xxx.53)

    이집 남편이 문제지
    한국서 맞벌이 못 할 이유는 아니지요. 별 핑계는

    원글 남편같은 스타일은 놀고 있어도
    버럭거릴 인간이구먼.
    저라면 더 뒤집어 질듯.
    마누라 돈은 좋고 고생하는건 안물안궁.
    더 늙어봐요. 돈 있는 사람에 찍소리 못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078 초짜입니다. 한 문장 번역부탁드려요 3 영어 2016/05/05 626
555077 일이 너무 힘들어요. 위로해주세요... 6 흑... 2016/05/05 2,010
555076 백종원 레시피 중 가장 맛있는게 뭔가요 25 점심 2016/05/05 8,597
555075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삽입곡 잘 아시는 82님들,,,, 4 음악 2016/05/05 1,083
555074 어제까지의 내 고민은 살찐거...남자친구 없는거...그게 다 였.. 2 ,,,,, 2016/05/05 1,821
555073 깡패 고양이 시계를 무서워함 5 .... 2016/05/05 1,395
555072 가게안된다고 글올리셨던분. 8 ..... 2016/05/05 2,798
555071 옷입기님 글 저장하신 분 다시 올려주세요 부탁합니다 송이 2016/05/05 748
555070 공중화장실가면 변기물내릴때 손으로내려요?발로내려요? 29 가정의달 2016/05/05 5,388
555069 휴일에 어떤 식으로든 외출 하시는 분들 3 hey 2016/05/05 1,317
555068 평소에 써도 오버스럽지 않은 선글라스 추천 좀 해주세욤 5 선글라스 2016/05/05 1,920
555067 자녀분들도 이러시나요? 학원에서만 공부를 하는건지 알아요. 13 ... 2016/05/05 2,927
555066 극장 시간표에 회색으로 표시된건 매진인가요? 2 .. 2016/05/05 523
555065 연휴가 길어 꽃소비가 부진 할거라고 예상하던데 5 어버이날 2016/05/05 1,483
555064 [강남신세계] 리뉴얼 하고 식당가 너무 별로지 않나요? 7 식당 2016/05/05 2,146
555063 지인에게 돈 빌려주려고 하는데, 현금보관증 법적 효과있나요? 32 어리버리채권.. 2016/05/05 4,650
555062 밑에 나경원이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12 국정화반대 2016/05/05 1,677
555061 집에 남은 옥시 제품 처리 어찌하세요 ? 3 궁금 2016/05/05 1,472
555060 바오바오 프리즘 숄더백 3 색상고민 2016/05/05 2,239
555059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저만 잘 안열리나요? 2 ,,, 2016/05/05 937
555058 한국일보 대구 기획보도, 1000만원 받고 썼다 3 기레기양성정.. 2016/05/05 961
555057 치과 의사 분 - 제 임플란트 좀 봐주세요. 2 임플란트 2016/05/05 1,629
555056 관절아픈데 스쿼트 치명적인가요? 8 2016/05/05 1,897
555055 강남구청 인강 들으시는분 어떤가요? 1 중3아이 .. 2016/05/05 3,285
555054 여지껏 인생을 잘못 살았어요 7 바우 2016/05/05 3,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