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렁거리는 성격
작성일 : 2016-04-30 17:58:23
2113264
꼼꼼하게 해야하는 일이 있으면 꼭 한 두개씩 빼먹고 행동이 어리버리해서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끼치는거 같아요.
지금 하는 일이 복잡한건 아닌데 은근 단순 업무가 많고 옆에서 보조하면서 도와주는 일인데 저랑 영 안맞네요..
그래도 어디가면 똑부러진다 이런 소리도 듣고 해서 제 성격이 이렇게 어리버리한 줄 몰랐어요. 근데 똑같은 일을 해도 제가 젤 실수투성이에요. 어떻게 고치죠 ? ㅠㅠ 그리고 덜렁거리는 성격도 맞는 직업이 있긴 할까요? 제 지능에 대해 의심하게 되서 자괴감 장난아니에요....
IP : 223.62.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16.4.30 6:0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오래 전업하다 취업한 건가요.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사회생활을 오래 안하면 빠릿빠릿하지 못하더라구요.
사회생활에 도가 튼 사람들 눈에는 그게 덜렁이로 보이구요.
시간만이 약입니다.
2. ..
'16.4.30 6:03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물건 잘잃어버리고 근데 귀찮아서 없으면 없는대로 최대한 끌고.. 보통 여자 성격은 아닌거 같아요.
이런게 쌓이다보니 업무할 때도 신경쓴다고 쓰는데 이걸 신경쓰면 저게 안되있고.. 남들이 봤을 때 답답한가봐요..
꼼꼼하고 야무지고 똑부러지는 사람들이 요즘 젤 부러워요...ㅜㅜ
3. 제가그런캐릭터
'16.4.30 6:03 PM
(119.192.xxx.231)
이를악물고 고쳤습니다
그 결과
잔소리와 강박을 얻어
남들을 피곤하게 합니다 으허허
고칠수있어요
고치세요
4. 폐는주지말아야합니다
'16.4.30 6:05 PM
(119.192.xxx.231)
나의 덜렁거림으로 인해
남에게 폐가되면 안되니
저는 그런 각도에서 접근하고 노력했습니다
약속과 기일을 맞추는 것
주변정리 하는 것 부터 시작하세요
5. 어제..
'16.4.30 6:28 PM
(182.224.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님과 똑같은 맘이었네요..
단순 보조 알바인데 어제 하루 두번 지적당하고
6개월이 넘어가는데 자꾸 실수가 반복되니말이죠..
나같은 사람은 사회생활 못하는 건가.
성인 ADHD인가.. 자존감 완전 지하실로...
그러나.. 님..
힘을
6. 메모를
'16.4.30 7:37 PM
(122.43.xxx.167)
습관화하세요
7. ㅜㅜ
'16.4.30 10:48 PM
(89.66.xxx.16)
구체적으로 좀 적어시면 더 효과적이 댓글이.......... 꼭 고쳐야하나요 그냥 장점만 가지고 살면 안되나요 단점은 그냥 두시고 쿨한 성격으로 맞는 일 찾으시면 더 큰 효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04246 |
부정적인 얘기 많이 하는 사람 힘드나요? 23 |
..... |
2016/10/06 |
7,705 |
604245 |
바닷가 전망좋은 아파트... 2 |
ㅇㅇ |
2016/10/06 |
1,950 |
604244 |
캘빈 색깔있는바지요 |
코스트코 |
2016/10/06 |
216 |
604243 |
충무김밥집 쟁반 참 드럽네요. |
.... |
2016/10/06 |
734 |
604242 |
수학선생님이 결혼하신데요ㅠㅠ 10 |
고민... .. |
2016/10/06 |
3,411 |
604241 |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과일 트럭이 몇시간 동안 계속 방송하네.. 2 |
sansom.. |
2016/10/06 |
1,265 |
604240 |
베스트의 김하늘을 강하늘로 보고 고려시대옷이 좋다고? 4 |
나이먹으니ㅠ.. |
2016/10/06 |
1,198 |
604239 |
아..sk텔레콤 너무 어이없어거 말이 안나오네요 3 |
홍콩할매 |
2016/10/06 |
2,018 |
604238 |
신당동 삼성아파트 장단점 알려주세요 5 |
... |
2016/10/06 |
1,334 |
604237 |
남편이 아이와 약속해놓고서 펑크내는데 2 |
샤방샤방 |
2016/10/06 |
607 |
604236 |
착한데 매사에 부정적인 친구.. 4 |
ㅇㅇ |
2016/10/06 |
2,855 |
604235 |
성격 급한거 말 빠른거 넘 힘들어요.| 5 |
e222 |
2016/10/06 |
1,532 |
604234 |
아줌마 이사 시기 조언 듣고파요 1 |
어리버리 |
2016/10/06 |
536 |
604233 |
중3 딸과 함께가는 일본자유여행 조언부탁드립니다 20 |
여행 왕 .. |
2016/10/06 |
2,545 |
604232 |
식욕 줄이는 방법 있을까요? 3 |
아픈 거 외.. |
2016/10/06 |
2,641 |
604231 |
달의 연인...원작처럼 비극으로 전개할까요?? 안되는뎅... 4 |
보보경심려 |
2016/10/06 |
1,461 |
604230 |
빗자루(방 청소) 추천해주세요! 4 |
플로라 |
2016/10/06 |
2,393 |
604229 |
상가주택 건물 화재보험 1 |
보험 |
2016/10/06 |
615 |
604228 |
"우리가 혁신과 창업가 정신의 사회에 살고 있나를 알 .. |
주동식 |
2016/10/06 |
379 |
604227 |
올림픽훼미리아파트30평대 화장실 1개 인가요? 6 |
아파트 |
2016/10/06 |
2,561 |
604226 |
오늘밤에 젝스키스 신곡 나온데요~^^ 5 |
라라라 |
2016/10/06 |
726 |
604225 |
매일 운동해도 소용없는 신체 노화현상 뭐 있으세요? 9 |
운동 |
2016/10/06 |
4,172 |
604224 |
건강 유지의 비결 산화질소 |
무병장수 |
2016/10/06 |
941 |
604223 |
강아지 출산뒤 또 임신? 1 |
바보 |
2016/10/06 |
994 |
604222 |
이런 동네엄마들은 어때요? 4 |
ryumin.. |
2016/10/06 |
3,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