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장 앞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어떻게 되나요?
1. ㅇ
'16.4.30 3:24 PM (66.249.xxx.218)공장 있는 줄 알고서 분양받고(그만큼 싸게 분양 받고)
나중에 집값 올리려고
공장 철거해달라고 민원 넣거든요2. ....
'16.4.30 3:26 PM (121.143.xxx.125)그럼 저희는 나중에 민원들어오면 공장 철거해야하나요?
완전 도로가도 아니라 할 것도 없는데..3. ///
'16.4.30 3:34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뉴스보니 부산에 그런 곳 더러 있어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고...
공단지대인데 아파트가 대규모로 들어서고 주민들이 못 살겠다고 몇몇 공장 나가라고 재판하고 생난리....
이 꼴 당하려면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을 반대해야겠죠4. ////
'16.4.30 3:37 PM (61.75.xxx.94)뉴스보니 부산에 그런 곳 더러 있어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고...
공단지대인데 아파트가 대규모로 들어서고 주민들이 못 살겠다고 몇몇 공장 나가라고 재판하고 생난리....5. ...
'16.4.30 3:56 PM (121.143.xxx.125)ㅠㅠ 민원들어오면 저희는 땅만 임대하는건데, 저희가 재판해야하나요? 난감하네요.
6. ///
'16.4.30 4:04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땅만 소유하고 있으면 혹시라도 저쪽에서 재판 들어오면 세입자가 알아서 할 일이죠.
원글님이 공장 그만 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재판까지 하면서 공장을 임대할 필요가 있나요?
변호사 선임하면 착수비만 기본 500만원이고 이기면 성공보수는 천만원 단위로 넘어가는데
민원 들어와도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혹시라도 소송 들어오면 세입자와 상의해서 임대기간 지나면
소송 건쪽에서 이주비 받아내어서 세입자에게 주고 내보내는 방식으로 합의를 해야죠.
그리고 삼천세대 아파트가 들어오면 지가가 상승할거니 원글님은 그다지 손해보지는 않아요.
하여간 지금 상황에서는 이러든 저러든 저쪽에서 민원은 넣어도 소송은 그리 쉽게 안 하거예요.
그리고 원글님은 장기적으로 보면 더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7. ///
'16.4.30 4:06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땅만 소유하고 있으면 혹시라도 저쪽에서 재판 들어오면 세입자가 알아서 할 일이죠.
원글님이 공장 그만 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재판까지 하면서 공장을 임대할 필요가 있나요?
변호사 선임하면 착수비만 기본 500만원이고 이기면 성공보수는 천만원 단위로 넘어가는데
민원 들어와도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혹시라도 소송 들어오면 소송건쪽 변호사와 협의를 하세요.
세입자와 상의해서 임대기간 지나면
소송 건쪽에서 공장 세입자에게 이주비 보상하고 내보내는 방식으로 합의를 해야죠.
그리고 삼천세대 아파트가 들어오면 지가가 상승할거니 원글님은 그다지 손해보지는 않아요.
하여간 지금 상황에서는 이러든 저러든 저쪽에서 민원은 넣어도 소송은 그리 쉽게 안 하거예요.
그리고 원글님은 장기적으로 보면 더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8. ///
'16.4.30 4:07 PM (61.75.xxx.94)땅만 소유하고 있으면 민원 들어오면 무시하고 혹시라도 저쪽에서 재판 들어오면
그때까서 협의하면 됩니다.
원글님이 변호사 선임해서 맞대응 할 필요는 없어요
원글님이 공장 그만 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재판까지 하면서 공장을 임대할 필요가 있나요?
변호사 선임하면 착수비만 기본 500만원이고 이기면 성공보수는 천만원 단위로 넘어가는데
민원 들어와도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혹시라도 소송 들어오면 소송건쪽 변호사와 협의를 하세요.
세입자와 상의해서 임대기간 지나면
소송 건쪽에서 공장 세입자에게 이주비 보상하고 내보내는 방식으로 합의를 해야죠.
그리고 삼천세대 아파트가 들어오면 지가가 상승할거니 원글님은 그다지 손해보지는 않아요.
하여간 지금 상황에서는 이러든 저러든 저쪽에서 민원은 넣어도 소송은 그리 쉽게 안 하거예요.
그리고 원글님은 장기적으로 보면 더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9. .....
'16.4.30 4:36 PM (121.143.xxx.125)아파트는 4천세대가 넘게 들어온데요. 굉장히 넓게 둘러놨더라고요.
그런데 도로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아니어서 상가하기도 그렇고, 땅이 평수가 커서 팔기도 힘들거라고 하고..
걱정만 앞서네요. 도움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6541 | 생각 차단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7 | 수험생 | 2016/09/14 | 2,827 |
596540 | 양재 코스트코 지금 가면 안붐빌까요? 1 | 추석 | 2016/09/14 | 416 |
596539 | 이혼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세요? 11 | 혹시 | 2016/09/14 | 6,891 |
596538 | 혹시 얼굴 비대칭이 눈에 띄게 있는분 안계실까요? 7 | YYY | 2016/09/14 | 2,338 |
596537 | 왜 시어머니는 음식을 다해놓지 않을까요? 56 | .... | 2016/09/14 | 15,402 |
596536 | 호두곶감쌈 만들다 뒤집어 엎을 뻔 8 | 요새 곶감 .. | 2016/09/14 | 3,241 |
596535 | 사과도 깎을줄 모르는 여자신입 54 | ... | 2016/09/14 | 7,596 |
596534 | 기차 안 시끄러운 가족 22 | ... | 2016/09/14 | 4,093 |
596533 | 남편과 싸워 혼자 집에 있어요 16 | ... | 2016/09/14 | 6,033 |
596532 | 깻잎순이라고 샀는데 너무 커요 7 | 나물 | 2016/09/14 | 1,026 |
596531 | 직장이 너무싫어서 불면증에 걸리면... 5 | 콩 | 2016/09/14 | 1,249 |
596530 | 연휴에 ktx 타신분 "고향가는길" 잡지 봤나.. 3 | 82쿡스 | 2016/09/14 | 1,088 |
596529 | 결못녀 1 | ㅇㅇ | 2016/09/14 | 589 |
596528 | 갈비찜을 일요일에 먹으려면 1 | 초보 | 2016/09/14 | 561 |
596527 | 지금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황 아셔요? 1 | 혹시 | 2016/09/14 | 314 |
596526 | 인공강우로 미세먼지 유입 막기로.. 10 | ㅇㅇ | 2016/09/14 | 2,788 |
596525 | 오늘 도서관 문 여나요? 4 | ㅇㅇ | 2016/09/14 | 1,075 |
596524 | 휘문고 사거리 근방 교육 환경 어떤가요? 5 | ... | 2016/09/14 | 1,729 |
596523 | 대출없이 저축만 하시는분들 얘기들어보고싶어요 8 | .. | 2016/09/14 | 3,313 |
596522 | 문자에서 절하는 모습 어떻게 만들어야 돼요? 8 | ... | 2016/09/14 | 7,821 |
596521 | 벙개나 모이는데서 자주 빠지면 안좋나요? 2 | ..... | 2016/09/14 | 542 |
596520 | 맛있는 쵸코케잌 사러 어디로 갈까요? 5 | ... | 2016/09/14 | 1,208 |
596519 | 공주키워서 직장보내지 맙시다 53 | 저도딸엄마 | 2016/09/14 | 15,073 |
596518 | 저희 남편이 노래방 도우미랑 얘기만 했대요. 13 | 노래방 | 2016/09/14 | 4,639 |
596517 | 기분나쁜 꿈. 꿈이 잘 맞던가요? | ㅡㅡ | 2016/09/14 | 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