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시댁은 어떤 존재인가요?

[333]

여러분 시댁은 어떤가요? 제가 세상물정을 하나도 모르는것 같아서 물어보네요

[단순함.]

남편이랑 연결된 가족.
그래서 남편이 저에게 어떤 존재인가에따라서 다릅니다.
대체로 남편이 제게 얼마나 충성하느냐에따라 시집의 존재감이 생깁니다.

[윗님]

윗님 빙고
남푠에 따라 달라 집니다
시댁이 막장 이라도 남편이라는 사람이 성실하고
가장으로써 잘하고 방팩막이가 되 주면
제 기본 도리는 하지만
남편으로써도 아니다 싶으면 얄짤 없죠
전 그래서 시댁을 돌로 봅니다

[그건]

남편에 따라, 시부모에 따라 다르죠. 저는 시아버님은 그저 그렇고 시어머님 생각하면 천륜 같아요.

[ㅇㅇㅇ]

인생의 군더더기요.

[. .]

어쩔 수 없는 존재.

[음..]

부담스러운 존재..당연히 요구하고 받으심..

[ㅇㅇ]

빚쟁이.. 같은

[ㅇ]

아들잘못도 내탓
내잘못은 죽일년
자기네잘못은 인간적인것.
사회에서 만나면 상대도 않고 지나쳤을 사람이
남편때문에 엮여 평생 괴롭네요.

[...]

남만 못한 존재...
일방적으로 끊임없이 뭔가 요구하고 절대 고마워하지는 않는 이상한관계...
부담스럽고 불편하고 싫은...

[권리는 없고 의무만 지워주는 존재]

보태준것없으면서 제사가져가라 행사 참여해라~~

남편!!작년에 돈한푼 안갖다 주더니 뻔스럽게 시댁행사 참여하라고~~ 우왕!!! 정말 짱나는 !!!

[저도]

너무 힘든 상대들같아요. 젊어서는 나를 너무 못살게 굴더니 이제는 뒷치닥거리를 맡기시네요.

[....]

좋은 시댁도 많고 나쁜시댁도 많아요 절대 힌트무시하지마세요 ^^

[.!.]

없느니만 못한.

[별로]

남편의 부모지만, 제게는 불편한 분들이네요.
은근 당신 아들 시다바리 취급하시고, 이래라 저래라 요구해도 되는 존재라고 생각하시니.
저로써는 되도록이면 안 마주치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마주쳐봐야 시다바리 노릇이나 하고 이래라 저래라만 하시는분들이니까요.
위에 내맘대로 하신다는분 부럽네요. 전 절대 시부모님들 앞에서는 제 맘대로 할수 있는게 없어서 늘~ 도망다녀요.

[ㅇ]

결혼전부터 제사 오라가라하는 시댁 힌트에요.
전 당시 남편이 가자해도 안갔는데 머나먼 시골이었음
결혼하고나서
결혼전에 제사 안왔다고 결혼하자마자 한 소리 듣고 시작.
그게 시작이었죠.
연애때 반드시 인격적으로 괜찮은지 평판 보셔야해요
무리한 요구하면 결혼하면 더해져요.

[윗분]

좀 과격하시긴 하네요. ㅎ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제겐 두분 (시댁=시부모)돌아가심 체증이 뚫릴것 같은 존재.장장 25년 넘게 내 심장 조마조마하게하는 사람들.
부모님안계심 아주버님이나 시누하고도 볼 일있나 싶어 별 문젠 안되고요.

[...]

남편 가족인데...전 좋아요. 저 이뻐해주시는 친한 친구 부모님 느낌 ㅎㅎ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

책을 잘못샀는데 그책에 딸린 뗄수 없는 합복부록같은 존재.
잘못산 책노릇을 하는 남편이므로 시집은 저에게 아무런 존재감이 없네요.

[오죽하면]

고아랑 결혼한 여자가 최고라는 말이 있겠어요 진상 시댁이라면 참아줄 필요없이 처음부터 멀리하시고 예의있는 시댁이면 받은만큼 잘하면 되요

[조심스레]

사랑하는 내 남편을 내가 우리아이를 사랑하듯이 사랑해 주는 고마운 존재
감사하고 고맙고 같이있으면 행복한 생각하면마음 따듯해지는..그러면서 어려운.. 그런존재입니다
이런거보면 안티댓글도 많으리라 예상돼지만.. 그냥 전ㄷㄴ그렇습니다..

[...]

그나마 시부모 갑질은 어른이니 그나마 나은데 시누들 갑질이 문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