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같이볼꺼에요. 답좀.

... 조회수 : 20,342
작성일 : 2016-04-30 12:34:16
명절에 시댁을 먼저가느냐, 친정을 먼저가느냐 논의중인데
저는 공평하게 설은 시댁 추석은 친정 가자고
남편은 무조건 시댁 먼저
시댁은 경남 진주, 친정은 서울 광화문 사는곳은 서울 은평
남편은 시댁이 멀고 자주가지 못하니 먼저 가자고.
저는 애 갓 5개월 6살 짜리애들 명절 밀리는데 12시간 넘게 가기 힘들다 차라리 명절 중 추석은 담날 가자 이래요.
시댁은 제사 중요시 생각하고 만약 제가 시댁에 늦게 가면 어머님 동서가 해야되요.
동서는 제가 늦게 가면 형님 하자는데로 늦게 간다 하더라구요.
전형적인 경상도 집이구요. 저는 친정 부모님 두분이 건강이 좋지 못해서 (아버지는 폐로 장애 일등급 어머니는 한쪽눈 안보이심 당뇨질환) 공평하게 하고 싶어요.
저혼자 외벌이 상태고 남편은 거의 살림과 육아 해요.
전 거의 안하는편이고 전 월 700정도 벌어요.
남편이 게시판에 물어보래요. 그리고 답 달리는데로 하기로 협의 했거든요. 누구 말이 옳아요?
IP : 223.62.xxx.126
1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6.4.30 12:37 PM (121.129.xxx.149) - 삭제된댓글

    만저 나중이 문제가 아니라
    그정도 거리면...
    한쪽 명절은 친정만, 한쪽 명절은 시댁만... 하시는건 어떨지

    아니면 님 말처럼 한번은 시댁먼저 한번은 친정먼저가 맞다고 봐요.

    다른건 다 바뀌는데 왜 시댁우선인 것만 안바뀌려고 하는지 이해불가.

  • 2. ...
    '16.4.30 12:38 PM (223.62.xxx.126)

    아 그리고 시댁 명절 전전일 밤에 출발하면 명절당일 밤늦게 가라하세요. 이유는 차밀려 고생한다고...
    그럼 명절 다음날 새벽에 친정 도착하고요...
    연휴 마지막날 아침만 먹고 와요.
    시댁에서 거의 여자들이 다 하는지라 회사가야해서 엄청 피곤하거든요.

  • 3. ㅂㅂㅂ
    '16.4.30 12:38 PM (211.36.xxx.166)

    친정 먼저 가는거에 한표입니다
    제사준비는 어머니랑 동서도 있고 거긴 사람 많네요 친정 부모님 아프신데 ..맘 너무 안 촣네요 친정 먼저 가세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 될듯 해요

  • 4. dd
    '16.4.30 12:3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서울에 살고 친정도 같은 지역에 잇고
    시집이 멀리 잇어 자주 못간다면
    명절때만큼은 시집 먼저 갈거같은데요

  • 5. ㅇㅇ
    '16.4.30 12:40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냥 각자 집으로 가세요
    그게 속편하겠네요

  • 6. 이모
    '16.4.30 12:41 PM (39.117.xxx.48)

    친정먼저에 한표에요 요즘세상에
    친정시댁 구분이 어딨어요 며느리도 한집의
    귀한딸인데요
    상황에 맞춰 융통성있게 남편분이
    받아들이고 조절하셔야지
    정답이 어딧나요
    그리고 여기에서 외벌이에 월급까지
    공개할 필요있을까요

  • 7. 궁금
    '16.4.30 12:41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월700백 받는 직업이 궁금하네요

  • 8. ㅇㅇ
    '16.4.30 12:42 PM (110.47.xxx.212) - 삭제된댓글

    전 제사고 명절이고 없애야 한다는 쪽입니다만.... 친정 거리가 가까우니 아무래도 평소에도 자주 갈 수 있지 않으세요? 명절 전 주말쯤에 친정 미리 가실 수 있잖아요. 시댁은 일년에 몇 번 못 가는 거구요..
    시댁 친정 위치가 바뀌었다면 남편분이 좀 양해해 주셨을 것 같은데.... 일년에 몇 번 못 가는 곳이면 명절 때 먼저 가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외벌이 수입 이런 건 사실 이런 문제에 언급하시는게 좀... 상대방 자존심을 건드리는거 같아요. 돈 못버는 사람은 자기 부모님 만나는 것도 제한을 받아야 하나요...

  • 9. 그것보다
    '16.4.30 12:42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님혼자 외벌이라는데서 기함하네요
    요샌 가정주부들도 다 맞벌이하는데 한가하게 아내가 벌어주는돈으로 살면서 바라는것도 많네요

  • 10. ㅇㅇ
    '16.4.30 12:43 PM (223.62.xxx.67)

    제사 때문이면 남편이 주부니까 명절에 남편 먼저 내려가서 음식장만하라 하세요.
    아이 데리고 가도 되고요.

  • 11.
    '16.4.30 12:43 PM (73.34.xxx.5)

    아내분 명절이 또다른 일이니 피곤하실것 같고, 남편분도 멀어 자주 못가니 명절 고집하는거 좀 이해되는데요. 명절은 공평하게 1번씩 가고 애들 방학때 시간내서 시댁에 기차타고 가면 안되나요?

  • 12. ㅁㅁ
    '16.4.30 12:4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친정이 남동생이나 올케있는 상태면 님도 민폐꾼대열이구요
    님이 외동이라면 당연 남편과 절충해야지요
    그정도 각오도없이 외동과 결혼을 한건 아닐터

    설엔 시댁
    추석엔 친정

  • 13. ㅁㅁ
    '16.4.30 12:4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것보다님
    다른 오지랖은 좀 주머니에 ㅠㅠ

  • 14. 조심스레..
    '16.4.30 12:44 PM (220.86.xxx.20) - 삭제된댓글

    여기에 답 달린다고 정답은 아니에요.
    친정이 가까우니 평소에 자주 찾아뵙고 명절엔 시댁에 가시는게 나아보여요.
    동서분 괜찮다고 하시지만 그것도 민폐거든요..

    친정부모님 편찮으셔서 맘 쓰이시지만 갑작스레 다치거나 하셔서 입원하셨거나 하셨다면
    그 해 명절은 예외라지만, 늘 편찮으시고 거리상 가깝고 자주 갈 수 있는데명절까지 친정먼저는 아니죠.
    시댁이 사시는 곳이 멀고 아기들이 어려서 힘드신건 이해가지만 명절은 원래 그렇잖아요.
    휴가철도 밀리지만 감수하고 여행가듯이요.
    물론 마음이 놀러가는거랑은 다르지만요.

    안 가실것 아니고 명절후 가신다면..요즘은 명절 후 휴일도 도로사정 별 차이 없어요.
    친정부모님 보다 아기 어린게 더 이유가 되네요 전.
    다른분들 의견 궁금하네요.

  • 15. ...
    '16.4.30 12:45 PM (222.111.xxx.154)

    전 친정이 부산이고 시댁이 전라도
    친정은 자주 못 가는 대신 한번 가면 오래 있어요..

    저라면 친정이 가까이 있다면
    명절에는 시댁 먼저 갔다 올 듯 해요.

    어휴~~ 모르겠어유~~
    싸우지 말고 대화로 하세유~~
    뭐~~ 별거 없슈...ㅜㅜ

    지두 남편이랑 싸웠슈...

  • 16. 그냥 제 생각을 물으시니
    '16.4.30 12:45 PM (119.71.xxx.61)

    하루 일찍 내려가구요
    가서 편하게 전이라도 사던지 부치던지 해서 가져가겠어요
    그리고 제사 끝나면 바람처럼 올라오는걸로 할꺼예요
    친정부모님도 옛날분이라 딸보는거 좋아도 제가 그러길 원치않으실꺼구요
    지금도 저희 제사끝나면 바로 친정가요
    새언니도 친정가야하거든요 친정도착하면 새언니랑 오빠 없을때가 더 많아요 바톤터치

  • 17. 친정 시댁 진주에요
    '16.4.30 12:48 PM (125.178.xxx.133)

    40대후반입니다 남편과 올해 이문제로 이야기나누고 돌아가며 먼저 가기로 했어요

  • 18. .............
    '16.4.30 12:48 PM (175.112.xxx.180)

    솔직히 저두 며느리입장이지만 이경우는 님편들기 힘드네요.
    광화문과 은평구면 바로 옆이구만 명절때마저도 반반을 주장하는건 좀 양심이 없는거죠. 님이 평소에 친정식구와 만나는 만큼 시댁식구들과도 만나진 않잖아요.
    저라면 명절만큼은 남편 의견대로 시댁위주로 하겠습니다. 나머지날은 거의 친정위주로 가능하잖아요.
    하지만 그거와 별개로 차 엄청 밀리는데 무한정 고속도로에 있는건 정말 싫고요, 시간대를 잘 조정하여 시댁에 양해를 구하세요. 대신 이유가 친정에 가야해서는 아닌거같아요.

  • 19. --
    '16.4.30 12:48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외벌이니 월급 얼마니 하는 건, 여기에 이런 글 올릴 경우 항상 물어보는 댓글이 달리기 때문에 미리 달아놓으신 듯 하구요,
    본론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하면 그 정도 거리라면 명절 중 한번은 친정, 한번은 시가, 이렇게 한쪽씩만 가는 게 가장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남편이 현재 전업주부 상태라서가 아니라 명절 음식하느 것도 조금씩 같이 하는 걸로 바꾸세요.
    요새 명절 음식 남자들이 같이 하는 댁들 많아요. 언제까지 남자들은 받아만 먹을 겁니까?

  • 20. 이모
    '16.4.30 12:49 PM (39.117.xxx.48)

    헐 제가 다시 또 댓글올려요
    위에 외벌이 연봉 공개해야하냐고 쓴 사람인뎅
    저는 남편분 연봉인줄 잘못 오해 죄송합니다
    어떤 사연에서 여자분 혼자 외벌인진 모르지만
    남편분께서 육아 살림 잘 해주신다면 그럴수도있죠
    하지만 이런경우 흔치않고요
    혼자 돈 버는 며느리 귀한줄알고
    며느리 제사 명절은 좀 쉬게끔 할수없나요
    남자가 혼자 돈버는거랑
    여자가 남자도 벌면서 같이 맞벌이랑
    여자 혼자 외벌이는 기댈곳고 없고
    또 이럴때 남편분이 중간역할을 마누라편
    들어주면서 우쭈쭈 해주셔야 힘이 될거같네요
    이런상황이라면 명절에 안간다는거도 아니고
    여자분 말에 백퍼 동감해요
    어떻게 두마리 토끼를 원하시나요

  • 21. ////
    '16.4.30 12:5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저기요...저같으면 남편 혼자 내려보네요.
    돈도 못벌고 부인 옆에 빌붙어살면서 제사차리게 하고 싶은가요.
    왜 저는 남편을 뻥 차서 내쫒고 싶을까요....차라리 입주 가정부 쓰는게 속 편하겠습니다.

    경상도가튼소리하고자빠졌네~ 남편님...
    왜 경상도 시집살이 인데요. 여자는 그쪽은 빈몸으로 결혼하는곳 아닌가요. 그만큼 시댁일 시켜먹을라면 먼저 뭔가를 줘야하는겁니다............

    지금 내 처지와 아주 흡사한데요... 저는 시댁 안가고 있거든요?
    시어머니가 하도 gr맞아서 그런건데, 남편이 내 집에 살고있는 이상 내 말을 들어야합니다.

  • 22. ....
    '16.4.30 12:50 PM (182.209.xxx.167)

    명절때 시댁먼저 가길 고수한다면
    시간 많은 님 남편이 애 데리고 먼저 내려가있고 음식도 미리 해두면 될것 같네요
    상대 집도 아니고 자기집에 미리 간다면 불편할것도 없을것 같네요

  • 23.
    '16.4.30 12:51 PM (118.34.xxx.205)

    여자는 외벌이여도
    명절 제사에 노동력 제공해야하는군요.
    남편분 참 편하게 사시네요

  • 24. 남편먼저
    '16.4.30 12:52 PM (121.169.xxx.47)

    남편이 전업이고 자기 본가니까 먼저 내려가야죠. 애들도 데리고 가면 좋구요. 자기 집이고 자기 제산데 제수도 직접 장만하시고 시어머님이 그꼴 보기 싫으시다면 최대한 사는 방향으로 가면 좋죠. 님은 친정먼저 갔다가 나중에 가시고 돌아올때 천천히 오셔도 될 것 같아요. 명절 끝나고 출근하려면 얼마나 힘든데.. 서로 덜 힘들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하세요. 부부가 늘 붙어서 이동할 필요 없어요. 처음 한 번이 어렵지 두번째부턴 훨씬 쉬워요.

  • 25. jjj
    '16.4.30 12:53 PM (122.128.xxx.59)

    가부장 질서에따른 가계수입책임은 안지면서 시집우선 관습는 지켜야한다는게 너무 어이없네요.. 혹시 의사공부중이거나 시집이 엄청부자라 이게 일시적인거면 몰라도요. 남편하고 남편집안 자기유리한 면만 빼먹는게 너무 이기적인거같아요.

  • 26. peaches
    '16.4.30 12:54 PM (116.127.xxx.10)

    갓5개월아기가 있네요....
    두아이 육아살림 혼자 한다는건
    맞벌이하는것과 마찬가지 아닌가요
    남자가 애보는건 편히 논다고 얘기하는게 이상합니다
    여자들 독박육아하는건 안됐다고 늘 그러는분위기던데ㅡ

  • 27. 저기
    '16.4.30 12:56 PM (211.36.xxx.126)

    원글님 여기 댓글 보여주기는 하지마세요
    빌붙는다느니 사실이라도 기분 나쁠꺼예요
    남편이 살림 육아한다면서요
    그럼 전업주부인데 일안하는거 아니잖아요
    주부분들 빌붙는다는 소리 들으면 좋던가요
    그리고 전업이라도 남편없이 어디 혼자 가지말라면서요
    남자라 다른 얘기하세요

  • 28. ...
    '16.4.30 12:56 PM (220.86.xxx.20) - 삭제된댓글

    남편분 맘 상하시겠다는..

  • 29. ...
    '16.4.30 12:56 PM (112.156.xxx.222)

    남편 외벌이라고 친정 먼저 못가는거 아니거든요.
    돈문제는 이럴땐 언급 안하시는게 낫고요.
    세상 공평한거 없고요. 서로 배우자를 배려하느냐 마느냐겠죠.
    굳이 공평하자면, 평소에 친정을 어느정도 가시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 30. --
    '16.4.30 12:58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일부 분들 말씀은 좀 지나칩니다. 아이 둘 돌보고 살림도 거의 혼자 한다는데 남편이 빌붙는 건 아니죠. 그냥 역할이 바뀐 것
    뿐입니다. 이 분의 문제는 한쪽 본가가 지나치게 멀어서 양쪽을 다 갈 수 없다는 것이고 남편쪽 본가에 갔을 때는 여자만
    일을 한다는 거잖아요. 양쪽을 고루 나눠서 가고 명절 음식도 같이 하는 걸로 바꾸면 다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 31. 결혼 20년차
    '16.4.30 12:59 PM (1.236.xxx.143)

    인 저는 시댁은 서울,
    친정은 대구,
    명절날 친정 가본적 두 번,
    그것도 연휴 길 어느 때
    명절 전,명절 후 한번 씩....
    시댁에서는 당연히 먼 친정 안 간다고 생각하셨음ㅠ
    저와는 반대지만...

    제가 원글님이라면, (남편과 아무 문제없다는 가정하에)
    명절에는 기꺼이 시닥 가주겠음
    대신 가까운 친정 평소에 자주 찾아뵙고 효도하겠음
    결국 부모님 자주 뵙고 소소한 부분 챙겨드리는게
    진정한 효도 같음
    그리고 남편한테는 대인배 처럼 굴고
    내 편으로 만들겠음

    20년이 되어보니 쓸데없이 힘 빼는거 소용 없단 생각에
    조언합니다~~

  • 32. 왜요?
    '16.4.30 1:00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요샌 여자도 직업없으면 결혼도 못하는 세상이잖아요
    여자가 돈벌어 집안수입 책임지면 저정도는 양보해야죠
    가정주부들은 명절되면 시댁가지 친정가나요?
    그럼 똑같이 여자집 먼저 가서 봉사해야죠 가정주부들처럼

  • 33. ...
    '16.4.30 1:01 PM (119.71.xxx.61)

    말로만 듣던 82이중성 체감하네요
    아내가 집에서 애둘보고 살림하는데 남편이 논다고 표현하면 다들 뭐라고 하실까 궁금하네요
    남자라고 그게 쉬울까요

  • 34. ㅇㅇㅇㅇㅇ
    '16.4.30 1:02 PM (1.227.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친정이 비교도 안되게 가까워서 정말 맘만 먹으면 매일도 볼수있는데 명절이라도 먼 시댁부터 챙길거같아요~~~

  • 35.
    '16.4.30 1:02 PM (103.252.xxx.211)

    본인 외벌이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나요.

    광화문-은평이면 평일 저녁에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예요.
    명절만큼은 멀더라도 시가에 갈거 같은데...

  • 36. jjiing
    '16.4.30 1:02 PM (210.205.xxx.44)

    저 같음 멀어서 자주 못가니
    명절엔 시댁부터 갈꺼같아요.

  • 37. ㅇㅇㅇㅇㅇ
    '16.4.30 1:02 PM (1.227.xxx.254)

    저도 친정이 비교도 안되게 가까워서 정말 맘만 먹으면 매일도 볼수있다면 명절이라도 먼 시댁부터 챙길거같아요~~~

  • 38. dd
    '16.4.30 1:04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이중성 쩔긴 하네요
    여자가 직장관두고 육아하면서 살림하면
    부부가 합의본 상황인데 능력없느니 그런 소리한다고
    게거품 물면서 남자는 똑같은 상황인데도
    빌붙어사는거네요

  • 39. ..
    '16.4.30 1:0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당연히 설, 추석 모두 친정에 먼저 가야죠.
    가장은 누가 됐든 가장의 대우를 받아야 집안의 평화가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장녀와 합가해 살면서 장녀 수입으로 먹고 산다면
    장녀가 안방을 쓰고, 자신의 소신대로 할 권리를 존중해야 돼요.

  • 40. 옳고 그르건 차치하고
    '16.4.30 1:04 PM (175.194.xxx.103) - 삭제된댓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 달린 문제네요.

    아내는 돈 버느라 힘들고,
    남편은 어린아이 둘다 혼자 보살피며 살림하느라 많이 힘들텐데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풀어봐야 할거에요.

    어차피 애들은 남편몫이니 장거리여행은 남편이 알아서 할테고
    동서눈도 있고 남편위신도 있으니, 일년에 두번정도는 시댁에 가서 대사치루고

    친정부모 두분은 몸이 불편하시니까
    아무래도 평상시에 자주 자주 들여다보고
    명절은 시집 다녀온후에라도 나중에 찾아뵐수있는 거리니까
    친정부모도 크게 섭섭해하실것같진 않네요.

  • 41. 이중성은 무슨
    '16.4.30 1:06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그럼 명절에도 여자집 먼저가서 하루종일 일해야 형평성에 맞는거죠 보통 가정주부들 그렇게 하지 않던가요? 똑같이 해야 형평성에 맞는것임

  • 42. ..
    '16.4.30 1:07 PM (222.99.xxx.103)

    가부장 질서에따른 가계수입책임은 안지면서 시집우선 관습는 지켜야한다는게 너무 어이없네요.. 

    2222222222

  • 43. 유자씨
    '16.4.30 1:07 PM (39.7.xxx.180)

    저 혼자 일하고 남편이 살림 도맡아 해주면 좋을것 같은데.
    은근히 보수적인 분들도 많으시네요.
    스스로 전업임을 깔아내리는 ㅋ

    어쨌든 외벌이/맞벌이 , 시댁/친정을 떠나서
    멀리있는 진주먼저 다녀오세요.
    남편분 댓글은 보여주지 마시고요. 이상한 댓글이 많네요

  • 44. ....
    '16.4.30 1:07 PM (14.52.xxx.126) - 삭제된댓글

    친정이 가깝고 자주 찾을 수 있는 거리이니 명절때 시댁 먼저!라고 양보 충분히 할 수도 있지만
    원글님은 시댁가서 남편분처럼 탱자탱자 노시는게 아니므로 애초에 공평하지 않은 조건이에요.
    더군다나 원글님이 생계 책임지시는데 남편분 가부장으로서의 위치는 전혀 양보하려 하지 않으시네요.
    만일에 남편분이 나서서 처가 먼저 가자거나 일하느라 고생하는데 무슨 제사냐고 나서서 배려해 주셨다면 원글님도 지금과 다른 입장이었을수 있다고 봅니다.

  • 45. ....
    '16.4.30 1:08 PM (14.52.xxx.126)

    친정이 가깝고 자주 찾을 수 있는 거리이니 명절때 시댁 먼저!라고 양보 충분히 할 수도 있지만
    원글님은 시댁가서 남편분처럼 탱자탱자 노시는게 아니므로 애초에 공평하지 않은 조건이에요.
    더군다나 원글님이 생계 책임지시는데 남편분 가장으로서의 위치는 전혀 양보하려 하지 않으시네요.
    만일에 남편분이 나서서 처가 먼저 가자거나 일하느라 고생하는데 무슨 제사냐고 나서서 배려해 주셨다면 원글님도 지금과 다른 입장이었을수 있다고 봅니다.

  • 46. .......
    '16.4.30 1:0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친정도 시댁처럼 자주 못가나요
    그러면 당연히 공평하게 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가까워 자주 간다면 시댁 먼저 가는데게 맞고
    친정에 올케 있다면
    제발 시누들아 명절에 친정에 미리 좀 오지마라~ 하고 싶어요
    우리 시누년 명절되면 자기 시댁 안가고
    친정 먼저 오는거 뒤통수 내려치고 싶어요.

  • 47. 평소 82 논리면
    '16.4.30 1:09 PM (223.33.xxx.23)

    남편분!
    애들 당장 어린이집 맡기고 돈벌러 나가세요.
    그래야 떳떳하게 명절 제사에 아내 부려먹을 수 있답니다.
    영리하게 처신하세요 ㅎ

  • 48. 그냥 제 생각을 물으시니
    '16.4.30 1:10 PM (211.36.xxx.105)

    다시 봤는데요
    시댁먼저가세요
    친정은 한달에도 몇번은 들여다 보는게 맞겠는데요
    원글님 바쁘실테니 남편분 도움 필요하겠구요
    너무 딱딱 갈라서 산수하는거 안좋아요

  • 49. ....
    '16.4.30 1:11 PM (175.117.xxx.153)

    일년에 몇번 명절이나 생신 때만 시댁 내려 간다면 시댁먼저 가세요 친정은 평상시 자주 뵙구요~~

  • 50. --
    '16.4.30 1:11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매일이라도 볼 수 있는 친정은 평소에 챙기고 먼 시가부터 챙기라는 분들은, 남자든 여자든 월 700을 벌려면 평일 오후는 물론
    주말이라도 부모님께 한번 들르기가 얼마나 힘들지 생각은 안 하시나요? 게다가 남편은 명절 2번 다 시가부터 먼저 가서
    일은 아내더러 다 하라는 건데 애초에 공평한 제안이 아닙니다. 남편은 (365 - 명절)만 일하는 것이고 아내는 365일 내내
    일하는 것이니까요. 저 남편분이 처가에 가서 여기에서는 내가 일할게, 하는 분도 아닐 듯 한데요.

  • 51. 82쿡
    '16.4.30 1:11 PM (1.236.xxx.143)

    대단하네요
    예전엔 정말 이렇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 경험과 조언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ㅠ
    역지사지가 되지 않는 막무가내식 댓글 보면서
    그대로 따라할까봐 이젠 걱정이라는..
    전 딸도 아들도 있지만
    남편과 죽자고 싸워서 이긴 후 명절날 친정 오는거 별로 달갑지 않을거 같아요
    원글님,
    부부간에 형편에 맞춰 잘 조율하고 사랑하고 이해하고
    사셨음 합니다
    아이가 어릴 때 그때가 정말 좋았거든요
    님 남편 깔아뭉개는 댓글들은 쳐다보지 말아요

  • 52. ㅇㅇ
    '16.4.30 1:18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공평하게 한번씩 번갈아 가면 돼죠... 뭐든지 내 가정의 평화가 1위이고 그 다음이 양가 어른들이죠. 부부가 싸우면서 하는 효도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지속가능한 효도를 하려면 일단 부부가 서로 불만 안 쌓이는 쪽으로 해야죠. 그리고 평등한 부부를 외치는 사회에서 가장이란 개념은 좀 이상하네요. 아이들에게도 그다지 교육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아빠(엄마)가 돈 벌어와서 가장이고 존경하는 건가요? 너무 천박한 사고방식이에요.

  • 53. ...
    '16.4.30 1:18 PM (203.226.xxx.243) - 삭제된댓글

    그럼 가까운 친정도 평소 다니지마셔야죠..
    공평하게 하고 싶다시니요.
    명절만 공평하고 싶으신건지요?

    이게 날서서 억지로가면 뭔소용있는지요
    차라리 당분간 양쪽 다 가지않는 편이
    속편하겠어요.

  • 54. 이 경우라면
    '16.4.30 1:18 PM (223.62.xxx.103)

    남편분이 살림 육아 다 맡으시니 나쁘지 않네요.
    전업주부도 남편이 안 돕는다고 불평하는 경우 많은데
    양호하구요. 단지 역할이 바뀌었을 뿐이죠.
    친정도 매우 가깝고 마음 쓰이시겠지만
    부모님들 점점 안좋아지시다 가시지
    나아지고 그러진 않습니다. 냉정히 말하면요.
    갑자기 중환자실 입원이라거나 그러면
    명절 못챙기는거 당연하지만
    보통의 경우라면 명절은 시댁에서 보내시고
    전 주에 미리 친정 다녀오세요.
    시댁은 1년에 잘해야 서너번 가실것 같은데
    명절엔 기분좋게 가시고. 다른때 친정 챙기세요.
    이겨먹으려 아둥바둥하시지 마시구
    하나주고 하나받고 너무 그러시지 마세요.

  • 55. 독박육아라고 하니
    '16.4.30 1:20 PM (223.62.xxx.37)

    평소에 젊은 애엄마가 독박육아 힘들다고 글 올리면
    남편은 가족들 먹여살리려 총성없는 전쟁터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있는데 배가 불렀다
    자기 애 자기가 키우는 거지 왜 징징대냐 비난하잖아요.
    이거슨 남녀차이일 뿐인가...

  • 56. 먼저가 중요하기보다
    '16.4.30 1:21 PM (211.210.xxx.213)

    어떻게 시간을 써야 효율적인지 생각해보세요.
    저는 서울먼저 들르고 지방은 한타임 늦게가요.
    외벌이면 돈버는 사람 위주로 편하게 해줘야죠. 한사람 짤리면 손가락 빨아야 하는 판이잖아요.

  • 57. 어차피
    '16.4.30 1:22 PM (223.62.xxx.37)

    둘이 해결할 문제인데
    싸우든 타협하든 둘이 알아서 해결하세요.
    뭐 이런 것까지 인터넷 댓글로 해결해요?

  • 58. .....
    '16.4.30 1:23 PM (221.164.xxx.72)

    평소 친정에 자주 왕래가 있었다면, 당연히 시댁부터 먼저....

  • 59. 입장바꿔
    '16.4.30 1:26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전업 애엄마가 명절에 무조건 친정집부터 가자고 징징댔으면 뭐라고 댓글이 달렸으려나?

  • 60. 정말
    '16.4.30 1:26 PM (223.17.xxx.33)

    별거 아닌 문제이기도 하고 민감하기도하고...

    양쪽 다 생각이 틀리잖아요.
    그럼 공평히 양보해서 번갈아 그리하세요.

  • 61. 저라면
    '16.4.30 1:29 P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평소에 친정이 가까운데도 별로 안챙기시나봐요.
    친정 가깝고 아프셔서 평소에 잘하신다면 그렇게까지 명절에 목숨 알걸거든요.
    제 아는 사람도 그렇고 제 생각도 그래요.
    친정 많이 챙겨주는 경향이 강해서 가끔가는 시댁은 명절만이라도 챙겨줘요.
    그래야 다른때에 내 친정에 올인 가능하거든요.
    명절 두번 장거리는 솔직히 별거 아니예요.
    두번 밀어주고 전 나머지 친정 챙길래요.
    명절 한번 어디를 먼저 가느냐로 내 부모한테 폐 끼치고 싶지 않아요
    물론 명절때라도 내딸 꼭 봐야하는 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지금 중요한건 친정부모님 명절 하루는 아닌거 같아서
    영악해질 필요가 있죠

  • 62. 시댁이 멀어
    '16.4.30 1:34 PM (211.196.xxx.44) - 삭제된댓글

    평소 왕래가 별로 없다면, 저라면 명절 두번 정도는 남편 원하는대로 해줄것같아요. 단, 경상도네 어쩌고 하면서 남자들은 팽팽 놀고 술먹으면서 여자들만 죽도록 일하는 분위기면 튕기고 싶을 듯^^ 그리고 원글님은 시모와 동서뿐 아니라, 올케가 있다면 올케입장도 생각해줘야 할것같아요.

  • 63. ...
    '16.4.30 1:34 PM (175.205.xxx.185)

    돈 벌어 오는 사람 가장 대접 해주셔야죠.
    그리고 700은 땅에서 떨어집니까? 노동강도라는게 있는데 돈 벌어오는 사람 몸 좀 편하게 해주세요.
    제사어쩌고에 웃음이 나옴. 전업이 좀 나서서 합시다.

  • 64. 그리고..
    '16.4.30 1:35 PM (223.17.xxx.33)

    아무리 세상이 바귀었더라도 남편을 좀 생각해주고 존중해주는 마음이 있다면 어자피 갈거 시댁 먼저 가는게 인지상정이고 남편도 좋고 나도 맘 편한거 아녜요?

    윗분 말대로 직장 생활에 바뻐 친정 못챙겨 줘서 그랬다쳐도...이건 좀 아닌듯....

    남편 동의하에 번갈아 가기하면 몰라도....

    남편한테 사랑받기엔 무리수가 있는 분인듯

  • 65.
    '16.4.30 1:36 PM (116.41.xxx.115)

    남편외벌이하는 전업의 가사노동은 목에 핏대 세우고 가치 인정받으려고 난리더니
    원글님남편의 가사노동은 왜 아내에게 빌붙는다는 거지같은 표현을쓰나요?

    동서에게 몰빵하게되는 명절노동도있으니 한번씩번갈아가는건 무리고요
    추석엔 시댁먼저 (단 차례상걷고 바로 일어나야죠)
    설엔 친정먼저(단 점심무렵에일어나서 시댁으로,공평해야죠)
    친정이 가까우시면 자주뵐텐데
    시댁 너무 멀리하진 마세요
    무경우 막장시댁만 아니라면

  • 66. .....
    '16.4.30 1:36 PM (182.221.xxx.48) - 삭제된댓글

    제 딸이라면 이렇게 익게에 올려 사정 다 까발리면서 남편과 싸워 친정 먼저 온다면 못오게 합니다.
    억지로 떠밀어 결혼한 것 아니고, 본인이 선택한 조건이고, 본인이 감당할 각오로 한 결혼인네....
    친정은 가까이 살면서 언제든 볼수 있고 갈수 있는 조건이고, 시집은 멀어 자주 갈수도 없는데 이런일로 다투는 것 부터...
    그리고 만약 남편이 능력있고, 부인이 전업이라도, 이렇게 주장할 수 있는지????
    원글님.......
    만약 평소에 친정 가시면 그만큼 시집도 가세요.
    그리고 님이 버는 만큼 남편 못벌어 오면 이혼하세요. 왜 같이 사나요.

  • 67. 이건
    '16.4.30 1:36 PM (116.33.xxx.87) - 삭제된댓글

    제생각엔 남퍈분이 아이랑 먼저 내려가서 일하면서 돕고 님은 전날저녁에 가서 차례지내고 당일에 올라오면 될듯요

  • 68. 헐님
    '16.4.30 1:38 PM (1.236.xxx.143)

    친정은 광화문,
    사는 곳은 은평구라니 친정이 아주 가까운거지요

  • 69. .....
    '16.4.30 1:40 PM (182.221.xxx.48)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 너무 싫~~~~~다.

  • 70. 궁금한게
    '16.4.30 1:42 PM (118.220.xxx.230)

    1 친정이먼저냐 시댁이 먼저냐에 경제권이 왜들어가나요 누가얼마벌면 우선순인가요
    2 시댁이 가까와서 자주왕래하고 친정이멀면 명절에 시댁안가고 친정만가도 되나요
    3 젤 중요한건 시어머니와 의논하고 허락받는게 누구도 건들지 못해요 하라는델로가 아니라 못가는 이유를 잘 설명해드리세요

  • 71. .....
    '16.4.30 1:43 PM (182.221.xxx.48)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 너무 싫~~~~~다.
    남편님... 빨리 능력 키우세요. 아니면 노가다라도 하세요. 인런 대접 받고 같이 살고 싶나요????

  • 72. ^^
    '16.4.30 1:43 PM (118.220.xxx.117)

    결혼 22년차 입니다
    시집 친정이 비슷한거리면 서로 한번씩 번갈아 가며 다니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지만
    님 같은경우는 친정이 가까우니 평소 자주 다니고 반대로 시집은 멀어서 일년에 몇번 안내려가면
    남편이 하자는대로 명절때는 양보하는게 현명할듯하네요

    모든게 나하나 너하나 식으로 계산하면 특히 부부간은 트러블 잦고 싸우게 마련입니다.

  • 73. ......
    '16.4.30 1:44 PM (182.221.xxx.48)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 너무 싫~~~~~다.
    남편님... 빨리 능력 키우세요. 아니면 노가다라도 하세요. 이런 대접 받고 같이 살고 싶나요????

  • 74. 헐 ㅋㅋㅋ
    '16.4.30 1:45 PM (222.104.xxx.5)

    여기서 이제까지 외벌이하면 여자가 당연히 시가 가서 전부치고 제사 지내고 하는 거 아니었어요? 남편이 돈 벌기 얼마나 힘드냐, 700 버는거 쉽지 않다. 남편 쉬게 해줘라 이런 글 엄청 달리잖아요. 전업은 기생충이고 노는 거고 애들 크면 무조건 일해야 하고. 뭐 고민만 올리면 님 전업이죠?라는 댓글부터 달리는 82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 82에서 이제까지 주장한 바로 저 남편은 처가 가서 전 부치고 제사 지내고 담날 아침에 시가 가야죠. ㅋㅋㅋㅋㅋㅋㅋ

  • 75. ..
    '16.4.30 1:46 PM (116.37.xxx.108)

    헐.명절 1년에 두번인데..
    원글님은 나중에 자식들 명절에도 안보고 사실런지..ㅉ

  • 76. 궁금한게
    '16.4.30 1:46 PM (118.220.xxx.230)

    친정먼저가심 거기있는 새언니 싸움거리만드는격임다

  • 77. 헐 ㅋㅋㅋ
    '16.4.30 1:46 PM (222.104.xxx.5)

    참고로 돈 버는 남편이 친정 가기 싫어한다고 글 올리면전업인 너 혼자 애들이랑 친정 다녀라. 남편은 내버려두고.라는 댓글이 달리는 게 82죠.

  • 78. ?!
    '16.4.30 1:47 PM (118.36.xxx.221) - 삭제된댓글

    옳고 그른 정답은 없겠지만 저라면 친정이 가까우니 명절때는 시댁 먼저 가겠어요. 대신 내려가서 명절 일은 남편이 해야죠.
    평소 일하느라 힘들었던 아내는 쉴 때 맛있는 것 실컷 먹고 좀 뒹굴뒹굴해야죠.
    아내분이 외벌이인 것만 반대고 저희랑 같은 처지(시댁이 더 멀고 제사 중요시)이시네요.

  • 79. 근데
    '16.4.30 1:47 PM (121.134.xxx.82)

    명절 문제랑 누가 돈 버는 문제랑 상관이 있나요?

  • 80. 이경우는
    '16.4.30 1:48 PM (1.225.xxx.91)

    왠만하면 님이 좀 양보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친정이 같은 서울이면
    시댁에 가는 것 몇 배 이상으로 갈텐데
    굳이 이런 식으로 남편하고 싸워야 좋겠나요?
    그냥 님이 돈 번다고 유세하는 걸로 비춰질 뿐이네요

  • 81. 참고로
    '16.4.30 1:49 PM (118.220.xxx.230)

    시댁안가더라도 친정엔 새언니친정간다음 가세요
    명절만큼은 시누들 보고싶지 않네요

  • 82. ...
    '16.4.30 1:49 PM (183.98.xxx.95)

    살림하는 남편 분이 기차표 어떻게 해서든 구해서 가야죠..
    그것도 전업이 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
    원글님은 가정 경제 맡고계신데 왜 꼭 차로 이동해서 12시간 걸려서 가나요
    그리고 원글님이 전업이고 남편이 외벌이로 일한다면 낮에 친정 자주 들릴 수 있겠지만
    지금 그런 형편은 아니신거 같구요
    그렇다고 언제든지 달려갈수있는 거리에 있는 친정을 굳이 명절에 먼저가는건 좀 그래보여요
    명절 전 주말에도 들리고..서로 아이디어를 내 보세요

  • 83. ㅁㅁㅁㅁ
    '16.4.30 1:52 PM (211.217.xxx.110)

    경제순으로 하죠.
    그럼 친정 먼저 가자는 소리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여자들 손가락에 꼽혀질 테니
    그 외 대다수인 빌붙어 사는 전업 여자들 입도 좀 다물게 할 수 있고요.

    우리 집은 늘 친정 먼저에요, 왜? 친정이 지방이라 멀어서요!

  • 84. ㅁㅁ
    '16.4.30 1:5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왜 오버들을 하시는지

    여자여도 외동이고 부모 건강여의치않으시면
    명절에도 교대로 할수있는거지
    딸만키운 부모는 일생을 명절아침은 대접을 받으면
    안되는 법이라도 존재하나요?

    돈 버는거야 두분이 합의된상황일테니 객들이 왈가왈부할일은
    아닌거구요

  • 85. .....
    '16.4.30 1:56 PM (118.176.xxx.128)

    시댁 갔다가 명절 당일에 친정 갈 수 없는 상황이면
    명절 하나는 친정 우선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86. 원글님께서
    '16.4.30 2:03 PM (73.225.xxx.150)

    명절에 번갈아 먼저 가자고 하시는 이유가 제가 좀 헷갈려요.
    혹 원글님께서 외동이셔서 명절에 친정부모님께서 쓸쓸하게 보내실까봐 염려되시는 것이라면 명절에 번갈아 일찍 가서 한쪽에서 명절날을 보내는 것을 고려해 볼 듯 해요. 대신 자주 못 가는 시댁에 다른 때라도 좀 가뵐 수 있는 기회를 - 원글님 못가시면 남편분과 아이들만이라도- 만들어 볼 듯 해요.

    만약 원글님께서 외동이 아니시고 다른 형제분이 있으시다면 꼭 명절을 고집하지않고 좀 융통성을 두고 친정에 잘해드릴꺼구요. 그리고 시댁은 제사지낸다니 명절에 안가면 남편분이 제사에 참여를 못하게 되는 것이 되지 싶어서 명절에는 시댁 먼저 가는 걸로 할꺼구요.

    멀리 오가시는 것 힘드시니 남편분이 시댁에서 남자형제들만이라도 함께 돕는 분위기를 주도하시면 좋지 싶어요. 남편분이 운전해가시던 원글님이 하시던 번갈아 하시던 5개월 아이가 있어서 결코 쉽지않은 길이 되실테니 더더구나 함께 준비해야할 듯 하구요. 이부분은 어디 먼저 가느냐와 별도로 바뀌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되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서로가 서로를 위해 한발씩 물러섰다고 서로가 느껴주실 수 있고 다른 무엇보다 우리가 가장 가까운 한 팀으로서 결정한거라 서로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주변의 요구에 좀 답답해도 맞춰야하는 부분들을 서로 이해해주기도 하고 양보해주는 것을 고마워해주면서 하면 좋지 싶어요. "나 혹은 너"보다 "우리"라는 생각이 결국 부부에게 중요하지 싶어요.

  • 87. 이상하다
    '16.4.30 2:04 PM (218.51.xxx.75)

    남자들이 주장하는게 아내는 놀고먹는 사람이고 나만 힘들게 돈 버니까 당연히 명절에는 시집부터 가야하는거 아니었어요? 거기에 아내의 반박으로 부부가 동등하니 각자의 집에 한번씩 번갈아가자는 거고요.
    지금 원글님은 동등하게 한번이 아니라 모든 명절 다 친정부터 가야한다고 주장해야 마땅한데요.

  • 88. 남편은
    '16.4.30 2:08 PM (1.225.xxx.91)

    명절에나 형제들하고 집안 사람들 얼굴이나 볼텐데...
    님은 가까우니 언제든 만날 수 있지 않나요?
    경남 진주면 고속터미널에 가면 차비가 거의 제일 비싼 곳이예요
    그만큼 먼 곳이고 고향에 한 번 가기 쉽지 않은 곳인데
    친정 가까이 살면서 굳이 저 문제로 싸움을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 89. .....
    '16.4.30 2:10 PM (112.151.xxx.45)

    평소에 친정에 자주 간다면. 명절만은 남편의견 따를거 같아요.

  • 90. 무소유
    '16.4.30 2:13 P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글에 쓴것처럼 친정부모님 몸이 불편하시니까 같은 서울에 있으니 시간나는대로 자주 찾아뵐거라고 봐요.그러면 명절때만큼은 시댁에 먼저 가도 되지 않을까요?

  • 91. ...
    '16.4.30 2:15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명절 두번이라 풀로 시가에 가서 있고
    가까운 친정엔 평소에 ㅡ 자 주 가더군요

  • 92. 이런
    '16.4.30 2:21 PM (211.176.xxx.108)

    문제는 신혼초에 피튀기게 설전을 벌이던건데 님댁은 아직도 이러고 계신가보네요...^^
    저는 님이랑 반대입장인데 시댁이 가깝게있고 친정이 지방입니다.
    신혼초부터 작년 큰애 중학생 될때까지 명절에 친정 안간적없고 고생을하거말건 온가족이 꼭 다녀왔어요
    근데 올해부터는 시댁남편 누구하나 못가게하는사람이없는데 큰애 시험기간이 명절바로 다음주라 제 스스로 가는게 자제되더라구요 설날에는 또 방학특강이걸려 당일치기로 다녀와야하니 것도 만만치가 않구요...
    아마 님댁도 이런 신경전이 길어봐야 10년이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많은분들이 말씀하셨듯 명절두번은 시댁에 먼저 다녀올것 같아요
    우리나라 관습도 무시못하는데 특히 경상도쪽은 그 변화속도가 느려서 아마 원글님이 더 힘들어하시는게 이해는됩니다만,
    시부모입장에서 일년에 한게두번 혹은 세네번밖에 못보는 아들이 명절에도 못내려오고 또 내려와서 맡은역할이 전업주부이니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있으면 그 마음이 어떠실지요?
    만약 님께서 주장하시는것처럼 각각 한번씩 못박아놓고 다니시다 혹시라도 시댁가야할 명절에 친정부모님이 위독하시다면 그 명절은 어떡하실건지요?
    차라리 이 기회에 명절만큼은 좋은맘으로 내려가서 남편분 기도 쫌 살려주시고 시부모님, 시댁 동서입장도 고려해주시면 님께서 반대입장이되어 내려가지 못하는 명절이와도 시댁에서 양해받을 수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 93. 이쯤 되면
    '16.4.30 2:22 PM (1.225.xxx.91)

    어쩌기로 하신 거예요?
    남편이 댓글들 다 봤나요?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 94. 일년
    '16.4.30 2:28 PM (183.96.xxx.129)

    일년에 많아봤자 서너번밖엔 시댁안갈거 같은데 님이 양보하세요

  • 95. 이래서
    '16.4.30 2:28 PM (110.70.xxx.204)

    시골 출신 남자는 안돼요....경남진주....

  • 96. 거리 상관없이
    '16.4.30 2:30 PM (110.70.xxx.204) - 삭제된댓글

    한 번은 친정 먼저 가야 공평하죠... 아 정말 시골출신 꽉 막힌 가부장적 남자들 너무 싫어요... 그럼 돈도 가부장적으로 혼자서 많이좀 벌지 ~~??맞벌이는 원하면서 그런건 싫은가봐요 ^^ 능력없는 시골출신 남자들....으....

  • 97. ..
    '16.4.30 2:40 PM (223.62.xxx.133)

    각자가세요

  • 98. 거리 상관없이
    '16.4.30 2:40 PM (110.70.xxx.204)

    한 번은 친정 먼저 가야 공평하죠... 아 정말 시골출신 꽉 막힌 가부장적 남자들 너무 싫어요... 그럼 돈도 가부장적으로 혼자서 많이좀 벌지 ~~??맞벌이 또는 여자가 하는 외벌이는 원하면서 그런건 싫은가봐요 ^^ 능력없는 시골출신 남자들....으....남자가 존심도없나... 어찌 시댁만 먼저 가자는 말을 저리 할까... 그리고 위에 여자 친정이 가깝다고 평소에도 가지 말아야한다고 하는 글은 뭔지... 지금 원글님 혼자 총성없는 전쟁터에서 싸우고있는데 명절때까지 능력없는 시골 시집에 가서 힘들게 있어야하나... 가려면 남편 혼자가라고해요. 전통적인걸 따지려면 돈버는것도 남자가 혼자 다 벌어야지~

  • 99. dd
    '16.4.30 2:46 PM (218.48.xxx.147)

    친정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명절전 주말에 인사하고 명절후에도 뵙고 이렇게 자주 가는걸로하겠어요 헌데 외동이라면 아무리 평소 자주 뵙더라도 살날 얼마 안남으신분들 명절날 쓸쓸히 있는거 애틋할것같기도해요 이부분 남편한테 잘 어필하셔서 번갈아가면서 해도 될듯해요

    그리고 가는순서와는 별개로 칠백만원 벌을려면 평소 노동강도나 스트레스가 장난아닐텐데 명절날 쉬지도못하고시댁음식준비를 님이 해야한다는거 불합리하네요 남편분께서 주도적으로 하거나 그게 안되면 음식을 사서하거나 일을 줄이는 방향으로 갈수있도록 남편분이 나서서 정리하셔야할것같은데요

  • 100. 음.
    '16.4.30 3:05 PM (112.150.xxx.194)

    저도 친정이 멀어서 일년에 몇번 못갔는데.
    이젠 그마저도 작년에 엄마 돌아가시니 갈데가 없네요.
    너무너무 후회되고. 그리워요.
    명절때 애기 어린 핑계로 명절 전후에 다닌것도 후회되고.

    님은 친정이 바로 옆이라 이런 마음 짐작이 안될거 같아요.
    평소에 자주 들리실테니, 명절은 시댁 먼저 가시죠.

  • 101. 일년에 딱 두번
    '16.4.30 3:22 PM (61.82.xxx.167)

    내 남편의 부모님 그리고 내 아이들의 조부모님이다라는 생각이 있으신거라면 일년에 두번 당연히 시댁에 다녀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댁과 친정 모두 먼 거리라면 설은 시댁, 추석은 친정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만, 친정이 가깝다면 친정은 평소에 자주 찾아가시고 두번의 명절은 시댁에 가세요.
    가까운 친정에 왜 굳이 명절에 먼저 가려 하시는거예요?

  • 102. 먼 시댁
    '16.4.30 3:38 PM (1.237.xxx.83)

    시댁이 멀어 자주 못 갈 듯한데 명절 두번은 시댁가시는 것이 어떨지...
    그대신 명절 아침 먹고 바로 나오는 걸로~~~

  • 103. . .
    '16.4.30 3:48 PM (39.7.xxx.86)

    아내분 외벌이면 회사 가서 피곤한거 감안해서 배려해야 해요. 저는 남편 외벌이라 100프로 남편 맞춥니다. 원글의 경우 반대로 하셔야 해요. 수퍼우먼 바라지 마세요.

  • 104. 남편이
    '16.4.30 3:51 PM (118.36.xxx.50)

    안쓰럽네요.
    이글을 나 700번다고 남편입장에서 썼다면 얼마나 재수없었을까요..

  • 105. 어쨌든
    '16.4.30 3:56 P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

    시댁 가면 전업인 남편이 일해야죠?

    그리고 번갈아 가자는게 돈버는 유세 떠는 건가요? 전업 아내가 친정 멀다고 명절에 둘 다 친정 먼저 가자고 해봐요. 여기서도 쌍욕 듣겠죠.

  • 106. 남편이
    '16.4.30 4:05 PM (61.79.xxx.56)

    그렇게 하는데 고집 꺾고 친정 먼저 가면 기분 좋겠어요?
    아마 남편 표정 별로 밝지 않을 듯요
    시집 먼저 가면 더 당당해 지겠네요.

  • 107. ㅡㅡ
    '16.4.30 4:10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혼자 생계 책임 지시고 충분히 당당할만 하신데요?
    남편 고집을 왜 들어줘야하나요? 시댁 먼저 가야한다고 누가 법으로 정해놨어요?

  • 108. 재민
    '16.4.30 4:10 PM (58.141.xxx.46)

    원글님이 돈을 버는것과 공평한것과는 상관없이 작은애가 너무 어려서 명절때 남들가는시간과 똑같이 맞춰서 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저는 지금 애들을 다키웠는데 돌전에 그렇게 데리고 갔다와서 기관지염 걸려서 병원에 입원 시키고 했었어요

    우선 애들 건강부터 생각해서 남편분만 큰애와 다녀오시던지 원글님 말씀대로 명절 다음날 가족모두 얼른 다녀오시던지 하셨으면해요

    남편분 이나 시댁 어른들 잘설득 하시고
    애들 좀더 키우면 친정은 가까우니까 평소에 자주 다니시고 명절땐 설이든 추석이든 시댁부터 가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시댁이 경상도인데 저는 오히려 차막힌다고 애들 어릴때 둘데리고 시댁에 명절전에 내려 갔었어요

  • 109. ...
    '16.4.30 4:21 PM (115.136.xxx.230)

    광화문-은평이면 평일 저녁에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예요.
    명절만큼은 멀더라도 시가에 갈거 같은데...
    돈번다고.. 유세하시는건아니죠?
    육아랑 살림도 중요한몫입니다.
    남편분,얼릉일자리 잡아야 대접받을듯

  • 110. 무지개
    '16.4.30 4:30 PM (49.174.xxx.211)

    돈 버는 사람이 갑 입니다

  • 111. ....
    '16.4.30 4:31 PM (223.62.xxx.186)

    직장맘들 퇴근하면 집에 바로가는게 엄마들 입장 아닌가요? 원글님이 친정부모 자주본다는 글을 쓴것도 아니고.
    시댁 가서도 일은 여자만 하는 시댁이고, 막힐까봐 빨리 안보내주는데다 명절 끝나고 다시 출근하는 입장이라면 전 번갈아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112. 인생 선배
    '16.4.30 4:32 PM (223.62.xxx.1)

    여자가 돈 번다고 유세 떨면 제대로 된 가정이 굴러가지 않는 법입니다.
    여자가 좀 참고 남편 위신을 세워줘야 시댁에도 떳떳하고 가정도 화목해져요.
    세상 천지에 명절인데 며느리가 시댁 제사 준비 안하고 친정 먼저 가는 경우가 어디있답니까?
    아기가 5개월이 아니라 삼칠일 갓 지난 신생아여도 아닌 건 아닌 거예요.
    일년에 겨우 두 번인데 그것 하나 못 참나요?
    돈 못 번다고 큰 소리 못낼 아들 생각하면 시부모님들이 얼마나 가슴 미어지실지 생각해 보셨어요?
    제 자식도 아닌데 눈물이 날 것 같네요.

  • 113. 이그
    '16.4.30 4:34 PM (116.127.xxx.116)

    다른 걸 다 떠나서 외벌이고 얼마 번다고까지 적어 놓으신 걸 보면 남편이 벌이 없이 가사 돌본다고
    조금 무시하는 마인드가 있는 건 아닌지 싶은데요. 원글님도 밖에서 돈 버느라 노고가 많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남편도 두 아이 키우며 살림하느라 힘든 건 매한가지예요.
    두분이 서로 마음 안 상하게 서로 배려해서 잘 타협하세요.

  • 114.
    '16.4.30 4:34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어지간하면 한번씩 번갈아 가시라 할텐데 친정이 워낙 가까운 거리라... 명절 일년에 딱 두번이고 시댁 식구들 그때만 보는거라면 시댁 먼저 가셨다 친정 가심이 좋을듯 해요.

  • 115. 음...
    '16.4.30 4:52 PM (125.177.xxx.130)

    저랑 너무 비슷한 위치에 친정 시댁이 있으시네요.
    저도 친정이 내수동이라고 광화문이고
    시댁은 경남 진주예요..진주시내는 아니고 시골쪽이죠
    사는곳은 독립문이고요..
    일단 저는 결혼 24년차인데 한번도 그런 문제로
    얘기한적이 없어요.
    왜냐하면 평소에 친정이 가까워서 잘 다니기때문에
    명절에는 당연히 시댁에 가는걸로 알고 있고
    명절에 꼭 친정에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자주가지요
    친정에서도 명절에 시댁에 가는걸 서운해하시지도
    않고요. 시댁 갔다왔다고 하면 쉬고 나중에 오라고
    배려해주시니 남편도 늘 고마워서 저보다 더 잘해요
    그리고 아직 아기가 어려서 그러신가본데
    저희는 시댁에 차를 가지고 가지않아요.
    편할 수는 있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요.
    지하철 3호선 타시고(은평이라시니)
    고속터미널 가시면 3시간 40분에서 4시간 걸립니다
    올때는 명절 당일날 밤 차를 타시면 길이 많이 막히지
    않아요..은평이면 3호선 라인이니 이제 아기가 조금 더
    크면 그렇게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저도 시댁에 손위 동서가 한분 계신데
    제가 안가면 형님 혼자 준비를 하셔야하는걸 알아서
    전 꼭 갑니다.
    어쨌든 시댁 친정 모두 거리가 있어서 걱정이시라면
    모를까 평상시에 친정에 다니시고 명절엔 시댁에
    가는게 좋지않으실까 생각되네요..

  • 116. 남편
    '16.4.30 5:02 PM (194.166.xxx.90)

    혼자 명절에 애 데리고 내려가서 일하고
    님은 명절 전날에 가서 제사만 올리고 당일에 다시 올라오세요.
    시댁가서 손도 까딱하지 말고 앉아서 대접받으시고.

  • 117. 요즘
    '16.4.30 5:11 PM (180.69.xxx.120)

    은 친정 반 시댁 반 이해해 주시는 시댁 많아요
    그렇게 딱 룰을 정해서 계속하다보면 당연시 되구요.
    좀 미안하다면 동서네요.
    동서한테 양해구하고 가끔 선물도 하고 그러세요

  • 118.
    '16.4.30 5:12 P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

    나왔네요 여자가 돈 번다고 유세떤다는 이야기. 세상천지에 며느리가 되어가지고는 명절 가서 제사준비하는게 마땅하다니 조선시대에서 타임머신 타고 왔네요 ㅋㅋ 남편이 처자식 먹여살려야되는게 마땅한데 여자가 직장 다니면서 세빠지게 일하는건 안불쌍하나요? 명절에 처가만 가자는 것도 아니고 번갈아 가자는 말에도 이리 난리니 여자는 종이지요 뭐. 남편 고집 하나 못받아주는 건 현명하지 못한거고 아내 고집 못받아주는 남편은 원래 그런거고. 본인 위치는 본인이 만드는겁니다. 댁들이나 그렇게 사세요.

  • 119. ㄴㄴㄴ
    '16.4.30 5:23 PM (211.217.xxx.110)

    부부생활이고 사회생활이고
    친구관계건 상사건 동료건
    반!반! 정확히 나뉠 수 있는 관계는 없어요.
    하나 양보하고 둘 얻으면 그게 현명한거지.
    본인 위치 본인이 만드는 거 맞아요, 어디 한 번 융통성 없이 그렇게 살아보세요. 뭔 꼴이 나오나

  • 120. ㅇㅇ
    '16.4.30 5:37 PM (121.168.xxx.41)

    명절만큼은 멀더라도 시가에 갈거 같은데...

  • 121. 이 경우라면
    '16.4.30 6:07 PM (211.245.xxx.178)

    친정 부모님 편찮으시니 평소에 많이 들여다보고, 이경우에는 시댁먼저갈거같아요. 죄송...
    대신에 차례 지내고 바로 내려오는 방향으로요.

  • 122. ㅎㅎㅎ
    '16.4.30 6:08 PM (98.112.xxx.93) - 삭제된댓글

    우리 시댁은 서울이고
    친정은 지방인데
    명절이면 힘들게 차막히는데 친정에
    왜가냐고 하셨어요.. 연휴가 길지않으면 그동안 아예 못갔었어요.
    경제활동은 둘다 하고 오히려 제가 조금이라도 더 벌었어요.
    평소에 사댁은 자주 들락거립니다 쩝. 이것도 따지고 보면
    이중성이네요.

  • 123. ...
    '16.4.30 6:12 PM (121.160.xxx.22)

    공평하게 한번씩돌아가면서 하는게 좋을듯 한데

  • 124. 미술
    '16.4.30 6:23 PM (1.226.xxx.143)

    전시어머니입니다..서울에삽니다
    며느리는지방 ..
    명절에는연휴도길고하니까친정보냅니다
    우린주말이나..또자주보니까요
    지방은연휴아니면가기힘드니까..
    명절에는시집에가는게을듯하네요

  • 125. 인생 선배님
    '16.4.30 6:28 PM (59.15.xxx.61)

    님이 그렇게 사신 것 잘하신 것이구요.
    인생 후배에게는 그렇게 가르치지 마세요.
    이제 5개월 짜리 아기 있는 직장 엄마가
    휴일이 되면 얼마나 피곤하고 쉬고 싶을까요?
    게다가 그 먼 시집에 가서 또 제사음식도 해야하구요?
    제발 융통성 있게 삽시다.
    올해 추석에 엄마는 아기 데리고 집에 있고
    아빠만 큰 애 데리고 다녀오세요.
    산후조리 잘 안되고 직장 힘들어서 좀 쉬겠다고...남편이 가림막이 되어주셔야지요.
    내년부터는 아내 콘디션 봐서 갔으면 좋겠어요.
    친정은 평소에 자주 가시고 ....논의에서 제외하고 싶네요.
    월급 많이 받는 회사...그만큼 일도 힘들고 스트레스 장난 아닐걸요.
    명절 치르고 다음 날 출근하는거....안해 본 사람은 말하지 마세요.
    세상이 변해가고 있으니
    시집도 변해야 하고...제사도 변해야 합니다.

  • 126. ㅇㅇ
    '16.4.30 6:38 PM (121.168.xxx.41)

    동서는 무슨 죄..

  • 127. //
    '16.4.30 6:44 PM (110.8.xxx.28)

    명절 전전날 저녁에 친정에 들러서 (가능하다면 저녁을 함께 먹고) 선물 전달한 후 친정에서 밤10~11시쯤? 시댁을 향해 출발합니다.(애기가 차 안에서 자도록)
    명절 전날 오전에 시댁에 도착해서 시댁에서 지냅니다.

    명절날 아침 먹고 점심 전에 출발합니다.(길 막히니 뭐니 그런 얘기는 신경쓰지 마셔야 해요..)
    명절 음식은 일정 메뉴를 집에서 미리 만들어놓은 것을 가져갑니다.(동서와 미리 이야기해 놓습니다.)
    명절날 밤 늦게 친정에 도착합니다. 연휴 마지막날 친정에서 쉬고 적당한 시간에 집으로 귀가합니다.

    요새 많이들 그렇게 합니다. 자식이 하나둘이니 이렇게 하지 않으면 처가에서는 연휴 다 끝나야 자식 얼굴 겨우 보게 됩니다.

  • 128. 뉴플리머스
    '16.4.30 6:49 PM (116.41.xxx.161)

    친정이 옆이면 명절에는 좀 포기하시죠 그래봐야 1년에 두차례 정도 시댁 가실텐데 그정돈 양보가능한거 아닌가요?

  • 129. 어휴
    '16.4.30 7:10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돈도 못벌어 게다가 가부장적이라 꼬박꼬박 명절에 시댁은 꼭 가서 일해야해 왜 데리고 살아요?
    나같으면 남편 내쫓고 혼자산다

  • 130. 참나
    '16.4.30 7:17 PM (110.70.xxx.190)

    댓글 읽다가 인생선배라는 저 사람 뭡니까?
    삼칠일에도 가야 된다구요?
    기가막혀서
    세상 좀 융통성 있게 삽시다!!

  • 131. 인생선배는 무슨
    '16.4.30 7:29 PM (121.169.xxx.47)

    여자가 참고 남자 위신 세워주는 것이
    왜.. 때문에... 시집에 떳떳한 일이 되는 거지??
    말인지 막걸린지.... 개떡같은 논리는 종년들의 논리인가....

  • 132. 그래도
    '16.4.30 8:46 PM (1.235.xxx.96) - 삭제된댓글

    원글님, 평소엔 친정- 명절엔 시댁에 가세요.

    하나, 남편님~ 친가에 가셔서도 부엌에 들어가시고
    부부가 한 몸처럼 움직이세요.

    부부가 한 몸처럼 움직인다는 내면에는
    저는 아내를 이렇게 존중하고 배려해요.~ 라고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거죠-

    내 아들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며느리
    시부모님이 함부로 안하십니다.

    아내에게 내 부모님을 잘 모시게(합가한다는 뜻이 아님)
    하고 싶으시면 시가에서 아내의 위치가 어디인지 살피시고
    잘 자리 잡을 수 있게 신경써서 돕도록 하십시오.
    아내의 위치인 그 자리가 나(남편)의 자리랍니다.

    이런 경우 배려 받는 며느리였드라면
    자주 못뵙는 시부모님
    먼저 찾아 뵙고 싶다고 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133. bubblebe
    '16.4.30 8:46 PM (203.226.xxx.38) - 삭제된댓글

    본인 혼자 외벌이에 전형적인 가부장적 경상도 시댁, 쥐뿔도 없는 주제에 제사는 엄청 챙기고 능력없는 남편까지... 그런 결혼 한 자체가 잘못이네요. 본인 발등이나 찍으세요. 솔직히 남편이 돈안벌고 집안일 하는 거 까진 좋은데, 가부장적 시가 분위기랑 그런 시가 먼저 챙기는 남편은 정말 못참을 거 같아요.

  • 134. 그래도
    '16.4.30 8:47 PM (1.235.xxx.96)

    원글님, 평소엔 친정- 명절엔 시댁에 가세요.

    하나, 남편님~ 친가에 가셔서도 부엌에 들어가시고
    부부가 한 몸처럼 움직이세요.

    부부가 한 몸처럼 움직인다는 내면에는
    저는 아내를 이렇게 존중하고 배려해요.~ 라고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거죠-

    내 아들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며느리
    시부모님이 함부로 안하십니다.

    아내에게 내 부모님을 잘 모시게(합가한다는 뜻이 아님)
    하고 싶으시면 시가에서 아내의 위치가 어디인지 살피시고
    잘 자리 잡을 수 있게 신경써서 돕도록 하십시오.
    아내의 위치인 그 자리가 나(남편)의 자리랍니다.

    원글님 같은 경우 배려 받는 며느리였드라면
    자주 못뵙는 시부모님
    먼저 찾아 뵙고 싶다고 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135. 한마디
    '16.4.30 8:51 PM (219.240.xxx.39)

    아무래도 낚시같네요.
    원글님 댓글 한개도 없는게....

  • 136. ...
    '16.4.30 9:05 PM (1.11.xxx.148) - 삭제된댓글

    나도 낚시 같다는...
    만약 낚시가 아니라면
    친정은 가까우니 아무래도 들여다 보는 게 쉽겠지요
    명절에는 시댁으로 ... 에 한표 던집니다
    남편이 직장 아내를 위해 가사를 다 돌본다니 쉽지 않은 일이구요... 이런 면에서도 명절에
    남편의 면을 세워주는 여우같은 지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대신 반드시 친정은 명절 전후 최대한 합의해서 꼭 가구요
    평소에 잘 챙기시는 것으로...

  • 137. 한마디
    '16.4.30 9:05 PM (219.240.xxx.39)

    남녀 바꿔서 쓴 낚시

  • 138. ...
    '16.4.30 9:06 PM (1.11.xxx.148)

    나도 낚시 같다는...
    만약 낚시가 아니라면
    친정은 가까우니 아무래도 들여다 보는 게 쉽겠지요
    님이 힘들어도 여러 면을 고려한다면
    명절에는 시댁으로 ... 에 한표 던집니다

    남편이 직장 아내를 위해 가사를 다 돌본다니 쉽지 않은 일이구요... 이런 면에서도 명절에
    남편의 면을 세워주는 여우같은 지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139. ㅇㅇ
    '16.4.30 9:32 PM (121.168.xxx.151)

    당연히 친정에 먼저 가야죠.
    한달에 외벌이로 700씩 벌어오는데
    당연한거 아닙니까?

    왜 결혼하면 남자집에 먼저 가야됩니까???
    왜요??!!! 그 ㄱㅊ 하나 달고 나왔단 이유 하나로??

  • 140. ㅇㅇㅇㅇ
    '16.4.30 9:39 PM (211.217.xxx.110)

    남녀분쟁글은 남녀 바꿔서 써야 여자들의 진심을 알 수 있으니 ㅋㅋㅋㅋ

  • 141. 써니
    '16.4.30 9:47 PM (58.235.xxx.140)

    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전 저렇게 능력있으면 남편 내쫒을듯

  • 142. ...
    '16.4.30 9:52 PM (223.62.xxx.154)

    일단 전혀 남편을 무시해서 쓴 글은 아니구요.
    아이들을 저보다 잘봐서... 하지만 남여 역할이 바뀌었다는걸 말하고 싶었고 친정에는 올케가 있고
    동서는 제가 먼저 공평하게 스타트 끊으면 따라서 친정먼저 간다고 좋아하고 있구요. 친구들 다 명절 번갈아 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게 맞는거 같고 딸들한테도 공평 형평성을 가르치고 싶고 제일 큰 이유는 아기가 어려 짐이 많아 버스타기 힘들고 아기 안고 12시간 진짜 갈바닥에 있는게 너무 피곤해요.
    그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안막힐때 내려가서 안막힐때 올라오고 싶어요.
    댓글 보여주고 싶었으나 심한말이 많아 못보여주겠네요.

  • 143. 뭡니까
    '16.4.30 9:59 PM (1.236.xxx.188)

    결국 댓글들 이렇게 많이 달렸는데도
    본인이 원하는 것의 반대댓글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무시하고 남편한테도 안 보여주고...
    이럴려고 그랬던 거네요
    그냥 돈도 혼자서 다 버는데
    설이고 추석이고 친정에 올인하세요
    길도 안 막히는 같은 서울 안인데 그게 합리적이겠네요
    남편 불쌍하다...

  • 144. ...
    '16.4.30 10:02 PM (223.62.xxx.154)

    윗님 반대 댓글이 많아 안보여주는게 아니라 빌붙니
    내쫒은다니 그런댓글이 집안일 애들 살뜰히 챙기는 남편이 보면 상처받을까봐 안보여 준다는 겁니다 .
    그리고 제가 보기엔 반반인듯 한데요.

  • 145. ...
    '16.4.30 10:08 PM (223.62.xxx.154)

    절대 낚시 아니고 회사 출근후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 하느라 늦게 봤습니다.
    제가봐도 주작 같네요.
    저도 제 애 제손으로 키우고 싶고 남편은 직장다니고 싶어하나 남편은 경영회계쪽이라 일구하기가 쉽지 않고 저는 기술직이라 운좋게 이렇게 됬네요.

  • 146. 현재 남자들이 하는짓 같으면
    '16.4.30 10:11 PM (113.198.xxx.41) - 삭제된댓글

    사실 추석이나 설이나 친정만 가도 되겠는데요?

    한국남자들 돈벌어온다며 그런식으로 하지않나요. 원글님 돈 충분히 벌고 친정부모님 편찮으시고 시댁은 끝자락에 위치하고 아기는 어리고. 아마 원글이 남자고 남편이 와이프였으면 그리 했을것 같네요. 두말없이.

    근데 그러면 게시판에 물어보라고까지 한 살림만 하는 남편분 뒷목잡고 쓰러지실테고.. ㅎㅎㅎ

    700씩 벌어오면서 그런것까지 챙겨야 하나요? 남자들한테 그러라고 했으면 뭐 당장 입에 거품물겠죠.

    최소한 두 명절 가운데 한 번은 시댁만, 한 번은 친정만 이게 제일 나은것 같네요.

    남편분이 억울하면 나가서 님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와야 할텐데 그게 힘들면 아내 몸 축나게 별거 아닌걸로 들들볶지말고 아내 말 따라야겠네요.

  • 147. ..
    '16.4.30 10:11 P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님이 돈 벌면, 친정 먼저 가세요.
    남편 집 먼저 가는데, 돈 번다고 우대해줍니다.
    요새 세상에 남자 우대가 어디 있어요.ㅋㅋㅋㅋㅋ

  • 148. ..
    '16.4.30 10:11 P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님이 돈 벌면, 친정 먼저 가세요.
    남편 집 먼저 가는데, 돈 번다고 우대해줍니다.
    요새 세상에 무조건 남자 우대가 어디 있어요.ㅋㅋㅋㅋㅋ

  • 149. ..
    '16.4.30 10:13 P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님이 돈 벌면, 친정 먼저 가세요.
    남편 집 먼저 가는데, 돈 번다고 우대해줍니다.
    시도때도 없이 그래요. 지가 돈 버니까.. 지 위주여야 한다고.
    요새 세상에 무조건 남자 우대가 어디 있어요.ㅋㅋㅋㅋㅋ

    부작용은 남편이 가족들에게 위신 살려 주지 않았다고
    가사, 육아에 파업한다는 겁니다.
    남의집도 그러면.. 상관이 없는데... 남의집들도 남자집 우선이죠.

  • 150. ..
    '16.4.30 10:19 P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님이 돈 벌면, 친정 먼저 가세요.
    남편 집 먼저 가는데, 돈 번다고 우대해줍니다.
    시도때도 없이 그래요. 지가 돈 버니까.. 지 위주여야 한다고.
    요새 세상에 무조건 남자 우대가 어디 있어요.ㅋㅋㅋㅋㅋ

    부작용은 남편이 가족들에게 위신 살려 주지 않았다고
    가사, 육아에 파업한다는 겁니다.
    남의집도 그러면.. 상관이 없는데... 남의집들도 남자집 우선이죠.

    여기 82 보수적이에요
    옳은 게 아니고.
    예전에 예비시누이에게 집 사줄 거면 현금으로 달라.. 보태서 원하는 거 사게.
    그리고, 명절은 우리집 한번, 다음명절은 남편집 한번 간다고 했다나..
    아니면 친정을 먼저간다 했다나.. 이쪽은 딸랑 시누이 한명이고,
    저쪽은 출가한 언니들이 있어서 얼굴 보려면 먼저 가야 하나보더라구요.
    벌떼에 쏘인 것처럼 당했어요.
    말이 틀린 게 아니라, 그 처자의 방식이 한국정서에 어긋난 거죠.

    님의 주장은 옳으나 한국정서에는 맞지 않은 거죠.
    하지만, 님의 주장과 투쟁을 통해 조금씩 개선되는 거죠. 옳지 않으니까요.

  • 151. ㅁㅁ
    '16.4.30 10:3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인생선배?
    ㅎㅎ예끼 여보시오
    댁이나 그렇게 사시오
    삼칠일에도 가야한다구요

    대체 어느시대를 살고있는건지
    말이여
    막걸리여

  • 152. 인생선배 223.62
    '16.4.30 10:35 PM (114.204.xxx.75)

    여자가 돈 번다고 유세 떨면 제대로 된 가정이 굴러가지 않는 법입니다.
    여자가 좀 참고 남편 위신을 세워줘야 시댁에도 떳떳하고 가정도 화목해져요.
    세상 천지에 명절인데 며느리가 시댁 제사 준비 안하고 친정 먼저 가는 경우가 어디있답니까?
    아기가 5개월이 아니라 삼칠일 갓 지난 신생아여도 아닌 건 아닌 거예요.
    일년에 겨우 두 번인데 그것 하나 못 참나요?
    돈 못 번다고 큰 소리 못낼 아들 생각하면 시부모님들이 얼마나 가슴 미어지실지 생각해 보셨어요?
    제 자식도 아닌데 눈물이 날 것 같네요.
    ㅡㅡㅡㅡㅡ
    님 시각 굉장히 편파적인 거 아세요?

  • 153. 시댁 먼저 가세요
    '16.4.30 10:59 PM (217.226.xxx.130) - 삭제된댓글

    "친정이 남동생이나 올케있는 상태면 님도 민폐꾼대열이구요
    님이 외동이라면 당연 남편과 절충해야지요
    그정도 각오도없이 외동과 결혼을 한건 아닐터 "

    근데 무슨 5개월짜리 애들 데리고 가면서 또 일을 하고 그래요.
    가서 애 보시고 대신 많이 버신다고 자랑스럽게 말하셨으니 시댁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께 갈때마다 크게 쏘세요.
    저도 보통 똑같이 하라고 하고 싶지만 시댁이 멀리 있고 자주 못가니 친정과 똑같이 한번 한다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친정에 외동딸이 아닌 이상 거기도 아들/며느리가 있을거 아닌가요.
    지금 님이 남편과 마음을 합쳐 평화롭게 살아야 하는거지 이런 일로 남편과 싸우면서 관계 나빠지고 힘뺄일 아니에요.
    친정도 나중에 보면 다... 그렇고 그런거예요. 외동딸이 아닌 다음에야...
    뭐가 중요한건지 지금 잘 안보이나본데 마음 가다듬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세요.

  • 154. ,....
    '16.4.30 11:01 PM (58.233.xxx.131)

    저도 한번씩 번갈아가는데 찬성이네요.
    시가멀고 그러니 그냥 시가에 먼저 가라고 하는데..
    습관들기때문에 그렇게 안했음 좋겠어요.. 글고 거리상 머니까 더 나중에 가야죠.. 차막히는 고생 덜할려면...

    그리고 보통 시가에 먼저 가는 이유가 명절음식 하는데 며느리 부려먹어야 되서 그런거 아닌가요?
    차라리 반대였으면 여자들이 자기집명절 음식하기때문에 이렇게 명절일땜에 난리들이 안났을텐데..
    우리나라는 무조건 여자는 시가에 일손도우미로 취급하잖아요..
    그런것도 생각한다면 번갈아가는데 맞죠.. 솔직히..
    저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남편이 시부모말에 꼼짝못하는 등신이고
    결정적으로 시누가 있어서 그렇게 하긴 싫으네요.
    할수 있으면 저도 그렇게 하고 싶어요.

    만약 그대로 먼저 가는걸로 결정났으면 절대로 음식장만에 혼자 하지말고 무조건 남편이랑 같이하세요.
    저도 음식은 물론이고 설거지도 둘이 함께 합니다.
    남편이 먼저 나서서 하니까 시부모는 암말도 못해요.
    남편이 알아서 나서고 시부모가 한마디씩 입대면 남편이 쉴드쳐주면 땡이에요..
    이부분 명심하고 먼저가게 되면 확실하게 남편에게 말해놓으세요.

  • 155. ..
    '16.4.30 11:11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남편분 염치없어요.

    시댁 가지말자는 것도 아니고 친정 부모님 아프신 상태고 공평하게 가자는데
    이런데서 욕심부리시면 안돼죠..

  • 156. ㅇㅇ
    '16.5.1 12:02 AM (210.90.xxx.109)

    친정은 평일에만 가라는분들.
    명절에 부모님 못뵙는거 맘아픈줄모르시는분들이네요

    제가보기엔 명절 둘다가고 대신 일반적으로하는대로
    명절 전날도착 명절 당일 점심먹고 출발
    명절 다음날 점심때 친정 잠시. 이게 제일 좋겠네요

    남편분이 피곤한 외벌이를 위해 명절 당일점심 출발은
    꼭 챙겨주셔야할듯. 원래 딴집안두 다그렇게하구있는데
    지금 시댁이 넘 욕심부리네요 저녁출발은

  • 157. ㅇㅇ
    '16.5.1 12:05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공평하게 평소에도 시댁과 친정 똑같은 횟수로 다닌다면
    명절에도 공평할 수 있지요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 158. ..
    '16.5.1 12:49 AM (24.84.xxx.93)

    공평하게 친정 먼저 한번 시댁 먼저 한번. 공평해야 두분 모두 불만이 없으시죠. 의견이 갈릴 때는 공평해게 한번은 부인 의견, 한번은 남편 의견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행히 편찮으신 친정은 가까이 사시니 평일에 더 찾아 뵙고요.

  • 159. 윗님 ㅎㅎ
    '16.5.1 1:03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공평하게 평소에도 횟수 똑같이 가야지요
    웬 이중젓대입니까

  • 160. 윗님
    '16.5.1 1:04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공평하게 평소에도 횟수 똑같이 가야지요
    웬 이중잣대입니까

  • 161. ㅋㅋㅋ
    '16.5.1 1:17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다행히 편찮으신 친정은 가까이 사시니 평일에 더 찾아 뵙고요.
    ---
    평소에도 공평하고 형평성있게 양가 방문 횟수
    똑같이 가야지요
    웬 이중잣대입니까

  • 162. ㅋㅋㅋ
    '16.5.1 1:17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다행히 편찮으신 친정은 가까이 사시니 평일에 더 찾아 뵙고요.
    ---
    평소에도 공평하고 형평성있게 양가 방문 횟수
    똑같이 해야지요
    웬 이중잣대입니까

    그게 전제된 후의 명절 공평성 아닌가요????

  • 163. dd
    '16.5.1 1:31 AM (218.48.xxx.147)

    남편분 아무리 직장 구하기 힘들어도 둘째 두돌정되면 어남편 월급 시터비 도우미비로 다 나가더라도 꼭 구직활동하세요 아무리 애를 잘본다고 하더라도 요새 여자들도 애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다시 일하려하고요 경력단절때문에 힘들어요 여자가 집에 있어도 우울감에 자존감 무너지는데 남자는 집에만 있음 안되요 꼭 회사다니지않더라도 작은일이라도 경제활동 할수있도록 격려해주시고 명절 번갈아가는 문제는 굳이 친정 먼저 시댁먼저 정하기보다 이번만 둘째가 어리니 차 안막히게 갈수있는 방향으로 설득하세요 그리고 시댁이 넘 멀어 명절때만 갈수있는 상황인듯하니 특별한일 없으면 명절은 시댁위주로 지내는게 맞는것같아요 대신 일하는사람 명절날 또 일하기 피곤하니 일의양이나 시댁에서 님을 배려할수있도록 방패막이해달라고 요청하세요

  • 164. 미국인데요.
    '16.5.1 3:47 AM (50.172.xxx.63) - 삭제된댓글

    친정이 한국이라 자주 못가요. 그래서 한번 가면 짧게는 1주-길게는 한달가량 머물어요.
    시댁은 미국이라서 상대적으로 자주 오갈 수 있으니 길면 3박4일 짧으면 1박2일입니다.
    어떤 명절이든 한국에 갈 수 있는 스케쥴이 먼저에요.
    시댁은 마음 먹으면 주말을 이용해 자주 뵐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고
    친정은 그럴 수가 없으니까요.
    돈을 누가 버느냐 누가 더 버느냐와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저희 경우는 남편이 고연봉이고 저는 애들 키우느라 일하는 걸 잠시 접고 있어요.

    명절방문을 친정 시댁 공평하게 하자고 하면
    평소 찾아뵐 수 있는 거리도 공평하게 가까워야하지 않을까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친정부모님과 가까운 곳에 살면서 자주 찾아뵙고
    명절등의 특별한 날은 시댁 위주로 배려해줄 것 같은데요.
    제가 친정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서 살다보니 명절이 중요한 게 아니라 평소 가까이에 사는 게
    더 복받은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 165. 미국인데요.
    '16.5.1 3:48 AM (50.172.xxx.63) - 삭제된댓글

    친정이 한국이라 자주 못가요. 그래서 한번 가면 짧게는 1주-길게는 한달가량 머물어요.
    시댁은 미국이라서 상대적으로 자주 오갈 수 있으니 길면 3박4일 짧으면 1박2일입니다.
    어떤 명절이든 한국에 갈 수 있는 스케쥴이 먼저에요.
    시댁은 마음 먹으면 주말을 이용해 자주 뵐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고
    친정은 그럴 수가 없으니까요.
    돈을 누가 버느냐 누가 더 버느냐와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저희 경우는 남편이 고연봉이고 저는 애들 키우느라 일하는 걸 잠시 접고 있어요.

    명절방문을 친정 시댁 공평하게 하자고 하면
    평소 찾아뵐 수 있는 거리도 공평하게 가까워야 무리가 없지 않을까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친정부모님과 가까운 곳에 살면서 자주 찾아뵙고
    명절등의 특별한 날은 시댁 위주로 배려해줄 것 같은데요.
    제가 친정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서 살다보니 명절이 중요한 게 아니라 평소 가까이에 사는 게
    더 복받은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 166. ...
    '16.5.1 4:19 AM (218.236.xxx.94)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가세요..
    부인 외벌이 아닌 순수 맞벌이라도 그렇게들 합니다

  • 167. .........
    '16.5.1 6:0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175.112.xxx.180님 말씀에 한표.

  • 168. .........
    '16.5.1 6:10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175.112.xxx.180님
    50.172.xxx.63님 말씀에 각각 한표.

  • 169. 가까우니
    '16.5.1 8:02 AM (218.236.xxx.2) - 삭제된댓글

    친정은 광화문이고 시댁이 경남이고
    님이 은평에 사시면
    당연히 시댁먼저 갑니다.
    그정도는 이해하고 사는게 부부 아닌가요?
    외벌이 맞벌이 상관없이요.

  • 170.
    '16.5.1 8:28 AM (116.36.xxx.24)

    전 일면에 딱 두번만 가는걸로 하고 시댁먼저 해줄것 같아요.
    시댁 친정을 떠나 가까운곳은 아무래도 자주 갈수있잖아요..
    명절날 아침먹고 출빌하심 친정에 그날 가실수 있을듯..
    님이 혼자 회사 다니는건 이거랑 상괸없는 문제인듯

  • 171. ...
    '16.5.1 9:11 AM (203.226.xxx.35) - 삭제된댓글

    외동 딸 이신줄 알았네요.
    명절에 님 먼저 스타트 끊으면 동서도 친정먼저
    갈거라고 좋아하고있다구요??ㅎ
    님 올케분도 꼬옥~ 친정먼저 보내주삼요.
    형평성에 맞게요.
    그리고 남편분은 님이 안보여주셔도 궁금해서라도
    보지않으실까요?
    회원가입을 해야만 보는것도 아니구요.
    사이트를 모르셔서 못보실라나?
    상처되더라도 보시는것도 나쁘지않겠어요.
    님을 이해하든, 자기반성을하든.

  • 172. 돈 버는 여자가 7백이나 벌면 업고다녀야 마땅한데
    '16.5.1 9:13 AM (1.224.xxx.99)

    시댁가서 일 한다잖아요..................................일.!@@@
    돈 잘버는 사위 친정가면 어화둥둥 사위님 떠받들려서 온갖 맛난 음식 앞에다가 쌇아놓고 띵가띵가 티비보는게 일 인데...이게 말이나 됩니까.
    뭐가 공평이에요??????

    이래서 시댁가지 말라고 남편만 보래라는 겁니다. 불만있으면 집 나가라면 되고~

  • 173. 1.224님은
    '16.5.1 9:20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전업 되게 무시하나보다 ㅋㅋㅋㅋㅋ
    돈 얼마 벌어요?


    700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원글도 말하잖아요
    영가 형평성 운운하니 평소에도 똑같은 횟수로 가야
    명절 공평성이 성립한다는 거지요

  • 174. 1.224님은
    '16.5.1 9:20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전업 되게 무시하나보다 ㅋㅋㅋㅋㅋ
    돈 얼마 벌어요?


    700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원글도 말하잖아요
    공평성과 형평성이라고

    양가 형평성 운운하니 평소에도 똑같은 횟수로 가야
    명절 공평성이 성립한다는 거지요

  • 175. 흠..
    '16.5.1 9:50 AM (211.33.xxx.72) - 삭제된댓글

    공평하게 한번씩!이라는 댓글이 많았음
    남편에게 보여줬겠지만
    시댁 가라는 댓글이 많자 험한글 핑계로
    안보여주겠다네요.ㅋ
    댓글보니 여기 물어볼 필요도없이
    하고싶은대로 하겠다는 사람인데
    묻긴 왜 물었는지....
    저 아래 이런 사람 싫다라는 글 있던데
    전 이런 사람으로 이분 추천하고싶네요.

  • 176. 공차
    '16.5.1 9:53 AM (110.70.xxx.101) - 삭제된댓글

    돈 버는 유세 좀 하면 어떤가요
    예전에도 살림하고 애키우고 장사하고 사는
    여자 있었지만 그때야 여자가 돈번다 유세안했죠
    지금은 그때보다 더 돈이 중요한 시대에
    유세 좀 하면 어때요
    남자들은 이제껏 출산도 안하고 꼴랑 돈만 벌고 유세했어요
    애도낳은지 얼마 안된 여자가
    이돈 벌라고 얼마나 힘들겠어요
    제가 시어머니면 고맙고 대견하고 안쓰러워서 오지말라 하겠네요

  • 177. ㅇㅇ
    '16.5.1 9:59 AM (121.168.xxx.41)

    올케도 친정 먼저 가나요?

  • 178. 이건 꼭 돈벌어오는 사람이 누구냐
    '16.5.1 10:50 AM (36.38.xxx.102)

    하는 문제는 아닌 거 같네요.....

    시댁에 꼭 먼저 가줘야 남편 대접한다는 의견들도 말이 안되요....

    명절에 차안에서 밀리면서 고생하는 일이 소모적이니까

    안 막힐 때 내려가고 올라오고 싶은 거네요...

    글쎄 뭐가 문제될 게 없어보입니다....

  • 179. 대중교통으로 진주 다녀요
    '16.5.1 12:05 PM (49.167.xxx.207)

    고속버스(저는 남부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애용해요)를 이용하면 명절 한창 막히는 시간에도 5시간 내외로 걸려요. 운 좋으면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더 걸리구요.

    짐작컨데 시댁인 진주는 설, 추석 1년에 두 번만 가실 것 같은데 시댁, 친정을 번갈아 가시는 걸 편들기는 쉽지 않네요.

    대신 시댁에서 명절 당일 서울로 올라오시는 게 어떨까요. 저는 저녁 7시쯤 나옵니다.

  • 180. ,,,,
    '16.5.1 12:19 PM (223.33.xxx.116)

    시댁먼저 가세요,,그리고 아침에 제사끝나면 일찍 나와서 친정 가세요,,,,요즘 명절당일은 그렇게 많이 안밀리 잖아요?,,,,,,전전날 간다면 당일날 일찍 나와도 되요,,

  • 181. 공평?
    '16.5.1 12:45 PM (1.236.xxx.188)

    그럼 명절 외에 친정에 들리는 횟수만큼
    시댁에도 공평하게 방문하면 되겠네요

  • 182. 아아아아
    '16.5.1 12:46 PM (51.254.xxx.11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전 많이 버는 사람이 입김이 더 셀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시댁은 멀기도 멀고, 제사를 중요시 여긴다면서요. 친정은 가깝기도하잖아요.
    길바닥에서 12시간 허비하는거 싫은거 이해해요. 그러면 대신에 남편한테 무슨수를 써서라도 기차표 예매성공시키라고 하세요. 그럼 좀 덜 피곤하지 않을까요?
    친정부모님 건강 안좋아서 마음 아프시겠지만, 평소때 좀 더 챙겨드리세요. 남편이겨먹는게 딸자식교육에 도움되는건 아닙니다. 대화와 타협으로 절충안을 도출해내는게 진짜 교육이죠.
    모쪼록 현명한 판단하시고, 남편분도 얼른 재취업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140 노트북 2개 잭으로 연결해서 볼 수 있나요? 5 궁금 2016/05/01 734
553139 이것만 하면 이뻐진다 하는 목록이 있나요? 8 오늘은 예쁘.. 2016/05/01 4,255
553138 노래좀 찾아주세요 3 2016/05/01 611
553137 19)남편이 거부하는데 어떻게 사나요 56 후후 2016/05/01 25,864
553136 렛미홈 보셨나요? 5 홈홈 2016/05/01 2,612
553135 직원들이 거의 여자들이라 말이 너무 많아요 7 2016/05/01 1,684
553134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2 꿈해몽 2016/05/01 1,053
553133 형제들 옆에 가서 살고 싶나요? 20 나이들면 2016/05/01 5,244
553132 호구와 살고 있는 분들. 어떻게 살고 어떻게 견디시나요.. 3 oooo 2016/05/01 1,779
553131 코스트코 바지락살.우렁살 10 sg 2016/05/01 5,084
553130 내년 19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기전에.. 11 jyqp 2016/05/01 2,448
553129 옥중화 10분간 줄거리 ........ 2016/05/01 2,151
553128 처음으로 딸이랑 부산갑니다 15 .. 2016/05/01 3,076
553127 하..역시 젊음이 깡패네요 12 ,, 2016/05/01 6,528
553126 왕골 가방 추천좀요 ;;;;;;.. 2016/05/01 586
553125 ipl효과 보신분~ 2 ㅇㅇ 2016/05/01 2,405
553124 아이 둘 낳은게 벼슬인 동서 37 이건 뭐 2016/05/01 9,433
553123 하루 두번 혈압을 재는데요 8 모모 2016/05/01 1,632
553122 커피 여과지가 똑 떨어졌는데 일회용 대체품이? 9 원두커피 2016/05/01 4,121
553121 노홍철이 홈쇼핑에 나오네요 28 ... 2016/05/01 18,354
553120 내가 느끼는 가정에서의 사랑 충족 지수를 알아봤더니 3 하락 2016/05/01 1,722
553119 약속 시간에 항상 늦는 사람들의 사고방식 14 약속 2016/05/01 5,583
553118 대학병원 턱관절진료와 치료비용 어느정도인가요 2 fkso 2016/05/01 1,299
553117 노통 좋아하셨던 분들만 클릭 11 ^^ 2016/05/01 1,516
553116 영화관에서 진상 만났어요 17 ㅡㅡ 2016/05/01 5,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