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 끓이려보니 마른홍합, 마른 양송이 뿐인데..

재료부족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6-04-30 12:20:49

몸이 안좋아서 들꺠 미역국 끓이려보니

새우, 멸치 이런 거 없고

마른홍합, 마른 양송이, 무말랭이 밖에 없네요.

마른 홍합만 넣으면 될까요?

마른 양송이, 무말랭이도 넣을까요?

액젓, 간장으로 간할 거구여.


음식초보가 여쭈어요.

IP : 1.237.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4.30 12:22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홍합만 넣으세요 홍합미역국 맛있어요
    무말랭이 양송이 안돼요

  • 2. ..
    '16.4.30 12:22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마른홍합만 넣고 푹 끓여도 맛있어요
    양송이나무말랭이는 미역국에 제발 넣지마세요

  • 3. ....
    '16.4.30 12:22 PM (39.7.xxx.112)

    마른홍합만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 4. 제가 끓이는 미역국
    '16.4.30 12:23 PM (211.245.xxx.178)

    간은 국간장으로 하구요.
    들기름에 볶다가 끓이기.
    들기름으로 볶아서 끓이다 들깨가루 듬뿍 넣기.
    들기름으로 볶고 감자 넣고 끓이기.
    소고기 미역국은 당연하니 넘어가구요.
    마늘 양념하고 국간장으로 간하고 끝.
    제가 미역국을 좋아해서요.
    그런데 소고기 미역국 별로 안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다 맛있었어요.
    홍합만 넣고 끓여도 맛있을거같아요.
    파는 넣지 마시구요. 양송이랑 무말랭이는 안넣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도 시도안해본거라서요.

  • 5. 제가 끓이는 미역국
    '16.4.30 12:24 PM (211.245.xxx.178)

    정말 아무것도 없다 할때는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국간장 간하고 마늘넣고 끓여도 못먹을 맛은 아니었거든요.
    제 입맛에는 들깨가루 듬뿍 넣은 미역국이 제일 맛있구요.

  • 6. ////
    '16.4.30 12:25 PM (1.224.xxx.99)

    좋으네요....
    마른홍합이라니..비싸서 못사먹는 좋은것 가지고 있네요..
    마른 홍합채로 미역 불려서 뭉근하게 한시간가량 끓이셈. 액젓한개로만 간 맞춰도 충분하구요.
    마늘 있으심 마늘들 넣으셈....

  • 7. ㅁㅁ
    '16.4.30 12:2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들깨가루가 있단 뜻인가요?
    그럼 아무것도 필요치않고 쌀뜨물에 미역 국간장 마늘
    들깨가루 (거피된거)면

    게임 끝인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19 남편이 제가 허리 아파 누워있는게 9 남편 2016/09/16 4,086
597018 본인은 작은데 아들은 키큰경우 20 혹시 2016/09/16 3,585
597017 잡채 식어도 맛있게 유지하는 방법 아시는분 14 Jabcha.. 2016/09/16 3,805
597016 시원한 새우탕 끓이려구요 6 새우탕 2016/09/16 1,377
597015 한국에 미국 핵무기 들여놓자고 했다네요 5 미친거에요 2016/09/16 1,001
597014 10월에도 더울듯 .... 10 대체 2016/09/16 2,579
597013 동물 몇 마리까지 키워보셨나요? 7 ㅎㅣ히 2016/09/16 668
597012 아런 경우 시골생활 가능할까요? 6 .. 2016/09/16 1,212
597011 약식 만들때 4 .. 2016/09/16 1,012
597010 스타필드 현재상황. 10 ... 2016/09/16 3,992
597009 대학.통학.왕복 3시간 견딜 수 있을까 41 고3 2016/09/16 10,137
597008 시어머니...모자란건지 못된건지 14 ... 2016/09/16 5,620
597007 시어머니나 시누보다 동서 눈치가 젤 피곤하네요 19 동서시집살이.. 2016/09/16 6,559
597006 혹시 못쓰는 셔틀콕 구할 수 있을까요? 4 개어멈 2016/09/16 887
597005 제가 속 좁은 아내인지요 31 바람 2016/09/16 8,147
597004 남편이랑 하루 떨어져 있고 싶을때.. 4 ㅇㅇ 2016/09/16 1,362
597003 집에 혼자 있는데 심심해요 뭐 해야 재미가 있을까요 6 ... 2016/09/16 1,639
597002 감자별에서 고경표 하연수 어떻게 돼요? 2 2016/09/16 1,267
597001 전자사전 추천좀해주세요~ 6 초등엄마 2016/09/16 744
597000 경주에서 20분거리에 있는 친정 4 지진원전걱정.. 2016/09/16 1,517
596999 추석음식 중 제일 많이 남는 거 11 처치곤란 2016/09/16 3,114
596998 답답한데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요... 6 5개월예비맘.. 2016/09/16 1,656
596997 남의 쓰레기 봉투 훔쳐가는 동네 할머니 3 아오 2016/09/16 2,167
596996 제사, 차례가 힘들지만 않은 이유는? 12 제가 2016/09/16 2,670
596995 지나간 일들 중에 " 이게 힌트였었어 " 했던.. 15 .... 2016/09/16 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