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실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경험자 분들 도와주세요...

아스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6-04-30 10:10:30

 특히 고객이나, 다른 지사 등과 관련된 업무에서요.

 
 저는 5개월 남짓 회사를 다녔는데요. 4개월쯤 있던 A본부에서 

 최근에 완전히 업무가 다른 B본부로 이전을 했습니다. 

  
 전임자가 금방 퇴사해야되고 해서 2~3주만에 빨리 인수인계 받고 

 업무를 처리하는데요. 잘 하다가 최근에 3일간 2번 실수를 했습니다.

 
 1개는 인지를 못해서 보고도 늦었고, 다음 1개는 다행히 바로 보고는 했습니다만...

 
 지금 토요일이라 쉬고 있지만, 내가 혹시 이전에 따로 처리한 지침이나 관련 업무들 중에

 또 내용적으로 잘못 하달하거나, 실수한게 있는거 아닌가? 또 사후에 피드백, 문제 제기등을

 통해서 지적이 들어오면 어떡하지 하고 심장이 떨립니다.


 분명히 저는 실수한 것 이외에는 제대로 한 것 같은데.. 그래도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혹시나 99.9% 제대로 쓴 것 같은데 하는 부분에서도 0.1%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하고

 심장이 쿵쾅거려요 계속...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론 지금 다시 회사가서 다 수십개 확인을 할수는 없으니 그렇지만.. 아.. 모르게습니다.. 

 사실 여기서 1개월차이기에 신입이나 다름 없지만... 자꾸 신입이 그러니 신뢰도도 떨어지는거 같고

 윗분들에게 실망도 주고...

 
IP : 121.141.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30 10:29 AM (222.235.xxx.171) - 삭제된댓글

    저라면 오늘 나가서 꼼꼼하게 다시 체크할거같아요..주말에 빈 사무실서 다른 방해없이 여유있게 점검해보세요..

  • 2.
    '16.4.30 10:30 AM (211.36.xxx.178)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집에서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노력을 하세요
    직장20년차지만 아직도 가끔은 불안해질때가 있어요
    내 일에 문제가 없었는지

  • 3. rr
    '16.4.30 11:14 AM (39.7.xxx.75) - 삭제된댓글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최소 3개월은 있어야 조금 알겠다 싶어지죠.
    사람들도 큰 기대는 안할거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안 받으셨음 해요.
    긴장하면 잘 하던 것도 실수가 나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544 쓰던 학용품 보낼만한 곳 알려주세요. 헌 이불도요. 2 하얀자작나무.. 2016/07/19 782
577543 휴대폰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0000 2016/07/19 600
577542 임신준비중인 와이프가 타이레놀을 종종 먹는데 걱정됩니다 23 걱정되네요 2016/07/19 7,484
577541 한 다리 건너 회사 여직원과 그 회사 사장 이야기 3 마녀실습생 2016/07/19 3,393
577540 성남시의 위엄.. 15 곧 정부태클.. 2016/07/19 2,937
577539 집값이 떨어지긴 한 건가 봐요 19 부동산 2016/07/19 12,422
577538 초등 대형어학원에서 레벨 안 되는데 올려주는 애 많나요? 4 고구마 2016/07/19 1,662
577537 여기 연예인 사주 관련 올라왔던 블로그.. 진짜 악질이예요.. .. 7 ... 2016/07/19 5,526
577536 빨 수도 없는 물건에 밴 향수냄새는 3 냄새 2016/07/19 972
577535 고등가서 무너지는거 많이 봤네요 4 ㅇㅇ 2016/07/19 4,088
577534 대상포진후 흉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2016/07/19 3,673
577533 허브 오래 보관하는 법 알려주세요 딜리쉬 2016/07/19 507
577532 일산 인테리어 잘하는곳 3 인테리어고민.. 2016/07/19 1,719
577531 뉴욕 피에르호텔 묶어보신분 6 사랑스러움 2016/07/19 992
577530 제주여행 가볼곳 추천해주세요~ 3 첨밀밀 2016/07/19 1,397
577529 이진욱은 맨정신에 그랬다는게 더 웃기고 51 제목없음 2016/07/19 25,643
577528 중등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3 속초가자! 2016/07/19 2,934
577527 3m귀마개?하면 윗집 피아노소리 안들릴까요? 6 2016/07/19 1,071
577526 대전분들~ 대전역에서 내려 동광장 쪽 입구로 나가는 법~알려주세.. 4 궁금이 2016/07/19 812
577525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들을 바로잡아 드립니다 6 2016/07/19 1,846
577524 전세 만기전에 집주인이 이사가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 2016/07/19 1,904
577523 린넨 90% 손빨래 줄어들었어요.ㅠ 8 손세탁 2016/07/19 8,498
577522 여직원과 문자하는 남편 뻔한 상황정리 13 ... 2016/07/19 9,563
577521 제가 잠시 제 몸을 망각했나봐요 1 저 너무 했.. 2016/07/19 1,884
577520 빈 몸으로 시집가는거 완전 팔려가는거 아닌가요 69 ㅡㅡ 2016/07/19 1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