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단연코 레미제라블이요. 근데 2번 밖에 못 봤어요. 2등은 오페라의 유령.
최근 본 것 중에 대박은 Newsies. 거의 아이돌 공연 보는 식으로 멋있더라구요,
최근 본 것 중 폭망은 마틸다. 1막 끝나고 나왔어요. 중간에 나온 뮤지컬은 처음.
다른 분들은 어떤 뮤지컬이 인생작품인지 궁금해요.
전 단연코 레미제라블이요. 근데 2번 밖에 못 봤어요. 2등은 오페라의 유령.
최근 본 것 중에 대박은 Newsies. 거의 아이돌 공연 보는 식으로 멋있더라구요,
최근 본 것 중 폭망은 마틸다. 1막 끝나고 나왔어요. 중간에 나온 뮤지컬은 처음.
다른 분들은 어떤 뮤지컬이 인생작품인지 궁금해요.
전 노트르담 드 파리요.
요새말로 라이센스 뮤지컬로 회전문 많이 돌았는데 오리지널 내한 공연보니 우리나라 배우들이 컨디션 기복없이 참 잘한다는거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올해 여름 다시 라이센스 4연 올라온다니 티케팅해두고 기대하고 있답니다 ^^
제가 못 본 것이 노트르담 드 파리예요. 이상하게 이거랑 지킬앤하이드는 기회가 안 되어서 못 봤어요.
라이센스 공연이 오리지널에 못지 않은가요?
전 지킬앤하이드...
전 구관이 명관이더라고요.
뮤지컬 캣츠.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이요.
아쉽게도 그 유명한 미스사이공을 못봤어요.
이젠 공연이 끝나서 영영 볼수가없네요.
스테이지에 헬리콥터가까지 등장하는 스펙터클이라던데....아쉬워요.
미스사이공 못 봤어요. 제가 뮤지컬 입문하기 전에 유명했던 작품이라.
캣츠는 생각보다 내용이 난해해서 깜짝 놀랐어요. 묘한 매력이 있어 한 번 더 봐야 할 것 같긴한데, 캣츠의 매력이 무엇인가요?
뮤지컬은 다 괜찮은듯해요. 배우빨도 많이 타고 한국은 희한하게 인기좋아 재연이상 가면 갈수록 공연이 영 이상해지더라구요. 절대 안보려고하는건 노트르담 드 빠리같은 프랑스 뮤지컬요. 정말 저랑 안맞아요. 노트르담 오리지널 한국초연때 너무 실망했는데 이후 나랑 안맞는다 싶으면 프랑스뮤지컬이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리 좋고 유명한 뮤지컬이라도 비뮤지컬배우 특히 아이돌이 더블이라도 캐스팅된 공연은 절대 안봐요. 발전하던 뮤지컬 수준이 제자리 혹은 저하된건 망할 티켓파워로 마구잡이로 가수출신, 전현직 아이돌이 캐스팅되기 시작하면서라고 봐요. 나혼자 불매운동중입니다.
뮤지컬은 다 괜찮은듯해요. 배우빨도 많이 타고 불행히도 한국은 희한하게 인기좋아 재연이상 가면 갈수록 공연이 영 이상해져서 최고다 하는건 없구요. 절대 안보려고하는건 노트르담 드 빠리같은 프랑스 뮤지컬요. 정말 저랑 안맞아요. 노트르담 오리지널 한국초연때 너무 실망했는데 이후 나랑 안맞는다 싶으면 프랑스뮤지컬이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리 좋고 유명한 뮤지컬이라도 비뮤지컬배우 특히 아이돌이 더블이라도 캐스팅된 공연은 절대 안봐요. 발전하던 뮤지컬 수준이 제자리 혹은 저하된건 망할 티켓파워로 마구잡이로 가수출신, 전현직 아이돌이 캐스팅되기 시작하면서라고 봐요. 나혼자 불매운동중입니다.
올해 브로드웨이에서 다시 합니다.
캣츠는 7월 중순 예정이예요.
단연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근데 저는 불자예요ㅎㅎ
뮤지컬은 좋아하는 배우가 캐스팅되었거나 좌석위치에 따라 감동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작년부터 괜찮다는 뮤지컬 많이 보고있는데 엘리자벳(옥주현)과 올해 공연한 레베카(차지연).얼마전 세종문화회관에서 한 프랑스내한 아마데우스 제겐 너무 좋았어요
조승우씨꺼 베르테르.맨오브라만차는 제겐 그닥였고 맘마미아.시카고는 영화처럼 재미나 감동이 안왔어요.레미제라블도 ~~뉴시즈.삼총사도 봤는데 군무가 많아서 젊은애들이 좋아 할 작품인데 홍보가 더 되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마타하리는 5월4일 보네요
노트르담 드 파리요...
아직도 멜로디 생각나요
미스사이공 런던에서 봤는데 발코니에 앉아서 잘 안보였음 ㅠ
뮤지컬 자체가 좋다기 보다 미스사이공 음악이 제일 좋아요.
노트르담 드 파리..
저는 단연코 빌리 엘리어트요. 그리고 뮤지컬의 맛을 알게 해준 오페라의 유령. 아이다와 맨 오브 라만차는 음악이 취향이라 좋아하구요.
노트르담 드 파리 예매해놨는데 기대되네요.
전 런던에서 마틸다 딸램땜에 기대 없이 봤다가 정말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봤어요. 넘 감동적이고 노래도 좋고 아이들이 어쩜 그렇게 깜찍하게 잘하는지 ㅎ
빌리 엘리어트도 너무 좋았고요.
젤 추천 많이들 해준 라이언킹은 보다 졸았음 ㅋ
클래식한 것으로는 오페라의 유령
현대적인 것으로는 북 오브 몰몬
전자야 하도 많이 알려져서 따로 이야기할 것은 없고 후자는 워낙 표구하기가 힘들어서 일년을 기다리다 겨우 봤는데 후아..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지 폭발, 무대 뿐 아니라 극장 전체가 들썩들썩,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조롱과 풍자, 유머가 어쩜 그리 쉼 없이 불꽃놀이처럼 터져나오는지... 내내 완전 몰입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끝나기가 무섭게 관객 모두가 용수철 튀어오르듯 일어나서 기립박수 치고 지진난듯 발 구르고 정말 돈을 두배로 줬어도 아깝지 않은 뮤지컬이었어요.
이년 전에 봤지만 지금도 표구하기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흐음 그럴 만 하지...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매년 여름 관람했던 그리스는 행복한 추억이이예요.
유명하지않았던 배우들의 공연마저 좋았어요.
풋풋하고 어린 조정석을 같이봤던 친구들중에 나만 기억하는것도 재미네요.
첫댓글러인데요.
뮤지컬은 정말 개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는 장르같아요.
저도 송쓰루 뮤지컬은 별로였었는데 노트르담 보고 그런 ㅟ향도 바뀌었고...무엇보다 넘버들이 전부 다 너무 좋답니다.
보통 어느역의 어떤 넘버가 좋아지는데 노담은 모든 역 비중이 비슷하고 넘버들도 너무 다 좋지만 역동적인 군무 조명등도 정말 아름답구요.
뮤덕이라 레베카 프랑켄 지크슈 베르테르 시카고 라만차등등 올라오는거 다 보는데 제게 하나만 딱 봐야한다면 노트르담이예요^^ (라이센스로!)
노트르담 드 파리
저는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뮤지컬이에요.
단연 레미제라블 : 한국 초연은 별루였지만 음악적 완성도와 역사와 철학적인 내용은 최고~ 오리지널로 보세요.
두번째는 위키드.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봤었는데 음악 및 스토리 모두 훌륭.
다음은 오페라의 유령, 빌리 엘리엇은 명불허전 이며 가볍게 보기는 맘마미아~익숙한 아바의 노래들과 함께 즐겁게 보기 넘 좋죠.
노트르담 드 파리 예매하신 분
유투브에 공연 전체 올라온 거 꼭 보고 가세요
알고 보는 거가 훨씬 재미 있어요~
저는 섭렵한 오페라 뮤지컬중에
기억남는 걸 꼽는다면
단연코 미스사이공 레베카
다른건 안좋았다기보다 우리정서와 달라서
음악만 좋았다하면
미스사이공은 속으로 가슴 절절 울면서 봤어요
최고예요!
최악의 뮤지컬 명성왕후ㆍㆍㆍvip돈이 아까워 슬펐습니다
명성황후군요 오타
화려하고 웅장한 뮤지컬들도 많지만 전 렌트를 제일 좋아해요.
저도 왠만한거 다봤는데 레미제라블과 빌리엘리엇 런던에서 봤는데 초감동이었어요.
라이센스로는 맨오브라만차..볼때마다 눈물이 줄줄나요
10년전 봤던 캣츠.
어지간한 뮤지컬 나오면 다 봤었는데..
홍광호씨 나왔던 맨오브라만차가 제일 좋았어요.
메인곡 이룰수없는꿈.. 항상 제 머릿속에서 멤돌아요.
머리로는 불가능한것 일지라도.. 도전해보고 해보는 것.
무엇이든 해보고 꿈꾸는 것..
이게 삶을 살아가는 신앙이고 제 모토라서요.
지킬 앤 하이드
제일 재밌어요
저도 역시 원글님이 말씀하신 레미제라블에 한표 던져요.
책으로, 영화로 몇번이나 봐서
새로운 감동이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작품 자체가 깊이가 있고
음악이 좋으니
또 다른 감동이 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