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울 보고 있음 신기합니다.
미혼일땐 주근깨 투성이에 뾰루지도 가끔 나고 했는데
정작 40대인 지금에 와서야 주근깨도 덜 보이고 피부가 갑자기 반들반들
아침에 거울보면서 화장할 맛이 나네요
최근 달라진건 건성이라 보습에 신경좀 쓴거...
남편이 해외 다녀오면서 미용비누사서 쓴거 외엔 별달리 한게 없거든요
최근 친구들이랑 1박2일로 여행다녀왔는데
밤에 화장 지운 제 모습을 본 친구가 너 요즘 피부 관리받느냐고...
혹시 형광등이 완전히 가기전에 갑자기 빛을 내는 그런 현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