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사용
'16.4.30 8:39 AM
(112.152.xxx.220)
저도 아이들 어렸을때 사용했는데
다행이 제가 게을러서 가습기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지금 이사태를 보면 정말 안따깝습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수 있었어요
2. 시야3
'16.4.30 8:43 AM
(223.62.xxx.83)
저요. 오래 전에 공부한다고 고시원에서 몇 달 지냈는데 엄청 건조했거든요. 가습기 하루 종일 틀어 놨었고, 잘 때는 방이 뿌옇게 될만큼 세게 틀고 잤었어요ㅠ
가습기 살균제 간편해서 엄청 많이 썼었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살아있는게 기적일 정도예요.
정말 남 일 아니라는 생각 들어요ㅠ
3. 하얏트리
'16.4.30 8:46 AM
(203.244.xxx.34)
남은 세제 버린건 오히려 자원 낭비 , 환경 오염 이라는 생각이...
4. 저요
'16.4.30 8:54 AM
(223.33.xxx.55)
남편이 비염 심해 겨울만되면 킁킁대고
본인이 가습기담당 이어서 살균제 넣고
쓰곤했죠. 다행히 침대 바로위가 아니고
화장대위에 놓아서 한 1.5m 간격 이었고
많이 사용안해서 그나마 다행이었겠죠.
5. 진
'16.4.30 8:56 AM
(112.159.xxx.186)
저도 1999년생 미숙아 쌍둥이 키우면서
가습기 메이트 썼는데
게으르고 애 키우기 힘들어서 애 둘 빨래가 항상 한가득에
기저귀도 천으로 썻거든요 빨래가 가습기 대용으로 많이쓰이고
가습기를 많이 하지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피해자 분들 생각하면 아찔하고
얼마나 속상하고 마음 아프실지
부지런하고 깔끔하게 사실려고 열심히 청소하고
그놈의 옥시 제품 썻을 텐데
저도 있는건 다 쓰겠지만 옥시제품 불매합니다
6. 원글맘
'16.4.30 9:02 AM
(115.136.xxx.158)
-
삭제된댓글
남은세제 버리는게 환경오염이란 생각까지는 못했네요.^^;;
식기세제용이라 찝찝해서 후다닥 버렸네요.
담부터는 좀 더 신경쓰도록 할께요^^
7. 저도
'16.4.30 9:02 AM
(14.47.xxx.196)
-
삭제된댓글
2002년에 한통인가 썼었어요.
아이가 비염이 있긴 한데 남편도 비염이 있어서 가습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여튼 가습기에 석회질? 같은게 껴서 기분나빠 버렸어요.
가습기 제대로 청소안하면 곰팡이나 세균이 몸에 더 안좋다는 뉴스와
간편하고 쉽게 청소한다는 광고때문에 써야겠다 생각했었어요.
근데 깨끗한 것도 모르겠고 게을르고 가습기 청소하는 것 자체가 짜증나 버렸던 제 성질머리가 고맙네요 ㅜ ㅜ
8. 저도
'16.4.30 9:03 AM
(14.47.xxx.196)
2002년에 한통인가 썼었어요.
아이가 비염이 있긴 한데 남편도 비염이 있어서 가습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여튼 가습기에 석회질? 같은게 껴서 기분나빠 버렸어요.
가습기 제대로 청소안하면 곰팡이나 세균이 몸에 더 안좋다는 뉴스와
간편하고 쉽게 청소한다는 광고때문에 써야겠다 생각했었어요.
근데 깨끗한 것도 모르겠고 게을르고 가습기 청소하는 것 자체가 짜증나 가습기를 버렸던 제 성질머리가 고맙네요 ㅜ ㅜ
9. 시야3
'16.4.30 9:05 AM
(223.62.xxx.83)
근데 환경오염이라는 이유로 몸에 안 좋은 세제를 다 써야 하나요? 세제를 사용하면 환경오염이 아닌가요? 좀 의아해서요...
10. 저요
'16.4.30 9:05 AM
(123.215.xxx.102)
저요. 우리애 아토피 심해서 매일 가습기쓰느라 옥시꺼 두어달 집중 썼어요. 그담에 벤타로 바꿔서 안썼는데
저희아이가 갑자기 폐 한쪽이 하얗게 변해가는 증상이 나타나서 큰병원뛰어가서 바로 입원시켜 치료받았는데 원인불명으로 나왔었구요
전 그해 기침이 너무 심해 기도흡착으로 순간 죽을뻔했었어요. 그것도 원인불명나왔었죠.
그당시 계속 썼더라면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11. 후회
'16.4.30 9:10 A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90년대후반엔가 가습기메이트라는거 쓴 적이 있는데 정말 가슴을 치고 있어요.
그런거 만든 회사들 망해버려야 돼요.
12. 원글맘
'16.4.30 9:11 AM
(115.136.xxx.158)
남은세제 버리는게 환경오염이라고는 생각못했네요.
그래도 식기세재용이라 찝찝해서 후다닥 버렸어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일단 버리고 담부터는 신경써서
구입해 사용할께요.
13. 하얏트리
'16.4.30 9:32 AM
(203.244.xxx.34)
세제를 아예 안 쓰는 것이면 모를까 멀쩡히 있는 세제 버리고 다른 세제 사서쓰면 분명 그만큼
낭비, 오염이 맞죠.
그리고 그 세제는 몸에 안좋다는거 알려진게 없죠. 안좋으면 당연히 버려야겠지만.
14. 나무
'16.4.30 9:38 AM
(152.99.xxx.239)
살균제 이야기 나올때 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2009년에 첫애 태어나고 가습기 구입하면서 저희도 마트에서 아무생각없이 사가지고 왔었어요
정량을 다 넣지 않고(세탁세제나 다른 세제도 정량보다 조금 적게 쓴느 편이라) 기간을 두고 써서 꽤 오랜기간 1통을 쓰고, 한통은 창고 비품창고에 두고 까먹고 안썼다는... 나중에 쓰려고 보니 오래된거 같아 그냥 두었고, 이사할때마다 가지고 다니다 결국 버렸어요... 저는 귀찮아서 안썼지만, 깔끔 떠는 남편이 봤다면 계속 썼을 것 같아요... 가습기 살균제가 남의 일이 아니에요... 마트에 누구나 손닿는곳에 종류별로 전시되어 판매했으니까요..
불매운동 전국민적으로 나라이름을 걸고 해야한다고 봐요..
마트에서도 양심선언해서 받지 말고요.... 정말 살인 기업이잖아요...
그것이 알고싶다 한번 보세요.. 정말 많이 울었네요
15. ..
'16.4.30 9:39 AM
(219.251.xxx.254)
집에있는 옥시제품들 모아서 옥시 본사로 택배 부칠까요?
16. ...
'16.4.30 9:50 AM
(183.98.xxx.95)
가습기 꼭 쓰라고 해서 부지런히 쓴 사람만 억울하게 된 이런 난감한 경우가 있을지
너무 안타깝죠
저희 아이들 어렸을때 몇번 썼는데...
17. ..
'16.4.30 9:54 AM
(110.70.xxx.91)
저요. 몇년 동안 원인불명의 마른 기침이 진짜 심했어요 마른 기침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었는데 가습기메이트가 원인일 수도 있단 생각도 못했어요. 마른 기침 잡겠다고 더 열심히 썼거든요 폐사진도 엄청 찍었는데 폐렴도 아니고 이비인후과 질환도 아니고 감기도 아니고...
18. 음
'16.4.30 9:55 AM
(222.110.xxx.75)
저도 99년에 몇 통 사서 쓰다가 귀차니즘에 가습기를 버린 적이 있는데..
뉴스 보니 옥시제품은 2001년부터 원가절감 위해 그 유해성분 포함된 살균제로 바꾼거라서.. 그 전에 살균제 쓴 분들은 그나마 이번 유해성분 뉴스와는 관련이 없는거 같아 다행이예요.
저도 99년에 살균제 쓴것때문에 찜찜했는데 저 뉴스 보고 조금이라도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할까요 ㅜㅜ
19. ......
'16.4.30 10:35 AM
(219.255.xxx.34)
-
삭제된댓글
댓글들 내용 무섭네요.
조금더 부지런하고 꾸준했으면 죽을수도 있었겠어요
20. 너무
'16.4.30 10:42 AM
(221.144.xxx.66)
-
삭제된댓글
항균으로 떠들어대는 방송이나 광고들도 문제가 있어요. 정작 그렇게 철저하게 살균할 정도로 위험한 생활조건도 아니고 신체에도 상주균이란 게 있기 마련이고 그런 균들이 중요한데. 모든 균은 다 위험한 것처럼 과장된 부분도 크죠. 그릇 하나를 씻어도 멸균이라도 할 기세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국민들 입장에서야 티브이나 방송에서 항균을 떠드니 그대로 믿는 경우가 수두룩하죠. 한창 손세정제가 품절될 정도로 항균에 대한 노이로제 수준으로 분위기가 끓어오른 적도 있고. 정작 비누로만 꼼꼼히 씻어도 충분한데 말이죠. 결국 그 이면에는 득보는 건 물건 팔아먹는 기업들만 잔뜩 이득이죠.
21. 너무
'16.4.30 10:44 AM
(221.144.xxx.66)
항균으로 떠들어대는 방송이나 광고들도 문제가 있어요. 정작 그렇게 철저하게 살균할 정도로 위험한 생활조건도 아니고 신체에도 상주균이란 게 있기 마련이고 그런 균들이 중요한데. 모든 균은 다 위험한 것처럼 과장된 부분도 크죠. 그릇 하나를 씻어도 멸균이라도 할 기세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식당 그릇들도 아니고 가정집 개개인 그릇이 균이 많아봐야 얼마나 치명적으로 많을 거라고... 국민들 입장에서야 티브이나 방송에서 항균을 떠드니 그대로 믿는 경우가 수두룩하죠. 한창 손세정제가 품절될 정도로 항균에 대한 노이로제 수준으로 분위기가 끓어오른 적도 있고. 정작 비누로만 꼼꼼히 씻어도 충분한데 말이죠. 결국 그 이면에는 득보는 건 물건 팔아먹는 기업들만 잔뜩 이득이죠.
22. ...
'16.4.30 10:45 AM
(223.62.xxx.104)
저도 1994ㅡ7년도에 가습기살균제썼어요
저는 거실에틀어놓고써서
그나마다행인건지ㅠ
일이바빠서 꾸준히쓰지않고
가끔쓴게 제가족이 살아있는이윤가요?
진짜 무서운기업ㅠ
옥시불매하려구요
23. 한국사람을
'16.4.30 10:45 AM
(42.147.xxx.246)
돈으로 보고 무시하고 그걸 쓰게 했다는 게 더 나쁩니다.
왜 일본은 그런 일이 없을까요?
유럽 쪽은 왜 그런일이 없을까요?
한국을 호구로 본 것 같아요.
24. ...
'16.4.30 10:48 AM
(175.205.xxx.185)
액체로 된건 남편이 썼었고요. 몇 통 썼었어요.
고체로 된게 있어서 저는 그걸 썼었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한 번 쓰고 버렸었어요.
남편은 몇 통 쓴거 같긴 한데, 가습기를 머리에서 멀리 두고 쓰거든요.
그래서 별 증상 없나 싶어요. 건강검진시 폐는 깨끗하다 했어요.
25. 그루터기
'16.4.30 11:29 AM
(1.249.xxx.49)
첫 아이 2009년에 가을에 낳고서 그해 겨울 옥시 가습기청결제 사용했어요.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한통조금 안되게 사용하고 그 이후론 가습기 틀지 않았죠. 틀어도 아이가 차도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몇년 후 이 소식을 접하고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세살 터울 둘째보다는 감기도 자주 걸리고 환절기마다 기관지염이 있네요. 눈여겨 보고 있는 중입니다.
26. 회사
'16.4.30 11:37 AM
(223.62.xxx.129)
사무실에서 사용했어요
꾸준히 사용했는데 공간이 넓어서 못느꼈나봐요
가습기물통 에 뚜껑으로 2개 넣었었어요
27. 진심 궁금하네
'16.4.30 11:48 AM
(203.226.xxx.38)
-
삭제된댓글
가습기 살균제 썼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죽었다는 사람은 소수고 멀쩡한 사람이 대부분이네요.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이거 맞아요?
28. 뭔 말씀 하는 거요?
'16.4.30 11:52 AM
(42.147.xxx.246)
윗분 !
뉴스를 잘 보시고 말씀하셔야 지요.
적어도 여기와서 그런 말씀하시려면요.
29. ㅇ
'16.4.30 11:53 AM
(118.34.xxx.205)
203.226 뭥미
꾸준히 안쓴사람이 살아있는 거지
몸약하고 머리 맡에 틀어놓은 환자들은 다 죽어가거나 죽었음.
전 가습기 자체를 쓰고 싶지않네요. 차라리 주전가 끓이거나 수건 널어놓지.
언론플레이에 놀아나는게
맨날 뭐 위험하다고 엄청 균 많다 하니 이거 써야한단식으로 하는데 적당히 대충 사는게 오래가는거같아요.
화학제품 많이 써야 좋을게 없는데
광고에선 그래야 부지런하고 깔끔한 사람처럼 보이게 하고요
30. 윗님
'16.4.30 11:54 AM
(14.47.xxx.196)
-
삭제된댓글
전 열심히 안썼다고 했어요..
한 두통 쓰면 문제없는데 그게 몸에 축척되서 문제가 된거 아닌가요?
죽었다는 사람이 소수라니.....
31. 그리고
'16.4.30 11:58 AM
(14.47.xxx.196)
여기 썼다는 사람이 30명이 안되고 사망자가 120명이라는데 뭔리소인가요?
203 .226??
피해자는 400명이 넘는데요??
32. 그리고
'16.4.30 11:58 AM
(14.47.xxx.196)
-
삭제된댓글
열심히 썼다는 사람은 1명도 없는데요?
33. ...
'16.4.30 12:03 PM
(121.166.xxx.15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처음 취업했을때 제가 서무 담당이었는데 상사가 가습기 쓰면서 왜 살균제는 안쓰냐고 난리난리였어요...가습기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 줄 아냐면서요...저는 사실 귀차니즘이 심한 편이라 집에서도 가습기 안쓰는데 사무실에선 할수없이 가습기 살균제까지 구매해서 가습기에 사용했어요. 그 상사가 피곤한 스타일이라 싫어했었는데 알고보니 항암치료 받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어쨌든 나중에는 가습기살균제 쓰는 척만 하고 안넣었는데 순전히 제 귀차니즘 덕분에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34. 또 하나의 의문점
'16.4.30 12:10 PM
(42.147.xxx.246)
우리나라에는 의사도 약사도 많고 또 그 쪽 방면으로도 지식이 많은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
익명이라도 좋으니 가습기에 살균제는 위험한 것이라고 한마디라도 그걸 사용하지 않게 말한
사람들은 없었을까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들을 외국에서는 어떻게들 하고 있나 그런 걸 서로 정보 교환을 하면서 우리도
쓸 것인가 말 것인가를 잘 판단해야 할 것 같아요.
자궁암 예방 주사도 일본에서는 부작용으로 고소를 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런 것도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5. ㅇㅇㅇㅇ
'16.4.30 12:30 PM
(100.35.xxx.63)
-
삭제된댓글
자꾸 옥시옥시 하시는데 애경 말고도 여러 회사에서 나온 살균제가 사람 죽어 나고 있자네요.
36. ㅇㅇㅇㅇ
'16.4.30 12:31 PM
(100.35.xxx.63)
자꾸 옥시 옥시 하시는데 옥시 말고도 애경 같은 다른 여러 회사에서 나온 가습기 살균제가 사람 죽었다고 뉴스에 2일 전에 나오더라구요.
37. 음...
'16.4.30 1:08 PM
(219.255.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의심이 많아서요.
곰팡이도 죽는데 사람한테 괜찬을까
걱정되서 못쓰겠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절대 안쓰는건
전자 모기향이요
모기가 죽을 정도면 사람에게도 분명 좋지 않을거 같애요. 모기는 그날 죽지만 사람은 여름 내내 쓰면 상당히 오랜 기간 노출되는거 아닌가요..
38. 데톨도
'16.4.30 1:53 PM
(112.168.xxx.43)
옥시네요.
데톨이 광고로 전국민에게 세균죽이기 홍보했죠.
저는 데톨광고가 항상 불편했어요.
99.9%죽인다고 나와있는데 그럼 유익균도 다 죽겠구나 싶었죠.
또한 과도한 화학약품 사용은 사람한테 좋을게 없을 것 같아고..
애들 어릴때도 가습기는 가열식만 사용했어요. 열 살균이 더 나은 것 같아서요.
39. ..
'16.4.30 9:44 PM
(61.255.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화학제품이 과연 좋기만할까하는 맘에
호기심에 써봤지만
그냥 열심히 세척하기로해서 안샀었죠
사실 섬유유연제도 아주 소량써요
저것도 화학제품이니 마지막헹굼에
넣으면 피부에 과연 좋을까싶어서
비린내 안날정도만쓰네요
40. 저요
'16.5.2 8:46 AM
(112.158.xxx.127)
006년 겨울과 봄에 사용했어요. 갑자기 3자매들 비염에 천식에 한림대 병원으로 치료 받으러 다니고요. 저는 둘째 임신중 천식으로 호흡곤란 몇 번 쓰러지고 아주대로 치료받으러 다녔지만 임신중이라 사진도 못찍고 약만 먹었어요. 아기 낳을때까지 너무 고통스러웠고 치료를 못받으니까요. 기침이 너무 심해서 음식물을 먹으면 다 토했어요. 산부인과에서도 몸무게가 자꾸줄어 걱정했어요. 지금도 비염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