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친구 사귀기 힘드네요.

심란... 조회수 : 4,852
작성일 : 2016-04-30 00:55:48
안녕하세요ㅡ 저는 유럽에서 학부과정중에 있는
학생이에요. 최근에 학과 개강파티때 3차까지 같이 있으면서 가까워진 남자애가 있었어요. 그전까지 서로 같은 학기인것도 몰랐다가 개강파티를 계기로 안면트고 처음으로 말섞었거든요ㅡ 거기다 집도 같은 방향이라 개강파티 이후로도 우연히 자주 보게됐고요. 오늘 과제를 하다가 질문이 이해가 안돼서 이 친구한테 문자로 물어보고 도음을 받게되었어요ㅡ 고마운 마음에 그럼 내가 너한테 맥주나 한국 술 (소주) 한번 대접하겠다라고 했거든요. 이성적인 호감은 아니고 (저 결혼했어요. 그 친구도 저 유부녀인거 알고있고요) 그냥 좀 친구처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언제 함 한국음식 해주겠다고 했더니 이 친구도 긍정적인 리액션을 보이더라고요. 초대해주면 고맙다고 ㅋ 저나 그 친구나 이번주랑 담주는 좀 바빠 다담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즈음해서 보자고 얘기하니 답이 없네요.. 그냥 예의상 고맙다, 언제 함 보자 이런 뉘앙스였나봐요. 안그래도 현지친구 사귀기 정말 힘든데ㅡㅡ 아님 이 친구가 저랑 나이차이가 많아 (제가 10살많아요) 저를 부담스러워 하는건지. 아님 제가 외국인이라 일대일로 보기 부담스러워하는건지 모르겠네요..(제 현지어가 당연히 그네들만큼 뛰어나진 못하니깐요) 아님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서로 익숙해진다음에 보는게 나을까요? 그래서 차라리 다음주 목요일에 투토리움 (전공 보충수업)끝나고 괜찮음 함 보자했다니 자기 공부할게 더 있다면서 이모티콘으로 "; (" 화난 표정으로 보내더라고요 ㅜㅜ 저 괜히 소심해져가지고 그 친구가 날 더 피하는거 아닌지 괜히 걱정되네요. 이번학기에 거의 일주일에 최소 3번은 보는데. 이성적인 감정은 아니고 친구 사귀고 싶은 마음에 그랬던건데 거절당한 마음이라 괜히 속상하네요 ㅠㅠ
IP : 141.70.xxx.3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30 12:59 AM (194.166.xxx.90)

    그 쪽은 유부녀가 작업거는걸로 오해했나봐요.
    같이 술먹고 음식 대접, 너무 오바에요.
    천천히 학교에서 보고 적당히 거리두고 친해지세요.

  • 2. 심란
    '16.4.30 1:00 AM (141.70.xxx.35)

    아무래도 좀 그런것 같기도 해요ㅡ 저도 당분간은 따로 연락 안하고 걍 학교에서 우연히 보면 인사하는 정도로만 그쳐야겠네요.

  • 3.
    '16.4.30 1:03 AM (211.187.xxx.28)

    근데 그럴수 있어요.
    저도 학부때 만약 캄보디아나 우크라이나에서 온 열살 많은, 한국어를 하긴 하지만 아주 편하진 않은 친구가 둘이 만나자 하면 피했을거 같긴 해요. 차라리 여러명을 불러 한국음식 대접한다든지 다 같이 재미있는거 (애들도 새롭고 안가본 곳 버스투어?) 하자든지 주제를 정해서 노는건 애들이 갈거 같아요.

  • 4. 유부녀는 조심하죠
    '16.4.30 1:08 AM (100.37.xxx.20)

    왜 하필이면 남자애한테!

    그 남자애는 실컷 오해했겠네요.

    유학시절에 남녀사이 오해 받을일 많아요.
    외국인 친구를 꼭 사귀고 말겠다라는 강한 의지는 한동안 내려놓고 ...
    자기 할 일 찾아서 열심히 사세요.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는... 동성으로 비슷한 연령에서 찾으세요.
    제발~~~~
    안그래도 한국여자들은 유학가면 외국남자애들에게 대쉬 심하게 한다는 이상한 스테레오타입이 있잖아요.

  • 5. 그리고
    '16.4.30 1:14 AM (194.166.xxx.90)

    갸들은 외국인이랑 친구할 생각 별로 없어요.
    뭘 가르쳐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도 어느 정도면 짜증나요.
    개인주의 사회에서 너무 남한테 의존하지 마세요.

  • 6. mpp
    '16.4.30 1:15 AM (222.237.xxx.47)

    제가 느끼기에도 너무 급하게 집착하는 것 같네요....다른 친구들과도 골고루 친하세요

  • 7. ....
    '16.4.30 1:17 AM (86.130.xxx.123)

    여자친구는 없나요? 차라리 여자친구들을 사귀세요. 유럽 남자들은 유부녀라도 맘에 들면 들이대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러니 원글님도 그 친구한테 데이트신청?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 8. ...
    '16.4.30 1:35 AM (182.231.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외국이라구 오바하신듯..
    한국이랑 똑같이 생각하세요;
    한국에서 님이 과제도움받았다고 이성인 친구한테 술사고 게다가 음식해준다고 집에 초대하나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냥 별거아닌 도움 준건데 갑자기 상대가 지나치게 훅! 들어온 느낌이 들었을거에요.

  • 9. 정신 좀 차리시죠
    '16.4.30 2:03 AM (91.109.xxx.91)

    외국에서는 데이트 신청이에요.
    아니 우리나라에서도 어느 유부녀가 과제 도와줬다고 술 사준다, 음식 해주겠다 합니까?
    남자애가 제대로 된 애네요.
    질 나쁜 애 같으면 한 번 어떻게 해보려고 응했을 텐데. 아님 원글님이 전혀 매력이 없거나.
    아무 사심 없다지만 글에서 사심이 뚝뚝 떨어지는 걸 어쩌죠?
    얼마 전에 자기는 정을 주는데 과외선생님이 너무 사무적이라 속상하다는 글처럼 개운치 못하네요.
    여자랑 친해지세요.
    외국도 똑같아요. 아무리 개방적인 서양아이라도 굳이 나이 열 살이나 많은 이성이랑 친해질 까닭도, 필요도 없죠.

  • 10. 정신 좀 차리시죠
    '16.4.30 2:07 AM (91.109.xxx.91)

    개인적인 경험을 말하자면 저는 대학원 다닐 때 저보다 다섯 살 어린 외국 남자애가 자꾸 과제 물어보고 문자로 이것저것 부탁하는데 상당히 짜증나더군요.
    제 나이쯤 되면 외국인과 그닥 친해지고 싶지도 않아서 그런가 싶었는데 저보다 나이 어린 친구들도 귀찮다는 거예요. 문화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너무 다르다면서 한 번 도와주니까 자꾸 부탁한다고 의존적이라고 피했어요. 그나마 제가 나이가 있으니 안 된 마음에 몇 번 도와주긴 했는데...
    그 다음에는 솔직히 스팸 처리 하고 싶었어요.
    반면에 다른 외국 학생은 어찌 되었든 혼자서 뭐든 잘 처리하더군요. 오히려 그 친구와는 다들 알아서 친해졌어요.

  • 11. 유럽주민
    '16.4.30 2:19 AM (134.91.xxx.212)

    느끼는 건요, 여기 사람들은 우리 아니어도 이미 다 어렸을때부터 놀 친구, 가족들이 많이 있어서 친구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원글님도 좀 실수 했어요.
    아무리 유부녀인것 알더라도 남녀 1대1은 쉬운게 아닙니다.

    친구 여럿 불러다 같이 먹일 것 아니면 앞으로 조심하는 것이 좋구요.

    윗분들 말대로 친구는 동성으로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을 찾는게 그나마 공감대가 있어서 가능하요.

    참 그리고 ;( 이 이모티콘은 화났다가 보다는 아쉽다고 받아 들이는게 맞을 것 같아요.

    또 그렇다고 지금 갑자기 생까면 상대방이 더 얼떨떨하니 앞으로 얼굴보더라도 인사 잘하고 또 질문도 가끔하고 그러시길...

  • 12. 너무
    '16.4.30 3:15 AM (190.92.xxx.131)

    들이대신다.
    제가 상대라도 부담스러울듯.
    거기 공부하러 간거아니예요? 공부에 집중하세요

  • 13. --
    '16.4.30 4:06 AM (84.144.xxx.4) - 삭제된댓글

    원글녀 너무 너무 이상해요;;
    10살 많고, 결혼까지 했다면서 음식을 만들어주긴 뭘 만들어준대. 남편이 알아요?
    우리한테 묻지 말고, 글 적은 거 고대로 남편 보여줘요.
    어린 남자애한테 왠 추태;;

  • 14. --
    '16.4.30 4:08 AM (84.144.xxx.4) - 삭제된댓글

    나이 비슷한, 아줌마 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해요 쫌.

  • 15. --
    '16.4.30 4:09 AM (84.144.xxx.4) - 삭제된댓글

    10살 어린 남자애랑 그리 친구하고 싶습디까. 나이 비슷한, 아줌마 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해요 쫌.

  • 16. 미국맘
    '16.4.30 4:34 AM (128.147.xxx.181)

    너무 들이댔네요.
    한국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한국에서 그 정도 인연으로 막 초대해서 밥해주겠다고 하면 어땠을 거 같아요? 게다가 외국인이라 아무래도 공통점이 별로 없고 불편할텐데, 걔네들이 원글님한테 아쉬운 것도 없고 그렇게 막 친해지고 싶어할 이유가 없어요. 원글님은 한국에 있을 때 동남아 출신 유학생이 그렇게 들이댔으면 어땠을 거 같나요?

    유학시절 생각나네요. 막 한국에서 도착한 언니가 학기 첫 주에 어떤 미국 학생 보고 "It's my second time to see you!!!" 이러면서 막 반가워해서 낯뜨거웠던 기억이... 그 미국 학생은 뜨악한 표정으로 "Yes...?" 한마디로 "그게 뭐 어쨌다고?" 이런 거지요...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해서 그래요. 유학온 본인은 얼른 현지인 친구 사귀고 싶은 마음에 그냥 지나가다가 두번째 만난 것도 너무 신났겠지만 현지인 입장에선 얘가 왜 이러나 싶겠죠. 진짜 "너 오늘 두번째 보네!" 이러면서 해맑게 웃으면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

    게다가 이성한테 그렇게 들이대면 오해받는 게 당연하죠. 일단 파티같은데 열심히 나가시고 수업 열심히 참여하시며 인사 열심히 하시고, 좀 시간이 지나면서 성격 맞고 취향 비슷한 여학생이 있으면 같이 운동을 하거나 하면서 친해지려고 해보세요.

  • 17. ...
    '16.4.30 5:00 AM (124.58.xxx.122)

    남자는 그냥 기본적인 친절함을 보인건데, 원글님이 그 친절에 과도하게 의미부여하고, 집착하는 것으로 보여요. 남자 입장에서는 원글님이 무지 이상하게 느껴질거 같아요.

  • 18. dd
    '16.4.30 6:34 AM (107.77.xxx.35)

    1초만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수업 관련 도움을 주었더니 자기 집에 가서 술마시자고 열살 많은 인도 아저씨가 초대하면 어떨까 하고요.

  • 19. .........
    '16.4.30 6:36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미국인데, 여기서는 이성 간에 데이트 신청을 같이 저녁먹자는 말로 대신하기도 합니다만.....

  • 20. ...
    '16.4.30 7:55 AM (24.84.xxx.93)

    너무 나가셨네요. 에공.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 다음에 도와줄 일있으면 도와주고. 그러면 되요. 뭐 바라고 도와주는거 아니에요. 밥 해주고 그런거 정말 뜨악이에요.. 왠만큼 친하지 않고서야. 우연히 커피사는데 바로 앞줄 뒷줄 그래서 my treat 하고 사주는거면 모를까. 그것도 좀 친해진 상황에서요. 그런거 안하셔도 괜찮아요. 그냥 고맙다고 웃으며 말하는 걸로 보답 끝~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나중에 그 친구를 같은 방법으로 도울 일이 있다면 도와주시면 되죠.

  • 21. 동감
    '16.4.30 8:34 AM (119.194.xxx.182)

    dd님 댓글 현실감있네요

  • 22. 원래
    '16.4.30 9:05 AM (1.127.xxx.193)

    대학생들 바빠요, 아마 파트타임 일하러 다닐거에요, 밥한끼 아쉬울 거 없고요
    남편 외국에서 대학원생인데 학생수가 서넛이라는 데 한마디도 안섞고 다녀요

  • 23. ㅇㅇ
    '16.4.30 10:07 AM (217.238.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경험이 없어 실수 한 건데 괜찮아요. 이런 저런 입장 바꿔 생각할 것도 없고요,
    좀 애매하다 싶은 지점은 현지 여학생들에게 묻고 행동하시면 돼요. 물론 대답도 각양
    각색일 테지만요. 그들이 말하는소위 쿨한 문화는 그 곳 사람들 조차 이해하는 게 다르고
    개개인의 표현 성향도 다 다르니까 이제 차근차근 이해하면 됩니다. 자신을 지키면서
    남에게서 배우는 것 말이지요.
    님 이제 시작이네요. 축하드립니다.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면 미로에 입성하신 겁니다.
    공부를 위해서는 그 미로에서 너무 헤매지 마시고 여유있게 적당한 거리의
    입지점을 찾아가며 행동하시길 바랄게요. 가족과 함께 유학하는 건 미혼으로 유학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지요. 연애의 미로에 뛰어들 필요가 없다는 것도 축복일 수 있어요.
    연연해 마시고 털어내세요. 모든 관계가 그렇듯 진심만이 살아 남네요. 그 친구 다시 볼 때
    부끄러워 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진심으로 대하세요. 남들이 어떻게 하나는
    참고만 하시고요. 그런데 문화가 다른 곳에서는 그 참고를 꼭 해야할 경우가 있지요.

  • 24. ...
    '16.4.30 11:27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친구 사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부담스러운거죠.
    상대방도 이런거 다 느끼지 않을까요?
    친구란게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교감하면서 되는거지
    나 친구 너무 사귀고 싶어~~ 아무나 하나 걸려라..해서 만들어지는게 아닌거죠.

  • 25. 유럽에서
    '16.4.30 12:12 PM (59.9.xxx.28) - 삭제된댓글

    집으로 혼자 초대한다는것은 작업거는거예요. 것도 잠자리 갖겠다는 의도구요. 그쪽이 기피하는 이유가 딱 나오네요.

  • 26. 유럽에서
    '16.4.30 12:14 PM (59.9.xxx.28)

    집으로 혼자 초대한다는것은 작업거는거예요. 것도 잠자리 갖겠다는 의도구요. 그쪽이 기피하는 이유가 딱 나오네요.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씬이잖아요. 저녁식사 초대...촛불 켜놓고 음악 틀어놓고 고급와인과 예쁘게 차린식탁...식후에는 자연스럽게 스킨십...그리곤 침대행.

  • 27. 징그런동양아줌마로봤을듯
    '16.4.30 12:39 PM (119.192.xxx.232) - 삭제된댓글

    금발백인이십대남자인가 보네요. 사심들키셨네요.
    배나온 백인아저씨나 할아버지는 오케이할겁니다...

  • 28. hap
    '16.4.30 1:38 PM (211.196.xxx.46)

    님 남편이 알고도 좋아라 할 행동이예요? 유학 가서 나라 이미지 버리는 행동 하신 거예요.

  • 29. ㅋㅋㅋㅋ
    '16.4.30 2:19 PM (222.99.xxx.103)

    1초만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수업 관련 도움을 주었더니 자기 집에 가서 술마시자고 열살 많은 인도 아저씨가 초대하면 어떨까 하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 웃으면 안되는뎈 ㅋ

  • 30. 그냥 대놓고
    '16.4.30 4:12 PM (223.62.xxx.37)

    데이트 신청

  • 31.
    '16.4.30 10:39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이건 외국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상한 행동이죠.
    여자가 남자를 자기집으로 불러 단둘이 저녁먹자고 한다?
    그것도 10살 많은 유부녀가?
    이런 황당한 초대는 안하죠.
    한번 자보자는 의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081 불쌍한 아깽이 어떡해야하나요 ㅠㅠ 5 머랭 2016/05/01 1,507
553080 돈걱정 하는 보통 사람이라면 해외여행 22 궁금해여 2016/05/01 6,898
553079 욱본 남정기하고 이어지기 힘들 것 같은 느낌.. 1 욱씨남정기 2016/05/01 1,663
553078 미역국 큰솥끓였는데 상했어요 21 딜리쉬 2016/05/01 6,956
553077 바지락 놀래키는 방법 아시는 분 8 .. 2016/05/01 1,801
553076 미국이민시 한국부동산 고민 8 고민중 2016/05/01 1,775
553075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를 영어로 하면... 3 영어 2016/05/01 4,497
553074 강북쪽은 여의사 산부인과 권해 주세요 7 갸우뚱 2016/05/01 1,439
553073 골마지 끼기 직전의 맛있게? 푹 무른 김치로 찌개 끓여도 되나요.. 1 저녁준비 2016/05/01 1,036
553072 40 넘으면 임신 잘 안될 가망성 많지요? 12 2222 2016/05/01 5,427
553071 말티즈 돼지 등뼈 뼈채로 줘도 되나요? 7 참나 2016/05/01 1,358
553070 문재인 대표님께 힘을 (청원) 17 겨울 2016/05/01 1,010
553069 영화 추천해주세요~ 4 영화 2016/05/01 1,155
553068 일만 아는 남친때문에 너무나 속상했었는데~ 11 미안~ 2016/05/01 3,261
553067 노처녀 시누이 결혼 못한게....우리탓? 8 .. 2016/05/01 6,082
553066 이불 반상기 수저 대신 쇼파 사드리는 거 어떨까요? 28 예단 2016/05/01 3,595
553065 일본인 56.5%가 평화헌법 개정에 반대한다 2 여론조사 2016/05/01 497
553064 40 중반인데 양가 다 돌아가신경우 ‥ 9 저만 있나요.. 2016/05/01 3,557
553063 묵시적 갱신과 계약만료 기간... 2 이런 경우는.. 2016/05/01 799
553062 영등포 괜찮은 마사지샵 추천좀 부탁드려요! 질문 2016/05/01 645
553061 아이라인 마스카라 추천받아썼는데.. 10 눈이 붓는 .. 2016/05/01 2,520
553060 버나나 식초 먹고 있는데요 믿음 2016/05/01 1,615
553059 걷기운동을 이틀 열심히 했는데 4 .... 2016/05/01 3,140
553058 중3문제 너무 어려워요..국어쌤 좀 도와주세요. 2 피동 사동 .. 2016/05/01 1,240
553057 다이어트 14일차 아침 3.5마이넛 5 양배추 2016/05/01 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