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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에 어찌 대응하시나요??

..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6-04-30 00:00:43
세탁소에 옷을 맡겼는데 카키색이 전체적으로 녹색으로 바꼈을 때

노트북을 100만원 넘게 주고샀는데 화질이 불량이라 일주일 지나기 전 이상해서 서비스센터도 가고했는데 센터직원이 정상이라 우기다가 막 화내니까 그제서야 뭔가 해결해주려는 모습 볼 때

학생 때 외국서 렌트하면서 보증금이 두 달 월세 비용인데 계약만료 시기에 돌려주지 않으려고 말도 안 되는 것들로 뒤집어씌울 때

직구로 원피스를 샀는데 사진에 없던 등이 훤히 파인 디자인이라 반품요구하니 극구반대하며 말하는 반품비가 구매한 옷값과 비슷할 때

가르친 학생 엄마가 에스테틱을 강남에 차렸는데 되지도 않을 걸 된다며 80만원 가까이 받고 마칠 때 쯤 그런 적 없다고 입씻을 때


전 주변 사람들한테 밥도 잘 사는 편이고 돈 가지고 째째하단 소리 들어본 적 없는데 왜 위의 상황은 물론 비슷한 일이 생기면 화가 나고 괘씸하고 심지어 내가 마른 여자라 우습게 보나 하는 속상함...

이런 일 있어도 그러려니 하고 그냥 잊으시는 분들이 많은지 저만 이렇게 화가 많이 나서 전화로 따지고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일이 원하지 않지만 생기는데 앞으로 어떤 식으로 대응을 할지 고민이 됩니다




IP : 211.187.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30 12:46 A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저런일 몇번 겪을수록
    화가 많아져서 그냥 그때그때 화내고 쏟아붓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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