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펑합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사과정 지도교수님은 어떤분이어야 할지..?
1. ..
'16.4.30 12:06 AM (211.187.xxx.26)이게 복불복이라 ㅠㅠ
2. ...
'16.4.30 12:11 AM (86.164.xxx.178) - 삭제된댓글석사도 아니고 박사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본인이 가장 잘 알지 않나요?
자기 분야에서 어떤 분을 지도 교수로 모시는 게 제일 좋은지...
솔직히 그걸 모른다면 박사 과정 진학을 다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3. .....
'16.4.30 12:15 AM (218.39.xxx.235)사람마다 다릅니다~
4. 점 세개님 동감
'16.4.30 12:17 AM (194.166.xxx.90)박사과정 지도교수는 혼자 결정해야죠.
본인이 아직 방향을 못 잡은걸 보면 박사과정 할 준비가 안되신거 같네요.5. 원글이
'16.4.30 12:17 AM (112.169.xxx.145) - 삭제된댓글이미 한곳은 지원을 한 상태인데요. 그분은 제가 하고자하는 분야를 연구하시는 분이신데, 글올린 교수님과 조금 다른 성향이신듯 해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석사교수님께서 이분을 말씀하시니 고민이 되는 것이구요.
6. 원글이
'16.4.30 12:19 AM (112.169.xxx.145)제가 박사과정할 그릇이 못되는지... 참 결정이 힘드네요.
7. 국정화반대
'16.4.30 12:21 AM (223.62.xxx.59)자기가 하고픈 거에 집중하고 싶다면서요? 근데 잘 봐주는 지도교수를 원하면 그건 착각이에요 석사 안겪어봤나요? 잘 봐준다는게 오히려 간섭이 되고 자기 수족으로 만들어 온갖 잡일로 본인이 원하는 거 못학ㅔ 되는 경우가 허다해요
8. 국정화반대
'16.4.30 12:22 AM (223.62.xxx.59)인지도 높아 바쁜 분일수록 님이 원하는 거 하기 쉬워요
9. ㅡㅡㅡㅡ
'16.4.30 12:22 AM (115.161.xxx.31)교수할거아닌데 무슨 박사예요. 가서 교수랑 교수가 미는 년놈들 따까리?될까 걱정이네요.
10. 일단은
'16.4.30 12:23 AM (194.166.xxx.90)전공마다 학교마다 분위기가 달라요.
그리고 보통 교수들이 타학교 석사생 박사과정생으로 안 받아줘요.
대부분 석사과정에서 키운 자기 제자들 박사로 들이지요.
그리고 박사과정은 정말 내가 이 분야 연구에 피땀 흘려서 뼈를 묻겠다는 열정을 가지고ㅓ 시박해야해요.
님은 지금 포커스가 내 전공, 연구분야가 아니라 지도교수같네요.
지도 교수 무지 중요하지만 결국 내가 공부하는거에요.11. 원글이
'16.4.30 12:28 AM (112.169.xxx.145) - 삭제된댓글그런건가요?.. 사실은 석사지도교수님이 그 교수님 연구소일도 도와가며 박사어플라이를 하는건 어떻겠냐고 말씀하셨어요...그리고 이학교 외에 이미 한곳은 지원을 마친 상태인데요. 지금 글올린 학교에 비해 전공인지도면에서는 떨어지는 학교예요. 단, 그 학교에 지원한것은 교수님이 제가 할려는 쪽 연구를 좋게 봐주시고, 배우고 싶다면 본인에게 오라고 말씀하셨어요.
물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글올린 학교는 아직 지원전이라 생각이 많아집니다. 여러 말씀들 감사드려요.12. 근데
'16.4.30 12:31 AM (194.166.xxx.90)왜 석사한 곳에서 박사 안하세요?
왜 지도교수가 님을 다른 곳으로 보내려하나요?
석사한 곳에 박사과정이 없나요?13. 원글이
'16.4.30 12:36 AM (112.169.xxx.145) - 삭제된댓글은퇴하셨어요.
그리고 또 하나 걸리는것은 이미 지원한곳은 전공특성상 박사과정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컨택한 교수님이 차선책으로 '협동과정'을 말씀하셔서 그곳을 지원한 상태구요. 협동과정이라 조금 불안하기도 하기도 하지만, 컨택한 교수님이 확고히 연구방향을 잘 이해해주시는 상태라 만약 붙게되면 여기를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이런상태에서 석사때 교수님이 저렇게 조언주시니 저로서는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선택이 어렵네요.14. 원글이
'16.4.30 12:37 AM (112.169.xxx.145) - 삭제된댓글은퇴하셨어요.
그리고 또 하나 걸리는것은 이미 지원한곳은 전공특성상 박사과정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컨택한 교수님이 차선책으로 본인이 관여하시는 '협동과정'을 말씀하셔서 그곳을 지원한 상태구요. 협동과정이라 조금 불안하기도 하기도 하지만, 컨택한 교수님이 확고히 연구방향을 잘 이해해주시는 상태라 만약 붙게되면 여기를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이런상태에서 석사때 교수님이 저렇게 조언주시니 저로서는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선택이 어렵네요.15. ...
'16.4.30 12:48 AM (175.223.xxx.250)매우 안 좋은 상황처럼 느껴지네요
전공마다 다 다르니 머라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 원글님같은 경우는 원글님이 확고한 연구 주제와 방향을 갖고 끌고 가야할 상황처럼 보여요
쉽게 아주 원색적으로 말해서 원글님 논문 주제로 교수님을 낚아야 하는 거죠
아주 매력적이라서 지도교수님이 원글님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이 아닌 이상 어렵겠죠
그게 아니면 연구실의 잡무를 다 뒷바라지하는 노력봉사로 박사과정을 해야하는 상황인 거구요
어느 경우든 지도교수의 리딩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구요
오히려 원글님이 지도교수님을 끌고 가지 않으면 박사과정은 난항을 겪을 겁니다
아마도 이런 관점에서 교수님이나 연구실을 선택해야하지 않을까 싶군요16. rolrol
'16.4.30 2:27 AM (59.30.xxx.239)학위 취득 자체가 우선인가요? 연구논문의 질이 우선인가요? 대외활동 많고 바빠 논문 준비에 대한 최소한만 봐줘도 덕분에 내 논문에 대한 자율성이 많아지고 세밀한 부분까지 잘 알지 못하는 대신 그만큼 세밀한 부분에 대한 태클이 없이 무난하게 논문이 진행될 수도 있어요 이럴 때 살펴볼 것은 그 분의 제자분들이 학위준비할 때 대략 논문통과까지 어땠는 지를 수소문해보셔야겠죠
논문의 질을 높이고 싶은 욕심이라면 교수님의 인지도까지 바라는 부분은 좀 내려놓으셔야하지 않을까요? 교수님의 인지도가 곧 내 인지도로 연결되는 건 또 아니고 인지도 있는 교수님 밑에는 제자들도 기본 이상은 있어서 내 자리 하나 더 추가되어도 그닥 표가 많이 나지는 않아요17. 하루하
'16.4.30 4:01 AM (211.204.xxx.58)교수님이 보직이 많으시면 연구보단 정치적일가능성이높죠. 장단점이있지않을까요? 지도교수가 바쁘다면..
스스로 연구하고자하는것, 박사논문토픽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음관계없을것도 같고요..
경험상 저는 별로였어요.
디스커션하기도힘들고, 워낙바쁘시니..
본인이 연구보단 정치에 힘쏟으시니
도움이되지도않더라구요.18. ㅇㅇㅇ
'16.4.30 8:09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암울한 한국의 학문현실이네요
노력 봉사, 시다바리... 이런 게 당연하다니.. 휴
저라면 일단 그 교수 제자들 아웃풋
학위 배출상황 보겠습니다
한국이면 국회도서관에서 볼 수 있잖아요
또 학술논문 발표 현황 볼 거예요
제자 논문에 맨날 이름 얹고 가는 타입인지 여부
정직하고 실력있고 성실한 분을 찾아보세요
요즘 이런저런 감투없이 살아남기 힘든 게 교수사회이기도
하지만 분명 있으니까요19. 마음
'16.4.30 9:22 A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박사까지 할 사람이 이런걸 결정못해 글을 올리는것이 혼자 꾸려나가야하는 박사준비생으로는 부족한 듯 보입니다.
교수님마다 다른데..대외적 감투가 있는분은
이후 졸업후 취직에 도움줄수있습니다.
박사급 이런 글 올리지 마세요20. 마음
'16.4.30 9:23 A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박사까지 할 사람이 이런걸 결정못해 글을 올리는것이 혼자 꾸려나가야하는 박사준비생으로는 부족한 듯 보입니다.
교수님마다 다른데..대외적 감투가 있는분은
이후 졸업후 취직에 도움도 줄수있습니다.
학생과 성향이 맞아야하니 잘알아보세요21. 원글
'16.4.30 11:47 AM (112.169.xxx.145)말씀들 감사드려요. 잘 생각해보고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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