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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제육덮밥 맛집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6-04-29 23:10:21
맛집이 동네중국집 인거같아요 -.-

다이어트 중인데

육개장 먹었어요 -.-

뜨거운거 잘못먹어서 커피도 완전 식혀 먹는데

오늘 뜨거운 육개장

먹다보니 목넘김이 뜨거운거 그 기분 좀 알겠어요

그 느낌을 시원하다 하나봐요?

비록 입천장이랑 혀가 데었지만..

암튼 중국집이 육개장이랑 제육덮밥 잡채밥 이런 한식도 잘하는거 같아요 -.-

맛있어요


IP : 110.70.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6.4.29 11:26 PM (218.152.xxx.31)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 어느 빌딩 지하에 있는 밥집에 갔는데요.
    평범한 회사원들 대상 백반집 같은데
    제육볶음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뚝배기에 매콤한 제육볶음이 지글거리고 가늘게 채썬 양배추랑 깻잎이 수북히 얹어져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생선까스도 양도 많고 직접 만든 타르타르 소스에 잘게 다진 피클이 들어있는데 새콤달콤고소한게 일품이었구요.
    그런데 그집 냉면은 심하게 맛없었어요.ㅎㅎ

  • 2. 돼지귀엽다
    '16.4.29 11:38 PM (211.208.xxx.204)

    혹시 그 육개장,
    분식집들도 비슷한 맛 아니던가요?

    많은 식당들이
    육개장 사서 써요..ㅎㅎ

  • 3.
    '16.4.29 11:48 PM (110.70.xxx.155)

    아니요
    분식점같은맛 아니예요

    금방 만들어주는 맛이예요
    고사리 숙주 양파 달걀 파 소고기는 불고기살같은거..
    야채랑 고기 다해서 뭉치면 밥그릇 1.5배 수준으로 많구요

    재료 떨어지면 내용물도 좀 달라져요
    언젠가는 재료 떨어졌는지 양파랑 소고기만 잔뜩 나온적이 있어요 -.-

  • 4. 육개장
    '16.4.30 2:30 AM (42.147.xxx.246)

    그것 다 소기름을 녹인 겁니다.
    하얀 소기름에 고추 가루를 튀겨낸 기름 물이예요.
    식어도 기름이 하얗게 안 보이는 건 거기에 물엿을 넣어서 그래요.

    소고기 가지고는 그런 맛이 안납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국물은 안 마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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