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골프에 푹 빠져서 남편과 매주 라운딩을 나가고 있답니다 ㅎ
작년 7월인가 8월에 머리 올리고 완전 재미 들려서 지금은 삶의 큰 활력이네요 ^^
겨울엔 너무 춥고 그래서 좀 주춤하다가 요즘 다시 날 풀리고 해서 레슨도 받고 필드고 나가고~
저 운동도 잘 못하고 근력도 정말 없고 그런데 골프는 잘 맞아서 다행이네요.
부부끼리 평생 함께 할 수도 있고, 남자와 나름 동등하게 겨룰 수 있는 운동이라 더 좋은 듯 해요~~
종종 골프 시작하는게 좋을지 혹은 재밌냐는 글 올라오길래 그냥 괜히 한 번 써봅니당 ㅎ
남편과 함께 즐기기 정말 이만한 운동이 없는 것 같네요.
더불어 골프 멤버들하고도 잘 맞고 그러면 돈독해지고 더더 재밌구요 ^^
남편도 쓸데없이 술 마시면서 헛돈 쓰는 것보다 라운딩 가서 즐겁게 운동하고
끝나고 시원하게 사우나 후에 맛있는 거 먹고 하는게 정신건강에도 훨 좋고 그렇다네요~
운동 고민하시는 분들 골프 완전 강추드립니당 ^^
요즘 한창 날씨 좋고 그래서 자주 나가다보니 괜히 막 추천 드리고싶어서 한 번 글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