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 아이 혼내나요? 아님 그 부모한테 얘기하나요?

이름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16-04-29 17:10:49

초등 고학년 아이인데

같은 반 아이가 못살게 괴롭히는것 같아요.

아이가 힘들어해요.

이럴때 직접 그 아이한테 가서

타이르고 앞으로도 그러면 부모님한테 얘기하겠다고 하고 와도 될까요?

아님 다이렉트로 그 집 부모님한테 말할까요?

무례하게 하지는 않을 거예요. 정중하게..

연락처는 다 알고 있어요.

IP : 220.117.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29 5:15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부모한테 얘기하세요
    애한테 그러면 동네 소문나지 않겠어요?

  • 2.
    '16.4.29 5:21 PM (116.125.xxx.180)

    아이한테하세요
    고학년이면 다 컸고
    혼날거 학교 학원 다 혼나봐서
    부모도 무덤덤할거예요
    애도 한번더그럼 엄마 찾아간다하면 더 주의할듯~

  • 3.
    '16.4.29 5:30 PM (211.34.xxx.46)

    초등 1 학년이긴 헸지만...
    담임한테 상의했어요...학교에서 부딪치다보니...
    담임이 먼저 본인이 해 보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린다고 했어요..
    마무리는 잘 되었지만...
    그 아인 여전히 좀...소문이 그러네요...

  • 4. 보통
    '16.4.29 5:31 PM (211.176.xxx.108)

    남의아이 직접 혼내면 나중에 그 애엄마가 알게되었을때 일이 커지는걸 많이봤어요
    차라리 담임선생님께 상의드려보는게 나으실것 같은데요...

  • 5.
    '16.4.29 5:55 PM (218.54.xxx.29)

    그부모한테 얘기해도 해결안될거에요.
    그래도 일단 얘기해보셔도 괜찮을듯 하지만 선생님께 말씀드리는게 더나을것 같아요

  • 6. 윤준
    '16.4.29 6:05 PM (210.90.xxx.171)

    비슷한 경우였는데 담임샘과 상담해서 해결했어요..

  • 7. ...
    '16.4.29 6:43 PM (119.193.xxx.69)

    아이나 담임한테 이야기했는데, 중간에서 말이 잘못 전달될수도 있기때문에...
    예를 들어 아이에게 잘 알아듣도록 좋게 타일렀는데, 부모한테는 그애 엄마가 나한테...어쩌구하며 억울하다는듯 말할수 있구요. 담임은 중간입장에서 난처하여, 제대로 다 말을 안하고서는 님한테는 부모에게 말을 했다고도 할수 있고...그로인해 여전한 그아이 행동으로 인해서 내아이는 계속 피해볼수도 있구요.
    연락처 안다면...정말 최대한 정중하게 그 부모에게 전화로 말을 하는게 나을것도 같아요.

  • 8. 일이 커지더라도
    '16.4.29 8:36 PM (218.147.xxx.246)

    일이 커지더라도 제가 해결할 때가 있어요.
    왜냐면 부모한테 말해봤자 자기애 편만 들고 선생님은 해결 의지 없고 해서요.
    막 혼내지는 않아요. 딱 한 마디. ** 건드리지 마라. 아줌마 화나면 무섭다. 이렇게만 얘기해요.
    그 엄마가 뭐라고 한다고 해도 이만저만한 일이 있었고 내가 이러저러하게 말했다. 문제 있으면 얘기해라라고 할 정도로 당당했고 다시는 그런 일 없었어요.
    애가 좀 순둥이라 가끔 그런 일 있는데 부모한테는 말 안해봤어요.
    저희 애는 2학년인데 1학년 담임이 믿을만하지 못했어요. 다른 엄마가 담임한테 상담하니 가해자(?) 아이를 무지막지하게 혼내기만 한 걸 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354 미셸 오바마가 즐겨 입는 예복스타일 원피스 5 didi34.. 2016/04/30 2,834
553353 애들이 참외 좋아하나요? 3 노랑이 2016/04/30 1,005
553352 노무현 문재인 눈물나게 부러운 우정 34 부럽네 2016/04/30 4,093
553351 매립형인지 소각형인지 쓰레기 구분 좀 도와주세요 1 2016/04/30 637
553350 초4아이 정상어학원 그만보낼까요? 3 늘고민 2016/04/30 9,211
553349 공장 앞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어떻게 되나요? 6 ..... 2016/04/30 1,190
553348 [팝송] 이 노래 제목이 뭘까요.... 1 음악 2016/04/30 652
553347 밖에 나가 노는걸 싫어하는 아이들.(8살 12살.) 5 .... 2016/04/30 1,204
553346 운동으로 근육 만드신 분들, 얼마나 걸리셨어요? 18 모태뱃살 2016/04/30 5,429
553345 렛츠고 시간탐험대 3 ㅋㅋ 2016/04/30 961
553344 어제 수영 단체레슨 팀에서 4 수영팀 2016/04/30 1,309
553343 집에서 구운계란 보관 기간은? 2 구운계란 2016/04/30 4,540
553342 여러분에게 시댁은 어떤 존재인가요? 22 333 2016/04/30 4,248
553341 설리 글 보고 드는 생각.. ... 2016/04/30 2,676
553340 새끼발가락 피멍 오래가나요? 2 ㅠㅠ 2016/04/30 4,229
553339 로마의 휴일 봤어요 ㅎㅎ 8 겨울 2016/04/30 1,365
553338 머위잎과 줄기 2 ㅁㅁㅁ 2016/04/30 1,209
553337 방문새로 달고 방틀은 페인트 칠하고 힘들까요? 3 살면서 2016/04/30 1,033
553336 머리숱이 많은데 단발머리 펌 괜찮을까요 6 ... 2016/04/30 5,119
553335 청담어학원 원어민선생님 경력을 물어보면 안되나요? 5 ... 2016/04/30 2,274
553334 강아지가 식초 먹어도 괜찮나요? 3 .. 2016/04/30 2,933
553333 정말 싫은 손님 50 식당 아줌 2016/04/30 18,333
553332 과탄산소다 회복 방법요 3 돌덩이 2016/04/30 2,391
553331 질염약 문의(약사님) 문의 2016/04/30 1,277
553330 사별의 상처라는게 생각보다 많이 크네요 13 .. 2016/04/30 9,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