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회비

답답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6-04-29 16:06:30
저희가 6형제인데 매달 내고 있어요. 저는 사정이 안좋아서 둘쑥날쑥 내다가 2년전부터 6개월치씩 한번에 현금으로 냈어요. 그런데 최근에 애들아빠가 2년정도.정기적으로 이체하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큰언니에게 이중납부? 확인해보고 차액을 처리해달라고 카톡으로 말했어요.
그런데 며칠동안 연락이 없어 제가 연락을 하니까 연결이 안되다 문자로 얘길 하는데 그런얘기를 전화로 하지 않았다, 황당하고 어이없다, 여태 안냈던건 생각안하냐, 언니대접을 못받는다, 내잘못이다. 그리고 돈을 준다든지 하는 결론은 없어요
원래 맏이는 동생들에게 대접 받길 기대하나요?
IP : 175.124.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9 4:11 PM (119.207.xxx.100)

    가족회비랑 언니대접이 뭔 상관이라고
    뭔 특별한 대접이 필요하나요
    부모도아니고 형제자매는 서로챙길때 챙기고
    못하면 할수없는거지

  • 2. ㅠㅠㅠㅠ
    '16.4.29 4:20 PM (61.72.xxx.151)

    언니가 나이가 많은가요?
    전 큰언니랑 열살 차이나는데
    세대차이 느껴요.
    환갑인데 아들 더 챙긴다거나
    딸이 명절에 시댁 먼저 다녀와야 한다거나...

    그런 의미에서 60전후면 카톡으로 의사전달
    기분나쁠수도 있어요.
    사람에따라서.
    꼭 저런걸로 언니 대접 못받는다고 화내더라고요.^^
    상대방이 기분나쁘다니 상대의 기준으로 사과하세요.
    전화해서 카톡으로 해서 기분나빴으면 사과한다고
    하시고 차액은 돌려달라고 하지말고
    선납으로 처리해달라고 하세요.
    몇년 몇월까지 선납인지 서로 확실히 하시고요.

  • 3. //
    '16.4.29 4:20 PM (210.217.xxx.81)

    이중납부금액만큼 향후 선납한걸로 처리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가족들끼리도 이런문제는 골치아프네요

  • 4. ...
    '16.4.29 4:23 PM (112.220.xxx.102)

    원글님 친정쪽 가족회비인가요?
    근데 왜 남편분은 님도 모르게 이체를 하나요?
    이해가 안됨-_-
    어찌됐던 님도내고 남편도 낸거면 받아내야죠
    언니란사람도 이상-_-
    회비 제대로 관리하고 있나 확인해보세요

  • 5. ㅇㅇ
    '16.4.29 4:25 PM (121.168.xxx.41)

    선납으로 처리하면 되지요~

  • 6. 답답
    '16.4.29 4:29 PM (175.124.xxx.211)

    2년 전에 못낸건 거기서 마무리 짓자고 언니가 먼저 말했어요. 얘기 하는데 문제해결이 되는게 아니라 감정적인 부분만 강조해서 말해요. 저는 선납이든 환불이든 결정해 달라는데 계좌에 돈이 없다,이럴거면 니가 해라, 중간에 못낸거 미안하지 않냐, 이러다가 또 다 언니가 부족해서 대접 못받는다, 동생한테 당한다..

  • 7. 2년전
    '16.4.29 4:34 PM (61.72.xxx.151)

    미납분이 있었나요?
    그래서 세상에 공짜 없는 거예요.

    그럼 언니 기분 안상하게 잘 해결하셔야 할 듯.

  • 8. dlfjs
    '16.4.29 5:38 PM (114.204.xxx.212)

    뭔 소리에요?
    이중납부면 당연 돌려줘야지

  • 9. dlfjs
    '16.4.29 5:38 PM (114.204.xxx.212)

    앞으로 이중분 만큼 내지 마세요

  • 10. 계산해서
    '16.4.29 6:00 PM (121.148.xxx.38)

    더 낸거면 앞으로 그것 빼고 내요

    그 형제계 우리집은 제일 큰언니가 돈을
    안내서 그냥 빼버리네요.

  • 11. 확인을 해줘야
    '16.4.29 6:13 PM (223.62.xxx.113)

    선납금을 안낸든가 하겠죠.
    대접만 받으려 하니 참..문제네요.

  • 12. 오수
    '16.4.30 6:44 PM (112.149.xxx.187)

    근데 밀린것도 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266 집안에서 골프채 휘두르는(연습) 남편 정말 싫어요. 19 .... 2016/05/13 6,265
557265 신촌 맛집 추천 부탁합니당~^^ (저 내일..성시경콘서트갑니다아.. 2 점만전지현 2016/05/13 1,224
557264 천재소녀 김정윤 요새 뭐하고사나요? .... 2016/05/13 4,051
557263 비혼을 고집하는 것이 이기적인 행동일수도 있겠구나 하고 자각한게.. 25 .. 2016/05/13 8,568
557262 차가 도로에서 멈춰 버렸는데 11 걱정 2016/05/13 2,112
557261 진짜가 나타났다-박재호 5 진짜 2016/05/13 1,272
557260 평범한 시댁이 복 받은 거라니 씁쓸해요 6 ㅇㅇ 2016/05/13 3,337
557259 부동산 계약 파기시 24 궁금 2016/05/13 3,775
557258 매이크업할때.전문샵에서파운데이션을뿌려요.이거뭔가요? 3 . 2016/05/13 2,077
557257 여러분 콩국수와 냉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3 히히히 2016/05/13 1,705
557256 북서울꿈의숲 물놀이장 운영 시작했나요? 1 꿈의숲 2016/05/13 1,234
557255 사춘기 짜증내는 아이..해결법 8 남매엄마 2016/05/13 3,507
557254 빵집에서 진물이 나는 손으로 10 난감 2016/05/13 3,992
557253 카카오택시 2 카카오 2016/05/13 1,250
557252 단문) 미움 받을 용기라는거요. 7 .. 2016/05/13 2,799
557251 맛없는 김 자반 어떻게 처리 해야 될까요? ..... 2016/05/13 741
557250 노인 대상 사업은 어떤 게 유망할까요? 17 앞으로 2016/05/13 6,261
557249 차 사니까 돈이 엄청 드네요 ㅠㅠ 12 .... 2016/05/13 6,124
557248 미림 판매하는곳이 없네요. 9 2016/05/13 2,488
557247 상품평.. 후기 중에서 제일 웃겼던 거... 3 .. 2016/05/13 3,656
557246 연애) 이렇게 생각하는게 예민한건가요? 6 ddd 2016/05/13 1,674
557245 런던에 집사려고 하는데 어디지역이 좋을까요? 7 런던 2016/05/13 2,507
557244 2박3일 부산여행 동선좀 도와줘요~~~ 9 부산좋아 2016/05/13 1,595
557243 죄인처럼 세워놓고 '성과연봉제' 강요 8 분노 2016/05/13 1,459
557242 여름 성수기 호텔 예약 - 어떻게들 하세요? 2 호텔 2016/05/13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