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회비

답답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6-04-29 16:06:30
저희가 6형제인데 매달 내고 있어요. 저는 사정이 안좋아서 둘쑥날쑥 내다가 2년전부터 6개월치씩 한번에 현금으로 냈어요. 그런데 최근에 애들아빠가 2년정도.정기적으로 이체하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큰언니에게 이중납부? 확인해보고 차액을 처리해달라고 카톡으로 말했어요.
그런데 며칠동안 연락이 없어 제가 연락을 하니까 연결이 안되다 문자로 얘길 하는데 그런얘기를 전화로 하지 않았다, 황당하고 어이없다, 여태 안냈던건 생각안하냐, 언니대접을 못받는다, 내잘못이다. 그리고 돈을 준다든지 하는 결론은 없어요
원래 맏이는 동생들에게 대접 받길 기대하나요?
IP : 175.124.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9 4:11 PM (119.207.xxx.100)

    가족회비랑 언니대접이 뭔 상관이라고
    뭔 특별한 대접이 필요하나요
    부모도아니고 형제자매는 서로챙길때 챙기고
    못하면 할수없는거지

  • 2. ㅠㅠㅠㅠ
    '16.4.29 4:20 PM (61.72.xxx.151)

    언니가 나이가 많은가요?
    전 큰언니랑 열살 차이나는데
    세대차이 느껴요.
    환갑인데 아들 더 챙긴다거나
    딸이 명절에 시댁 먼저 다녀와야 한다거나...

    그런 의미에서 60전후면 카톡으로 의사전달
    기분나쁠수도 있어요.
    사람에따라서.
    꼭 저런걸로 언니 대접 못받는다고 화내더라고요.^^
    상대방이 기분나쁘다니 상대의 기준으로 사과하세요.
    전화해서 카톡으로 해서 기분나빴으면 사과한다고
    하시고 차액은 돌려달라고 하지말고
    선납으로 처리해달라고 하세요.
    몇년 몇월까지 선납인지 서로 확실히 하시고요.

  • 3. //
    '16.4.29 4:20 PM (210.217.xxx.81)

    이중납부금액만큼 향후 선납한걸로 처리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가족들끼리도 이런문제는 골치아프네요

  • 4. ...
    '16.4.29 4:23 PM (112.220.xxx.102)

    원글님 친정쪽 가족회비인가요?
    근데 왜 남편분은 님도 모르게 이체를 하나요?
    이해가 안됨-_-
    어찌됐던 님도내고 남편도 낸거면 받아내야죠
    언니란사람도 이상-_-
    회비 제대로 관리하고 있나 확인해보세요

  • 5. ㅇㅇ
    '16.4.29 4:25 PM (121.168.xxx.41)

    선납으로 처리하면 되지요~

  • 6. 답답
    '16.4.29 4:29 PM (175.124.xxx.211)

    2년 전에 못낸건 거기서 마무리 짓자고 언니가 먼저 말했어요. 얘기 하는데 문제해결이 되는게 아니라 감정적인 부분만 강조해서 말해요. 저는 선납이든 환불이든 결정해 달라는데 계좌에 돈이 없다,이럴거면 니가 해라, 중간에 못낸거 미안하지 않냐, 이러다가 또 다 언니가 부족해서 대접 못받는다, 동생한테 당한다..

  • 7. 2년전
    '16.4.29 4:34 PM (61.72.xxx.151)

    미납분이 있었나요?
    그래서 세상에 공짜 없는 거예요.

    그럼 언니 기분 안상하게 잘 해결하셔야 할 듯.

  • 8. dlfjs
    '16.4.29 5:38 PM (114.204.xxx.212)

    뭔 소리에요?
    이중납부면 당연 돌려줘야지

  • 9. dlfjs
    '16.4.29 5:38 PM (114.204.xxx.212)

    앞으로 이중분 만큼 내지 마세요

  • 10. 계산해서
    '16.4.29 6:00 PM (121.148.xxx.38)

    더 낸거면 앞으로 그것 빼고 내요

    그 형제계 우리집은 제일 큰언니가 돈을
    안내서 그냥 빼버리네요.

  • 11. 확인을 해줘야
    '16.4.29 6:13 PM (223.62.xxx.113)

    선납금을 안낸든가 하겠죠.
    대접만 받으려 하니 참..문제네요.

  • 12. 오수
    '16.4.30 6:44 PM (112.149.xxx.187)

    근데 밀린것도 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22 "7월은 맛보기, 진짜 폭염은 8월 시작".... 2 ... 13:26:54 235
1741421 관세협상에 결국 재벌 총수 (한화, 삼성, 현대) 나섰네요. 4 원글이 13:25:27 187
1741420 Golden 노래 커버한거 끝판왕 1 ㅇㅇ 13:24:03 153
1741419 최근에 오스트리아 체코 다녀 오신 분께 물어 봅니다 nn 13:22:09 86
1741418 관세 협상 없이 8월 1일 기간 되는 게 한국에 유리한 거에요?.. 2 ... 13:21:13 272
1741417 부모님한테 들었던 이야기 중에서 살면서 도움 완전 되는거.? 5 ... 13:17:47 491
1741416 국민의힘 지지율 10%대.. 출구가 안보인다 10 .. 13:12:29 564
1741415 일본통신원 안계신가요?ㅠㅠ 6 벳부 13:11:31 752
1741414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이스라엘 근본주의자들’ 3 ㅇㅇ 13:10:58 296
1741413 취사는 인덕션이고 여름에 난방도 안하는데 10 13:09:07 641
1741412 망가져가는 국가인권위원회 1 ... 13:09:02 265
1741411 스와로브스키 침 색깔 변색 ㅇㅇ 13:04:53 144
1741410 며칠전 복숭아 할인 상품 배송 받았나요? 맛이궁금 12:58:27 220
1741409 지정생존자 한드 미드 뭐 볼까요? 5 ㅇㅇ 12:58:07 288
1741408 박범계도 "최동석, 인사처장 직무 수행 어려운 태도·철.. 4 ㅇㅇ 12:56:22 713
1741407 결국 민주당이 틀린거네요 48 ... 12:54:47 2,148
1741406 李대통령 “100조 국민펀드 조성해 미래산업투자 13 ... 12:52:22 643
1741405 윤 부당대우라니 그런말 한 적 없다 5 .. 12:50:07 512
1741404 남편폭행 때문에 한국에 난민신청을 17 ㅓㅓ 12:44:30 1,956
1741403 확실히 시원해졌어요 40 12:39:12 3,157
1741402 일본 쓰나미로 대피한다는데 6 12:38:15 1,940
1741401 과일이 맛있게 익고 있겠네요 4 뜨거워 12:36:36 582
1741400 '서부지법 폭동 '변호인, 인권위. 전문 위원 위촉 3 그냥 12:33:08 376
1741399 내란돼지 더럽게 징징대네요. 눈 아프대요. 33 어휴.. 12:24:58 1,980
1741398 중학생 1학년 남아 키 20 모스키노 12:23:24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