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이트에 나온 가격에서
보통은 그것보다 낮게 오퍼 넣나요...좀더 더해서 오퍼 넣나요?
부동산에 올려진 가격은 주인이 받고싶은 최대치 아닌가요?
그럼, 사는 사람은 보통...그것보단 낮게 오퍼하겠죠?
근데, 오퍼해서 오케이 대답 못들었을경우...좀더 높여서 다시 오퍼 넣을수도 있을까요...
우선 캐나다에서 변호사부터 선임해서 부동산 구매해야되는거죠?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부동산 사이트에 나온 가격에서
보통은 그것보다 낮게 오퍼 넣나요...좀더 더해서 오퍼 넣나요?
부동산에 올려진 가격은 주인이 받고싶은 최대치 아닌가요?
그럼, 사는 사람은 보통...그것보단 낮게 오퍼하겠죠?
근데, 오퍼해서 오케이 대답 못들었을경우...좀더 높여서 다시 오퍼 넣을수도 있을까요...
우선 캐나다에서 변호사부터 선임해서 부동산 구매해야되는거죠?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처음엔 낮게 해야죠.
직접하지 마세요.
부동산 realtor를 선임해서 하세요.
돈은 들지만 직접하는거 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부동산 사고 파는 정보에 대해 일단 인터넷으로 찾아보시고 기본 사항에 대해 공부를 하셔야할 듯 해요.
보통은 리얼터(부동산 중개업자)와 함께 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실테고 리얼터(realtor) 수수료는 집을 판 사람이 내요.
집 고르시고 가격 오퍼하실때는 지역마다 편차가 있어요. 보통은 리얼터가 자료를 수집해서 주로 asking price의 몇 %정도에 팔리고 있는지 알려줘요. 한번 오퍼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상대가 카운터오퍼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택경기에 따라 팔리는 가격보다 조금 낮춰서 넣기도 하고 경쟁이 많을때 오히려 더 높여서 넣기도 합니다.
네. 부동산 사이트보니까
리얼터가 자기 얼굴 올려놓고 있으니
그 매물에 관심가면 그 리얼터를 선임하겠지만..
오퍼넣는 가격은 사는사람 본인이 정하는거 아닌가요...(진짜 잘몰라서 묻습니당)
리얼터가 어드바이스? 아님 정해주는건가요...
아 그리고 처음에는 낮게해야된다...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한 가격보다 너무 비싼거같아서 좀 낮게 오퍼해서 구매하고싶은데...
또 왠지 그러다가 남들한테 뺏길거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요^^
아 기본 공부를 해야겠죠... 인터넷에 어디 일목요연하게 개념, 과정이 딱 총 망라된 그런곳 없을런지..^^
어려워요
모기지(주택융자) 받으셔야하면 모게지 브로커도 필요하시고 집 사는 과정도 알아두셔야하고 변호사가 서류작성해서 타이틀 옮겨주는 작업도 필요한데 그런 것에 대해 기본적 내용은 알아두시는 것이 좋지 싶어요.
중개업자 수수료는 집 사는 사람이 내지만 집 살때 closing fee는 각자 냅니다. closing fee에는 타이틀 이전하는 비용 변호사 수임료 기타 등등 포함되구요. 집 사실때 보통 인스펙션도 하는데 그런 내용도 보셔야하구요. 리얼터가 모게지 브로커나 변호사등등 소개시켜 주기도 하고 인스펙션하는 곳도 소개시켜주기도 하구요.
그런 것에 대한 이해가 없으시면 먼저 그런 공부도 조금 해두시는 것이 좋구요.
주택의 경우 일반적으로 Buyer는 부동산 수수료를 내지않으니 먼저 리얼터를 정해서 의논하고 대처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강한 오름세 일때는 제시된 가격 이상으로 매매되는 것 같아요.얼마 전 건물을 매수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어느 지역이신가요...
요즘 밴쿠버 집값이 장난 아니죠.... 괜찮다 싶으면 여러명이 달려들어 가격경쟁 장난 아니에요... 옆집 120만불에 내놓았는데 11팀이 오퍼 넣었고 제일 높게 143만불에 오퍼 넣은 중국인에게 팔렸어요. ^^;;
고친다는 것이 수정이 안되 제글을 지워서 원글님 댓글이 떠 버렸네요. 죄송해요.ㅎㅎ
집 사실때 꼭 리얼터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보통은 리얼터를 고용해서 집을 사고 팔아요.
사는 사람은 사는 사람대로 파는 사람은 파는 사람대로 리얼터를 고용합니다.
매물에 리얼터 얼굴이 있는 것은 그 사람이 그 집주인이 고용한 리얼터라는 거구요.
원글님께서 리얼터를 고용하시면 그 사람이 원글님을 도와 집을 사는 거구요.
리얼터는 원글님이 원하는 사양을 가진 집을 찾아주고 약속을 잡아 그 집 투어를 시켜주고 오퍼를 하게 되면 그 오퍼를 전달하고 그쪽 얘기를 원글님께 전달하구요. 어드바이스를 주는 역할이 일부 포함될 수 있지만 원글님을 제대로 대변하는 사람이 중요하구요.
셀러마켓인지 바이어마켓인지에 따라 다르죠. 일단 올려놓은 가격이 있어도 셀러마켓이라 사고자 하는 사람이 많으면 그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팔려요. 웃돈 얹어주고 그러거든요.
일단 오퍼넣었다고 되는게 아니고 어이없는 가격이면 셀러가 콧방귀도 안뀌고 오퍼 받지도 않구요. 어느 정도 인정하는 금액이면 셀러쪽에서 원하는 가격으로 카운터오퍼 줄거에요.
미국과 같은지 모르겠지만 미국은 사는 사람은 리얼터피 안내요. 그러니 당연히 리얼터 쓰셔야죠.
그 시기에 맘에 드는 집이 결국 안나와도 할 수 없고 그것에 대해 리얼터에게 커미션을 주셔야하는 것은 아니예요. 리얼터는 원글님이 집을 사시게 되면 그 집을 판 사람에게 커미션을 받게 되는 것이고 본래 그 집을 판 사람이 리얼터가 있으면(보통은 있어요. 아닐땐 sell by owner같은 경우인데 대부분은 리얼터를 고용해서 팔아요) 두 리얼터가 나눠가져요.
집을 살 사람과 팔 사람의 의견교환은 리얼터를 통해서 되구요.
사실 의향이 생긴 집에 내가 오퍼를 넣을꺼다라고 말하고 가격을 정하시면 되요.
아까 썼다 지운 것처럼 보통 리얼터가 그 지역의 집들이 asking price(주인이 내놓은 가격)의 몇 퍼센트선에서 팔렸는지 알려줘요. 그래도 각 집마다 가격이 정해진 것이 아니니 원글님이 보고 어느 정도 가격으로 하겠다고 정하시면 되요. 리얼터가 의견을 내놓기도 하는데 그걸 어떻게 활용하실지 원글님 몫이세요.
집주인이 너무 말도 안된다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마음에 안들면 counter offer를 할꺼예요.
그럼 그걸 보고 다시 조건을 제시하구요. counter offer에 대해 다시 카운터 오퍼를 하는 일도 있는데 흔하지는 않지 싶어요. 적당한 밀고 당기기 정도 있구요.
아
정성스런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일단 천천히 여러번 정독하겠습니다
정독하다가 또 의문나는거있으면
염치없지만 또 쫌 여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복받으세요~
보통 가계약을 써요. 가계약 내용에 조건이 달려요. 예를 들어 집 사는 사람이 융자를 받아야 집을 살 수 있다. 인스펙션은 가계약후 얼마안에 한다. 집이 완전히 팔릴때까지 집 살사람이 몇번 정도 돌아볼 수 있다 등등 같은 내용이요. 가계약때 보증금도 얼마 내구요.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조건,안되는 경우등도 내용에 포함되요.
정식으로 집이 넘어올때가 closing 할때인데 그때 선임해둔 변호사가 서류를 다 준비해줘요. 집 타이틀, 모게지관련내용 등등해서 서류를 만들어놓고 원글님쪽이 싸인 하셔야해요. 변호사 선임은 보통 리얼터가 이미 아는 곳에 하기도 하고 원글님이 아시는 분 선임해도 되구요. 싸인하시면 집 키 받으실꺼구요.
말씀처럼 셀러마켓이냐 바이어 마켓이냐에 따라 다른데 캐나다는 이민자가 많은 주요도시들에서 계속 주택가가 상승세더라구요. 오퍼가 여러개 들어오면 불러서 함께 오퍼를 내게 하기도 해요. 한꺼번에 내게 하고 그중에 조건 제일 좋은 것을 택하는 탓에 모게지조건이 걸린 사람이 불리해지기도 하고 asking price보다 훨씬 가격이 오르기도 하구요.
얼마까지 쓰실지 마음에 준비를 해두시고 쓰셔야지 싶어요. 전 다른 오퍼에 밀려 못사보기도 하고 여러오퍼에서 골라서 팔아보기도 했는데 원글님 예산을 꼼꼼히 짚어두시고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구매자는 리얼터에게 복비를 주지 않아도 되지만 도움 받을 일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왜 집주인이 집을 팔려는지 (혹시 드러나지 않은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서리)이유도 알아봐주고 .......
무엇보다 offer를 넣으실때 realtor와 의논은 하지만 결국은 구매자의 결정인데요
evaluebc.bcassessment.ca 를 가시면 사시고자 하는 집의 공시지가를 알아보실수 있어요 대체로 요즘 벤쿠버의 집값은 공시지가에 20만달러 입니다. 위 사이트에 보면 이웃에서 최근 팔린 집의 팔린 가격을 알수잇습니다. 그런것을 참고하시면 asking price가 과한지 난 얼마에 offer 를 할지 결정하실수 있으실 거예요
더하기 20만달러요 가 어디갔지?
아 그럼...
지금 부동산 사이트(혹은 개인 리얼터 사이트)에 올려진 어떤 매물이 제가 맘에 들었을때
거기 옆에 사진과 프로필 올려진 그 리얼터를 통해서 제가 구매하는게 아니라.
제가 따로 리얼터를 고용해서...그 매물 올려놓은 리얼터랑 일대일로 진행하는건가보네요...
저는요.
제가 지금 맘에 드는 매물이 있는데
그 매물 올려놓은 리얼터가 자기 프로필, 그리고 언제라고 약속해서 매물을 보여준다는?
그리고 오퍼하겠느냐고..오퍼받는 메일도 링크올려놓고해서
제가 바로 그 리얼터를 통하는줄 알았네요...(죄송. 제가 진짜 정확한 과정은 잘몰라요)
근데 지금 말씀들어보니까
제가 다시 저만의(?) 리얼터를 고용해서 그 과정을 제 리얼터가 진행하나보네요. 오퍼하고 막 그런거.ㅎㅎ
근데 구매자가 융자를 꼭 끼여서 사길 원하는...그걸 원하는 판매자가 있나봐요??
저는 사실 여유자금 캐쉬로 구매할건데(너무 중국인스럽나요 ㅎ)
그게 안좋게 작용하기도 하는건지..신기하네요.
참, 그리고 공시지가 사이트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진짜 지금 빨리 한번 가봐야겠어요.
엄청나게 뻥튀기된 금액인지 알아봐야겠어요!!!
지금 밝은이 님이 가르쳐주신 evaluebc.bcassessment.ca 에
제가 맘에둔 매물 주소를 쳐보니...
헐....
공시지가가...지금 부동산에 올려진 가격에 55% 가격밖에 안되요..
반보다 살짝 더 나가는 금액이에요..ㅠ
그럼 엄청나게 뻥튀기 된거죠??
차라리 랜드만 사서 집을 짓는게 싸게 치려나.
공시지가의 거의 2배로 판매하겠다고 올려놓은건 너무 한거같은데..그렇지요?ㅠ
파는쪽 사는쪽 리얼터가 가끔 같을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사는쪽이 좀 불리해요. 아무래도 높은 가격에 팔려야 리얼터가 갖게되는 커미션이 높아지니 파는쪽 입장을 약간 더 생각할수밖에 없겠죠?? 맘에 드는 매물이 보이면 그걸 갖고있는 리얼터가 아닌 다른분을 골라 그 매물 보고싶다 하세요.
그리고 위에, 구매자가 융자를 끼고 구매하는걸 원하는 판매자는 단 한명도 없어요 ㅎㅎ...잘못 이해하셨구요, 구매자가 오퍼 넣을때.. 은행에서 융자를 못받으면 구매를 취소한다는 조건을 걸고 오퍼를 넣는거죠. 두명이 비슷한 가격에 오퍼를 넣었는데 구매조건이 많은 사람일 경우 탈락될 확률이 높죠. 원글님은 융자 안받고 사실수 있다니 경쟁이 붙으면 유리한 입장입니다.
지역이 어디이신지 모르지만 공시지가의 2배정로라면 좀 과하기는 하네요
다만 요즘 제가 사는 Metro Vancouver 지역이 좀 과열현상이 있긴 해요
그리고 위에, 잘못 이해하셨어요. 구매자가 융자를 끼고 구매하는걸 원하는 판매자는 단 한명도 없어요 ㅎㅎ 구매자가 오퍼 넣을때.. 이런저런 조건들을 답니다. 인스펙션시 집에 하자가 있을경우, 은행에서 융자를 못 받을 경우 구매를 취소한다는 조건을 걸고 오퍼를 넣는거죠. 두명이 비슷한 가격에 오퍼를 넣었는데 구매조건이 많은 사람일 경우 탈락될 확률이 높겠죠. 원글님은 융자 안받고 사실수 있다니 경쟁이 붙으면 유리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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