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지겨우시겠지만, 선배맘님들 안목이 필요해요

사랑이들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6-04-29 14:13:20
현재 서울과 한시간 거리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요. 남편은 지방대 교수예요. 저희는 외국생활 오래해서 그것도 어렵게, 그래서 생활의 불편함은 익숙하고 잘 견뎌요. 현재 전세로 거주중인데 만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남편 셔틀버스 탈 수 있는 곳에서 두군데 추려봤는데 선택에 도움주시길 부탁드려요. 아이들은 3살 쌍둥이예요.
A아파트- 길건너 역과 편의시설, 극장 백화점 다 있음,학군좋은곳
24평 전세
B아파트- 도심과 조금 떨어져있음, 세대수 천세대 넘는 아파트
집앞에 신설도서관, 공원있음
39평 전세

지방이라 매매는 고민이 되네요. 현재 분양물량이 넘쳐서 향후5년안에 아파트값이 어찌될지.. 물론 좋은데는 안떨어지겠지만 p몇천주고구입은 망설여지네요. 아이들 키우기에 어느곳이 더 좋을까요? 조금더 기우는곳은 사실 도서관쪽이예요. 지방이라 차로 어디든 가깝고 택시도 많구요. 그런데 애들 교육생각하라고 친척분들은.. 에고
IP : 121.124.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9 2:18 PM (84.10.xxx.32)

    ,남편분께서 교통불편한거에 불만이 없다면
    B선택할거같아요..3살 아직 어리니까
    몇년 살다가 이사하면되죠..
    넓은 집이 주는 쾌적함도 좋아요..

  • 2. ...
    '16.4.29 2:19 PM (119.193.xxx.69)

    매매는 고민이 되서 전세를 저 두군데중 어디로할지 고민이라는 거...맞으시죠?
    전세면 어차피 2년만 살건데...평수가 넓은 39평 전세가 좋죠.
    천세대가 넘으니 관리비도 저렴할테고...공원 있어서 3살 쌍동이들 뛰어놀기도 좋고...
    39평이 24평보다 넒으니...두아이 장난감에 수납문제때문에 골치아플일도 없구요.

  • 3. 사랑이들
    '16.4.29 2:28 PM (121.124.xxx.195)

    저도 한적한곳이 좋은데 부모님들과 친지분들이 한국에서는 도심 학군좋은곳에서 전세살며 잘지켜보다가 매매해야한다는 의견이세요. 외곽 한번 나가면 다시 또 들어오기 그렇다고.. 근데 학군좋아도 지방인데 큰차이는 없어보이거든요, 그런데는 매매가도 지금 많이 오르고 전세도 당연 비싸고.. 분양권은 p4000~5000도 있어요. 전 그가치를 못느끼겠는데 학군이 그렇게 중요한건가봐요.

  • 4. ...
    '16.4.29 2:31 PM (221.141.xxx.169)

    전세는 살아보고 싶은데 사세요.계약 끝나면 나갈건데요.뭐...

  • 5. ..
    '16.4.29 2:35 PM (59.5.xxx.231)

    39평 전세가 잘 빠지는 곳인가요?
    20평대는 언제든 이사하기 쉽지만 39평, 그것도 지방 39평이라면
    만기때 잘 빠질지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 6. 사랑이들
    '16.4.29 2:43 PM (121.124.xxx.195)

    사실 외곽이고 입주아파트가 많다보니 집주인들이 매매 내놓았다가 급해져 전세로 주는 경우가 요즘 많다고 하더라구요. 세입자가 잘 구해질지는. 고민해봐야겠군요

  • 7. 저같으면
    '16.4.29 2:49 PM (39.7.xxx.61)

    A 살아보고 매수할거 같아요.

  • 8. ooo
    '16.4.29 2:50 PM (114.206.xxx.28)

    저는 b한표요. 아이 어릴수록 짐도 많고 넓은집 좋아요. 오히려 애들 중학 가고 클수록 짐도 줄고 집에 있는 시간 둘어서 집 좁아도 되고요
    지방이면 가격 차 크지 않을 테니 이왕 넓은집 사세요. 학군은 아직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솔직히 초등까진 학군 별 의미 없어요.

  • 9. ***
    '16.4.29 2:55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본인 성향을 잘살펴보세요
    전세 기한될때마다 이사가는게 스트레스가 안되고 아이크면 학군따라 옮기는게 어렵지 않을지
    익숙한게 좋은지 자주 환경이 바뀌는게 좋은지
    저는 집이 좁지만 이사다니기 싫고
    전세살다 바로 매매 할곳에 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574 먹기만 하면 답답해져요 6 왜 이럴까요.. 2016/08/19 1,120
587573 뿌리없는 식물 어떻게 키우나요? 다육이 얻어온거 그런거요 3 초록뜰 2016/08/19 941
587572 이런 경비실아저씨 앞으로 어떻게 상대해야 될까요? 4 .. 2016/08/19 1,371
587571 덕혜옹주 재밌나요? 15 fff 2016/08/19 3,315
587570 며느리 음식물 쓰레기 심부름 심중 13 .. 2016/08/19 3,704
587569 이번주 보험 가입하고 결제일을 25일로 했으면 3 ㅇㅇ 2016/08/19 498
587568 택배 대신 맡아주는거 꽤 피곤해요. 5 베베 2016/08/19 2,077
587567 흐려서 선선할까 싶었는데 ..미치게 더워요..날씨ㅠ_ㅠ 3 착각 2016/08/19 907
587566 바람난 남편편에 아이를 보냈어요 65 슬플까요.... 2016/08/19 21,407
587565 네일샵 넘 비싸요 ㅜㅜ 셀프하고싶어도 큐티클이 넘 지저분하게 일.. 5 네일 2016/08/19 2,655
587564 이 더운날 문닫아놓고 살아야 하네요 2 ... 2016/08/19 1,415
587563 동기부여는보통 언제되나요? 못사는걸볼때? 잘사는걸볼때? ..... 2016/08/19 621
587562 인간관계에서 소극적이어야하는 성격? 2 ㅁㅁ 2016/08/19 1,301
587561 시민장례식장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시나요. 2 부산 2016/08/19 871
587560 왜 제가 쑨 묵은 찰찰찰 탱글하지가 않을까요? ㅠ 13 나무꾼 2016/08/19 2,074
587559 알감자 맛있게 먹는 법 알려 주세요~ 4 맛님 2016/08/19 753
587558 돈모으기 첫 스텝이 뭘까요? 7 부탁 2016/08/19 3,349
587557 짠 치즈 키큰 2016/08/19 532
587556 외장하드 복구 385000원 ㅠㅠ 12 ㅠㅠ 2016/08/19 3,218
587555 다들 시부모님이 인간적으로 대해주시나봐요.. 5 ..... 2016/08/19 2,028
587554 세월호 참사 ‘완벽한 상황유지’가 공적사유? 2 arh 2016/08/19 427
587553 동물보호단체와 어린이 재단 알고 계신 곳 있으세요. 4 . 2016/08/19 365
587552 tv에 빠져사는 아이 1 이쁜내아들 2016/08/19 838
587551 자유의 여신상 없어지는 마술 3 카퍼필드 2016/08/19 2,557
587550 인테리어 고수님들 저좀 도와주세요.. 복받으실거예요..ㅠㅠ 7 우훗 2016/08/19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