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우리나라는 70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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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인 ‘국경 없는 기자회’(RSF)가 매년 발표하는 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일본이 조사대상 180개 국가 중 72위를 차지했다. 전년도 순위보다 11계단 하락한 것이다.
RSF는 지난 20일 '2016년 세계 언론자유지수' 순위를 발표하면서 "일본 정부가 국가기밀을 다루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총리(아베 신조)에 대한 비판 등에서 언론이 독립성을 잃었다"라고 꼬집었다고 도쿄신문이 21일 보도했다.
RSF는 2002년부터 발표해온 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2010년 일본은 1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그 후 하락세를 걸어 2012년에는 22위를, 2014년에는 59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인 ‘국경 없는 기자회’(RSF)가 매년 발표하는 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일본이 조사대상 180개 국가 중 72위를 차지했다. 전년도 순위보다 11계단 하락한 것이다.
RSF는 지난 20일 '2016년 세계 언론자유지수' 순위를 발표하면서 "일본 정부가 국가기밀을 다루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총리(아베 신조)에 대한 비판 등에서 언론이 독립성을 잃었다"라고 꼬집었다고 도쿄신문이 21일 보도했다.
RSF는 2002년부터 발표해온 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2010년 일본은 1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그 후 하락세를 걸어 2012년에는 22위를, 2014년에는 59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언론자유지수 순위가 계속해서 하락하는 배경에는 '특정비밀보호법'이 있다. 이 법은 2013년 12월 제2차 아베 내각이 통과시킨 것으로, 일본의 안전보장에 관한 정보 중 특히 은닉할 필요가 있는 것을 '특정비밀'로 지정하고 이를 누설할 경우 처벌하는 법이다.
일본의 특정비밀 보호법이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