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양처가될텨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6-04-29 13:30:46
몇달 지나면 50살인 남편. 스트레스 많은 영업일을 하는데 요즘 부쩍 힘 들어하고..피곤해 죽을라 하고..ㅠㅠ 일을 때려칠 순 없으니 한약이라도 좀 먹여볼까 싶어서요. 혹시 은평구 서대문구 쪽에 맥 잘 짚고 보약 잘 짓는 한의원 있을까요? 몇년째 비타민씨랑 임펙타민 하루 2번 먹고 있는데 이제는 도움이 안된다고 해서요. 꼭 좀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2.45.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4.29 2:23 PM (121.166.xxx.220)

    성북구도 괜찮으시다면, 경동시장 내 삼화한의원 한번 가보세요.
    저도 친구의 친척분이라기에 소개받고 갔는데 과잉진료도 전혀 없고
    잘보시네요. 저는 소화기가 문제인 사람인데 식도염과 위염으로
    엄청 고생했거든요. 그밖에 다른 병도 있는데 암튼 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속이 편해져서 병원약을 거의 먹지 않게 되었어요. 침도 잘 놓으시고
    신뢰할만합니다. 처음에는 시장 안에 있다해서 저도 좀 믿을 수가 없어
    안갔는데 다급해지니까 한번 가본거였어요.

    광고 전혀 아니구요. 제가 가보니 다른 사람들한테 추천해도 될만 하다 싶어
    글 남깁니다. 한의원이 의외로 자기한테 맞는 곳이 있는 것 같아요.
    저한테는 아주 효과가 있어서 추천 남겨 봅니다.

  • 2. 한의원 매니아
    '16.4.29 4:23 PM (39.7.xxx.232)

    제가 정말 명의 많이 겪어 봤는데 정말 귀신같이 진맥 잘 하고 식이요법 잘 알려주는데 알고 있어요.

    서울이 아닌게 문제지만...시간 투자해서 갈 가치 있어요.
    항암치료로 구토 계속 하는 사람을 어찌 해야 하냐고 묻자 쪽파 우린 물 먹게 하라고 알려주더군요.
    병원에서 주는 구토 억제제가 듣지 않았던 제 어머니 쪽파 우린 물 드시더니 정말 구토 멈췄고요.
    진맥한뒤 몇살에 마음 고생 심했다고 정확하게 맞춰요.

  • 3. 한의원 매니아
    '16.4.29 4:24 PM (39.7.xxx.232)

    약도 효과 정말 좋아 심신이 다 망가졌던 저 이제 건강해졌어요.

    알려드릴까요?

  • 4. 한의원매니아님...
    '16.4.29 5:22 PM (14.37.xxx.145)

    아버지가 항암하셔서 그러는데 쪽파우린물은 어떻게 만드나요.
    쪽파 머리만 넣고 하는건지 물은 얼마나 넣는건지요?

  • 5. 정말
    '16.4.29 8:18 PM (121.132.xxx.150)

    한의원매니아님
    알려주세요
    미리감사드립니다

  • 6. 한의원 매니아
    '16.4.30 12:33 PM (219.251.xxx.231)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042-932-2916 대전 신탄진 신성약국이에요.
    한의사가 아닌 약사가 한약 짓는데서 처음엔 믿지 않았는데...진맥 하고 하시는 말씀 듣고 제가 완전 넋이 나갈 지경으로 귀신 같았어요.

    항암시 구토 막는 쪽파 우린 물은 쪽파(전 유기농으로 했음) 전체 다 넣고 끓여 복용하게 했는데 효과 좋아서
    즉시 구토 멈췄어요.

  • 7. ..
    '17.10.10 11:25 AM (112.217.xxx.251)

    대전 한약 효과 좋은곳 저장합니다

  • 8. 아녹스
    '19.2.8 9:03 PM (211.44.xxx.160)

    한약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944 제 가방은 들어주지 않으면서 상간년 가방은 항상 들어줬던 남편 4 ... 2016/06/16 3,883
566943 어떤 세면대가 물이 안튈까요 6 대체 2016/06/16 2,391
566942 양재역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마r씨 2016/06/16 1,766
566941 민영화 되면 인터넷도 종량제로 묶어 버리겠죠 4 ;;;;;;.. 2016/06/16 1,241
566940 하루종일 코를 킁킁대는 아이 8 .... 2016/06/16 2,507
566939 편한구두 사고싶어요 8 커피나무 2016/06/16 2,504
566938 충치가 있어서 아픈느낌이 2 ㅡㅡ 2016/06/16 1,203
566937 마루 청소 어찌 하세요 들~ 2 누리심쿵 2016/06/16 2,192
566936 운빨 재밌나요? 운빨 1회보고 너무 별로라 그만뒀는데 21 궁금 2016/06/16 3,267
566935 서서 먹는 맥주가 북한에 있다는데....영상 1 NK투데이 2016/06/16 607
566934 부패한 정권은 모든것을 민영화 한다 -노엄 촘스키- 1 큰일 2016/06/16 655
566933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6 고민중 2016/06/16 2,196
566932 먼 과거의 역사보다는 당장 나한테 즐거움을 주는 일상이 좋은 거.. 3 키키33 2016/06/16 702
566931 급질 아이데리고 정신과 3 질문 2016/06/16 1,382
566930 떡갈비나 함박이요. 구워서 냉동해도 될까요? 1 ... 2016/06/16 856
566929 엄마 사랑해요 한번 크게 외쳐보고 꼭 안아드렸으면 3 엄마 2016/06/16 1,181
566928 너희들이 진보라고? 7 길벗1 2016/06/16 886
566927 전기·가스 시장 민간 개방..국가 공급 독점시대 끝난다(반대서명.. 10 ;;;;;;.. 2016/06/16 1,116
566926 도로변아파트 먼지에 도움되는방법 알려주세요 먼지 2016/06/16 805
566925 출국확인서는 출국후 며칠 지나서 주민센타에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1 출국확인 2016/06/16 1,127
566924 4살아이와 둘만 경주여행이요.. 7 경주 2016/06/16 2,617
566923 청약저축은 아무 은행에 해도 되나요? 2 청약 2016/06/16 1,287
566922 정자나 판교에 브런치 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20 추천해주세요.. 2016/06/16 3,077
566921 넘어졌는데 손목이랑 발목이 아파요. 4 날개 2016/06/16 1,036
566920 "추적60분" 팀인데 사무장병원, 의료생협, .. 3 제보 부탁 2016/06/16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