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은 애가 아빠를 닮앟다고 하는게 더 좋으세요?

ㅜㅡㅜ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6-04-29 12:22:46
아까 회사로 기혼과장님 이 애를 잠깐 데려왔었어요
여자애였는데 정말 과장님하고 똑같이 생긴거엥ᆞ 그래서
엄마 닮았네 했어요 애기보면서요
그런데 애가고 좀 있다 마찬자기로 기혼 여자대리님이 엄마 닮았어도 아빠 닮았다고 해야 엄마들이 좋아한다고 하네요?
다음부터는 그렇게 말하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
IP : 110.70.xxx.2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as
    '16.4.29 12:24 PM (164.132.xxx.37) - 삭제된댓글

    예쁘면 엄마닮았다해야 기분 좋을것이고, 아니면 아빠 닮았다해야죠. 친자아니면 뜨끔할거 아닙니까.

  • 2. ...
    '16.4.29 12:26 PM (124.49.xxx.100)

    친자아니면;;;;;; 그런 상상도 할수있군요

  • 3. ..
    '16.4.29 12:29 PM (210.90.xxx.6)

    사람들이 엄마 닮았다고 했다고 운 사람도 봤어요.
    그게 울 일인지 원!그런데 엄마를 닮아도 너~~무 닮았어요.

  • 4. 어휴
    '16.4.29 12:32 PM (160.13.xxx.190)

    그런것까지 거짓말 해야 하나요
    닮은 쪽 솔직히 얘기하면 되죠
    아무도 안 닮았음 안 닮았다고 하면 되구요

    아가땐 엄마 닮아도 커가면서 아빠 닮거나
    거꾸로인 경우도 많아요

    친자인지 아닌지까지 생각해야 하나요
    친자 아니라도 닮았다고하면 좋죠
    같이 살면 부부끼리도 닮는데

  • 5. 정답
    '16.4.29 12:40 PM (125.191.xxx.26) - 삭제된댓글

    더 외모가 나은 쪽으로 닮았다고 하면 됩니다.

  • 6. 나닮은거
    '16.4.29 12:41 PM (66.249.xxx.218)

    난 좋던데ㅎ

  • 7. ....
    '16.4.29 12:59 PM (112.220.xxx.102)

    닮아서 닮았다고하는데 닮았다 말도 못하고...
    우는 사람도 있나요? ㅋ
    웃긴 사람들 많다...-_-

  • 8. ㅁㅁㅁㅁ
    '16.4.29 1:01 PM (115.136.xxx.12)

    친자의심.. 과 관련되는 경험이 있는 분인가 보네요

  • 9. 저는..
    '16.4.29 1:02 PM (125.180.xxx.81)

    저요..
    내가 힘들게 입덧하고 낳았으니..
    나닮았다고 해야 기분좋던데..

  • 10. ???
    '16.4.29 1:05 PM (223.62.xxx.87)

    제 딸은 정말 아빠 판박이라 아빠 닮았다는 이야기만 듣김 하는데요.. 그리고 솔직히 저보다 남편이 인물이 더 좋아서 다행이다 싶고요..
    그래도 저 닮았다는 이야기 가끔 들으면 넘 좋고 그렇던데요..? 아빠 닮았다고 해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고 진짜 그런 사람이 있다면 왜 그러는지 상상이 잘 안갑니다.

  • 11. ㅁㅁ
    '16.4.29 1:08 PM (175.116.xxx.216)

    닮았어야 닮았다고 하죠.. 그런것까지 눈치봐야하나.. 왠 친자타령...

  • 12. ...
    '16.4.29 1:21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친자의심이라는 말이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나
    "부계불확실성"때문에
    아빠 닮았다 라고 의식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어요
    발가락이 닮았다 라는 소설도 그런 맥락이구요

    실제로 친자가 아닌 경우도 드물게는 있다고 하죠

  • 13. ...
    '16.4.29 1:30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친자의심이라는 말이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나
    "부계불확실성"때문에
    아빠 닮았다 라고 의식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어요
    발가락이 닮았다 라는 소설도 그런 맥락이구요
    실제로 친자가 아닌 경우도 드물게는 있다고 하죠

    근데 그건 엄마가 좋아하는 말이라기 보다는
    보통 아빠나 시댁 식구가 있을때 그렇게 얘기하죠
    엄마야 상관 없잖아요

  • 14. 아뇨
    '16.4.29 2:12 PM (211.203.xxx.83)

    제친구는 딸이 자기를 하나도 안닮아 엄청 섭섭해 해요.
    친구가 굉장히 미인인데 아빠하고 똑같네요ㅎ
    저는 저보다 남편 외모가 훨씬 나아 남편닮길 바랬구요ㅎ

  • 15. 푸하하
    '16.4.29 3:26 PM (175.118.xxx.178)

    제 딸은 아빠 판박이인데 아빠 닮았다고 하면 웁니다.ㅋ
    왜냐면 남편이 찐빵처럼 생겼거든요.완벽한 동그라미입니다.우리딸은 그게 싫은가봐요.
    아빠 닮았다고 하는 사람 싫어하고 엄마 닮았다고 하면 그 사람은 우리딸한테 점수 많이 받아요.-_-

  • 16. ...
    '16.4.30 11:18 AM (211.204.xxx.58)

    전 아빠닮았다그럼 싫던데요 ㅠ 제배아파 낳았는데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881 자리 잡아놓고 못 앉게 하는 여자들 5 뭔지 2016/06/15 2,383
566880 고1 인데 대치동 수학학원..선생님 추천해주세요. 9 경기 2016/06/15 2,601
566879 술집 종업원 인터뷰 보니 요즘도 텐프로 같은게 있나요? 33 2016/06/15 19,776
566878 대장군방향..중요하지요?ㅜㅜ .. 2016/06/15 1,525
566877 영국에 거주중이신 분들 궁금해요.. 4 ... 2016/06/15 1,017
566876 실리트 하얀색 사면 후회할까요? 4 실라간 2016/06/15 1,412
566875 좋은 사람... 2 이만 2016/06/15 890
566874 요즘 복숭아(하우스)는 맛이 별로 일까요? 깍뚜기 2016/06/15 488
566873 사랑이 뽑았는데 언제까지 아프나요. 5 .... 2016/06/15 957
566872 !!!사람들이 왜 이럴까요?? 2 날씨도 별로.. 2016/06/15 1,100
566871 냉장실 청소하니 속이 시원해요 6 미니멀 2016/06/15 2,178
566870 요가나 필라테스 복장 12 아흑 2016/06/15 8,439
566869 해외여행 옷차림 10 909 2016/06/15 6,071
566868 대입실패한 집, 남편 명퇴한 집...하고 대화하는거 참 2 피곤하네요 2016/06/15 4,738
566867 일본으로 3 장마 2016/06/15 904
566866 영국...유럽연합 탈퇴 할까? 브렉시트 디데이 1 브렉시트 2016/06/15 1,053
566865 How R U? 9 .. 2016/06/15 1,025
566864 알로에겔 덜끈적이는거 있을까요?? 2 질문 2016/06/15 1,037
566863 형부가 암 재발해서 수술한 지 한 달 되어가는데 뭘 해다 줘야 .. 7 고민 2016/06/15 2,817
566862 찌개나 김치볶음 할 시중 김치 추천 좀 해주셔요~ 1 .. 2016/06/15 820
566861 자고 일어나면 ... 3 .. 2016/06/15 963
566860 김혜수요.그 나이로 보이지 않나요? 46 .. 2016/06/15 8,037
566859 ㅅㅅㅅㅅㅅㅅㅅㅅㅎ 5 ㅇㅇ 2016/06/15 4,433
566858 제네틱 화장품 아시는분?? 3 123 2016/06/15 2,044
566857 요즘 명언이나 힘이 되는 말 있으세요? 20 MilkyB.. 2016/06/15 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