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키로 쌀사서 쌀통에 바로 넣었어야하는데 그렇게 못하고
모퉁이 조금 자르고 쌀 꺼내서 밥 해먹었거든요
그랬더니 16개월 아기가 손을 넣어서 쌀을 집어 바닥에 뿌리길래 제가 낑낑거리며 쌀통에 넣었는데 모서리에 쌀봉투가 쫘악~~찢기면서 거의 10키로정도는 바닥에 흘렸어요ㅠ
울 아들은 무슨 놀이라도 된듯 쌀갖고 놀고 저는 치우고..,,오늘은 제가 대형사고쳤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 쏟았어요ㅠㅠ
흑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6-04-29 11:18:06
IP : 116.40.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kgkgk
'16.4.29 11:23 AM (125.186.xxx.121)웃어서 죄송한데요 아이랑 재미있게 놀면서 치우세요^^
2. ...
'16.4.29 11:26 AM (119.197.xxx.61)쌀쏟아놓고 청소기로 확 밀어버리고 싶은 마음을 누르며 쓸어담아본 1인입니다
ㅠㅠ3. 잘 놀고
'16.4.29 11:32 AM (14.63.xxx.146)잘 씼으세요.
4. 하오더
'16.4.29 1:11 PM (183.96.xxx.241)ㅎㅎ 아이한테 굉장한 놀이감이 뚝 떨어졌네요 고생하셨어요!
5. ㅇㅇ
'16.4.29 6:46 PM (58.231.xxx.36)한 바가지 퍼놓고 쌀자루째 씻지않은게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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