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입맛대로 은근슬쩍 사람 조종(?)하는사람들 있잖아요
1. 쌀국수n라임
'16.4.29 11:20 AM (119.69.xxx.104)님은 그 상황이 간절한거고,
그래서 애가 달아서 안달복달하는거고,
조종 잘하는 그런 사람들은 간교한거죠.
조종 받는 사람들의 간교한 그들의 말을
처음에는 잘 듣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바보도 멍청이도 아니기에
나중에는 사단이 나서 깨집니다.
사람을 길게 보려면 자신의 의견이나 고집이
확실하면 좋습니다.
다만 너무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다 큰 성인들에게 생각할 여지를 주고
시간과 공간을 줘야 합니다.
그래야 길게 그리고 깊게 갑니다.
님은.......타인을 움직일 생각을 하지 마시고
그들이 움직이게 할 말만 던지세요.
뭘 그리 안달복달하세요.
나 아닌 남한테..-..-2. 님이
'16.4.29 11:20 AM (14.63.xxx.146)조종하고 싶어 하는듯.
조종하려 하지 말고
존중해 주세요.
남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나를 바꾸세요.
명시적으로 아는 것에 머물지 말고
암묵적 지식을 쌓으세요.3. 나는 곰
'16.4.29 11:21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입 바른 말을 잘 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 살살 구워 삶으면 그렇게 될 듯.
내 손엔 피 묻히기 싫고.4. ㅣㅣ
'16.4.29 11:35 A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각자 자기 성향대로 살게 됩니다
원글님은 조금 참고 말 뱉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자꾸 기르도록 애를 쓰세요
그리고 친구분 같은 행동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에요
여우 같고 더 엄밀히 말해 교활한 성향이 있어야 하는데
사실 그게 누구나 가지고 있진 않잖아요5. ‥
'16.4.29 11:39 A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은근 슬쩍 조종하건 대 놓고 조종하건 조종받는 사람이 언젠간 알아차려서 기분 나빠요. 특히나 가까운 사이는 좋은 사이가 되기가 힘들죠. 나중엔 조종 받는 일 있으면 대 놓고 하기 싫어지고요. 내 마음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사인데 다른 사람 마음까지 내 마음 대로 움직이고 싶다는 오만을 버리세요.
6. 조종을 당해주는거
'16.4.29 11:47 AM (121.187.xxx.84)그사람이 조종하는게 아니라 상대들이 조정을 당해주는거ㅎ 사람이 바보도 아닐바에야 조종을 모르겠어요?
조정당해주는게 그조정이 상대들이나 그사람이나 서로 윈윈하는 부분이 있으니 가능한거요
한쪽에 일방적인 이점만을 누가 수용해줘요?7. 정치
'16.4.29 11:52 AM (160.13.xxx.190)잘나가는 정치인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잘 하는 사람이다
라는 말을 어떤 교수한테 듣고 전율이 흐른 적이 있어요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 크고작은 일들이 다 정치죠
정치적인 사람이 성공한다고 하잖아요
누군가를 자기 뜻대로 조종하려면
그 사람 머릿속을 헤집고
듣고 싶은 말을 들려줘 살살 꾀내야 함
아이 귀찮아
전 정치 싫어하고 못하는 사람이라
포기했어요8. ..
'16.4.29 11:55 AM (116.33.xxx.189)조종이라면 나쁘게 들리긴하지만 가족안에서는 이렇게 하는분들 참 많죠.. 가족들은 쉽게 조종(?) 당하기도 하구요. 착한남편 만나서..자식들은 어려서부터 세뇌(?)또는 교육을 받아서.. 울 시엄니는 아프고 약하다는 걸로 수십년 조종 중..ㅋㅋ 근데 일상에서 타인에게 이러면 처음 몇번은 먹혀도 결국 거부감드는게 사실이죠
9. ..
'16.4.29 2:09 PM (121.173.xxx.243)근데 조종하는 사람들은 처음엔 당하다가 나중에 다 알아채지 않나요?
장기적으론 원글님 이미지에 안좋을 것 같아요
조종도 성격이 맞아야 하는거지
손해보더라도 원글님 성격대로 사시는게 스트레스도 적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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