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하고싶은데요 걷기운동으론 부족할까요?

임신하고파요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6-04-29 10:54:43

30대중반 이에요..

다낭성이라..

난임센터가서 배란주사맞고 난포터지는주사 맞고

걷기운동 한시간씩 꾸준히 하고 두유좋데서 두유먹었어요

의사쌤도 초음파보고 난포많이 자랐대서 관계날짜도 주셔서

실천했구요

근데 음식조절은 안했어요

그래서일까요 첫도전이지만 실패했어요

음식조절 안한게 실패원인이 될수있을까요?

첫도전인데 돈은 돈대로 쓰고 많이 우울하네요..




IP : 115.137.xxx.7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9 10:57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음식조절 전혀 상관없어요. 평소에 드시던 음식 맛있게 잘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임신에 제일 안좋은건 스트레스 같아요.
    저도 인공수정 3차하고 시험관 1차하고 다음번에는 그만 포기해야지 완전히 마음놓고 술마시고 놀러다니고 했더니 임신되대요.
    걷기운동 좋고 근력운동도 미리미리 해두세요.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중에 근력없으면 너무 힘이 들어요.

    그리고 두유 많이 드시지 마세요.
    여성호르몬 관련있는 음식은 먹지 말라고 하던데요.
    제가 난임병원 다닐때 들은 정보로는요.
    그냥 평소 드시던거 잘 드시면 되요.
    일부러 보약이나 한약도 먹지 말래요.
    왜냐면 그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수 없기 때문에 병행하면 안된다구요

  • 2. ......
    '16.4.29 10:58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병원에서 날짜 정해줘서 하는 건요. 한방에 되는게 로또에요.
    자연임신하고 확률이 비슷하거든요. 인공수정도 그렇구요.
    많이 자주 하셔야 해요
    날짜만 딱 맞춰서 하려고 하심 안되구요.

  • 3. ...
    '16.4.29 10:59 AM (223.62.xxx.33)

    걷기운동 한시간은 좀 약해요. 한시간 내내 출근 늦었을때처럼 종종거리며 걸으면 모를까.

  • 4. 임신
    '16.4.29 11:08 AM (118.176.xxx.22)

    수영이 최고래요

  • 5. ㅇㅇ
    '16.4.29 11:10 AM (39.7.xxx.236)

    저도비슷나이 다녔는데요. 음식에는 한계가있으니까요
    영양제 드셔요. 영향분명히있어여.체험햇음ㅋㅋ

    제가 광고같아서 말씀 못드리고
    난임카페가시면 항산화 세트 검색해보시고 그건 기본이고
    영양제검색하심 종합이랑 디랑 등등
    많이있어요. 3개월이상드심 효과있다네요.

    참고로 남녀모두 30대중반넘으면 세포가 노화되서
    미토콘드리아? 뭐시기 활발해지려면 항산화가중요하데요

  • 6. 남편을
    '16.4.29 11:11 AM (14.63.xxx.146)

    변강쇠로 만드세요.

  • 7. ㅇㅇ
    '16.4.29 11:12 AM (39.7.xxx.236)

    남자분검사는햇나요? 요즘 활동성도 저하가많다고해서요

  • 8. 저는
    '16.4.29 11:12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그냥 가벼운 등산 했어요. 집근처 도서관이 산꼭대기에 있어서 거기 매일 가다시피 했어요.
    그것보다 그냥 마음 편하게 노느게 중요해요. 애는 잠시 머리속에서 지우시고, 남편분이랑 즐겁게 연애하시면서 사세요. 그러다가 아이가 막상 떡하니 생기니 그뒤부터가 저는 더 힘들었네요.

    그렇게 바라던 아이 생기면 임신기간에 칼날처럼 조심하게 살아야지. 애기 낳고나면 죽음의 육아해야하지. 웬만히 키워놓으면 자아 생겨서 그거랑 신경전 벌여야하지. 그러고보면 애 공부시켜야지 사춘기때 너죽고 나살자 해야지. 애 생기면 몇년 감옥살이, 군대가는거라고 다들 그러니, 이때다 싶게 실컷 즐겁게 노세요. 특히 여행많이 다니시며 부부 대화도 서로 많이 하구요. 부부 두분 다 신체적으로 별일 없으면 그 방법이 최고라고 들었어요.

  • 9. ...
    '16.4.29 11:18 AM (119.67.xxx.83)

    걷기 한시간정도면 충분하다고 봐요. 운동해서 몸이 피곤해지면 더 않좋을거같아요. 원래 한방에 되기는 힘드니 너무 우울해하지는 마세요. 저는 장닭을 고아서 기름을 제거한후 국물이랑 고기를 하루 한번씩 꾸준히 먹어줬는데 그게 몸에 잘 받았던거같아요. 남편분도 보양식품 잘 챙겨먹고 운동 열심히 하셔야해요

  • 10. 저는...
    '16.4.29 11:37 AM (220.82.xxx.28)

    배란일쯤 되어 반신욕 했더니 도움이 되는거 같았어요.
    병원에서도 반신욕 자주하라그랬거든요...혈액순환잘되라고...

  • 11. 애셋
    '16.4.29 11:40 AM (113.216.xxx.29)

    제가 첫째를 결혼 5년만에 낳았는데 자기전 족욕이 도움많이됐던거같아요~참고하세요~

  • 12.
    '16.4.29 12:00 PM (223.62.xxx.190)

    아는동생이 시험관 수차례 실패하고 수영도 하고 했는데 마지막에 족욕을 했어요. 족욕이 어쨌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거라 그런지 임신에 도움이 될것 같은데 꾸준히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제 딸도 다낭성이라 남일같지 않네요.

  • 13. 임신하고파요
    '16.4.29 12:01 PM (211.36.xxx.92)

    귀중한 댓글들 넘 넘 감사합니다
    마음편하게 갖고 보양식도 해먹고 족욕 반신욕도 할께요
    지나친운동도 삼가하고 두유도 줄이고요
    댓글하나하나 새겨듣겠습니다

  • 14. 흠흠
    '16.4.29 1:37 PM (124.197.xxx.192) - 삭제된댓글

    몸이 따뜻해진다는게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뜻이고
    최종적으로는 자궁에 혈액이 잘 돌아야된다는게 아닐까요?
    운동 꾸준히 하시고 족욕이나 반신욕도 좋은거 같아요
    저는 일찍 자는 버릇을 들이고 규칙적으로 식사했던거랑
    물 많이 마신게 도움이 된거 같아요
    가장 기본인데도 의외로 지키기 쉽지 않죠^^
    시험관 3차에 임신 11주차입니다~

  • 15. 흠흠
    '16.4.29 1:39 PM (124.197.xxx.192)

    몸이 따뜻해진다는게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뜻이고
    최종적으로는 자궁에 혈액이 잘 돈다는거겠죠?
    운동 꾸준히 하시고 족욕이나 반신욕도 좋은거 같아요
    저는 일찍 자는 버릇을 들이고 규칙적으로 식사했던거랑
    물 많이 마신게 도움이 된거 같아요
    가장 기본인데도 의외로 지키기 쉽지 않죠^^
    시험관 3차에 임신 11주차입니다~

  • 16. 코큐텐,
    '16.4.29 2:03 PM (1.127.xxx.61)

    코큐텐, 엘레비트 복용하시고
    관계 후 꼭 오르가즘 하셔야 안에서 정자를 쑥 빨아올린답니다
    자위로 관계 후 바로 하시고 그대로 누워 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450 죄송합니다.원글 삭제 19 나 몰라 2016/04/30 5,457
553449 이 립스틱 사면 후회할까요? 6 .. 2016/04/30 3,100
553448 이시간에 현대오일뱅크상품권 오천원권 구할데 없을까요? ㅡㅡ 2016/04/30 549
553447 지금 mbc 드라마 채널에서 김삼순 1회부터 해요 연속 3 .... 2016/04/30 1,416
553446 직장생활 고민 8 .. 2016/04/30 1,742
553445 자랑 못하면 병나는 여자 15 에휴 2016/04/30 6,539
553444 중등남아친구 어려워요 2016/04/30 610
553443 런던vs뉴욕 어디가 자유여행 하기 더 나을까요? 20 2016/04/30 3,403
553442 깨끗깨끗 정리정리 대충 산다 7 //// 2016/04/30 5,044
553441 젝키 때문에 오랜만에 무도 봤는데 박명수 왜저렇게 됐나요? 6 ... 2016/04/30 6,665
553440 운전 두려움 극복했어요.ㅠㅜ 13 운전 2016/04/30 5,913
553439 [편도결석]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5 건강 2016/04/30 4,790
553438 3등급과 4등급사이에 있으면 7 내신등급 2016/04/30 3,240
553437 치킨 시켜먹자는 남편에게 7 2016/04/30 4,063
553436 맹장수술후 가스? 1 그리 2016/04/30 2,273
553435 남편 때문에 확 올라올 때 슬기로운 대책 14 2016/04/30 3,719
553434 바탕화면에 휴지통이 사라졌어요 2 어딧냐 2016/04/30 1,471
553433 몇살부터 뒤에 단추 혼자 채우나요? 2 w 2016/04/30 766
553432 막장 드라마 저리가! 아이가, 욱씨 3 우주 2016/04/30 2,691
553431 발리에서 생긴일 정주행했어요 11 발리 2016/04/30 3,043
553430 루꼴라 피자..콰트로 피자 어떤피자가 더 맛있나요? 5 ... 2016/04/30 1,022
553429 나이 먹으니 중매쟁이들이 상대방 남자 나이를 자꾸 속이네요 4 ... 2016/04/30 3,043
553428 육아가 너무 힘든데 힘좀 주세요 . 11 ?? 2016/04/30 2,611
553427 선보고 한두시간 내로 연락없으면 14 ㅣㅣ 2016/04/30 4,258
553426 강동구 강일동 리버파크 살기 어떤가요? 2 궁금 2016/04/30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