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식기세척기를 설치하면서
이마트에서 다다구매하면 할인하는 오반장이 떠서 5개나 샀거든요?ㅠ
(한두달 전인거 같네요)
근데 옥시사건 터지고 피니쉬가 옥시껀지 이번에 알았네요..
아직 쓰지도 않은게 5개나 있는데..
다른것도 아니고 먹는 그릇에 쓰는거라 너무 찜찜한데..
이거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세척후 하얀 얼룩같은게 남는데 식기세척기회사에선 세제잔여물이 아니라 수도물성분이
고열에 마르면서 남는거라 인체에 무해하다고는 하지만.. 식구들이 식기세척기 사는거 반대하는거 산터라
다들 찜찜해 하네요.. 손설거지가 최고지 그것보라고..)
이럴줄 알았으면 싸다고 저렇게 쟁여두지도 않았을텐데ㅠ
안쓴거라도 산지 오래되서 당연히 환불 안해주겠죠...?
피니쉬같은건 오랫동안 사람들이 잘 쓰고 있는거니깐 괜찮을꺼라..
기왕 산거 이것만 쓰고 다신 사지 말자 싶은맘이 드는 한편
5통에 몇만원 하는거 그냥 아까워 하지 말고 내내 찝찝해 하느니 버려버릴까 싶은맘도 들고..
다른분들은 집에서 쓰던 옥시제품.. 어떻게 하고 계세요?